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정부가 경제활력 제고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 가능한 세제 지원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율은 한시적으로 높이고, 투자세액공제 적용 대상도 확대한다. 아울러신성장 및 원천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제지원도 대폭 늘린다. 정부는 25일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내용의 ‘2019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내년 세법 개정안의 핵심은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활력 회복이다.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앞당길 수 있도록 투자 관련 세제지원을 한시적으로 보강했다”며 “세제 측면에서 경제활력을 적극 뒷받침 하기 위한 세법개정안”이라고 설명했다.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세법개정안 상세브리핑'과 관련 브리핑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경제활력 회복·혁신성장 지원 정부가 투자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내년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대기업의 생산성 향상 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을 1%에서 2%로 상향조정한다. 중견기업은 3%에서 5%, 중소기업은 7%에서 10%로 공제율이 높아진다. 지난 3일 하반기
[한국방송/이용진기자] (홍문종 공동대표) 오늘 아침에 아주 기쁜 소식이 하나 있었다.우리공화당 천막에 대해 서울시의‘점유권침해금지가처분’이 각하되었다.우리가 옳았다,우리공화당 천막이 옳았다,그리고 우리가 승리한다는 것을 법원이 증명해줬다는 의미에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애국국민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광화문 광장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의 요구하는 바가 관철 될 때까지 광화문 광장을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을 갈등과 분열의 소용돌이에 몰아넣고 있는 좌파 방송MBC와 좌파 언론인 주진우,김의성을 규탄한다! (홍문종 공동대표) 7월22일 방송된MBC프로그램「스트레이트」에서 좌파언론인 주진우,김의성은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겸 이승만 학당 대표 등 학계 원로를 친일파,토착왜구로 낙인찍으면서 청산해야 된다고 선동했다.이번 방송 프로그램에서는‘추적,아베에 화답하는 조선일보와 친일세력’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이영훈 이승만 학당 대표 등이 저술한‘반일 종족주의’북 콘서트가 서울,대구,부산 등 경부선 라인에서만 열렸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나라가 위기다,세상이 어지럽다,그러
[한국방송/이용진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 2발 중 1발의 비행거리가 690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 강원도 원산 위쪽지역인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 이날 오전 합참은 발사된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약 430㎞라고 밝혔다. 합참관계자는 “한미 군 당국이 현재까지 공동 평가한 북한이 두 번째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690여㎞로, 새로운 형태의 발사된 부분이 있어 추가적인 분석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처음과 260여㎞가량 차이를 보이면서 서로 다른 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고도는 두 미사일 모두 50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9일 ‘북한판 이스칸데르’가 발사된 후 78일만이다. 당시 북한은 러시아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유사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러시아가 개발한 최신형 단거리 전술 탄도미사일로, 현존하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요격을 대부분 회피할 수 있는 위협적인 무기로 평가된다. 당시 두 미사일의 추정 거리는 각각 420여㎞, 270여㎞였는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이게 무슨 짓입니까? 그럼 불매운동 할 생각이 없는 소비자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주문한 소비자들은 민노총에 의해 사실상 강제로 불매운동 참여하는 꼴이 되는 겁니까? 민노총은 경찰과 회사에 대한 폭력에 더해 이제는 불특정 소비자들에 대한 폭력적 파쇼적 권리침해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자신들만이 정의라며 생각이 다른 사람의 권리를 마구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전체주의 운동권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요즘 보니 조국수석이 강제징용판결에 반대하면 친일파라며 운동권의 전체주의성과 반민주성을 보여주던데 학생운동이든 노동운동이든 이들 운동권은 구제불능인가 봅니다. 민노총은 노동운동가도 아니요, 자유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타인의 헌법상 경제적 자유를 마구 침해하고도 미안할 줄 모르고 뻔뻔하게 자기주장만 반복하는 파시스트들일 뿐입니다. 각자 소비자로서 일본산 불매하려면 하세요. 그러나 다른 소비자들의 선택권과 경제적 자유를 왜 짓밟는 겁니까? 이 나라가 프롤레타리아 독재국가입니까? 일을 하기 싫으면 그만두고 다른 사람들이라도 일하게 두세요. 요즘 일자리 없어서 발 동동 구르고들 난리입니다. 어디서 민노총이란 이름으로 담합을 해서 개
[경기/이용진기자] 사례1.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도 월례조회인 ‘공감·소통의 날’ 등 각종 공식 행사에서 ‘경기도가(京畿道歌)’ 제창을 보류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도를 대표하는 노래로 사용해 온 경기도가(京畿道歌)가 친일파 이흥렬이 작곡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 노래 신곡 제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새로운 노래 제정을 추진 중이다. 사례2.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봉선사 입구에는 대표적 친일파 가운데 하나인 춘원 이광수 기념비가 있다. 이광수의 아내인 허영숙의 부탁으로 1975년 세워진 이 기념비에는 이광수를 한국문학의 선도자로 추켜세우는 내용의 기념비문이 적혀 있다. 경기도가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박힌 친일 문화 잔재 청산을 위한 본격적인 학술연구에 들어간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 연말까지 ‘경기도 친일 문화잔재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경기도에 친일을 목적으로 제작된 유형과 무형 문화잔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전수조사하고, 이런 유산들이 현재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현황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도는 용역을 통해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병)당협위원장은 2019.07.24.(수) 화성시 병점3로 23 소재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강당에서 400여명의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자유한국당 화성(병)당협 당원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실시된 당원교육에선 현 정부의 경제 실정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을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를 초빙하여 경청하였으며, 석위원장은 태안동부지역의 수도권 간선급행버스 부족과 GTX-C 노선의 연장 추진등 교통문제와 원도심의 개발낙후 로 인한 문제점, 수원군공항이전 문제, 수원오폐수처리장 악취 문제, 인덕원동탄선의 능동역 역사 출입구 개선 문제등 지역현안에 대한 사항들을 당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 하였다. 자유한국당 당원들은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현 경제상황의 심각성을 매우 깊이 우려하며 자유한국당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 하였다. 이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화성(병)당원교육에 함께 참석치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축전을 통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믿고, 자유와 책임의 정치로 위기의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것을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수거시설 설치 현황 및 설치 계획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한「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월 24일 대표 발의했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란 폐농약, 폐의약품, 수은이 함유된 폐기물, 생활폐기물 중 질병을 유발하거나 신체손상을 가져오는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환경부장관이 인정하여 고시한 폐기물이다. 생활계 유해폐기물 중 폐의약품은 집 주변 가까운 약국과 보건소에 설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하지만 이를 아는 주민들은 많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낭비되는 의약품 규모, 비용 및 요인 분석 연구 - 미사용으로 버려지는 처방전 약 중심으로》란 보고서(2018. 12)에 의하면, 미복용자 중 남은 의약품의 처리 방법을 들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5.9%에 불과했고 나머지 74.1%가 의약품 처리 방법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으며, 미복용자의 의약품 처리 계획 또는 처리 방법은 쓰레기통, 하수구, 변기에 처리한다는 응답이 55.2%, 약국, 의사, 보건소에 반환한다는 응답은 8%였다. 김민기의원의 개정안은 “
[경기/이용진기자] 올해7월2일부로 북부소방사법팀 조직이 신설됨에 따라,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환경 개선 등 제도발전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24일 오후2시 본부 내 소회의실에서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주재로 북부11개 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신뢰받는 소방특별사법경찰업무 환경조성’이라는 주제로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보다 개선·발전시켜 나아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소방안전관리 저해행위 경향과 단속환경의 변화,주요 단속사례 등을 전달·공유하는 교육시간도 마련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방특별사법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소방 법질서 확립을 통해 도민이 각종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고,수사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日 수출규제 부당성 국제사회에 알리겠습니다”7월 23일, 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 수출규제가 정식 의제로 논의됩니다.이에 정부는 WTO 한일 수산물 분쟁에서 승소를 이끌어낸 산업부 김승호 실장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방송/이용진으원] 민주평화당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장정숙 의원(비례대표,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오 는29일‘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한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12개 항목을 분석,평가하여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①본회 의 재석,②상임위원회 출석,③법안표결 참여,④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⑤통과된 공동발의 성적,⑥국정감사 현 장출석,⑦국정감사 우수의원,⑧대정부질문 가점,⑨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⑩윤리특별위원회 감점,⑪비상설특 별위원회 활동 및⑫상임위원회 소위 출석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며,이번 헌정대상은2019년7월29일 월요일 오 후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2층 대강당에서 상위 의원으로 뽑힌 대상자들에 수여된다. 장 의원은 지난2017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당시 헌정대상을 한 차례 수여받은 바 있으며,지난해 보건복지 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복지재정 누수’, ‘연구중심병원 사업 관리 부실’, ‘어린이집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실태파악 부 족’, ‘대리검진 문제’및‘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지역사회 개방 요구’를 비롯해‘해썹(HACCP)인증제도 부실’등 우리 사 회의 보건‧복지 및 먹거리 안전까지 두루 살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