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경찰청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50일간 민생안정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서민생활 보호와 동네안전을 위해 강절도, 동네조폭?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절도 빈발지역의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형사기동차량 순찰 및 검문검색을 강화함과 아울러, 비노출 수사차량에는 경찰마크와 자석식 현수막을 부착하고, 형사들은 형사조끼를 착용하는 등 지역주민이 경찰활동을 보다 쉽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체감치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주간 근무 형사인력 일부를 야간근무로 변경하여 평일 야간 41.7%, 주말 야간 37.6% 증가 배치함으로써 범죄 대응역량도 강화하였다. 아울러, 서민생계를 위협할 수 있는 동네조폭·주취폭력에 대해서는 전국 경찰서에 '생활주변폭력 전담팀'(309개팀 1,435명)을 지정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다.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 치안대책 추진 결과 현재까지(2016. 12. 12.~2017. 1. 2.) 강·절도 6,366건 6,063명,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복지수요가 늘어날수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는 현실을 감안, 올해부터 1만 3천 명의 모든 종사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근속기간에 따른 유급 휴가제를 시행하고 공무원에게 제공되는 복지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유급 장기근속 휴가제를 도입하여 5년 이상 근속자는 5일, 10년 이상 근속자는 매 10년마다 10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관별 미리 휴가자를 선정하고 대직자의 업무인수인계를 통해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소규모시설 종사자들이 부담없이 장기근속휴가를 갈 수 있도록 대체인력도 지원한다. 대체인력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지원되며, 인력뿐만 아니라 인건비를 지원하여 기관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대체인력풀을 마련하고 교육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현장적합형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제도도 복지현장에 처음 도입한다. 복지포인트제도는 건강검진, 자기계발, 여행 등 종사자 스스로 원하는 복지 항목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AI로 시름에 빠진 양계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서울청사에서 닭·오리 고기 메뉴 편성 확대 및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행정자치부는 1월 4일을 ‘닭고기 소비 촉진의 날’로 정해,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메뉴를 제공하고,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신년 덕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엔 NH농협은행(서울청사지점)도 닭고기 튀김(100마리)을 함께 제공하며 행사에 동참하였다.행정자치부는 ‘17.1월부터 AI가 진정될 때까지 전국10개 청사 구내식당에서 닭·오리고기 메뉴를 확대 편성(평균 주1회, 1,784㎏ → 주2회, 3,134㎏)운영할 계획이다.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AI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우리 공직자들부터 닭·오리 고기소비에 앞장서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외교부는 4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국방부, 통일부, 보훈처와 공동으로 2017년도 외교안보 분야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전환기 국제정세 하 능동적 한국 외교’라는 주제로 현재의 전환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6대 핵심 외교과제를 설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능동적·선제적 외교를 전개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핵심 외교과제 및 추진계획으로는 ▲북핵 및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 외교 ▲역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주변국 외교 ▲주요 국제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글로벌 외교 ▲우리 경제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외교 ▲테러 빈발 시대 우리 국민 보호 강화 ▲신뢰받는 중견국으로서의 공공외교 등이다. ◆ 북핵 및 북한 문제 해결 위한 전방위 외교 전방위적 대북 제재·압박 틀을 활용한 북한 비핵화를 견인한다. 북한 자금줄 차단 및 외교적 고립 심화, 주요국 독자제재 조율 등 전방위적으로 외교적 압박한다. 또한 북한 인권 압박 가중, 대북 정보유익 강화 등 북한의 취약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장억제 관련 한·미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군사적 억제에 집중한다. 또한 미 행정부 교체기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화성시는 최근 서수원 주민들의 반대로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건립사업 공청회가 무산된 가운데 1월 중 2차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부천, 안산, 시흥, 광명과 함께 경기 서·남부권 300만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형 종합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역이기주의로 매번 실패에 부딪쳤던 타 시군과 달리 주민 70%이상이 찬성해야 시설유치에 참가할 수 있는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지난 2016년 3월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있어, 건립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예측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29일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화성시는 집진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를 비롯해 칠보산과 함백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립부지와 2km이상 떨어진 서수원 지역의 환경적 피해 발생 가능성이 없다는 예측결과를 설명할 계획이었다. 이광훈 전략사업담당관은 “이달 중에 서수원 지역에서 2차 공청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강원도는 2017년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총 66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축산업은 1994년 WTO 출범을 시작으로 2012년 한·미 FTA, 2014년 한·호주 FTA, 2015년 한·캐나다 FTA가 차례로 발효되는 등 축산 강대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축산농가의 위기감 및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2017년 축산분야 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축종별 생산성 향상 사업에 비중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와 수요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점검하여 수요가 적은 사업은 사업규모를 축소하고, 강원 축산물 브랜드의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위해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가치제고’와 ‘강원양봉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청탁 금지법」및 소비패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우고기 소 포장재’ 및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 말 산업 저변확대 사업’을 신규 추진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17년 축산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세부사업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은행은 2016년 12월말 외환보유액은 3,711.0억달러로 전월말대비 8.8억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으며,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433.3억달러(92.5%), 예치금 183.7억달러(4.9%), 금 47.9억달러(1.3%), SDR 28.8억달러(0.8%), IMF포지션 17.3억달러(0.5%)로 구성되었다. 한편 연간으로는 31.4억달러 증가했다고 한다. 2016년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경기도는 4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제1군단과 ‘지식(GSEEK) 확산 및 군 장병 평생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서욱 제1군단장,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온라인 대중 공개강좌 지식(GSEEK) 콘텐츠를 1군단에 보급하고 1군단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둔지 인근 중·고교생 학교 밖 교육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양·파주·양주에 소재한 1군단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군 부대 지식(GSEEK) 확산 등 평생교육 활성화 ▲장병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지원 ▲군 장병 재능기부자 발굴 및 활동 지원 등이다. 우선 도는 군 장병 인성교육을 위한 맞춤형 지식(GSEEK)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고 30여 차례의 강의 등 부대별 순회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지식(GSEEK) 플랫폼을 활용해 간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체능 전공 사병들을 발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화 함께 1월 4일 동구에 소재한 창영사회복지관에서 떡국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 한영섭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 함께 참여해 행복한 인천을 만들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봉사를 실시했다. 이 번 떡국 나눔봉사는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진 것이 계기가 되어 마련됐다. 500여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으며 함께 나눔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시는 올 한해 다양한 위생분야의 재능들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아름다운 감동을 전달하는 Relay 프로젝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릴레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분야 20단체의 재능을 낙후지역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노인요양시설, 쪽방, 자활센터, 참전유공자 등에게 나누어 드리는 사업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및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
(한국방송뉴스(주)) 신한금융투자가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 리자드 ‘ELS(주가연계증권) 13211호’를 6일(금) 1시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슈퍼 리자드 ‘ELS 13211호’는 NIKKEI225,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 의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존 리자드 ELS 상품이 가입 1년 후에 리자드배리어를 충족할 경우 리자드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된 슈퍼 리자드 ELS는 1,2차 조기상환기간에 맞추어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의 ELS는 업계 최초이며 리자드 쿠폰도 연 7.30% 로 우수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슈퍼 리자드는 지난 2016년 12월 19일 첫 출시 후 이번이 세 번째 출시이며 지난 1,2회차 모두 각 100억 한도가 모두 판매 될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높았다. 이번주에 출시하는 ‘ELS 13211호’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