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천인공노할 놈들! 이제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잔인하기 짝이없다. 그들이 살인자라고 확정된 것도 아니지 않는가? 진술 외 물증이 있는 것도 아니잖나? 이게 과연 due process란 말인가? 헌법상 북한 주민도 엄연한 우리 국민이고 더군다나 귀순의사를 밝혔으면 귀순절차를 밟고 우리 국민자격으로 수사하고 처벌하는 게 맞지 않는가? 게다가 이런 이상한 정황을 제대로 수사하지도 않지 않았는가? 그러고도 인권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가? 어디 변명해 봐라! 당신들의 이 만행으로 국제사회에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있겠는가? 문재인정권, 입으로만 진보니 인권이니 민주화니 떠들고 실제로는 잔인무도한 반인권 전체주의자들이자 맹목적 종북주의자에 불과하다. 때마다 인권찾는 그 지지층들은 왜 조용한 것인가? 그들에게는 과연 무엇이 인권인가? 인간의 존엄성, 인권조차도 출신성분에 따라 다른 건가? 탈북자는 달리 취급하는가? 왜? 인간은 평등하다면서? 위선덩어리 아닌가?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문재인정부2년반동안국민과함께‘국민이주인된정부’를만들기위해추진돼온정 부혁신성과들이한자리에모인다. 행정안전부(장관진영)는오는11월22일~24일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같이하는혁신, 함께여 는미래”를슬로건으로‘제1회대한민국정부혁신박람회’를개최한다. 【제1회대한민국정부혁신박람회】 ○ 일 정: 2019. 11. 22(금) ~ 24(일), 3일간 ○ 장 소: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알림터 ○슬로건: 같이하는혁신, 함께여는미래 ○ 주요내용:국민의삶을변화시킨정부혁신사례들을3개테마로구분전시 ○ 주관:민관합동(중앙·지자체·공공기관(정부측) 및정부혁신추진위원회(민간측)) 이번박람회는문재인정부가출범초기국민에게약속했던‘국민이주인된정부’ 구현을위한지난2년반동안 의추진성과를집대성해국민에게보고하는보고의장이자, 4차산업혁명시대에대비해행정시스템의근본적변화를도모하는디지털정부의방향을제시하는다짐의장 으로꾸며진다. 특히‘같이하는혁신, 함께여는미래’라는슬로건에서알수있듯이정부의단독적인전시행사가아닌, 국민 이참여해함께만들어가는박람회로꾸며질계획이다. 박람회의시작을알리는개막식은국민이참여해함께소통하는열린행사로22일마련된다. 이자리에는‘응답하라1990’이라는제목으로우리사회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는 2020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과 관련, 도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의정부, 부천, 안양, 평택, 광주, 수원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광역단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원장 등은 시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 하면 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시간 변화, 연장반 구성, 연장교사 채용 등에 따른 보육료 및 인건비 신청 기준이 변화 등으로, 보건복지부가 직접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본보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연장보육은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로 구분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0월 15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어 17일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보육단체 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남상덕 보육정책과장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시행으로 보육에 대한 국가 지원이 강화되어 내년 3월부터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고, 교사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돼 아이들을 돌보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
[한국방송/이용진기자] 홍콩 경찰 시위대 겨냥 실탄 발포 관련홍콩 시위가 여섯 달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어제는 경찰이 비무장 시위대를 겨냥해 실탄을 발사해 20대 청년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의 시위는 경찰의 최루탄을 피하려다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홍콩 과기대학생 차우츠록 씨를 추모하기 위해 열린 것이었다고 합니다. 차우츠록 씨의 명복과 어제 중상을 입은 청년의 쾌유를 빕니다.저는 어제 얀 호 라이 홍콩민간인권전선 부의장을 만나 홍콩의 상황에 대해 들었습니다. 실탄 발포와 폭력적인 진압 등 광장의 위기가 일상생활의 기본권 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이 주택 건물 안에 들어가 불심검문을 하고 대학에 대한 수색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한국의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이런 상황들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했습니다.국제 질서와 외교관계의 모든 복잡한 셈법을 떠나, 누구나 광장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주장을 외칠 수 있는 집회‧시위의 자유는 국제사회가 공히 인정하는 기본권입니다. 또한 우리 민주주의 역사 속에 광장의 아픔과 환희를 모두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홍콩 시위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탄 발포와 폭력 진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더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민중심·인간중심의 시각으로 협업과 시스템을 통해 안전을 지켜나간 문재인정부는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도 끝까지 보호하고 있다. 이른바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기치를 내세운 문재인정부는 외래 감염병과 전염병의 초동단계부터 철저하고 완벽하게 대처한 결과 2018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시 사망자 수 0명을 기록했다. 또 구제역은 2015년 147일동안 185건이 발생한데 비해 올해는 역대 최단기간(4일) 차단조치로 3건으로 줄였으며, 조류독감은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재난안전에 대처하는 수준도 크게 개선되어강원도 고성산불은 13시간만에 조기진화했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 또한 2016년 4292명에서 지난해는 3781명으로(올해 9월 현재 2402명) 줄었다. 특히 9월 미국 골든레이호 해상 선박사고에서는 고립 선원을 전원 구조했고, 헝가리 선박 침몰 사고 당시 실종자 수색에 정부합동대응팀을 파견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내 긴급상황실에서 정은경 본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긴급상황실은 2015년 메르스가 국내에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 국회의원, 이하“포럼”)은 국회사무처, 서울시등과 함께 횡단보도 보행자사고 예방 프로젝트를 추진 ◦ 국회도서관 앞에 입체형(3D) 횡단보도를 설치함 < 국회 교통안전포럼 개요 >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국회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제20대 국회의원 7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 대표 이춘석 부대표 권성동·윤후덕·윤재옥·김관영 고문 정세균·주승용·이상민 포럼은 매일 한 명 이상이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 * 최근 5년(‘14~‘18) 간 연평균 373명 사망 해외에서 추진 중인 효과적 교통사고 예방사업 발굴·벤치마킹을 위한 첫 번째 시도로서 3D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 유럽, 북미등에서는 수 년 전부터 주요 도로 횡단보도에 보행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횡단보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착시 효과를 활용한 입체형 횡단보도설치가 대표적* * 영국, 프랑스, 스위스, 아이슬란드,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등에서 설치·운영 중 포럼은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는 이번 3D 횡단보도 설치와 함
앞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등이 외부 기관에서 강의·강연·기고 등(이하 외부강의등)을 할 때 사례금을 받는 경우에만 소속기관장에게 신고하면 된다. 신고는 사후에 10일 안에만 하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 소관법령 청탁금지법의 일부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종석 의원(자유한국당)의 대표발의로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6개월 후인 내년 5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외부강의등에 대한 신고대상을 기존의 모든 외부강의등에서 사례금을 받는 경우로 한정하고, 신고기한을 기존에 외부강의등을 실시하기 전(미리 신고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에는 강의등을 마친 날부터 2일 이내)에 하도록 한 것을 강의등을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하도록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등이 외부강의등을 통해 직무관련자로부터 우회적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유관기관과 유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사례금 한도*를 초과해 수수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 공직자등은 외부강의등을 하기 전에 소속기관장에게 이를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 [법 시행령 (별표 2)] 공무원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수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입니다. 박수근 신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변호사 출신의 노동법 교수로서 대학과 정부 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노사관계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입니다. 노동분쟁의 조정과 심판에 대한 전문성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노동관계에서 발생하는 노사 간의 이익 및 권리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정·판정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창룡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신문·통신사 기자, 언론연구원,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언론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쌓은 전문가입니다.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제고,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등 관련 현안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9년 11월 11일 청와대 대변인 고민정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가 지난 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의식을 높이고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사회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22회를 맞는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서류와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 등 4개 부문의 수상 대상자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48개의 상장을 자원봉사활동 우수 청소년과 기관에 수여했다. 도는 아울러 지역사회의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봉사활동에 모범적인 청소년과 동아리 등을 선정해 포상과 격려를 했다. 지주연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람과 소중한 경험들이 이번 자원봉사대회를 통해 널리 전파되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효과적인 산업안전 정책수 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내일(11월11일,월)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경영계,산업계,노동계 등의 전문가10여명이 모여,효과적인 산업안전 보건 경영이 수립되기 위한 의견수렴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신의원은“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매우 높아졌지만,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언제라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 소로 잠재되어 있다”라며“산업재해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사업주 그리고 정부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현재 산업안전정책의 부족한 점이 정확하게 진단되고 각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이 개진되기를 바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는 이명구 을지대학교 교수가‘효과적인 산업안전 정책 수립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김광일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연구소 소장,한국경총 전승태 산업안전팀장,권순길 대외협력국장,김훈철 대한산업보건협회 본부장,이명진 직업건강협회 사무국장,길원모 을 지대학교 교수,김진숙 고용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8일(목)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팁스 참여 기업 및 운영사, 지원기관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IPS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팁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2026 TIPS 추진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팁스 성과공유회 개요> ㅇ (일시/장소) 2025. 12. 18.(목) 15:00~19:00 /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3층 ㅇ (참석자) 중기부 장관, 팁스 기업, 팁스 운영사, 지원기관장 등 약 400명 내외 ㅇ (주요내용) ➀ 팁스 우수기업 및 우수운영사 성과 발표 ➁ 2026 팁스 추진방향 소개 ➂ 올해의 기업 및 올해의 운영사 유공표창 팁스는 민간의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여 투자·보육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체계이다. 출범 이후 지난 13년간 4,400여개의 혁신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후속투자 유치 20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오늘 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향후 5년간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AI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대규모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노동시장 진입·활동·전환 전 단계에 걸쳐 AI 활용 역량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 AI+역량 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1일 노동부 업무보고의 후속 대책으로, 노동시장 진입·활동·전환기에 있는 모든 국민의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마련했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에서 AI코딩 챌린저스 참가자들이 코딩작업을 하고 있다. 2025.12.2 (ⓒ뉴스1) ◆ 일자리 단계1/노동시장 진입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 구직자 등을 위해 AI에 대한 기초 이해와 직무 활용, 솔루션 개발까지 AI 역량 향상 모델을 제시하고 훈련을 적극 지원한다. 직업훈련 과정 전반에서 AI 관련 내용을 편성할 수 있도록 내일배움카드 일반 훈련에 AI 기초 이해 및 활용 과정을 확대하고, 더 높은 수준의 AI 훈련 수강을 위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200억 원 규모의 국민안전산업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재난안전·치안 초기 기업 육성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경찰청과 함께 재난안전과 치안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안전산업펀드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은 국정과제인 '국민안전 보장을 위한 재난안전관리체계 확립'의 일환으로, 첨단기술 기반 안전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참가 업체가 이동형 협동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2025.9.17 (사진=연합뉴스) 재난안전·치안 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적 산업이자 첨단기술 기반의 유망 성장 분야다. 그러나 대다수 기업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정부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정책금융과 민간 투자를 연계한 펀드 조성을 추진했다. 국민안전산업펀드는 총 200억 원 규모로, 행정안전부 50억 원·경찰청 50억 원 등 정부 출자 100억 원과 민간·지방정부 출자 100억 원으로 조성된다. 펀드는 재난안전산업과 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오는 12월 19일(금), 세종청사에서 전국 대학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란 공공기관, 법인, 단체 등에서 개인정보의 처리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고 책임지는 자임(「개인정보보호법」 제31조제1항)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학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대학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인정보 유출 등의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전략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전국 대학교 및 전문대학교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비롯해 교육 분야 주요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및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전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다. 간담회 시간에는 △대학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 결과 발표 및 개인정보보호 정책 안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대학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예방 대책 공유, △국가정보원의 최신 해킹사례 소개 및 대응 방안 안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 의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장관은 12월 18일(목)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서울 지역의 대설 및 초고층건축물 화재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의 제설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최근 발생한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마련한 ‘고층건축물 긴급 화재안전 대책’(12.3.)의 현장 작동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호중 장관은 제설발진기지*인 남부도로사업소를 방문해 서울시 대설 대책 전반을 점검하며, 지난 4일과 같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한 점을 신속히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작업원 대기, 장비·자재 보관 등 제설 작업원 및 차량의 출발 거점 역할 수행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 이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고, 인접 지역과 도로 경계구간에서 제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자동제설장치 등 제설 자원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윤호중 장관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비상근무 단계를 강화하고 제설 취약지역·시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여의도에 위치한 초고층건축물인 ‘파크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이해 유가족 협의회와 함께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모행사는 '기억하라 12·29'를 주제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며 진상규명과 항공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가족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토부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 추모의 계단에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손편지가 붙어 있다. (2025.10.4) (ⓒ뉴스1) 1주기 추모행사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시민추모대회를 비롯해 ▲유가족행사, ▲국민참여행사, ▲추모식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먼저 시민추모대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전국 단위로 열리며, 27일에는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가족 행사로는 24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의 밤' 행사가 진행되고,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추모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유가족이 직접 '추모버스'를 타고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를 방문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2025년 새 국어심의회(이하 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12월 18일(목), 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어심의회는 「국어기본법」 제13조에 따라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1953년 설치된 이래 70여 년간 국어발전 기본계획 수립, 어문규범 제·개정, 국어순화 등의 중요한 국어 정책 결정에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왔다. 올해 심의회에서는 언어정책, 어문규범, 국어순화 등 세 분과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올라온 안건을 심의했다. ▴언어정책 분과에서는 대한민국 기술 혁신의 핵심 자산이 될, 한국언어문화 말뭉치 및 인공지능 지식 자원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어문규범 분과에서는 실제 언어생활에서의 표기와 차이가 커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한글맞춤법 제30항 사이시옷 표기 규정 개정 추진에 대한 그간의 경과를 보고했다. ▴국어순화 분과에서는 방송언어 등을 포함한 공공언어 개선 계획 등을 논의해 대한민국의 국어 자원이 국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되짚었다. 한국 문화 근간 국어 자원의 가치를 높이도록 지원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현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