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가족과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분 자연을 다채롭게 즐기고 싶은 분 ★추천 장소★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 무빙보트, 무진정, 악양생태공원 입곡군립공원 입곡군립공원은 입곡저수지 상류에 자연 생태를 그대로 보존하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이, 오른쪽으로는 완만한 경사지에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인데요.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협곡을 이루고 있어 수려한 자연 풍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과 산책로가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 입곡군립공원 -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산59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함안군 공원관리사업소 055-580-3423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아라힐링 무빙보트 아라힐링 무빙보트는 입곡군립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시설입니다. 4인 기준 최대 8인까지 한 보트에 탑승해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저수지 위를 다닐 수 있는데요. 보트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무지개다리와 출렁다리 그리고 산과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26개소를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명사해수욕장 7월 1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 등 16개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어서 7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 등 5개 해수욕장이, 8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수욕장 개장인 만큼 해수욕장에서 추진하는 축제 등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는 트로트가요제(8.4.~5.), 남해 상주은모래해수욕장에서는 군민씨름대회(8.4.~5.),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에어풀장 및 에어슬라이드를 이용한 프로그램 및 해변 버스킹, 별빛영화제 등의 문화행사(7.~8월)가 개최될 예정이다. ▲ 남해상주해수욕장 ▲ 통영비진도해수욕장(입선-박평숙).jpg 경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테마 해수욕장도 운영한다. 거제 명사해수욕장이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등을 갖춘 전국 최초 반려동물 해수욕장인 ‘댕수욕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남해 전체 해수욕장 5개소에서도 반려견
[경남/안준열기자]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국가 녹조대응 센터’ 건립 및 환경부의 녹조 저감 국가 시행사업의 경남도 내 우선 적용 건의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하여 물관리정책실장과 면담을 가졌다. 경제부지사는 경남도와의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 녹조대응 센터’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법령 개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앞서 경남도는 ‘국가 녹조대응 센터’ 건립에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국회를 찾아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법령 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입법 발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부지사는 “경상남도는 낙동강 하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녹조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장기간 조류경보가 발령되었고 기록적인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측되는 등 매년 녹조 발생이 심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다”며, “지역 현안 사항인 녹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국가하천 관리 기관인 환경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아울러, 최근 발표한 환경부 녹조 종합대책에 반영된 핵심사업 중 하나인 에코로봇 등 녹조제거 신설비를 녹조 발생이 심각한 낙동강 하류에 우선 확충 배치를 건의하
[경남/안준열기자] 경남 하동군은 무인단속 CCTV의 단속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계속 같은 장소에서 위반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군민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불법 주·정차 단속알림시스템을 구축해 내달 3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알림 시스템은 고정식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의 단속구역임을 운전자에게 사전경고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시스템에 가입해야 한다. 이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하동군에서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콜센터, 온라인(하동군 홈페이지), 휴대전화 앱(휘슬)을 통해 회원가입 후 본인 명의 차량 정보를 등록한 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단속에 앞서 경고 안내 문자가 제공되며, 경고 문자를 수신한 후에도 이동하지 않을 때는 구간별 단속 유예시간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교통편의와 주차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무대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교육부와 협의해 ‘6070 이야기예술인’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070 이야기예술인’은 오는 8월부터 늘봄학교에서 방과후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구연한다. 문체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인 희망 학교와 ‘6070 이야기예술인’을 연결한다. 기존 어린이집에서의 전통이야기 구연 활동에 더해 이야기 활동과 연계한 늘봄학교 특화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노년층을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둑의 돈을 돌려준 선비 홍기섭’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심동자 이야기할머니. (사진=정책기자단) 2009년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해마다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000여 명이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 52만 명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tvN sto
[산청/안준열기자] 동의보감이 올해로 발간 410주년을 맞았다. 28일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동의보감은 태의(太醫) 허준이 내의원 의관 및 유의(儒醫)들과 함께 편찬을 시작해 1610년에 완성했다. 이후 1613년(광해군 5) 내의원에서 목활자로 간행한 한의학 서적이다. 특히 전문 의학서로는 세계 최초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내의원은 궁궐 안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약방이라고도 한다. 의료행정기관인 전의감, 서민치료를 담당했던 혜민서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산청군은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해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동의보감, 단오에 창덕궁에서 만나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3년 UNESCO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과 경남도, 산청군이 지원했다. 행사는 강의,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덕궁 약방에서 동의보감 주제 강의와 진맥 등 진료 체험, 왕실식치 청량음료 제호탕 시음, 약향주머니 만들기, 동의보감 목판 체험과 전시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는 도립거창대·거제대·동원과학기술대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직업전환교육기관 시범운영사업(HiVE2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교육부에서 신설된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2유형)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신중장년 및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과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국도비 40억 원(국비 36억, 도비 4억)을 지원받게 된다.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문대학은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 및 디지털 분야 산업과 연계된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비학위과정)을 제공하며, 중장년의 디지털 직업전환교육기관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도립거창대는 드론, 거제대는 스마트조선, 동원과학기술대는 스마트기계분야에서 도내 실직자 및 기업 재직자 인력양성 디지털 전환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대학별 과정에 따라 연 630명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도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예비 평가를 거쳐 3개 대학 협력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교육부 공모를 신청하였다. 사업
[한국방송/안준열기자] 앞으로 민간동물보호시설이 가축사육제한의 예외시설로 명확화됨에 따라 가축사육제한구역에 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또 시설의 농지전용 허가면적 상한은 1만㎡로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동안 제도권 밖에 있어 동물복지의 사각지대였던 민간동물보호시설을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동물보호시설은 유실·유기되거나 학대받은 동물 등을 구조·보호하는 비영리시설로, 동물학대 등이 발생해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대다수 민간동물보호시설이 입지·건축물 등 관련 법적 쟁점이 있거나 시설이 열악해 신고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농식품부는 신고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신고제의 단계적 도입에 맞춰 농식품부는 민간동물보호시설이 입지·건축물 법적 쟁점과 열악한 시설 등을 개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민간동물보호시설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분법)’상 가축사육제한구역에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법 해석을 명확히 한다. 이에 민간동물보호시설을 가축사육제한의 예외시설로 명확히 해 지자체에 알리고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합천/안준열기자] 오늘 7월, 합천군 관광지 내 야외 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에 따르면 회양관광지, 정양레포츠공원, 대장경테마파크 3곳의 물놀이장이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내달 운영을 시작한다. 대병면 회양관광단지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내달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분수와 계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물놀이장 탄성바닥재를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물을 보수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합천호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맛집과 카페가 많은 대병면에 또 다른 가족 놀이공간으로 주민과 여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강의 은빛 모래사장 옆에 위치한 정양레포츠공원의 계류시설은 6월부터 가동 중이다. 이른 더위에 정양레포츠공원 야영장과 강변으로 나들이온 방문객에게는 발 담그며 더위를 날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교차 운영된다.
국민들이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이안류 감시 서비스가 새롭게 개편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감시지역 자동전환 기능 개발, 해수욕장 주변 안전정보 추가 기능 개선 등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오다 갑자기 먼 바다 방향으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해류로, 폭이 좁고 빨라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꼽힌다. 그간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욕장 이안류 사고 예방을 위해 이미지 형태의 5초 주기 CCTV 영상화면과 이안류 지수, 조위·수온 등의 해양관측정보 등을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이안류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서비스에는 ▲부산 해운대·송정·임랑 ▲강원 경포·낙산·속초·망상 ▲충남 대천 ▲제주 중문 ▲경북 고래불 등 10개 해수욕장에 설치된 50개 CCTV 영상 전체를 실시간 재생영상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사용자가 감시화면을 일정 주기로 자동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여러 해수욕장을 포괄적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안류 현황을 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on Sciencem Technology and Innovation,) 의장(임기 2026~2027년)에 11월 4일(현지시간) 우리나라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APEC PPST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환경을 조성하며 상호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설계 및 공유, 공동 과제(프로젝트) 수행, 민관협력 등을 촉진하는 협의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명의 의장(선출직), 2명의 부의장(선출직1+개최국1), 1명의 수석자문관이 의장단을 구성 이번 선출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회원국들의 투표와 동의 절차를 거쳐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과학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선도국이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수사사례와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소방특사경의 전문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백윤욱 한세대학교 특별사법경찰연구소 연구원이 ‘수사서류 작성에 대한 원칙과 실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특사경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도 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 다양한 법률 위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한계점과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는‘무허가 위험물 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인재개발원은 11월 5일(수)부터 「AI 미래혁신 전략과정」을 개설해, 본청 과장과 본부세관 국장 등 핵심간부 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의사결정에 필요한 AI 활용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세청이 추진 중인 ‘관세행정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인적 자원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교육과정으로, 정책결정자 스스로 AI를 이해하고 행정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미래혁신 전략 과정’은 사전 온라인 학습과 집합 실습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학습(10월)에서는 AI 기술이해, 공공분야 성공사례, AI 윤리 등을 학습하고, 집합교육(11.5.~11.7.)에서는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는 「AI 리터러시 리뷰」 강의를 통해 AI의 기본원리, 생성형 AI의 행정활용, 윤리적 쟁점을 다루며 정책 결정자의 AI 이해도와 전략적 사고를 높인다.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협회 신성진 대표는 ‘문서·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GPTs 구축 실습’을 통해 정책·행정 업무 자동화 기법을 소개하고, 관세청 인공지능혁신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11. 5.(수) 오후 2시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주행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치매 환자 등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의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스템 개요 설명 및 시승 등을 진행하였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고위험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안전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고위험 운전자 적성검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정책 개선의 하나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되어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실차시험 및 가상환경 기반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활용,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 실주행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0~’21년) △ 가상환경(VR)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2~’24년) 실차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오는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경복궁,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서 500년 역사의 상징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총독부 청사 건립과 박람회 등의 이유로 주요 전각이 철거되고, 궁궐 영역이 축소되는 등 심각한 훼손을 겪었다. 그러나 1990년부터 추진된 경복궁 복원사업을 통해 훼철된 전각이 하나둘 복원되면서, 경복궁은 단순히 복원된 공간이 아닌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을 위한 35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상처에서 회복으로’ 이어진 그간의 시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복궁이 받은 역사적 상처를 치유해 온 복원사업의 과정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2차 경복궁 복원 기본계획(2011~2045)’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동욱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발표 ‘경복궁이 지닌 가치, 상실에서 회복으로’를 시작으로, ▲ 일제강점기 궁궐로서의 상징성을 잃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6일(목)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이하 K-City)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하였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 3단계 고도화 : ‘현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검증 가능】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