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7월 꽃구경을 떠나실 분 한여름의 꽃내음을 즐기실 분 인생사진을 찍고 싶은 분 ★추천 장소★ 서울 뚝섬 한강공원, 제주 비체올린, 전주 덕진공원, 부여 궁남지 서울 뚝섬 한강공원 뚝섬 한강공원은 피크닉 명소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여름이 되면 이곳에 능소화, 자귀꽃 등 흔하지 않은 꽃들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의 발길을 잡고 있는데요. 특히 능소화는 덩굴식물로 벽면을 타고 피어나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주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꽃과 함께 한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이곳에서 한여름의 추억을 남겨보세요. ※ 뚝섬 한강공원 - 위치 : 서울특별시 광진구 강변북로 139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02-3780-0521 -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뚝섬 능소화 군락지는 ‘한신아파트 나들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 비체올린 비체올린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꽃을 즐길 수 있는 힐링파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특히 여름 시즌에는 오렌지빛의 꽃에 파묻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소화 정원이 가장 인기인데요. 또한 유유자적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약 체험, 시원한 바람을
[진주/안준열기자] 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극, 영상, 미니 골든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엮어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의식과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렴 판소리 '新별주부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반부패·청렴 법령 특강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미니 골든벨 ▲감동 영상 '청렴을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진행돼 여러 세대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었고, 청렴한 공무원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으며, 공렴(公廉) 진주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1시경 도내 8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되며 비상 1단계에 돌입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고, 경남서부권은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예상했다. 현재 강우량은 33.8mm인 합천군이 제일 많이 내리고 하동군 24.0mm, 진주시 16.3mm가 내리고 있다. 지역적 편차가 크며,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보했다. 이에 경남도는 집중호우나 낙뢰가 예상되는 지역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 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공문을 통해 각 기관 및 소속·산하기관에 전파하였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침수지역과 하천구역 내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우 시 선제적 통제 등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자연재난피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신속한 대응과 상황판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수 집중시간대에는 외출 자제, 하천급류 등 6대 위험 유형, 반지하 공동주택 주차장 침수대비요령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며, 텔레비전 자막, 마을방송,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기상상황을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정됨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지난 6월 28일 보건의료노조의 노동쟁의조정신청에 따라 정부는 자체위기평가회의에서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이에 따라 도에서는 6월 29일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 * 위기경보 : 관심주의경계심각 이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결정에 따라 도는 비상진료대책을 수립(7.6.), 7월 11일부터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및 현장 점검 ▲공공보건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시군, 도내 보건의료단체와 협력체계구축 등 도민의 의료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을 파악하여 도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안준열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이번 달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8개 팀, 중등부 15개 팀, 고등부 13개 팀, 대학부 8개 팀, 일반 8개 팀, 총 62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학부, 일반부 경기를 먼저 진행한 뒤 휴식기를 가진 후, 8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부별로 조별 예선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조에서 1, 2위에 오른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방문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여름 비수기에 접어든 부곡온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오는 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검진차량이 찾아가는 것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합병증을 예방코자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은 경남도가 마산의료원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13종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검진차량을 특수 제작하여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도내 의료취약지 57개소(’18년 24개소, ’19년 33개소)에 찾아가는 무료검진을 실시해 6천5백여 명의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검진항목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으로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막힘 및 배뇨장애 검사 등 실시한다.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진료 안내 및 보건소와 연계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인력은 총 12명으로 3개 진료과목 의료진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이 참여하고, 마산의료원의 검사요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와 경남 공예협동조합은 경상남도 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민 누구나 출품작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선 이상 입상작은 오는 11월 16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는 기회를 갖는다. 오는 7월 11일 작품 제출을 시작으로 7월 12일에는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인의 심사가 진행된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과 단체부문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13일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7월 14일 오전 11시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작품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시된다.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 결과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282점이 출품되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창원/김영곤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 직원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일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로 도전!' 캠페인을 열었다. 창원특례시는 2021년 7월 1일부터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 하고자 시청사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창원돌돌컵'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0'의 날로 지정해 청사 내 직원들이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의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하고, 환경부에서 새롭게 시행중인 Bye-Bye 플라스틱 캠페인도 같이 홍보해 공무원의 환경 인식을 제고했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등의 사용을 줄여 1회용품 등 소비문화의 개선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1년 7월 26일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2021.7.26.)'을 제정한 바 있다. 시는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고, 시민들도 적극 동참
[경남/안준열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와 정부의 입장 발표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어민, 상인들의 생계 문제”라며 “피해 구제를 위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등 포괄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에서도 방사능 측정 지점을 늘리고 장비를 보강해 그 결과를 도민들에게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오염수 방류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없이 정쟁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주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대통령이 우주항공청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주 국회 과방위 등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연내 개청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건전재정 원칙에 따라 내년 국비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재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예년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입
[거창/안준열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12개 읍면 복지담당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 추진을 위해 채용한 전담인력의 역할과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위기가구 발굴 홍보 강화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읍면 복지업무추진과 관련해 '마을 속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복지사업비의 조기 집행에 대해 논의하고, 복지업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음에도 가족해체, 지역 사회와의 단절 등으로 고립돼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 시작을 맞아 9월 10일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11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12일 공주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생활법률, 신용·채무, 경영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달리는 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15일 범위 내에서 무사증(무비자) 제도를 적용한다. 이는 지난달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무사증 제도를 시행하기로 발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7일 관계부처 합동 방안에 따르면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은 최대 15일 동안 비자 없이 한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처럼 중국인에게 개별·단체 모두 30일 무사증을 유지한다. 먼저,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이다. 문체부 지정 단체관광객 유치 국내 전담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 지정 사증신청 대행 국외 여행사가 단체관광객 모집을 주관한다. 이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에서 무사증으로 국내 관광을 할 수 있고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3.21. (ⓒ뉴스1) 이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상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고유의 특성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을 겪기 쉬운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피해 상담 콘텐츠를 제공해 고용노동부 고용평등상담지원관과 여성가족부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사의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 종사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 안내 카드뉴스.(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는 329만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1.3%를 차지하며 그중 여성이 81.6%를 차지한다. 여성 전체 취업자 중에서 보면 20.7%가 보건복지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반면에 보건복지 분야는 소규모 기관 또는 사업장이면서 폐쇄적 근무 환경인 경우가 많고, 각종 재활 치료, 방문형 돌봄, 재가요양 및 사회서비스 등 보건복지 분야 고유의 특성으로 종사자가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겪더라도 참고 넘기는 것을 당연시하는 인식이 퍼져 있는 등 다른 산업 종사자와 다른 점이 많다. 이에 복지부는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을 제공하는 노동부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 여성폭력 상담을 제공하던 여가부 여성긴급전화1366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7월 기준으로 임금 체불 총액은 1조 3421억 원이며, 체불 피해 노동자는 17만 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서울 등 수도권의 체불액이 전체의 절반인 6974억 원(52.0%)을 차지했는데, 이는 수도권에 사업체와 노동자가 집중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을 발표한 바,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체불 현황을 분석해 지방정부와 공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불액 상위 5개 지방자치단체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가 3540억 원(4만 3200명)으로 체불 규모가 가장 크며, 서울시가 3434억 원(4만 7000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외 시·도 체불 규모는 39억 원~756억 원으로 전체의 0.3~5.6%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특성으로, 서울·제주를 제외한 곳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체불 규모가 높았는데 서울은 운수·창고·통신업 및 건설업, 제주는 건설업 및 도소매·음식·숙박업의 체불 규모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노동부는 임금 체불이 중앙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으로 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웹툰 작가 ‘텨댜’와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특별한 인스타툰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쾌한 그림체와 따듯한 이야기 속에, 구급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인스타툰’은 총 2편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차 부를까 말까?」는 단순 개인의 외래진료나 취객 등 무분별하게 구급차를 부르는 사례를 풍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제때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또 다른 역할」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센터의 기능을 조명한다. 단순히 출동 지령을 내리는 곳이 아니라, 신고 접수 순간부터 환자의 의식·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등 현장 도착 전 까지 ‘전화 속 구급대원’으로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보여준다. 웹툰(만화) 특유의 친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