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0년 1월 15자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를 언급하며, 지난 2017년 신분당선 봉담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당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종합평가(AHP) 결과가 0.5미만으로 사업성 미확보로 중단 되었지만, 2020년 현재의 봉담 주변여건은 2017년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신분당선 봉담 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다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 하였다. 수인선전철의 개통, 인천발KTX의 어천역 정차, 봉담2지구, 효행지구, 동화지구, 어천지구, 등 대규모택지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급격한 인구유입과 교통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 하였다. 봉담은 서울, 경기권의 고속도로 이용은 원활한 편이지만 열악한 철도시설과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한 직장인 출퇴근과 봉담소재 5개대학의 학생들이 통학에 큰 불편을 겪으며 인근 수원역이용으로 인한 봉담지역발전에 많은 장애가 있고, 그로인한 봉담의 저평가로 봉담주민들의 재산권침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조속히 화성시에서 “신분당선 봉담 연장 예비타당성 2차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예산편성을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광주 북구을 국회의원)는 설 연휴를 앞둔 17일 광주 동림동 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최경환 당대표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2013년부터 7년째 매달 장애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최 대표는 매년 장애인복지관 김장봉사와 설, 추석 등 명절에는 떡과 송편 등 나눔행사에 참여해 왔다. 최경환 당대표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법안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1%에서 3%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 등 장애인 관련 법안 3개를 대표발의 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장애인 보호구역을 모든 장애인복지시설로 확대해 장애인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경환 당대표는 또 2013년부터 한센인공동체인 함평재생마을에 매년 명절과 송년회에 참석해서 우애를 다져왔고 지난 연말에는 한센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경환 당대표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애로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안신당은 장애인들의
[경기/이용진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3일부터 한국도예고등학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3D프린터 활용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유일 도예전문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미래 도예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산업디자인 및 공예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역량 개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국도예고등학교 ‘3D 모델링’ 교육은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Rhino 6(리노6)’ 이론과 활용 방법, 도자 3D 프린터로 작품을 출력하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도예고 3D프린터 활용 시범 교육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항 사항은 홈페이지(www.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도예고 3D모델링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도예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며 “향후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 7366대로 집계돼 2018년보다 47만 5000대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2018년 제주에서 전기차 1만대 돌파를 기념한 페스티벌 열려 참가한 전기차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전체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26만대(89.8%), 수입차는 241만대(10.2%)로 수입차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2009년 2.5%에 불과했던 수입차의 점유율은 2014년 5.5%에서 2017년 8.4%, 2018년 9.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료 종류별로 자동차의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휘발유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의 등록대수는 각각 1096만대, 200만대로, 점유율이 2013년 48.5%와 12.3%에서 작년 46.3%, 8.5%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경유차의 경우 등록대수는 996만대로 2013년 3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부동산 투기수요는 30 년 수명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를 매개로 한 , 금융권과 건설업계간의 공급자 카르텔이 1 차 원인제공자 이다 . 이를 해소하기 위해 , 1) 생태주거 블록개발서울지역 아파트 부지에 대해 , 대규모 공공기여와 100 년 수명의 초고층아파트를 위한 용적률 허용 간의 빅딜을 제안한다 . 민간이 공공기여한 부지의 용적률을 초고층아파트 건설부지에 몰아주고 , 공공기여 부지는 대규모 녹지공간인 생활 숲을 조성하는 블록개발을 추진한다 . 이러면 , 첫째 , 정부는 대규모 공공 부지를 확보하게 되어 , 부동산 정책을 보다 효과적이고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둘째 , 아파트 공화국이라 할 정도로 아파트 난개발 된 서울도심을 재정비 할 수 있다 . 2) 공공임대아파트 및 공유공간의 의무화초고층 아파트에 공공임대아파트와 공유공간의 의무화를 통해 ,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마련 수요와 공동체문화 복원의 계기로 삼는다 . 3) 공유주택 ( 실소유자 + 투자자 공유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에 한하여 , 주택가격의 80% 는 공공기관 ( 국민연금 등 ) 대체투자 및 개인투자자 , 금융권의 지분투자를 허용하고 , 청년 , 신혼부부 등
[경기/이용진기자] 중국이 시행하고 있는 변경무역제도를 남북 DMZ 인근 접경지역에 도입하자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중국 변경무역제도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중국 변경무역제도의 특징과 사례, 한반도 적용방안을 구상했다. 중국의 변경무역제도란 국경선에서 20㎞ 이내의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빈곤 탈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특수한 제도다. 비록 국가 전체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지라도, 대외교역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신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0년대 이후 중국의 내륙지역 발전전략, 일대일로 사업 등의 추진과 함께 중국 내륙지역이 대외개방을 촉진하는 거점지역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나타내면서 변경무역과 일반무역이 혼재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의 변경무역은 크게 변민호시무역(边民互市贸易), 변경소액무역(边境小额贸易), 변경지역 대외경제기술협력으로 구분한다. ‘변민호시무역’은 국경선에서 20㎞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허가된 주민이 특정지역(일반적으로 호시무역시장)에서 상대국 인접지역 주민과 생활필수품 위주로 교역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교역에 대해 1인당 8,000위안/일까지 관세를 면제한다. ‘변경소액무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그동안 여러개로 나뉘어졌던 노인돌봄사업이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개편되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지난해 35만 명의 서비스 대상자는 10만명을 추가해 총 45만명으로 확대하고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로 달라진다. 지난해까지 정부가 시행한 노인돌봄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지역사회자원연계 등 총 6개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5월 7일 오전 서울 금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 도중 치매에 걸린 아내를 위해 역대 최고령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최대식 할아버지의 얘기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업 간 칸막이 해소 및 서비스 종류 다양화 그동안 노인돌봄사업은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이용자별로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필요에 따라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안부확인, 후원연계)를 이용하던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해져
인공지능은 다양한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며, 데이터가 그 영양분이 된다. 네트워크는 이 데이터를 대량으로 소통해 생산하는 고속도로와 같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4차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는다. 그러나 이는 인공지능을 과소평가한 것으로, 1,2,3차 산업혁명을 1단계로, 4차부터는 2단계 산업혁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1단계 산업혁명은 인간이 잘 못하는 대량생산, 고속 계산 및 기억, 그리고 원거리 통신을 기계가 대신함으로써 가능했지만, 2단계부터는 인간이 잘하는 기능, 즉 지능의 일부까지도 기계의 도움을 받음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일부 산업이 아닌, 사람이 관련된 모든 산업에 인공지능이 급속히 도입되고 있다. 맥킨지 보고서에서는 2030년에는 기업의 70% 이상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세계 총생산(GDP)이 13조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국은 강력한 추진계획을 발표했지만, 그 성패는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달려 있을 것이다. 정부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12월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을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주구장창 떠드는 검찰 개혁은 개혁이 아니라 검찰 개악이다. 정권 차원에서 국민을 속이려드는 대 국민 사기극이다. 대검찰청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업무를 담당했던 김웅 법무연수원 교수는 14일 사의를 표명하며 올린 글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은 민주화 이후 가장 혐오스러운 음모이자 퇴보”라고 했다. 또한 “국민에게 검찰 개혁이라고 속이고 결국 도착한 곳은 중국 공안이자 경찰 공화국”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웅 교수는 “(검경 수사권 조정은) 정보경찰의 권력 확대 야욕과 선거에서 경찰의 충성을 맞거래했기 때문 아니냐, 결국 목적은 권력 확대와 집권 연장 아니냐”라고 했고, “그래서 ‘검찰 개혁’을 외치고 ‘총선 압승’으로 건배사를 한 것이냐”고 묻고 있다. 이것이 바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해냈다고 축배를 들고 있는 검찰 개혁의 실상이다. 중국식 공안국가로 변모되는 대한민국에서 국민은 결국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의해 영영 속이기 쉬운 개돼지로 전락되고 만 것이다. 2020년 1월 15일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 인지연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민 중심의 국민을 위한 사법구조의 대개혁이 시작됩니다. 공수처법과 수사권 조정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의 핵심 내용인 ‘견제와 균형을 통한 국민의 검찰상 확립’의 제도적 틀이 만들어졌습니다. 고위공직자 수사에 대한 독점구조가 경쟁구조로 바뀌고, 수사기관간의 지휘·감독관계가 실체적 진실발견과 인권보호를 위한 협력관계로 바뀌며 공판중심주의가 실질화되는 등 획기적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검찰은 직접수사 중심에서 수사절차상 인권보호, 신중한 기소와 충실한 공소유지로 그 역할을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검찰은 헌법에서 부여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검찰에게 권한을 부여한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근본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검찰개혁은 간절한 국민의 염원이 반영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였고, 우리 모두가 힘든 과정을 통해 이루어낸 결실입니다. 법무부는 이번 검찰개혁 관련 법안 통과를 시작으로 ‘인권’과 ‘정의’가 살아있는 새로운 사법역사를 써 나갈 것입니다. 검찰개혁입법 후속조치를 위해 법무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개혁입법실행 추진단’(가칭)을 발족하겠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차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생애 전반에 걸쳐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의 한 공원에서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4.7.11. (ⓒ뉴스1) 올해는 제2차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로,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노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를 보면 60세 이상 인구의 노후준비율은 6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노후준비서비스의 보편화와 접근성 강화 ▲생애주기·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 고도화 ▲전 세대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정책기반 고도화와 성과관리 체계 정비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국민과 전문가 등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다.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무역기술장벽 대응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24 (ⓒ뉴스1) 먼저 신기술 분야에서는 164개 신청기술 가운데 전기·전자(2개), 정보·통신(2개), 기계·소재(5개), 원자력·신재생에너지(1개), 화학·생명(4개), 건설·환경(3개) 등 6개 분야 17개 신기술이 인증서를 받았다. 이 중 분자량 제어를 통한 생분해성 스텐트 제조기술은 체내 이식 후 일정기간 강도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신진대사를 통해 체내에서 분해되는 스텐트를 제조하는 것이다. 한편 신제품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기술로 적용해 실용화를 완료한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제품 분야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여름철 특별안전점검 기간로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빗물펌프장의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전기안전관리 관계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 하천·강 등에 강제적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 역할을 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전기·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특별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 우려 시설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보호조치 확인 등 계절특성을 반영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뉴스1) 산업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중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88-4500)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맞아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대한민국 스포츠스타 기증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열정이 스며든 선수복과 역도 벨트, 역도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