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세수 쥐어짜 엉터리 추경하느니 감세하고 추경하지 않는 게 민생 위하는 길> 이건 뭐, “바보들의 합창”이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국민들 먹고살기 힘든데 세금 쥐어짜내더니 고작 하는 짓이 영화할인,아무도 안 쓰는 제로페이(박원순발 전시행정)지원,체육관 건설,일자리참사 덮기 위해 혈세로 노인일자리 만들기에,경제 돌아가는 원리를 알아야지...시간강사들 위한답시고 만들어낸 시간강사법이 그들 죽이는 법이 되니 그거 땜질하는 용도에....이게 다 뭡니까?정말 이번 정부는 쓸데없는 일만 열심히 하는 최고의 정부인거 같습니다.문화가 있는 날 만든다는 명분으로“빚만 있는 국민을”만들어 배급경제 즉,사회주의 무산계급으로 복종하게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닌지요. 아무리 봐도 이번 추경은 급한 게 하나도 없는,본예산으로 할 것들입니다.게다가 제로페이 노인일자리 시간강사 관련만 하더라도 자기들 사고 친 것 메꾸는 용도 아닙니까?도대체 뭘 보고 강원도 산불로 고통 받는 이재민과 민생,지금 급한 미세먼지를 위한 긴급추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배급해서 생색내려 하지 말고 차라리 세금을 깎아주세요.특히 한시적으로라도 소상공인들 간이과세 범위 늘이고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그동안 의약외품이라는 이유로 카페인 표시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았던 박카스 등 카페인이 함유된 자양강장변질제에 대한 표시기준이 강화된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보고를 받아 6월 10일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이 행정예고된다고 밝힘.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카페인 함유 자양강장변질제에 카페인의 함량을 추가 기재하고, 15세 미만 복용 금지 문구는 굵은 글씨 등으로 눈에 띄게 기재토록 하는 것임. 이번 조치는 지난해 식약처 국정감사 당시 장 의원이 지적한 카페인 표시기준 일원화 요구에 대한 후 속조치임. 당시 장 의원은 같은 고카페인 음료임에도 의약외품의 경우, 식품과는 별개의 취급을 받아 카페인 표 시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였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너지드링크와 캔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음료는 식품으로 분류되어 모두 카페인 표시 기준의 적용을 받고 있음. 반면, 피로회복제 또는 자양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박카스는 현재 마트나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식품이 아닌 의약외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만
[경기/이용진기자]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는 12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평택·부천·김포·군포·안산·남양주·파주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지역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지역 정기상영회 프로그램은 지역관객이 가까운 동네에서 우수한 다큐멘터리 감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상영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6개 지역에서 50여 차례 상영돼, 3천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각 지역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역민들이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를 상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6월 지역 정기상영회 상영작은 총 5작품으로 ▲‘평양 스타일’의 단편 영화 제작을 위해 분투하는 안나를 담은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6월12일 고양) ▲폴란드로 보내졌다가 갑자기 송환된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의 이야기를 다룬 추상미 감독의 <폴란드로 간 아이들>(6월13일 평택, 18일 김포, 20일 군포) ▲생계를 위해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마담B>(6월25일 안산) ▲일본에서 건축과 채소 재배를 함께하는 90세, 80세 노부부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맘앤맘 분과에서6월9일 일요일 오후2시<2019청년부부 를 위한 자유한국당 육아파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영등포 자유한국당 당사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을 배치해 키즈카페처럼 꾸밀 예정이 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의 육아상담과 육아고충을 나누고 정책·입법적 보완 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진행 될 예정이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신보라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육아고충을 들어 보고‘아이낳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한 육아정책’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 프로그램‘노리야’를 비롯해 육아용품 나눔공간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장 신보라 의원은“국회와 정당을 비롯한 정치권이 출산과 육아 문제에 있어 가장 선도적이고 가족친화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이번 행사도 자유한국당부터 가족친화 정당으로 거듭 나기 위한 시도의 연장선에 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신 의원은“청년부부들이 이날만큼은 육아의 짐을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임신·출산·육아의 고충을
[경기/이용진기자] 버스업계 주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경기도가 국토부,고용부,버스업계와 머리를 맞대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추진방안을 고민했다. 경기도는7일 오전10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와 국토교통부 정경훈 교통물류실장,고용노동부 황종철 경기지청장,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김기성 이사장, 300인 이상 버스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노동시간 단축 대비 버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버스업계의 인력 채용계획과 각 기관의 대응책에 대해 점검하고,채용확대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2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300인 이상 시내버스 업체는 올해7월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적용받는다.이에 버스업계에서는1천여 명의 인력을 더 채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현재 버스운행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 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버스업계 측은 양질의 버스 운전자 풀(pool)확보를 위한 양성 프로그램 확충과 함께,인력 채용 관련 홍보를 해줄 것을 도와 중앙정부 측에 건의했다. 아울러 버스 운행감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인력채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는 신규 인력채용에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부터 13시 40분까지 1시간 40분 동안 ‘국민께 힘이 되는 일 잘하는 공무원’ 23명을 초청, 오찬을 진행하며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국익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분들인지 한번 꼭 만나보고 싶었다. 좋은 성과를 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습니다.창의적 논리와 근거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WTO 분쟁 승소를 이끈 정하늘 과장(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은 “1심 3년, 상소심 1년 4년간의 싸움이었다. 1심 담당공무원들이 치열하게 노력해 준 것이 상소심 승소의 밑거름이 되었다. 우리는 1심 사실관계에서 WTO 측이 오해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최선의 노력을 했고, 좋은 결과를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4년여 노력 끝에 유럽연합(EU) 화이트리스트 등재에 성공한 최희정 사무관(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은 “EU 화이트리스트 등재는 평가단 실사, 28개국 간의 조율, EU 의사회 승인 등 복잡하고 지난할 수 있는 문제였다. 하지만 EU는 우리 정부의 적극적 노력을 높이 평가해, 신속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7일(금), 투명 방음벽, 콘크리트 농수로 등 인공구조물로부터 야생생물을 보호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인공구조물의 증가에 따라 투명 방음벽과 건물 유리창 충돌로 폐사하는 조류가 연간 8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상부가 개방되어 있는 콘크리트 농수로에 고라니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추락‧폐사하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강원도 삼척 폐광산 복구 수로에서 멸종위기종1급 산양의 추락‧폐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 의원이 대표발의한「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앞장서 인공 구조물을 야생동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설치‧관리하도록 하고 국가 전반에 확산되도록 유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아가 환경부장관은 야생동물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인정될 때 해당기관에게 인공구조물이나 관련 제 도의 개선을 요청하도록 하며, 인공구조물의 설치‧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정하도록 했다. 임 의원은“인공구조물에 따른 야생동물 폐사 문제가
[경기/이용진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분야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가칭)경기교통공사 설립’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5월 31일 행정안전부와 ‘(가칭)경기교통공사 설립’에 대한 사전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법적·행정 절차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행안부와의 사전협의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절차로, 해당 지자체는 행안부 검토의견을 반영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설립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해야 한다. 행안부는 광범위한 교통망을 가진 경기지역 특성상 이를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관설립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경기도가 버스 운전자 수급이나 운행감축 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교통공사 설립의 당위성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사업 적정성 및 인력, 조직 등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하다는 행안부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중 행안부장관 지정·고시 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경기교통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의뢰·추진키로 했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여야가 국회법에 임시국회 소집이 명시된 6월에도 좀처럼 국회 정상화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정상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정상화 합의 문구에 들어갈 표현을 두고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처리와 관련해 당초 ‘합의 처리를 노력한다’에서 ‘합의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로 다소 완화된 안을 제시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합의 처리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과 한국당 사이의 매듭을 풀기 위해 바른미래당의 오신환 원내대표가 협상을 중재하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6월 국회에서 추경(추가경정예산)안 및 민생입법 통과가 절실한 민주당은 국회 파행이 장기화될 경우 임시국회의 단독소집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집권여당으로서 지금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인영 원내대표가 직접 단독 국회 소집을 언급하지는 않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소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민주당이 단독 국회 소집을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지난 5.22 윤영찬 前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두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사실상 관권선거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5일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경기 성남 중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도와 관련된 경력이 전무한 윤 前 수석을 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지적하고‘내년 총선을 앞두고 文정부 청와대 낙하산 인사들을 위해 여당 출신 지자체장들의 관권선거가 만연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자유한국당이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철도사업에관하여 도지사의 자문에 조언하기 위한‘철도정책자문위원회’를 도지사 소속으로 두고 있다. 한편,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자격은 ▲경기도의회 의원 4명 ▲철도업무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5급 이상 공무원 중 박사학위 또는 기술사 자격 소지자 ▲철도와 관련한 공공단체 임직원 중 박사학위 또는 기술사 자격 소지자 ▲철도와 관련한 연구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