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외교부 주관「2016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성과발표회」가 1월 17일(화) 경복궁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사업은 국민들이 직접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청년, 시니어를 포함한 5개 세부 사업에 총 367명이 활동했다. ※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12개팀 73명), △청년 공공 외교단(11개팀 100명), △시니어 공공외교단(37명),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85개 재외공관 95명), △글로벌 문화꿈나무(7개국 62명) ㅇ 2016 국민 공공외교단은 6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일 경복궁에서‘한국이 나르샤’플래시몹 공연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16 국민 공공외교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외교부 조현동 공공외교대사가 참석하여 격려사를 통해 외교단의 활동을 치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 외교단들이 임무를 완료한 데 따른 수료식 및 활동 우수 단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장 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 투자상담실을 서초구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IKP(Invest korea plaza)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KOTRA로 이전한 서울 투자상담실은 최근 단행한 투자위주 조직개편, PM회의 등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새롭게 시도하는 변화의 일환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 전문인력을 활용한 전문성 강화, 국내외 기업과의 긴밀한 접촉과 공세적·능동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외투기업 투자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신동학 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동해안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관심을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투자상담실 코트라 이전을 계기로 빠른 시일내에 투자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경찰청은 2016년 국외도피사범 송환은 297명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 84명(28.3%), 중국 65명(21.9%), 태국 49명(16.5%), 베트남 28명(9.4%), 캄보디아 23명(7.7%) 순이며, ▷죄종별로는 사기·배임 등 경제사범 106명(36.0%), 살인·강도 등 강력사범 19명(6.4%), 도박사범 17명(5.7%), 마약사범 12명(4.0%), 폭력사범 7명(2.4%) 순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3년간(2014∼2016년) 국외도피사범 송환은 매년 20%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전년 대비 46%, 38%씩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필리핀·중국 등 주요 도피 대상국과의 고위급 회담, 외국경찰과의 수사기법 공유 및 추적정보 교환 등 국외도피사범 송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거둔 성과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외도피사범이 최근 3년간 75% 증가했으나, 도피사범 송환 인원은 100%(2배) 증가하여 송환이 도피사범 증가율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2016년 4월 필리핀 코리안데스크(한국인 관련 수사공조 담당부서)에우리 경찰관 4명을 추가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토교통부는 16일에 대한전선 주식회사에서 제작한 ‘전차선’의 품질과 안전성을 승인하는 ‘철도용품 형식승인 증명서’를 제1호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전차선이란 전기철도에서 철도차량의 집전장치(팬터그래프, Pantograph)와 접촉하여 전기철도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을 말한다. 철도용품 형식승인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용품에 대해 품질과 안전성을 승인하는 제도이며, 열차의 운행 안전성과 관련된 주요 용품을 대상으로 작년 8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형식승인 증명서를 취득한 대한전선의 전차선은 일반철도 및 도시철도에서 사용되는 순동 제품 ‘원형 Cu(구리) 110㎟’이다. 대한전선 주식회사가 제작한 전차선의 형식승인 검사는 「철도안전법」에서 검사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철도용품 기술기준에 따라 시행하였으며, 주요 검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전차선의 사용 조건, 온도·부식 등 환경 조건, 품질의 균일성 등 설계 요구 조건에 대한 적합성 평가 ② 설계 요구 조건대로 적합하게 제작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제작 단계별 적합성 검사 및 이를 문서화 하는 합치성 검사 ③ 전차선의 파괴하중·연신율·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B손해보험(www.KBinsure.co.kr)은 13일 진행된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올해는 ‘가치 경영과 영업력 강화’를 중심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원 소재의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개최된 ‘2017년 경영전략회의’에는 KB손해보험의 임원 및 부서장 200여명이 참여해 신년을 맞아 도약을 위한 전략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외부 전문가의 2017년 보험산업 전망 특강과 함께 시작된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사업별, 채널별 주요 전략과제와 경영방침 등 올해의 전사 경영전략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KB손해보험은 2017년 3대 추진과제를 △고객 중심 경영, △리스크/가치 중심의 경영관리, △비용구조 혁신으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치 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 다가오는 IFRS17 도입을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3대 추진 과제의 실행을 위해 전사통합마케팅 추진 조직 및 Digitalization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체계를 구축해 Digital 기술에 기반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장기보험 상품구조를 개편하고 리스크 기반의 경영관리 프로세스를 구축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을 아끼기 위해 명절 선물세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기준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집중 단속은 환경부와 전국 시·군·구 지자체가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전국 시·군·구 지자체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을 점검하며,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단속은 1차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 등의 판매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실시되며, 종합제품은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내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종합제품 : 1차식품, 가공식품, 음료, 주류, 제과류, 건강기능식품, 세제류, 신변잡화류 등이 해당(화장품류는 포장공간비율 35%이내)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에서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총 64개로 6,6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이 중 선물세트는 30개로 전체 위반 제품의 47%를 차지했다.환경부는 과일 등 1차식품의 선물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신다. 그렇다면 또 다시 감기에 걸린 것이다. 성인은 해마다 평균 세 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미국 건강, 의료 사이트 헬스닷컴이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증상이 의심될 때 ▲ 물이나 주스를 마시기 시작하라.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윌리엄 샤프너 교수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목이 아프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이 완화된다”고 말한다. ▲ 소금물 가글을 하라. 목구멍이 따끔따끔한 증상을 줄이려면 따뜻한 물 잔에 티스푼 절반만큼의 소금을 넣어라. 소금은 목구멍 조직의 과도한 수분을 제거하며 염증을 줄여주고 목구멍 뒤쪽에서 점액과 피부를 자극하는 물질을 씻어내 준다. 이는 ‘메이요클리닉의 가정 요법책’의 의학편집책임자인 필립 하겐 박사의 말이다. 가글은 또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도 씻어내 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린 사람뿐 아니라 감기를 예방하려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콧속을 깨끗이 하라. 감기 증상이 나타난 직후 콧속에 소금물 스프레이를 뿌리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럿 있다. 그리고 뜨거운 샤워를 하라
(서울/이태호기자) 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쓰레기 과다배출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하여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단속은 1월 13일(금)부터 1월 26일(목)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번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에는 2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점검팀을 구성해 참여한다.시는 2016년 명절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통해 43건을 적발하고 총 4,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점검대상 품목은 설 등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제과류, 농축수산물류(종합제품),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이다.점검 결과 제품을 규정 포장횟수를 초과하여 2중, 3중으로 포장하거나, 제품의 포장공간비율이 품목에 따라 10~35%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진다.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하고,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후 과대포장이 시정되지 않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강릉시는 FTA 등에 대응하여 강릉원예전문단지(강릉시 옥계면 헌화로 82 소재)에 시설의 현대화·규모화·전문화를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총 사업비 13억9천만원(보조 6억8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파프리카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시설면적도 기존 10ha에서 13.2ha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강릉원예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생산량은 기존 600톤에서 790톤으로 증가했으며, 수출물량도 기존 480톤에서 630톤으로 증가(생산 대비 80% 이상 수출)하였고, 연간 소득액도 기존 140만불에서 160만불로 증가하였다. 특히 수출 및 운영실태 등 원예전문생산단지 종합평가 결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3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시설면적을 확대하여 신선채소 수출전문단지로 육성하고, 파프리카를 강릉농산물 수출 주도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에도 총 사업비 5억5천만원(보조 2억7천만원)을 들여 ICT 융복합 시설인 온·습도 자동 제어장치 등 복합환경제어 시스템과 자동화 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원예전문생산단지는 3개 단지, 13개 농가, 13.2ha 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신나는 ‘체험 집합소’다. 어린이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 독자적 건물로 지은 체험형 박물관이다. 3층 건물은 9개 주요 체험·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한강과 물’, ‘우리 몸은 어떻게?’, ‘튼튼 놀이터’, ‘동화 속 보물찾기’ 등에서 호기심을 채우고 몸과 환경의 소중함을 익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소방관 되기, 재활용 장난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곁들여진다. 박물관 곳곳에 있는 미술 작품은 훈훈함을 더한다. 경기도 용인에는 전시·체험 공간이 다채롭다. 용인자연휴양림의 목재문화체험관은 목공 체험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현대미술과 조우하거나, 설날을 전후해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놀이를 경험하는 것도 가족 나들이로 좋다. 문의전화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031)270-8600 강원도 정선은 1970년대 전성기를 누린 석탄 산업의 메카지만, 지금은 옛 흔적만 향기처럼 남았다. 2004년 10월 이후 시간이 그대로 멈춘 사북석탄유물보존관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에 가보자. 동원탄좌 사북광업소는 완전히 멈췄지만, 옛 모습은 고스란히 남았다. 탄광과 예술이 결합된 삼탄아트마인, 함백역과 신동 안경다리탄광마을도 탄광 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