(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시대에 맞는 선진적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이용자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12월 21일(수) 오전, 여의도 사옥 12층 세미나실에서 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증권회사(8), 은행(6), 자산운용사(5), 발행사 대표(2), 명의개서대행회사(3) 등 총 5개 분야 24개사가 참가하여 전자증권시스템의 개발 내용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전자증권시스템 개발은 예탁결제원뿐만 아니라 예탁결제원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의 전산시스템도 신규 개발 및 수정이 필요하다. 현재, 예탁결제원은 증권회사·은행·보험회사 등 1,189개 법인이 개설한 약 5,100여개의 예탁계좌를 통하여 약 3,500조원의 증권을 예탁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워킹그룹 참가자는 전자증권시스템의 프로세스 설계, 개발 및 테스트 등 개발사업 모든 단계에서 예탁결제원과의 개발 내용, 일정 등에 대한 긴밀한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워킹그룹은 우선 부문별로 전자증권시스템 사용 비중이 높은 금융기관 및 발행사 대표 실무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향후 사업단계별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정승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water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산업물류용지에 입주할 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16. 12. 20.(화) 15시, 중국 베이징(北京)시 쿤룬(Kunlun) 호텔에서 중국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water가 주최하였고, 중국정부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회사인 ‘인민일보전매유한공사’와 약 1,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의 ‘아주경제발전협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K-water와 부산광역시는 중국의 대형 통신 네트워크 기업인 중싱통신(ZTE)을 비롯한 23개 기업과 중국주간 등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개발 사업’을 설명했다. 중국 50대 식품 가공기업으로 손꼽히는 순신그룹 등 3개 중국기업*이 큰 관심을 보이며 490만 위안(한화 약 833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는 성과가 있었다. K-water는 중국 등의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부산시에 요청했으며, 지정될 경우 입주하는 외국기업은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되어 투자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K-water와 부산시, 부산도시공사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http://www.lh.or.kr)는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상우 LH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인천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화합 마당, 전통놀이 마당,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루원시티는 지난 2006년 6월 구역지정 및 2008년 6월 보상착수 하였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오랜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하지만, 2015년 3월 공동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와 사업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금년 3월 개발계획 변경, 9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12월 20일 조성공사를 착공함으로써, 지난 10년의 역경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인천과 서울의 진출입 관문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부근에 위치한 루원시티는 2014년 8월 청라 진입도로 개통, 금년 7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 요충지로써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루원시티 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충청북도는 12. 20.(화)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특별자문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종현 인터컨스텍 대표, 김혜경 엔지켐 생명과학 부회장님을 비롯한 투자유치 자문관 30여명과 이시종 지사, 설문식 정무부지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충북도에서 창업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밧데리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인 더블유스코프의 최원근 대표가 ‘FDI 천국 충청북도’라는 제목으로 충청북도에서 신·증설을 하게 된 계기와 투자지역으로서의 충북의 이점과 기업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이 자문관의 2016년도 활동상황과 2017년 활동계획을 보고하면서 투자유치 특별자문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등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갖은 뒤,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2017년 투자유치활동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 추진으로 상향 조정된 투자유치 목표 40조 달성을 위한 전열을 재정비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팸투어(3회)와 자문회의(10회)등 투자유치 자문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6개 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사 대상 투자유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소방서는 1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한솔동 남성의용대 5개 대 25명(남대 20명, 여대 5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세종소방서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관할지역 내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신체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등이다. 신청은 세종소방서 대응단 및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며, 의용소방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1월 중 개별 통보한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세종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계약액은 1,300만달러(약 150억원)로 전년대비 62% 상승했다.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와 우수제품 홍보를 통한 국내 판매도 전년보다 157% 늘었다. 세종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국내 판로, 산학 RD, 육성자금, 창업 등 5개 분야에 집중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선 무역사절단 운영,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1개 세부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와 올해 1천3백만불의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전시박람회 참가(41개 기업), 홈쇼핑 입점(4개 기업) 등을 통해 13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첫걸음 RD,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 산학 RD에 4억원을 투입하고 16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술수준 30.5% 향상, 기술자립도 32.4% 개선, 기업당 2.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육성자금(84건, 398억원)과 융자금 이자차액 보전(298건 615백만원)을 통해, 지원기업의 매출액이 12% 증가하고 고용도 51% 늘어나는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캐릭터 산업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난달 21(월)~25(금) 5일간 신촌·대학로·동대문 등 서울시내 일대에서 짝퉁 캐릭터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수사팀은 위 지역에서 국내·외 유명 짝퉁 캐릭터 상품을 유통·판매한 혐의로 김모(남, 45)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인형 및 휴대폰 액세서리 등 짝퉁 캐릭터 상품 1,800여점(정품시가 6천만원 상당)을 압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사결과, 김씨 등 짝퉁 캐릭터 유통·판매업자들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대학가 주변에서 최근 유행하는 이른바 ‘뽑기방‘을 운영하면서 가짜 인형 캐릭터 상품 등을 경품으로 비치하여 상표법 또는 저작권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학로 등 시내 번화가와 외국인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 동대문 지역에서 의류 소매점이나 잡화점 등을 운영하면서 짝퉁 캐릭터 인형이나 의류를 판매하기도 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은 현행법상 상표로 등록되지 않은 캐릭터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처벌함으로써 상표법 적용의 한계를 해소하는 한편, 상표법과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부동산투자자문업 시행 1주년을 맞아은행-증권 자산가 12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익형부동산의 희망 임대수익률로 연 5%대를 응답한 자산가들이 전체의 5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6%대 수익률(26%), 4%대 수익률(12%)을 각각 차지했다. 또 수익형부동산의 선호 유형은 상가빌딩이 전체의 74%로 1위를 기록, 자산가들의 상가빌딩투자 쏠림 현상을 반영했다. 구분상가, 다세대-다가구주택, 오피스텔은 응답자의 6~7%에 머물러 대조를 이뤘다. 수익형부동산 투자 선호 지역은 서울 강남권이 응답자의 53%로 가장 많았으나 서울 강북권(29%),경기권(16%)도 적지 않았다. 이는 강남권의 매물이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상대적으로 임대수익이 높은 서울 강북권과 수도권으로 투자대상지역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기로는 2017년을 꼽은 응답자가 66%(상반기 29%, 하반기 37%)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2018년(20%), 2020년(8%), 2019년(6%)으로 답했다. 국민은행은 시중금리의 인상에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경사로와 T자 코스 등 한층 어려워진 1·2종 보통 운전면허시험이 22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경찰청은 지난 1월 제1·2종 보통 운전면허시험 개선을 발표한 이후 법령개정과 면허시험장·운전학원의 시설공사를 모두 마치고 시험이 개선된 시험이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운전면허시험의 주요 내용은 학과시험의 문제은행 문항수가 난폭·보복운전 금지 등 최근 개정법령과 보행자 보호·긴급자동차 양보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교통법규를 추가해 730문제에서 1000문제로 확대된다. 장내기능시험 개선내용 (제공=경찰청) 장내기능시험의 평가항목은 운전에 활용도가 높고 주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경사로, 좌·우회전, 신호교차로, 직각주차(T코스), 가속코스를 추가해 현재 2개에서 7개로 확대되고 전체 주행거리도 50m에서 300m이상으로 늘어난다. 도로주행시험 개선내용도로주행시험의 평가항목은 차량성능 향상으로 불필요해진 항목을 삭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지정속도 위반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해 87개를 57개로 정비했다. 또한 방향지시등 점수를 3점에서 7점으로 높이는 등 배점기준이 전반적으로 상향되고 실격기준도 강화했다. 운전전문학원에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우리 정부는 12.19(월) (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발생한 안드레이 카를로프(Andrei KARLOV) 주터키 러시아 대사 피격 사건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 사건으로 사망한 주터키 러시아 대사 및 여타 희생자들의 가족과 러시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외교사절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여하한 비극적 사건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