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B손해보험이 2017년 보험업계 첫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질병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한 것이다. 이로써 다른 회사에서는 6개월간 ‘KB The드림365건강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되었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로, 다른 보험사들은 해당 기간 동안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지난 1월 2일 출시한 KB손해보험의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은 질병, 상해 등이 모두 보장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갱신주기를 20년으로 확대하였으며 업계 최초로 질병의 심도가 반영된 담보를 탑재해 질병의 상태에 따라 합리적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질병수술 난이도에 따라 간병자금을 지원하는 질병수술비 4종과 상해사고로 인한 중증외상을 보장하는 상해진단비 1종이다. 기존 담보들이 심도가 다른 수술임에도 동일한 보장 금액을 제공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 신담보는 고객의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반면 교육부, 통일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6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이철우 정부업무평가실장이 ‘2016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사전 브리핑하고 있다 국조실은 42개 중앙행정기관의 2016년 업무성과를 ▲국정과제(50점) ▲규제개혁(20점) ▲정책홍보(20점) ▲정상화과제(10점) ▲기관공통사항(±10점)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으며부문별 점수를 합산, 기관종합 평가점수를 도출했다. 아울러 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정책수요자 691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장관급 기관중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주택연금 가입자가 총 1만30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도 가입자(6,486명)보다 58.9% 증가한 것으로,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가입자는 3만 9,429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급증세는 지난해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및 가입요건 완화에 힘입은 것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주요한 노후준비 수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지난 3년간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현황은 ▲2014년 5,039명 ▲2015년 6,486명 ▲2016년 1만309명으로 증가했고, 주택연금 보증공급액은 ▲2014년 5조5,293억원 ▲2015년 7조1,392억원 ▲2016년 10조7,728억원으로 늘었다. 한편 2007년 7월 주택연금 출시 이후 2016년까지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1.9세, 평균 주택가격은 2억8,300만원이며, 매월 평균 98만원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유형은 아파트(84.0%)가 가장 많았고, 주택규모는 85㎡이하가 78.9%를 차지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이
(서울/이태호기자) 지하철 역명 개정(신천역→잠실새내)에 따라 잠실새내역주변 버스정류소명칭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스정류소 명칭변경 현황 연번 정류소ID 정류소명 당초 변경 1 24-141 잠실2동주민센터 신천역8번출구앞 잠실새내역. 잠실2동주민센터 2 24-158 신천역4번출구 잠실새내역4번출구 3 24-458 신천역앞 잠실새내역앞 4 24-662 신천역 잠실새내역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행정자치부는 지난 2016년도 전국규제지도 조사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시군구 단체장을 초청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이들 기관이 펼친 규제개혁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17일 서울 을지로 파로그랜드호텔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2014년도부터 국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전국규제지도는 기업들이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인 ‘기업체감도’ 부문, 조례 등을 토대로 객관적 기업 환경을 분석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으로 나눈 조사 결과를 등급화하여 지도에 표시한 것으로, 2016년도 조사결과는 지난달 28일 공표된 바 있다. 이날 참석한 기관 중에 광주 광산구와 경기 양평군은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경기 양주시와 경남 산청군, 경기 남양주시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부산 강서구와 전남 영광군은 이 2개 부문에서 각각 2015년 대비 가장 큰 개선향상도를 보인 기관이다. 규제지도 작성을 직접 주관한 대한상공회의소의 박용만 회장과 기업애로 해소를 전담하는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도 함께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지자체들은 세계경제 불황,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과 미래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민안전처는 2013~2015 기간 중 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및 특별감사에서 재난지원금 2억4천만원을 총 144세대(명)가 부당 수령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부합동감사 시 재난복구 지원금을 부적격자가 수령한 사실을 최초 확인하고,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급된 14,440세대 3백억을 대상으로 감사를 확대 실시한 결과, 지원대상자가 아닌 총 144세대(명)가 2억4천만원을 부당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재난지원금 부당 수령 사례는 피해 대상시설물이 주 생계수단 인지 여부에 대한 확인, 검증 소홀에서 기인한 것이다. 재난지원금은 주 생계수단인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鹽生産業)에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한하여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 부당 수령한 사례로 적발된 부업으로 설치한 시설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한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관할 세무서 및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피해주민의 주(主) 생계수단을 판단하기 위한 자료를 요청하고 이를 근거로 충분한 조사 후 적합한 피해자에게만 지급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건은 담당자
(한국방송뉴스(주)) 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모두투어 본사에서 국내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마케팅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해외여행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특화상품 및 채널공유를 통해 금융과 여행업의 공동 비즈니스모델 출시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모두투어는 Sunny Bank 등 양사의 모바일 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환전 및 여행상품 판매 플랫폼 공유 ▲모두투어 상품 구매고객을 위한 환전우대서비스 ▲여행성수기 환전 프로모션 공동 진행 ▲양사 고객 마일리지의 교환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의 광고매체를 공유하고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동부화재가 1월 15일에 발생한 여수 교동시장 화재사고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하여 동부화재에 가입한 장기보험 계약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점이 전소되어 증빙서류가 소실되어 입증이 불가능할 경우에도 가입금액 전액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화재는 화재피해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간 2017년 7월 30일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여 주기로 결정했다. 동부화재는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 전담조직을 긴급 구성해 손해사정 절차에 착수했다. 동부화재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인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BC카드는 환경부와 함께 그린카드의 전기차 급속충전요금 할인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BC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카드를 지난 2011년 7월부터 출시 및 발급하고 있으며 1월 현재 약 1,500만장이 발급되는 등 국민 필수카드로 자리매김 했다. 11일 서울 광화문 소재 트윈트리 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채종진 BC카드 부사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노력키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이날 환경부는 100km 주행 기준의 전기차 급속충전요금을 기존 요금의 절반인 2,759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동일한 거리 주행시 필요한 휘발유(11,448원) 및 경유(7,320원) 결제 금액 대비 최대 24% 수준이며 특히, BC 그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2018년 1월 초까지 인하된 요금의 50%인 1,379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채종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정부가 2015년 7월도입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 방향으로 기초생활보장 3개년(2018~2020년) 계획을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국토교통부, 교육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교원대 등이 참여하는 ‘기초생활보장 3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TF(테스크포스)’ 1차 회의를 열었다. 종합계획은 오는 7월까지 확정된다. 맞춤형 급여는 종전의 최저생계비 대신 국민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준 중위소득’을 활용한 상대적 빈곤 관점을 반영해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별로 수급 기준을 다르게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생계급여는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의 30% 이하일 때, 의료급여는 40%, 주거급여는 43%, 교육급여는 50% 이하일 때 각각 지급된다. 이러한 맞춤형 급여 개편의 효과로지난해 말 기준수급자 수는 166만명으로 개편 전 132만명보다34만명(25.8%) 증가했다. 현금급여도같은 기간 51만원으로 개편 전 40만 7000원보다25.3% 늘어났다. 이번 ‘기초생활보장 3개년 종합계획’은 맞춤형 급여 개편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