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 카타르월드컵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300만 인천시민과 붉은악마 인천지회가 함께하는 대규모의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대한민국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1월 24일 우루과이전(오후 10시, 이하 한국시간), 28일 가나전(오후 10시), 12월 3일 포르투갈전(오전 0시) 조별리그 경기시간에 맞춰 대규모 응원전이 진행된다. 첫 조별경기로 진행되는 24일 우루과이전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가 될 경기로 오후 8시부터 경기장을 개방하며, 초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면서 함께 뜨거운 함성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경찰등과 협조해 안전인원을 평소보다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경기가 심야시간대에 종료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응원전에 참여
[한국방송/이광일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3일(수) 오후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를 방문하여 산․학․관 상생협력현장을 둘러보고, 이해관계자 등과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 (참석) △(대학) 건양대 총장(김용하), 충남대 총장(이진숙), 아주자동차대 총장(이수훈) 등 △(산업체) 한국중부발전 대표(김호빈), ㈜우성 대표(한재규), ㈜원텍 연구부원장(서영석) △(자치단체) 충청남도지사(김태흠), 논산시장(백성현) △(관계기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홍원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남성희), 한국사학법인연합회장(유재원) △(정부)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김일수),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최병관),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임정욱), 총리비서실장(박성근), 국조실 국무2차장(이정원) 등 이번 방문은 대학이 지역산업간 연계를 통해 대학·지역·산업이 상생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세부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등 관련당국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및 지역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간, 이익집단간, 대학 구성원 등의 협력방안 및 규제혁신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서비스가 21일부터는 온라인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에 사망한 조상 명의의 전국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행정서비스로 수수료는 무료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6,955명에게 2만524필지 약 1천5백만㎡의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확산으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가 많아지는데다, 행정기관 직접 방문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개선해 온라인 서비스를 병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는 2008.1.1.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사망인(조회대상자) 기준 기본증명서에 사망일자가 표기돼 있어야 하고, 가족관계증명서로 사망인과 신청인간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한 번의 신청만으로도 고인이 가진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고 사망자의 이름만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정부가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수출이 급격히 둔화되는 상황에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국가적 수출역량을 결집해 오는 2026년까지 수출 5대 강국을 달성하고자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해 수출위기 극복을 통한 국민경제의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동지역은 정상경제외교 성과 등과 연계해 중동 특수의 적극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중남미 지역은 안정적 증가세 지속을 위한 협력망 확대 및 신성장동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U지역은 역내외 정세 및 친환경 정책에 따른 기회·위기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주력·첨단·유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무역금융과 인증, 마케팅 등 전방위 지원을 확대한다.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제1차 수출전략회의.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주력/전략시장별 맞춤형 수출확대전략 추진 ▲전 부처의 수출지원 역량 강화 및 수출저변 확대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이에 앞으로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업종·지역별 수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간·기업 주도의 신성장 수출 동
[인천/이광일기자] 최근 붕괴 및 추락사고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인천시가 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시공중인 건축공사장 467개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1만㎡ 이상 55개 대형사업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인천도시공사(iH)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23개 공동주택 사업장에 대해 안전 및 품질점검을, 5천㎡이상 1만㎡이하 건축물 37개소는 감리자와 현장대리인을 통해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또, 5천㎡ 이하 사업장 352개소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안전 및 품질을 확보토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건축사, 구조· 시공·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109명), 감리자 및 시공관련자(71명), 시, 군·구 공무원(106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인천도시공사(iH)(109명)등 총 395명이 참여해 특별점검의 전문성 확보했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시정명령 15건, 현지시정 423건, 주의조치 266건 등 총 704건 이었다. 공통된 지적사항은 △외국인 건설노무자의 비율이 현저히 높은 건설 상황에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의 연내 비준을 촉구하며 선배‧동료 의원에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지난 2006년 12월 유엔 총회에서 192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국제 조약이며, 우리나라 정부는 2007년 3월 협약에 서명한 바 있다. 그러나 권리와 존엄성을 침해받은 개인과 단체가 권리구제를 요청하는 개인진정제도와 협약 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도록 하는 직권조사제도가 규정된 선택의정서의 비준을 14년간 미뤄왔으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로부터 두 차례나 선택의정서의 비준을 권고받은 바 있다. 김예지 의원은 지난해 3월 31일, 여야 의원 74명의 공동발의를 받아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결의안은 같은 해 6월 29일 재석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정부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을 마련했으며, 이제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위원회에 회부되어 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이라는 마지막 한 걸음만을 앞두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양당 간사를 설득하며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리저널 심포지엄(Regional Symposium)’이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아․태지역 국가들 간에 공공행정 분야 협력 강화와 기후위기와 같은 공동의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 2030 의제 이행 가속화와 글로벌과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민관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렸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유엔에서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2016년 발표한 빈곤퇴치, 고품질 교육, 친환경 에너지 등 17가지 발전 목표 유엔을 비롯한 아․태지역 30여 개국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고 정부 고위관계자, 학계 인사, 민간기구 대표 등 1,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22일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리쥔화(Li Junhua) 유엔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19일~25일)을 맞이해 22일 샤펠드미앙에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2022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관계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아동학대예방 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학대피해아동 발견·보호·치료 등 아동학대 현장 일선에서 힘쓴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진료의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공무원 등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6명이 인천시장표창을 받았다. 또 ‘긍정양육교육을 통한 아동학대예방 강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기념식과 더불어 인천시는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4개소)와 광역전담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말 카드 만들기, 긍정양육 안내, 아동학대예방사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22일 시청 본청 접견실에서 인천 지역 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인천시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호 협력해 인천 깃대종과 야생생물의 보전증진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해 인천 지역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한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업에 적극 협력․참여하며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저어새생태학습관’부속 시설물 설치와 ‘동막역 인천 깃대종 홍보부스’내 컨텐츠 제작․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저어새생태학습관’은 남동구 고잔동 711번지 일원 남동유수지에 2020년 12월 준공돼 생태교육장과 탐조관광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 ‘저어새생태학습관’을 부기해 인천 깃대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동막역 대합실에는 올해 말 준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소방청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전국 데이터센터 178곳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검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는 공공 및 민간 데이터센터의 화재안전 수준을 정밀 점검하고,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소실된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한 반출 작업을 하고 있다. 2025.9.27. (ⓒ뉴스1) 점검대상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정보통신망법, 방송통신발전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전산실 바닥면적 500㎡ 이상 또는 수전설비 용량 40㎿ 이상 시설로, 중앙 12곳·지방 166곳 등이다. 소방청은 배터리 분야 전문가, 소방기술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 특별소방검사반을 중앙과 지방으로 나눠 운영하고, 구조안전·전기·소방설비·피난방화 등 분야별 세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터리 적재하중 및 진동·충격에 대한 구조 안전성 ▲저장장소 온도(23±5℃) 및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작동상태 ▲전선·케이블 피복 손상 여부 및 접지시설 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소규모 노후·저층 주거지의 자율적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을 완화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2월 1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새 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했으며, 지난 8월 26일 개정·공포한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통합심의 공동위원회 구성방법과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세부기준 등 법률 위임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21일 서울 관악구 주택가의 모습. 2025.10.21. (ⓒ뉴스1) 먼저, 앞으로 사업시행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가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공원과 공용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신설·변경할 수 있는 계획(예정 기반시설)을 제출한 경우에도 가로구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설치 예정을 포함한 도로와 기반시설로 둘러싸인 가로구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 이어서, 토지 신탁 요건을 삭제하고 토지 등 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추천을 받거나 조합설립 동의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수 있게 해 전문성이 있는 신탁업자의 참여를 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1월 13일에는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이에 이날 자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는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정부는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는 등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55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목요일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바,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만 1504명 증가한 55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지난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 3년 간 꾸준히 적립한 청년 3만 3000명이 자신의 저축금과 이자는 물론 최대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2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3년 만기자 약 3만 3000명에게 만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2022년 제도 도입 당시 가입한 청년들로, 3년 간 꾸준히 저축한 성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처음으로 받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3년 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및 적금이자(최대 연 5%금리)와 함께 최대 10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기해지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복지로포털(www.bokjiro.go.kr)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수기 확인 방식 보완 등 일부 절차가 변경됐으나, 자활정보시스템이 지난 19일 복구 완료돼 22일 부터 정상 지급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2일(수)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하:추진단)이 주관하고 전국 시·도, 시·군·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 학계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성과공유회’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한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사전 신청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7월 8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추진됐다. 컨설팅은 ①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소개 및 ②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사전질의서 포함), ③맞춤형 심화 컨설팅, ④여름철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 소개, ⑤지방자치단체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 제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서비스 현장과 소통 및 역량 강화, 우수사례 공유·확산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보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초국경범죄는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며 한층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되어, 개인의 재산을 넘어 자유와 생명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경찰이 선도하는 ‘행동하는 글로벌 치안 연대’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Policing Alliances to Counter the Ecosystem of Transnational Crime)」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를 개최한다. ‘인공지능과의 공존’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까지, 미래치안의 청사진 제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중국 · 일본 · 캄보디아 등) 및 국제기구(인터폴 · 유로폴 · 아세아나폴) 경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이스피싱 · 마약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치안 연대를 주제로 5일간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초국경범죄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경찰 연대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 · 대구 ·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합니다. ※ 시행 기간 : 2025.10.24.(금) 00:00부터 11.01.(토) 24:00까지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https://kstay.hikorea.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