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저변 확대 및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창작놀이터 Self 제작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진행되는 DIY Self 교육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주관하며 전북시제품제작소(3D 무한상상카페)에서 7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총15회 진행 될 예정이며, 대상은 전북도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7월 19일부터 인터넷(HTTP://전북시제품제작소.kr)을 통해 300명 선착순 무료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전북시제품제작소에 구축된 3D프린터 등의 첨단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나아가 이를 활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미세먼지 측정기 등의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본다. 전주권 뿐만 아니라 수요조사를 통해 3D프린터가 구축된 타지역 시설을 활용해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기술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제품제작 교육을 통해 창업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학 교양과목으로서 ‘부모교육’ 표준강의안, 강의사례 등 공유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부모교육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하는 대학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대학 부모교육 강의 사례집’을 제작해 7월 18일(월)부터 전국 대학에 제공한다. 사례집은 부모교육 교양과목 강좌를 개설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전문교수진의 자문을 거친 ‘표준강의안’, 부모교육 강좌를 개설 중인 국내 주요 대학들의 ‘강의계획서’, 그리고 강좌를 운영 중인 교수들의 ‘인터뷰’로 구성됐다. 정부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확산과 예비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재 전국 각 대학에 부모교육 교양과목 개설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사례집은 PDF파일 형태로 제작돼 각 대학에 배포되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견본 강의계획서 중 하나인 동국대 전미경 교수의 ‘대학생을 위한 예비부모교육’의 경우 일반교양 과목으로 19주에 걸쳐 진행돼 총 3학점이 인정되며, 강좌 주요 내용은 ▲나에 대한 이해 ▲인간의 성장과 발달이해 ▲다양한 양육방식의 이해 ▲변화하는 가족과 부모역할의 이해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 ▲긍정적인 관계맺기 등이다. 또한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함께 행복한 교육을 구현하는 교육전문인 육성’을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모두 14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원을 대상으로는 초등교감 자격연수(56명), 중등교감 자격연수(50명), 유치원1급 정교사 자격연수(80명), 초등1급 정교사 자격연수(223명), 중등1급 정교사 자격연수(107명), 교원 힐링 직무연수(33명), 영어수업 능력향상 직무연수(40명), 중등수학 지오지브라 직무연수(35명), 행복씨앗학교 교육역량강화 직무연수(38명), 배움중심수업 교육역량강화 직무연수(26명), 학교혁신 전문가과정 직무연수(29명) 등 모두 13개 연수과정(717명)을 운영한다. 지방공무원 대상으로는 도교육청 및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역현장 방문교육과정(735명)을 폭넓게 운영하며, 연수 내용도 감성과 소통을 통한 갈등관리, 건강을 위한 여가와 소통, 스마트폰 활용기법, 인문학으로 보는 공직문화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작은 음악회 개최, 배드민턴·요가·우쿨렐레·공예·골프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단재 둘레길과 산책길 조성 등 고감동 행복한 연수를 제공하고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는 경주시 오류해수욕장외 4개소,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외 6개소,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외 6개소 등 경북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15일 일제히 개장해서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의 경우 영일대해수욕장이 6월 7일 조기개장 했으며, 칠포·월포·화진·구룡포·도구해수욕장이 6월 25일 개장,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2만 여명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등 올 들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현재까지 10만 여명에 이른다. 경상북도와 포항을 비롯한 연안 4개 시·군은 올해에도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5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친절하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올해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인명구조요원을 150여명 채용을 해서 현장에 배치했고,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에 7억원, 해수욕장 특화개발 3개소 10억원 등 29억원을 지원하여 기반시설을 정비 완료했다. 한편 동해안권 주요축제는 대부분 7월말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개최되는데 먼저 포항지역은 포항국제불빛축제(7월 28일 ∼ 7월 31일)를 비롯해, 해변축제, 재즈 및 락페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2016년 영양 우수 급식관리시설’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시설장과 조리원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영양, 위생적으로 우수한 급식 시설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시설은 센터 영양지도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김치의 적정 염도 준수, 식단 알레르기 표시, 식단 원산지 표시, 센터의 교육 참여 여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선정된 시설장과 조리원에 대해서는 시상과 더불어 표창장과 선물을 증정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시설장은“영양 우수 급식관리시설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그동안 필요한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소하여 현재 구리시 관내 120여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급식 영양·위생안전관리 내용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홍콩과학기술대학에서 7월 5일부터 12일간 열린 2016년 제5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에서 우리나라 대표학생 3명이 만점으로 개인 종합 1위에 오르며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총점 207점으로 종합 2위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ㅇ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 6명 중 주정훈(서울과학고3), 최재원(서울과학고2), 홍의천(세종과학고2) 학생이 여섯 문제 모두 만점을 받아 개인 1위를 차지하여, 한국 대표로서는 1995년 이후 21년 만에 만점을 받아 개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 1995년 만점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버클리 대학 수학과에 재직 중인 신석우 교수이다. ㅇ 총 109개국 602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수상하여 종합점수 207점으로 지난해 2위였던 중국을 3점차로 꺾고 2위를 차지했다. ㅇ 이번 대회에서 미국(종합점수 214)이 1위, 중국(종합점수 204)이 3위를 달성하였으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섬에는 쉼이 있고, 맛이 있고, 놀이가 있다.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는 매력도 있다.개성 넘치는 섬으로의 휴가를 위해 행정자치부는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발표, 테마별로 취향따라고를수 있는 섬들을 선정했다.이번 여름에는 무한한 매력을 지닌 국내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편집자 주) 참돔의 메카인 가진여. 가끔 세상을 등지고 절해고도에서 낚싯대를 던지며 세월을 낚고 싶다면 어청도만 한 섬이 있을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군산에서 북서쪽으로 77km 떨어져 있는 외딴 섬으로 뱃길로 꼬박 2시간 30분이나 달려야 만날 수 있는 절해고도다. 동서 3km, 남북 5km, 여의도의 5분의 1 크기의 작은 섬이지만 풍랑이 불면 인근 선박들의 피난처 역할을 하는 피항섬이자 서해를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로 해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선박 뿐 아니라 철새들도 쉬어가는 중간 기착지다. 한때 포경선이 몰려들었던 어청도 포구. 파시로 북적거렸던 섬 중국에서 닭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산동반도와 가까워 종종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마찰이 빚는 곳이기도 하다. 워낙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조선시대에는 귀양지였고
(정책기자단/임용혁)서울에 또 다른 활력이 돌고 있다. 바로 서울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밤도깨비 야시장 덕분이다. 도깨비 시장은 비상설 시장 형태의 도떼기 시장에서 비롯됐다. 도깨비 시장이라는 말은 서울 황학동과 방학동 등의 재래시장 상권에서는 익숙한 단어였다.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라는 의미의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특정한 시간이 되면 새로운 공간, 새로운 장이 열린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 많은 인파가 모이고 있다.(출처=서울밤도깨비시장) 독특한 테마부터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까지, 문화융합을 이끄는 서울형 야시장인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의 명소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밤도깨비들과 함께 떠나는 새로운 서울형 야시장을 연출한다. 문화융합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인과 고객, 문화를 잇는 새로운 장터 축제를 만들고 고객은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미래형 장터와 독특한상품을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상단은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청년 상인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면서 서울의 밤을 바꾸는 신개념 야시장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다양한 컨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오는 16일(토)부터 한달반동안 ‘워터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여 에어바운스 슬라이딩과 워킹볼, 수중페달 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뿐만 아니라 미니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휴일 없이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며, 운 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워터파크 페스티벌’은 EBS캐릭터쇼, 물총축제, 오징어잡기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BS캐릭터쇼는 워터파크페스티벌 운영기간 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운영시간 내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휴식시간) EBS 인기 캐릭터인 뿡뿡이, 번개맨과 함께 수영 전 준비운동, 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오징어잡기축제는 8월 3일(수)에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제철인 오징어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징어잡기축제는 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 홈페이지(www.g5culture.or.kr)를 통해 사전에 참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하여 여름휴가지들이 온라인 검색어 순위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그중 바다 여행지가 단연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볼거리와 쉴거리, 먹을 거리가 전국 가득한 어촌체험마을 열 곳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전북 고창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한 람사르 습지를 배경으로 한 갯벌체험프로그램이 유명하다. 또한, 4km에 달하는 명사십리 백사장과 구시포 해수욕장 등이 인근에 있어 휴양에도 적합하다. 도심 속 휴양지로 잘 알려진 울산 주전어촌체험마을은 나잠어업을 하는 해녀들에게 직접 물질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12경 중 하나인 대왕암공원을 만날 수 있어 부지런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은 풍부한 어족자원과 다양한 갯벌체험으로 방문객이 많다. 또한, 12.7km가 넘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시시각각 달라지는 서해바다의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다. 대부도 구봉이 해안 두 개의 큰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종현마을이 자랑하는 최고의 경관이다. 사천 대포어촌체험마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다(Restore the Land, Unlock th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해 UN이 지정한 날로, 전 세계가 함께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그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정희용, 이원택 의원실 공동주최로, 사막화 및 가뭄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섭 산림청장, 정희용·이원택 국회의원, 주한 몽골·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대사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뭄 예방 및 대응 정책 등 그간의 추진 성과와 정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사무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 문제와 토지 황폐화 방지, 건조지 녹화사업,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청과 공동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9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열어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는 양국 간 국장급 대화체로, 2015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뷰티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5.5.14. (ⓒ뉴스1)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및 해외제조소 실사 관련 규정 ▲중국 의료기기 허가 규정 ▲한국산 홍삼 표준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과 관련된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논의했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과 중국 CCC 인증의 사후 시장관리 동향을 확인하고, 중국 현지 국내 인증기관의 CCC 인증 공장심사원에 대한 심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별로 1~2개 제품에 대해 시범실시 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한 결과, 688개 기업 25만 5765명이 훈련에 참여해 역대 최다 참여 기업과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 예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상반기 모의훈련 결과' 인포그래픽(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해킹메일 대응 훈련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더욱 실제 같은 해킹 메일과 훈련 시나리오로 훈련했고, 재참여 기업의 감염률(16.2%)이 신규 참여기업(18.5%)보다 낮아 반복적인 모의훈련 참여가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해킹 메일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훈련 결과, 평균 탐지 시간은 3분, 대응 시간은 19분으로 나타났고 규모가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이, 신규 참여기업보다 반복 참여한 기업이 공격을 빠르게 탐지했으며, 분산 서비스 공격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 기업에는 '사이버대피소' 이용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훈련부터는 외부에 공개된 웹 서비스, 메일 등의 서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이란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고, 같은 날 밤 8시부터는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란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스라엘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기존 발령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유지되며,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도 그대로 유지돼 이란 전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로 됐다. 이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내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을 취소·연기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외교부 영사안전국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유산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현대 한국사회를 대표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반시민·민간기관·지자체, 정부부처 등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바,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 등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한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치, 산업, 생활, 문화체육, 과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각 분야의 유물들을 폭넓게 발굴하고 보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예비문화유산 선정의 기초 토대를 마련한다. 한편 공모전은 신청자의 유형을 고려해 ▲민간 주도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전지 제조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 1년을 맞아 후속조치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4.6.25 (ⓒ뉴스1) 고용부는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인력을 총동원한다. 이에 화재사고 고위험 전지 제조 사업장(430여 곳)의 비상구 등 비상대피시설 유지·관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아울러 호우 취약 6300여 곳과 폭염 취약 6만여 곳에 대해서도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업재해 예방 핵심안전수칙준수, 폭염안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민간이 신축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ZEB(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된 에너지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해 에너지를 90㎾h/㎡yr(건축물 1㎡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양)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바, 민간 공동주택도 관련 기준을 개정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지기준을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에너지 성능이 강화되는 공동주택은 매년 세대당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에너지효율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공동주택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건설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태양광(photovoltaics·PV)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3 (ⓒ뉴스1)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