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충남 논산시는‘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한시 시행이 오는 2017년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별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르는 불편을 해소하는 법률로, 이 특례법에 따르면 토지분할이 불가능했던 공유토지의 분할을 쉽게 할 수 있다. 그동안은 관할법원에 공유물분할 소송을 통해 분할을 함으로써 소송비용과 시간적·경제적 부담은 물론 건물 신·증축과 은행의 담보제공 등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2012년 5월23일부터‘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통해 단독소유 필지로 분할이 가능하게 되고 등기비용 절감과 소유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분할 적용대상 토지는 당초 공유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을 소유하며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어야 한다. 분할 신청요건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공유자 2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며, 공유물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소가 진행 중인 토지와 분할하지 아니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전북 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과 육상팀 지도자 및 선수들이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1월 5일 오후 시청에서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 한해 놀라운 성적으로 익산시 명예를 드높이고 익산시민의 자부심이 되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내년 99회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 익산의 위상에 걸맞도록 올해부터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로 입단한 국가대표 김영빈(육상 멀리뛰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정다운(육상 해머던지기), 전국가대표 정병찬(펜싱 에뻬)선수들과 상견례를 하면서 익산시청 운동부 전통을 빛낼 수 있는 뛰어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선수들은 익산시청 운동부로서 자긍심을 나타내면서,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를 맞아 새 마음으로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작년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등 28개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7개 등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펜싱 국가대표 6명(안성호, 권영준, 송재호, 김지연, 황선아, 최신희), 육상 국가대표 2명(최예은, 김영빈)을 보유한 명실공히 실업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보배섬 진도군에서 중국, 일본, 한국 등 12개팀 3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하는 ‘제1회 진도아리랑배 U-14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12월 23일(금)부터 29일(목)까지 펼쳐지고 있다. 진도군은 3개소의 축구경기장을 사전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정비했으며, 선수단 연습장 제공, 통역·안내공무원·자원봉사자 등을 지정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도공설운동장, 아리랑체육공원 등 3개 경기장에서 오전, 오후를 나누어 총 42경기를 펼친다. 대회기간 중 휴식시간을 갖고 대회 참가팀들이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탐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결승전은 12월 29일(목) 진도공설운동장에서 1시50분에 SBS 스포츠 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유소년 축구 발전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 축구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차질없이 대회가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계적인 물류서비스 회사인 디에이치엘(DHL)의 신속하고 안전한 국제 특송서비스의 저렴한 활용이 가능해져 온-오프라인 수출 기업의 물류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요금 할인,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금) 체결했다. 금번 체결된 중소기업청과 DHL코리아 간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기청은 중소·중견기업의 DHL 우대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여건 조성, 설명회·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물류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 동 물류서비스의 활용을 위한 신청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DHL코리아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물류서비스 개선을 협력한다. 서류, 소화물 등의 제품별 물량에 따라 국제 특송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픽업에서 해외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서비스 및 수출입 면장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출 물류프로세스·필요서류, 통관시 유의사항, 물량별 물류비 수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주)K-11엔터테인먼트사와 ‘기적의 슛을 쏴라, 더-슈팅스타’(가제) 예능프로그램 제작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주)K-11엔터테인먼트 성하산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더-슈팅스타’(가제) 프로그램은 “국내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소재로 재능은 많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를 대상으로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최종 25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장기간 합숙훈련을 통한 도전자들의 경쟁과 우정, 성장과 도전의 리얼스토리가 전개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 곡성군과 경기도 포천시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제작하여 주말 지상파 방송에 방영할 계획이다. 또한 ‘더-슈팅스타’(가제)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선수를 김희태 축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훈련 및 관리로 국내 K-리그 프로팀에 입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작사인 K-11엔터테인먼트 성하산 대표이사는 “곡성군과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업무제휴 협약식”을 통해 곡성군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하고 곡성군 홍보에 적극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관세청은 주요 국정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작년 한해 먹을거리, 생활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 결과, 700개업체, 5,777억 원 상당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세청은 설·대보름 등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시기*를 선정하여 특별·기획 단속 등을 실시했고, 먹을거리, 생활용품 등 사회 관심품목들을 선정하여 국내 유통단계에서의 원산지 표시 위반을 중점 단속했다. 적발 상위 5개 품목은 어패류(178건), 석재(142건), 완구·운동용구(54건), 목재합판(51건), 철강제품(45건)이며, 적발된 주요 원산지는 중국(543건), 러시아(71건), 베트남(32건), 일본(31건), 미국(22건)이다. 특히, 불량먹을거리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원산지 표시단속 주관 기관들과 범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한약재, 냉동축·수산물, 젓갈, 굴비 등 총 5,000톤 70여억 원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작년 8월, 3억 5천만 원 상당의 중국산 조기 20톤을 국내산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한 굴비 유통업체를 적발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형사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정양호 조달청장은 1월 6일(금) 오후 서울시 강서구 소재 '강서세무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동절기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오는 3월말 준공예정인 강서세무서 청사 신축공사는 현재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 청장은 공사 진행상황과 동절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한 후 “ 용접·가스절단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을 할 때에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하고 있는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이태호기자) 서울특별시가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제철거를 예방하기 위해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사전협의가 가능하도록 2013년 도입한 ‘사전협의체’를 조례개정을 통해 법제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령이나 운영기준 없이 행정지침으로 운영되던 것을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실효성을 확보한 것. 앞으로 사전협의체를 운영하지 않는 조합 등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감시와 같은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가능해진다. 이번 조례개정은 서울시가 작년 9월 ‘충분한 사전협의 없는 강제퇴거’와 ‘강제퇴거 과정에서의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발표한「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의 3단계(①사업계획(구역지정) ②협의조정(사업시행 인가~관리처분 인가) ③집행(이주·철거) 중 가장 핵심인 ‘협의조정’ 단계에 관한 것이다. 조례개정에 따른 사전협의체 세부 운영기준을 살펴보면, 우선 협의체 운영시기를 기존의 ‘관리처분인가 이후’에서 보상금액이 확정되기 전인 ‘분양신청 완료’ 시점으로 앞당겼다. 오랜 기간 충분히 협의해서 보상금과 제반사항에 대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관리처분인가 이후 보상금액이 확정돼 당사자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17년 농업분야 시범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새기술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과 단체이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현지 조사와 세종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신기술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목표로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분야는 ▲식량작물 ▲소득작물 ▲과수 ▲축산 ▲도시농업 ▲생활자원 ▲인적개발 등 50개 사업이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세종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44-301-2500)에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ejong.go.kr/adtc.do)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보람ㆍ소담동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생활권 입주민들은 이동민원실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인감발급, 전입신고, 복지업무 등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임시로 보람ㆍ소담동 이동민원실을 운영해왔으며, 보람동 복컴 준공에 따라 이전 운영하게 됐다. 세종시는 보람동주민센터가 개청하기 전까지 보람·소담동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체육시설,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