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정부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자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정부 중점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행정 울림’ 누리집을 4일 공식 오픈한다. ☞ 적극행정 울림 누리집http://www.mpm.go.kr/proactivePublicService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같은 적극행정으로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상습적인 소극행정은 더욱 엄정히 처리하고자, 지난 5월 21일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정안(대통령령)을 입법예고했다. 그리고 4일부터 적극행정 울림 누리집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을 높이고 국민이 함께 적극행정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이곳에는 국민이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국민추천제’ 상설 창구가 개설되었다. 이에 누구나 간단한 인증을 거쳐 주변에 있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공무원은 해당부처에서 사실 확인 및 공적심사 등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 공무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보급, 제조혁신 R&D·표준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일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영선 장관과 스마트공장 관련 유관기관장,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출범식’ 및 ‘스마트공장 상생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비롯해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 추진을위해 중기부 산하에 신설됐다. 초대 단장으로는 민간 출신 박한구 전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장을 영입했다. 박 단장은 출범식에서 “실무경험이 많은연구인력을 채용해 그동안 부족했던 정책지원 기능을 보완하고 민간에서 스마트공장을 운영한 경험을 적극 활용, 스마트제조혁신 정책의 버팀목이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추진단의 1호 과제인 ‘스마트공장 상생 협약식’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8개 대기업·공공기관과 4개 협력기관이참여 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KOREA>의 목적은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고령인구들의 일자리, 금융/경제, 건강, 관계의 융합적 측면을 균형있게 다룸으로서 두려움 없이 활기찬 고령생활에 대한 인식과 준비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에 본 포럼은 '초고령사회 대비, 액티브 에이징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 하에 1차-일자리 관련(7월 4일), 2차-금융/경제 재무관련(8월 20일), 3차-건강/관계 관련(9월 예정)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고령화문제는 올 해 G20에서 핵심 의제로 다루는 등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65년에는 전체인구의 46.1%가 고령인구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 초고령사회를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할 것인가는 개인적, 국가적으로도 매우 시급한 문제다. 통계청 인구추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연표는, 2019년 사망자수=출생자수, 2020년 예상 출생아 30만 명 (2016년 40만 명), 2023년 18세 인구 43만 명 (대학 모집인원 50만 명), 2025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75세 이상 비율 4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외교부는 지난 6월 25일(화)~26(수)일 부산(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제4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를 개최했다. 박흥경 한국 외교부 북극협력대표, 야마모토 에이지 일본 외무성 북극 대사, 가오 펑 중국 외교부 북극 특별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수석대표는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가 2016년 시작된 이래 한일중 3국간 북극 의제 논의를 위한 장으로 계속 개최되어 왔음을 환영하며 한일중 정상들이 2018년 5월 9일 개최된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지하였던 3국간 북극 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어 우리가 북극과 관련하여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을 인식하면서 3국 수석대표는 각국의 북극 정책과 최근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한일중 3국은 북극이사회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북극 관련 국제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했다. 또 3국 수석대표는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를 통해 이루어진 진전을 검토하기 위한 성과 점검 시간을 가지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3국은 북극이 당면하고 있는 공동 도전들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한일중 북극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이 100년만에 큰 기회를 맞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만료가 유사한 시기에 한꺼번에 도래하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모방해 만든 복제약이다.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비교해 효능은 비슷하지만 약가가 40∼70%가량 저렴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바이오 신약보다 개발비용이 적게들고, 개발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지만 성공확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쉬운 것은 아니다. 바이오시밀러는 기술개발, 생산공정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품화 되기까지 승인기간이 길고, 복잡해 대규모 자본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특히 바이오신약은 특허 등록 후 판매가 허용되면 10~20년간 독점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지만 바이오시밀러는 기존 시장의 진입 자체가 어렵고, 수많은 제약사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어려움도 적지않다. 그럼에도 바이오시밀러 개발경쟁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상당한 수준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현재 글로벌 바이어시밀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전통적인 제약사가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내 ‘청렴지킴이’와 공익신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청렴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6월 마지막 주를 ‘청렴주간’으로 선정, 재단 임직원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익신고 제도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재단 자체 공익신고센터에 대한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재단은 앞서 4월 기관 내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부서별로 부패에 취약한 업무와 행동강령을 자체 점검하는 ‘청렴지킴이’를 선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재석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은 공익신고제도를 널리 알려 재단 관계자들의 반부패 신고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기관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매주 주간회의 시 청렴영상 상영, 청렴주의보 문자 및 뉴스레터 발송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외교부는 2019.7.2.(화)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회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국제회의는 우리 정부가 작년 출범시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구상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국제회의로서, 개회식에는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퀘게 박사, 패튼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레트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디옵 아프리카연합(AU) 여성‧평화‧안보 특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강경화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안보리 결의 1325호 채택 20주년을 1년 앞둔 중요한 해를 맞이하여 그간의 국제사회의 분쟁하 성폭력 대응 노력을 돌아보면서, 우리 정부가 작년 출범시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을 소개하는 한편, 분쟁하 성폭력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제고 방향을 제시하였다.△안보리 결의 1325호(2000) 및 후속결의 채택,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임무 설치 등 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쟁하 성폭력 문제 관련 규범과 현실의 간극이 넓은 상황우리 정부는 2차 대전 중 위안부 피해를 경험한 국가로서 여전히 그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역사적 경험에 기반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공동연구의 목적 의회주의 국정 운영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여야 협치에 기반한 국회 운영에 이바지하기 위 하여 국회미래연구원과 정당정책연구소가 초당파적 아젠다를설정하고 토론과 합의를 통한 대안을 모색 공동연구 추진 경과 ‘18. 11.~12. : 국회미래연, 5개 정당정책연구원에 공동연구 제안 ‘18. 12. : 국회의장님 보고 ‘19. 01. : 1월 초월회(국회의장님과 5당 대표 정례 오찬 회동)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5당 정책연구원의 공동연구 추진논의 ‘19. 01.∼04. : 5개 정당정책연구원 연구책임자 회의 5회 실시 (공동연구의 주제, 기관별 분담, 연구추진 방안 합의) ‘19. 04.∼05.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협의 거쳐 위탁연구 계약 체결 공동연구 추진체계 연구총괄 국회미래연구원 정영훈(연구위원) 박상훈(초빙연구위원) 민주연구원 여의도연구원 바른미래연구원 민주평화연구원 정의정책연구소 연구책임자 연구책임자 연구책임자 연구책임자 연구책임자 이진복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안산, 용인, 성남, 부천 등 4개시가 최종 유치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e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300석 이상 규모의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1개소를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1월부터 7월 1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민.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으며 현장심사와 서면.발표 심사를 거친 후 7월 20일까지 1개시를 후보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2019년부터 4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경기도 e-스포츠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WHO 게임 질병등재와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 공세로 국내 게임 산업과 e스포츠 산업이 정체기에 놓여있는 상황이지만 e 스포츠 종주국의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전국 석면피해자 증언대회’를 열어 석면피해자들의 피해 상황에 대한 증언을 듣고 생활 속에 존재하는 석면의 위험성을 알려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자리를 갖는다. 석면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고 수십 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석면 공장이나 석면 주택 등 석면 주변에서 살다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피해입증이 쉽지 않다. 이번 증언대회는 석면공장 노동자를 포함한 5명의 석면피해자들이 직접 증언자로 나선다. ▲이성진(슬레이트 지붕, 학교석면노출 의심사례, 20대 악성중피종), ▲이재원(직업성 중피종 산재 피해자), ▲박영구(석면공장 노동자), ▲김숙영(학교 석면피해), ▲정지열(석면광산 피해자) 등 석면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증언한다. 신 의원은 “우리 주변 곳곳에 아직도 석면이 많이 남아있어 석면 피해자는 계속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증언대회를 통해 석면의 위험성을 재인식하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창현 국회의원과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BANKO)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