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울산광역시는 관광객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3일까지이고, 선발하는 인원은 총 20명으로 영어 10명, 중국어 7명, 일본어 3명이다.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하여 외국어 분야를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양성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시에 거주(주민등록지 기준) 중인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울산시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 그리고 외국어 분야의 능력을 갖추고 장시간 해설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 구비하여 울산광역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51명으로 14개소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전광역시는 문화재청이 실시한 2016년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모니터링 결과 대전전통나래관은 기능분야 전국 1위, 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은 예능분야‘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년에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은 56개 전수교육관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하였으며, 철저한 현장 평가를 중심으로 사전조사와 현장조사 및 사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평가하였다. 대전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은 모두 3개소이며 이중 2016년에 대전전통나래관과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2개 기관의 2개 사업을 응모, 선정되어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였고 모두 뛰어난 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대전전통나래관은 문화재단의 참신한 기획력과 시·문화재단·문화재 보유자들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자체 협업 및 운영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하였다.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무형문화재의 전승교육이라는 본연의 목적에서 시야를 넓혀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육성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YG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YG 소속 강욱진 작곡가와 조영학 디자이너가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를 도왔다. 강욱진 작곡가는 빅뱅, 위너 등의 YG의 주요 앨범을 도맡아 했던 작곡가로 작년 YG 디렉터 프로젝트 진로 특강 강사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조영학 디자이너는 앞서 빅뱅 ‘M.A.D.E’ 프로젝트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의 프로모션 담당으로 진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젝트 1기, 2기 참가자 46명과 함께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던 청소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했다. 특강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서울/안예지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올빼미버스 8개 노선에 15대를 증차 운행한 결과 이용 승객이 하루 평균 2천명 증가하였고 이용 승객이 많은 새벽 1시부터 3시30분까지 평균 혼잡도는 약 22% 완화되어 이용편의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16년 11월까지 올빼미버스 8개 노선에 47대를 운행하였고 그간 노선 확대, 긴 배차간격, 차내 혼잡 등 시민의 이용불편 의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심야시간대 지역 및 도로별 이동량을 분석했다.이어 심야시간대 교통사각지역 및 지하철 2호선 역과 연계하는 N65번(8대)을 신설하였고 기존 8개 노선에는 총 15대를 증차하였다.올빼미버스 증차후 1개월의 이용패턴을 전년 동기 대비 비교·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총 승객은 증차전보다 약 2천여 명 증가하였고 하루 평균 대당 승객은 28명 감소하였다.하루 평균 승객은 2015년 12월에 7,954명이었고 증차후 2016년 12월에는 9,883명으로 약 2천여 명이 증가하였다하루 평균 대당 승객수는 2015년 12월에 169명에서 2016년 12월에 141명으로 28명이 감소하였다.혼잡도는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17.0%p가 완화되었고 특히 승객이 집중되는 새벽 1:00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화장품 기업 M사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자사의 상표권이 중국에서 무단선점 당했다는 사실을 작년 11월에 통보 받았다. 다행히 M사의 한국출원 후 6개월 이내에 발견돼 국내 출원일 소급적용이 가능했고 신속히 중국에 상표를 출원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특허청은 이러한 피해사례들을 모아서 ‘중국 상표보호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중국 상표브로커 예방 및 대응 가이드북을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허청은실제 피해사례를 모아 중국 상표브로커 예방을 위한 대응 가이드북 ‘중국 상표보호의 모든 것’을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가이드북은 중국 상표브로커의 피해유형, 빼앗긴 상표를 찾아오는 방법, 상표권을 확보하는 방법 등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중국 상표법 및 최근 법 개정 사항 등 어려운 법률적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이 가이드북은 해외 상표브로커로부터 피해를 겪은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하고 지역지식재산센터, KOTRA, 무역협회, 산업단체 등 유관기관을 통해 확산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 1월 18일(수)부터 24일(화)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의 2017년 사업 설명회를 지역 문화재단과 문화예술단체, 문화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대한민국역사박물관, 1. 18.(수)], 강원권[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1. 19.(목)], 충청권[대전문화재단, 1. 20.(금)], 경상권[부산문화재단, 1. 23.(월)], 전라권[국립아시아문화전당, 1. 24.(화)] 이번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2014년 1월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문화가 있는 날’의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2017년 정책 방향과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참가 방법 등을 안내한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2016년 10월 조사에 따르면 인지도 57.8%, 참여율 43.3%를 달성함으로써 국민의 일상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 인원은 영화관 할인시간 대에 2014년(18시~20시) 173만 명, 2015년(할인시간 2시간 추가 확대, '15년 10월) 229만 명, 2016년(17시~21시) 413만 명으로 점점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문화재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16년의 ‘서울문화’ 키워드 10개를 13일(금) 선정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의 촛불을 켜라’ 해가 바뀌어서도 문화계의 뜨거운 감자인 검열과 블랙리스트 정국 속에 남산예술센터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연출 박근형)가 ‘2016 연극 베스트 7’,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제53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등 주요 연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시민청에서 ‘블랙리스트의 시대, 예술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신진 예술가들은 지원(志願)하라, 지원(支援)할 것이다’ 서교예술실험센터 <비기너스(Beginners) 프로젝트>가 지원자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신진예술가 순수창작지원사업인 ‘최초예술지원사업’과 홍대 일대의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액다(多)컴’ 심사 과정에서 지원자들은 심사위원들과 함께 서로를 평가했다. 서울연극센터의 ‘뉴스테이지(NewStage, 연극)’, 서울무용센터의 ‘닻(DOT, 무용)’, 문래예술공장의 ‘MAP(Mullae Arts Plus, 음악·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16일(월) 송인서적 부도로 피해를 입은 출판계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피해 출판사의 지속적 창작활동 지원(20억) 문체부는 피해 출판사를 대상으로 출판콘텐츠 창작자금을 지원한다. 원고료, 편집·디자인 등 출판 창작 제반 비용으로 종당 800만 원을 지원해 피해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출판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태로 피해가 큰 송인서적과 일원화거래를 하고 있는 중소출판사가 우선 지원대상이며, 빠른 시일 내 창작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채권단과 세부적 지원방식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의할 계획이다. ◇피해 출판사 도서 구매(10억) 문체부는 본부 및 국립세종도서관 등 소속기관은 물론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산하단체들과도 협력해 송인서적 부도로 피해를 입은 출판사의 도서를 적극적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병영독서 활성화를 위한 독서코칭용 도서구입과 한국도서의 해외보급사업 시행 시에도 피해출판사의 도서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 문화가 있는 날 계기 5억 원어치의 피해 출판사 도서를 구매하여 참여자 등에게 증정하고, 세종도서 사업에서 약 70억을 상반기 내 조기집행 할 계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고려시대 이규보가 쓴 ‘동국이상국집’에 등장하는 ‘삼해(三亥)소주’ 제조방식을 계승한 김택상(서울 종로구, 65세) 씨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전통식품명인 제69호로 지정됐다고 한다. 서울시 최초로 전통식품명인에 지정된 김택상 씨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8호 삼해주 보유자인 이동복 장인의 아들이자 제자로, 6형제 중 유일하게 어머니의 뒤를 이어 삼해주를 전승하고 있다. ‘식품명인’은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산업진흥법’에 의거하여 우수한 식품 기능인을 국가에서 지정하는 제도로, 전통식품은 국산 공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 가공되고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우리 고유의 맛·향·빛깔을 내는 식품이 대상이다. 김택상 씨는 전통성, 우수성, 정통성, 경력 및 활동상황, 보호가치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여 전통식품명인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전통가공식품자금과 기능전수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나라 전통을 잇는 일이라는 책임감으로 올해로 30년째 삼해소주를 빚고 있다는 김택상 씨는, 종로구 삼청동에서 ‘삼해소주가’를 운영하며 제자 양성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시연회 개최, 국내·외 전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전문가들은 “눈에는 우리 몸의 중요 부분과 연결된 혈관들이 많은 만큼 건강의 척도로 볼 수있다”고 말한다. 각종 건강 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눈으로 파악하는 건강신호 8가지를 알아본다. 1. 눈꺼풀 색이 연하다. 눈꺼풀을 뒤집었을 때 속의 피부색이 연한 핑크 빛보다 옅은 색을 띠고 있다면 보통 빈혈이 있거나 철 결핍을 의미한다. 2. 흰자 위에 붉은 점이 있다. 눈의 흰자위 부위에 드물게 나타나는 붉은 점은 위험한 증상은 아니지만 붉은 점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는 혈압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혈압이 높으면 눈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터지면서 붉은색 점으로 나타난다. 3. 눈이 충혈 돼 있다. 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원인은 대개 화장품이다. 화장품 성분의 오용과 남용으로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 알레르기나 감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오래된 화장품은 박테리아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장품은 오래 쓰지 말고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4. 눈꺼풀이 축 처져 있다. 처진 눈꺼풀은 근육이나 신경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한다. 5. 눈이 노랗다. 황달이 있다면 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6.18.(수),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해외 체류 우리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여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오늘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 및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1-2025)」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일상적인 해외 사건·사고 및 자연재난 외에도 중동지역 정세 악화,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대응부처간 긴밀한 협력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6.17.(화) 20:00(한국 시각)부터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합니다.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경보 현황(6.17. 20:00 이후) - 4단계(여행금지) · 이스라엘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국경으로부터 4km), 가자지구 - 3단계(출국권고) : 여타 지역 이에 따라, 이스라엘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주요 동포단체 대표 및 차세대 동포들과 만나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동포사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회와 여성 및 문화단체 대표를 비롯해 한글학교 교장, 대학교수,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캐나다 서부지역 동포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18 (사진=연합뉴스) 참석자들은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각자가 겪은 경험을 소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캐나다 3대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위치한 앨버타주 에드먼턴과 캘거리 지역에서 수학하는 AI 전공 유학생과 교수진들은 AI 산업의 동향과 미래 트렌드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아세안 지역의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5개국* 15명)하여 6월 17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단속작전 공조체계 강화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마약단속 실무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 한국 관세청의 마약밀수 적발량 > (단위: kg) 연수회 참가자들은 최신 마약 적발 동향과 우수 단속 사례를 학습하고, 국가별 마약 단속현황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관세청은 메콩강 유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합성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아·태 지역 국가들과 다자간 합동 단속작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연수회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공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6월 17일(화) 국방기술품질원(진주 본원)에서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수행하는 관계기관(국방기술품질원, 이하 기품원)과 계약업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신속한 성능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2025-1차 상생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 2023~2024년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수행업체(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7개 社)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군의 요구에 맞춰 운용 중인 장비의 성능과 품질, 운용성 등을 빠르게 개선하는 제도로, 신속한 성능개선을 통해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운용 중인 전력들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업관리기관과 계약업체가 처음으로 함께 한자리에 모여, 사업관리 방법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신속한 성능개선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사업관리기관인 기품원에서 2023년부터 수행 중인 대상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행업체가 계약체결부터 사업 종결까지 효율적으로 사업관리를 하기 위한 단계별 핵심 사전 준비 사항을 정리해 공유하였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형 한류 종합축제인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케이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케이-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연관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한류 팬들에게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국내외 기업에는 사업 진출과 해외 교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팝 공연·국제 콘퍼런스 개최…케이-콘텐츠 현재와 미래 조망 개막일인 19일과 21일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부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3개 대륙 6개국의 해외 수요처에서 'AI·디지털전환 혁신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AI 솔루션 보유기업이 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 등 4대 분야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 솔루션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올해 신설한 이번 사업은 글로벌 AI 전환(AX) 시장 확대에 발맞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실증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수요처 발굴·연결 및 실증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X 수요가 클 것이라 예상되는 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 등 4개 분야에서 각 2개의 수요처-국내기업 컨소시엄을 선정·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보통신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기관인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지난 3월 21일부터 3주 동안 해외 현지 실증 수요처를 사전 모집했다. 이들과 매칭 할 국내기업 선정을 위해 4월 21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모두 57개 기업이 지원해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평가에는 해외 수요처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원기업이 제시한 과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