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금 이 순간까지 후보 사퇴를 하지 않는 것은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다. 국민의 상식을 초월하여, 정상적인 국민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법과 편법을 저지르고 특권과 특혜로 범벅이 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음을 그는 정녕 모르고 있는가? 우리는 청년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청년이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꿈을 꾸었고, 우리는 노력을 했고, 우리는 성취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우리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와 그의 딸이 저질러온 입시와 관련된 부정과 불법에 경악을 했고, 분노했다. 1점대 학점으로 장학금을 타는 것에 수십만 청년들, 대학생들은 분노했다. 빽만 있으면 논문도 학벌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그 특권의식에 분노했다. 정의의 사도인 척 하던 그 위선에, 그리고 지금의 뻔뻔함에 또 분노한다. 특혜와 특권으로 불법과 부정을 마구 자행한 조국 후보와 그의 자식은 한 개인의 과오에 그치지 않는다. 이런 지경이 대통령 자리에 있는 문재인이란 사람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대한민국인가? 이것이 입으로 그렇게 진보와 정의와 진실을 떠들어대던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27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7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프로그램의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시·도 17개 팀이 최종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성원 주무관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DMZ 평화따라 걷기 과정’을 발표,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MZ 평화따라 걷기 과정’은 경기도 민선7기 핵심가치인 ‘평화’를 공직자 스스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과정이다. 이를 위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 이해를 위한 이론 강의, 평화누리길 걷기 등 체험 학습, 평화 가치 공감과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과정을 설계해 운영했다. 이순늠 인재개발원장은 “과거 분단의 아픔에서 현재 ‘평화’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는 DMZ 현장에서 학습자 스스로 평화를 체험하고 성찰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며 “해당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및 일반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소통캠프는 가족 간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 및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올해 6월부터 진행돼 왔다. 캠프는 ‘행복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강연, 다중지능검사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부모상담 프로그램, 동물가족이 되어 가족 간 소통과 배려를 배워보는 동물가족역할극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 다중지능계발 프로그램과 Aduino(아두이노) RC카 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시간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원어민 전문배우들이 펼치는 영어뮤지컬 ‘보물섬’ 관람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도자기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들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를 통해 가족 간 건강하게 소통하고 함께 배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은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 및 서울특별시초등학교교장회’ (회장 한상윤)과 8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제2세미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 15년, 어떻게 개정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04년 제정 이후 두 번의 개정을 거쳤지만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초등학교의 입장에서 그간의 성과와 문제점들을 진단해보고, 향후 법률개정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전수민 변호사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좌장은 ▲정제영 교수(이화여대)가 맡아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권병진 교장(서울상도초등학교), ▲이금녀 교장(대구관천초등학교), ▲오인수 교수(이화여대), ▲원용연 과장(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 ▲이윤경 서울지부장(참교육학부모회), ▲김혜정 교감(서울반원초등학교)이 패널로 참여한다. 지정토론 후에는 방청객들과의 질의응답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갑ㆍ3선)은29일(목)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을1년만 더 연장하는 대신,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를 대체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내년 세법개정안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액의25%를 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15%를300만원 한도에서 과세대상 소득에서 빼주는 제도이다. 2017년 기준 신용카드 소득공제 인원은 약968만명,총소득공제 금액은 약24조원이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1999년9월 외환위기 직후 한시적으로 도입되었지만,일몰 도래 때마다9차례에 걸쳐 연장을 거듭했고,정부는2019년 세법개정안을 통해3년 더 연장할 계획이다. 유승희 의원은 지난 정기국회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1년 연장(2019년 일몰)하면서,이 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올해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국회 부대의견이 채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정부는 또 다시3년 연장을 추진한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일몰이 도래할 때마다 소모적인 논쟁을 벌일 것이 아니라,제도 도입 목적이 달성된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폐지하고 대신 이 제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민중심·경제강국’을 내세운 2020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000억원으로 확정됐다.이는 올해에 이어 2년째 9% 이상 증가율로, 경기 하방 위험에 적극 대응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정부는 29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본예산 469조6000억원보다 43조9000억원 증액한 513조5000억원의 ‘2020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내년 예산안은 내달 3일 국회에 제출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국내경제도 경기지표의 부진속에 하방 리스크까지 커져 우리 경제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내년에는 그 어느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 수행이 긴요한 상황으로, 최대한 확장적 기조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확장적·적극적 재정운영 기조를 강화한 513조 5천억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분야별 재정 지출 내역을 보면 산업·중소기업·에너지 예산이 23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하나은행·우리은행의 금리구조화 상품 연령별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만70세 이상 고령자가 보유한DLF잔액이1,761억원으로 전체 가입 잔액의2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고객 수를 살펴보면 만90세 이상의 초고령 가입자가13명으로 이 중11명이 하나은행 고객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어 만80세 이상~만90세 미만 고객이202명,만70세 이상~만80세 미만 고객이440명으로 나타났다.전체 가입자 중에서 만70세 이상의 고령 가입자 수는 명으로655명으로 가입자5명 중1명은 고령자인 셈이다. 이들이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DLF잔액을 살펴보면,만90세 이상이26억원,만80세 이상~만90세 미만의 고객은815억원,만70세 이상~만80세 미만의 고객이 보유한 잔액이920억원이다.만70세 이상 고령자440명이 보유한 총 잔액은1,761억원으로 전체 가입자 중 개인 고객 잔액의28%를 넘고,이들의 평균 가입 금액도1인 당2.7억원이다. 지난7월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주요 해외금리 연계DLF, DLS판매 잔액은8,224억원으로,판매 잔액은 각각英/美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조언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교육 강연 프로그램 "창업특강, 성공의 꿈이 이루어지는 시간-꿈이룸"을 8월 28일(수) 낮 2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이 공동기획 제작하는 "창업특강, 성공의 꿈이 이루어지는 시간, 꿈이룸"은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성공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상공인 경영 교육 강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창업 명인들의 창업 및 경영 노하우로 구성된 강연은 창업을 하고자하는 이들에게 아이디어 및 성공사례를 전수하는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 꼭! 만나보고 싶었던 각 분야의 대표적인 창업 명인들의 성공 특강쇼! 열정과 포기를 모르는 칠전팔기의 도전 정신을 밑천 삼고,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불가능을 성공으로 바꾼 대한민국 창업 CEO들! 업종을 대표하는 그들의 철저한 창업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실패와 도전, 성공하기까지 구체적인 성공 노하우를 생생하게 듣는다. # "꿈이룸" 그 첫 번째 출연자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와 시군 민관협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이 수원에 있는‘상상캠퍼스’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관협치 사례의 경험축적과 신뢰구축을 통한 협치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9월2일, 3일, 6일 등3회에 걸쳐 도 민관협치위원18명과 용인,안산,평택,광명시 민관협치위원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관협치의 기본개념,경기도 민관협치 기본계획의 추진방향등에 대한 강의와 도-시군 민간위원들의 협치 애로사항 및 개선점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이어진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행정기관과 도민들간의 협치라는 가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좋은 행위임에 주목받고 있다”며“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교육으로 민관 협치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도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9월16일, 17일, 19일3일간 도 각종 위원회,민관협치담당 팀장 및 주무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민관협치 핵심가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관협치 사례의 경험축적과 신뢰구축을 통한협치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8.28.(수) 12:00-13:20간 외교부에서 유엔 회계감사단(BoA, Board of Auditors)* 위원 선거 우리 입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주최하였다.* 유엔 5위원회 산하기관으로, 유엔사무국, 기금·사업(funds and programmes),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회계처리 감사 및 총회에 결과 보고총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공식적 지역 배분 규칙은 없으나 관례적으로 아시아·태평양, 미주·아프리카, 유럽 각 1명으로 구성(현재 인도(2014-20년), 칠레(2018-24년), 독일(2016-22년) 수임 중)최재형 감사원장이 2020-26년 임기 BoA 위원 선거(2019.11월)에 2019.4월 입후보 하였으며, 1개 공석에 3개국(우리나라, 중국, 필리핀) 경합 중동 행사에는 최재형 감사원장 등 감사원 관계자, 85개 주한공관 대사 및 관계자 등 총 130여명 참석강 장관은 환영사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의 뛰어난 자질과 전문성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 감사원의 선도적인 회계 감사 역량과 풍부한 국제협력 경험을 설명하면서 우리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