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오는 29일 모두골프DAY 기획전을 진행,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원CC에서 골프장 통대관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원CC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40만평의 광활한 부지를 자랑하는. 1970년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회원제 골프클럽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 한옥양식의 클럽하우스, 여유로운 로비, 아늑한 분위기의 락커 등 훌륭한 부대시설들과 고구려, 백제, 신라 각 9홀씩 총27홀의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골퍼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곳은 곳으로 모두투어 첫 통대관 행사장으로 선택했다. 행사 당일 선착순 110조 최대 440명에게 특가 요금의 라운딩을 제공한다. 라운딩 시간은 오전 6시 46분 1차 티옵을 시작으로 오후 2시 06분 7차 티옵을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상품가는 파격적인 특가 9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이외도 4차 5차 티업 고객들께는 기본 제공사항 외 추가로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 행사 당일 홀인원을 하는 골퍼에게 고급 수제 퍼터와 토론토 왕복 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골프사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동체 ‘문화두레’에 이름을 올렸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문화두레’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를 모델로 각 기초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연, 축제, 전시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파견 및 교류하는 협력사업이다. 완주군은 이번 문화두레 결성을 통해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의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과 비비락 공연예술협동조합의 ‘선녀와 나무꾼’, ‘여시코빼기’ 등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공연을 완주군 대표 문화 품앗이 콘텐츠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내 유일하게 완주군이 참여하여 ‘완주표 문화 콘텐츠’를 문화두레제전 및 각 기초자치단체 행사에 파견하여 널리 알릴 전망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문화두레 출범을 계기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공평한 문화 복지 실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완주군의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지방정부 ‘문화두레’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이근규 제천시장과 권석창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정당을 초월해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권석창 국회의원 당선자와 이근규 제천시장을 포함하여 도의원, 시의원, 시 주요 간부 등 34명이 참석했다. 이근규 시장의 초청으로 개최 된「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는 제20대 국회 개원 전에 정부예산확보사업을 미리 권석창 의원과과 공유하여 타시군보다 한발 앞 선 행정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시장은 “국비확보가 지역발전의 핵심 관건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만큼 정책간담회를 통해 당선자와 정부예산확보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시의 여러 현안사업에 대해 소통하여 앞으로 초당적 협력의 동반자적인 관계로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소속정당이 달라도 지역발전이라는 큰 뜻은 같다. 오로지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겠다”라며 말했다. 또한 권석창 국회의원 당선자는 인사말에서“지역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화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하였으며 약속한 공약사업을 지키겠다”고 밝히는 한편 “제천시민·단양군민의 선택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발전을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6 국가재정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국가살림이 허투루 쓸 수 없도록 정부가 나섰다.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무준칙, 지출준칙 등 재정준칙 법제화 등을 포괄하는 '재정건전화특별법(가칭)' 제정안을 만들기로 한 것. 또한 지방교육재정으로 누리과정과 같은 국가 정책사업을 우선 편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특별회계를 도입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중장기 재정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 전방위적 재정개혁안을 마련했다, ※ 국가재정전략회의 :예산안 편성작업 개시 전에 향후 5년간의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대통령 주재, 당·정·청 및 정책수혜자, 민간전문가 참석)로써 논의 내용은2016~202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2017년 예산안에 반영하여 오는 9월 확정·발표 지난해 12월 실시한 장기 재정전망 결과를 보면 인구구조 변화, 잠재성장률 하락,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국가재정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점과 특히 사회보험은 현 제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에서 개최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전, 우리나라 1세대 원로과학자 6명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환담에는 KIST 원로과학자인 김은영, 김훈철, 문탁진, 안영옥, 윤여경 박사와 원자력연구소 원로과학자인 장인순 박사가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원로과학자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과학기술 50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에 뵙고 싶었던 원로 과학기술인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에 선진국에서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응해서 장비도 제대로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연구개발에 젊음과 인생을 다 바친 분들이 계셨던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 험프리 미국 부통령이 “KIST의 인재유치는 세계 유일의 逆두뇌유출 사례다”라고 말했다는데, 이분들의 애국심으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영옥 박사는 KIST가 지난 1966년에 설립됐지만 1963년경부터 우리 연구소를 설립하려는 준비가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자인 마케팅 교육을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복(福).사(事).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8일 경기도 창의기획 공모사업(여성일자리 분야)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아트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 목 총 8차례 진행된다.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 홍성민, 비누명인의 수제비누 인사동 비솝 신세진 대표, 자폐인 사회적기업 오티스타 박혜성 이사, 자연주의 살림꾼이자 디자이너 효재 등이 강사로 나선다. 4월 2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032-324-6633)나 여성회관을 방문(원미구 장말로 107 복사골문화센터 5층)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시장과 사업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경찰관들이 늑대로 변신했다? 부천 관내 초등학교 교실에 늑대탈을 뒤집어쓴 경찰관들이 연이어 나타나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 112종합상황실에서는 4월 12(화)에는 중앙초등학교 6학년 4반, 4월 19일(화)에는 중동초등학교 2학년 1반, 2학년 4반 교실에 늑대탈을 쓰고 연이어 깜짝 방문하여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유인 즉, 최근 초등학생들의 112 장난신고와 스마트폰 오작동 신고후 전화기를 꺼버리는 학생들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엄청난 경찰인력이 소모되는 현실을 감안, 장난 신고한 학생의 학교에 늑대탈을 쓰고 찾아가 이솝우화 ‘양치기소년’의 사례를 들며 일일 강의를 실시하여 허위신고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실시된 이벤트이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각종 범죄와 재해․재난 발생 시 초기 현장대응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도, 112허위․장난신고로 인한 경력낭비가 심각하고, 특히 한 달 평균 10건 정도 초등학교 학생들의 장난신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절 및 경찰․학생 상호간 친근감 조성에 이바지하는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의회 윤해명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증평군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제111회 군의회 임시회(2016년 4월25일~4월29일) 에서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에 따라 지역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따라서 조례안에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지원방안 마련 등 군수의 책무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직업교육훈련 실시, 관련 위원회 구성 및 기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해명 의원은“본 조례안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등이 경력단절 기간을 극복하고 재취업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1일 (주)피디언과 (주)에이치엘컴퍼니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에이치엘컴퍼니는 2016 춘사 영화상, 2016 미스코리아 서울,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기획과 광고대행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는 복합 문화기획사로 앞으로 (주)피디언과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맺게 된다. 이번에 (주)에이치엘컴퍼니와 협약을 체결한 (주)피디언은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다수의 언론사에 자동으로 보도자료를 송출하는 언론사로, 올해 초에 사업을 시작해 4월 현재 50개 이상의 언론사와 제휴를 맺는 성장세를 보이며 '로봇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주)에이치엘컴퍼니의 황인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관하게 될 행사에 대한 홍보효과 극대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고, (주)피디언의 조윤정 대표는 "MOU를 통해 문화방면을 넘어 여러방면과 소통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는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C-FESTIVAL)은 오는 5월 4~7일 코엑스 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바이오 산업생태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 보고회」 및 「제3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를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신성철 부의장을 비롯해 제3기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총 12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자문위원과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해 산학연 과학기술계 및 관련 협회·단체 대표, 국회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에 대해 보고하고 현장의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여 미래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들은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자문회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바이오 규제 선진화 및 바이오 RD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산업생태계 확충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했다. 이를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규제를 개선하여 현장 체감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술혁신 바이오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여, 오는 2025년까지 5%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8.(토) 오후 스캠범죄단지가 다수 분포하여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하누크빌州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 중 하나로, 외교부는 시하누크빌 지역 내 우리 국민 피해 빈발에 따라 10.16(목) 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시간 10.16.(목) 오후 따께우州 내 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캄보디아 내 스캠범죄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시하누크빌 지역에서 실시된 금번 현장점검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와 스캠범죄 근절을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장점검에 앞서 시하누크빌 지역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교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아와 청소년 연령층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돼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 소아과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뉴스1)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41주차의 연령군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24.3명, 1~6세 19.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로 106번째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5년 만에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전 개막식 공연 준비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려온 전국체전은 1973년 제54회 전국체전(부산)부터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한다.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깃발을 내세워 부산의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정식 48개, 시범 2개 등 5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000여 명과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9월에 개최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훈 마넷 총리 등과 면담을 통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를 전달했다. 또 이 같은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캄보디아에서 온라인스캠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캄보디아 측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16일 김 차관을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정부합동대응팀'이 16일(현지시간) 오전 프놈펜에서 훈 마넷 총리 및 차이 시나리스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 사무총장을 각각 면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이날 면담에서 김 차관은 캄보디아에 우리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캄보디아 스캠범죄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는 우리 국민 범죄연루자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초 캄폿주 보코산 지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한 부검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외동포청은 16일 국내 거주 동포를 대상으로 첫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거주 중인 재외동포는 전체 외국인의 32.6%인 86만 4245명이며, 대다수가 재외동포(F-4) 자격으로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청년 동포들이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29. (ⓒ뉴스1) 연도별로는 2010년 47만 7029명, 2015년 75만 4427명, 2018년 87만 8665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시기에 줄어들었다가 2021년 77만 8670명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구성을 보면 중국 동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나 2013년 85.0%에서 지난해 77.3%로 하락 추세이며, 고려인 동포는 12.4%를 차지하나 2013년 2만 1441명에서 지난해 10만 7381명으로 5배로 급증했다. 10년 이상 20년 미만이 36.9%로 가장 많았고 3년 이상 5년 미만이 10.8%로 가장 적었다. 10년 이상 거주자가 전체 응답자의 48.7%, 20년 이상 장기 거주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내년 7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된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조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이하 '준비기획단')'을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위원회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기획단에 국가유산청을 포함해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에서 파견 온 직원들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우리나라 1988년 가입)에 따라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로,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관리 관련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한다. 부산이 내년 7월에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 있는 부산시 슬로건인 'Busan is good' 조형물 앞에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7.16 (ⓒ뉴스1) 부산은 내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준비기획단은 부산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업해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교육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17일 긴급 대응 회의를 갖고 대학생 안전 및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각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대학·전문대학이 함께 노력해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도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며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에서 제시한 의견과 교육부, 법무부, 외교부, 경찰청 등 유관 부처가 고민하는 내용을 포함해 학생 안내 자료를 구성하고 대학에 안내하겠다"며 "이런 안내 사항들을 토대로 학생 교육·안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경산시 영남대 캠퍼스 전광판에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5.10.16 (ⓒ뉴스1) 최근 캄보디아 등 현지의 고액 일자리에 현혹돼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스캠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대학의 학생이 출국한 뒤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