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강원도는 1월 17일(화) 강원도청에서「스마트 강원관광 DB구축 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도 경제진흥국장(오원종)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산감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경과, 사업수행 결과보고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5년「스마트 강원관광 통합 DB구축」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6 국가지식 DB구축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여 원을 국비로 지원 받아 지난 해 7월부터 금년 1월까지 추진해 왔다 스마트 관광통합DB는 전국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 정보표준 모델을 준용하여 표준화 및 통합DB를 구축하였으며, 오픈API, LOD서비스 구축을 통해 도·시군, 정부기관, 유관기관, 민간 등 범국가적 차원에서 공통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개방형 DB이다. 1단계 사업에서 관광콘텐츠 5만여 건이 구축되고, 2단계에서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축제, 특산품 등 총 5천500여건, 사진이미지 6만 7천건, 영어, 일
(서울/안예지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 및 산하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절공무원은 △전화친절도 우수,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 △민원응대 우수 등 월별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되며, 월례조회 시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 받는다. 특히, 이번에는 타 지자체(중구청)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우수사례 수기공모를 벤치마킹하여 연말에 학교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전 기관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민원제도 개선·발굴 사례와 민원서비스 우수사례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실시해온 친절공무원 포상은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켜 소통하고 신뢰받는 서울교육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작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S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도 친절하면서도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교육공동체에 제공하기 위하여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행복한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경기연구원은 경기·인천의 철도변을 중심으로 근대건조물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철도변 근대건조물 보전·활용방안을 제안한 ‘경기 및 인천의 철도변 근대건조물 보전과 지역적 활용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경기·인천지역을 지나는 경인선, 수인선, 경부선, 경의선, 경원선, 수여선, 중앙선, 경춘선의 8개 주요 철도를 중심으로 철도변 1km 반경 내 근대건조물을 건축물대장을 바탕으로 분포를 파악하고 기존의 예비 근대건조물 리스트와 비교·분석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234건, 인천시 91건의 근대건조물 리스트를 구축했다. 근대건조물 분석 결과, 일제 강점기와 그 이전 건립 근대건조물은 양평군, 수원시, 인천중구, 용인시, 화성시, 부천시에 다수 분포된 것으로 파악돼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태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변의 도시공간은 역과 철도 개통을 시점으로 도시 구조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철도변의 근대건조물은 유통·교통 거점으로 산업적 특성과 근대 시대성을 반영한다. 특히 경기와 인천의 철도는 산업·물류유통의 핵심으로 주변의 산업지원시설 및 상업시설, 주거시설을 나누는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품질 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과실을 고를 때에는 전체적인 겉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이 없고 매끈한지를 살펴본다. 사과는 밝은 느낌의 과실이 좋으며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으로 골라야 한다. 배는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이 좋다. 감은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의 모양이 제대로 잡힌 것이 좋다. 남은 과일을 보관할 때 사과는 따로 보관해야 한다. 이는 사과에서 성숙촉진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이 발생하면서 배와 감을 빨리 무르게 하므로 다른 과일과 따로 밀봉해 1℃ 내외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과일에는 다양한 건강 기능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방, 고칼로리 명절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셀롤로오스와 펙틴이 들어 있어 장 내 유익한 세균을 늘려 소화운동을 도와주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사과의 식이섬유와 칼륨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몸 밖으로 내보낸다.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와 혈압을 낮춰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정부가 선취업 후진학 수요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을 재정립해 추진한다. 교육부는 17일 평생교육 단과대학(평단) 지원사업과 평생학습 중심대학(평중) 지원사업을 통합·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학령인구가 줄고 직장인 등 성인 학습자의 교육 수요가 늘자 대학 중심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로 평단·평중 사업을 진행해왔다. 새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의 경우 단과대학 형태로만 운영했던 평단 사업과 달리 운영 방식이나 규모를 단과대학·학부·학과·컨소시엄 등 대학이 다양하게 정할 수 있다. 선정 과정에서는 평가지표를 간소화하는 대신 대학 평생교육 분야 운영 실적 평가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사업 신청서를 준비하는 기간도 80일로 늘리고, 구성원의 의견수렴과 관련된 평가항목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대학의 추진 여건이나 운영역량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중간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금을 삭감하거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신입생 모집(학위 과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의 성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를 출판했다고 전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를 품에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자기계발을 위해 늘 노력한다. 하지만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거머쥐기란 쉽지 않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현대사회는 치열한 경쟁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 동일한 열정으로는 꿈을 현실로 이뤄낼 수 없다.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을 냉철히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플랜을 짠 후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물론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까지는 지난하고 지루한 여정을 거쳐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당장 성과가 눈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자기계발이 진정으로 ‘의미’가 있는 행위여야 한다는 점이다.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는 기존 자기계발서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특징과 장점이 가득하다. Engineering 기법을 적용한 최초의 자기계발서로 국내 1호 의미공학자인 저자의 평생 연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제 갓 서른 중반을 넘긴 저자는 공대를 졸업하고 POSCO에서 6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했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20년 이상 자기계발서의 트렌드를 분석해 온 전문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화성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관내 유명 관광지 6개소에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화성여행’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적지와 유적지 등에서 문화관광 해설을 듣고 퀴즈를 맞히면 화성시 관광기념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가 열리는 곳은 ▲세계문화유산인 ‘융릉·건릉’ ▲정조의 효심이 깃든 사찰 ‘용주사’▲세계 3대 공룡알 화석이 있는 송산면 고정리의 ‘공룡알화석산지’ ▲국내 최초 한옥형 유리온실로 조성된 ‘우리꽃식물원’ ▲화성 지역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향토박물관’ ▲일제 강점기 가슴 아픈 탄압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다. 오문성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가을여행주간 보물찾기’이벤트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화성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설사 예약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부천시는 16일 시청 창의실에서 ‘웹툰융합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만수 시장을 비롯해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점증하는 웹툰 창작 및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해, 오는 2020년까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안에 웹툰 전문교육, 콘텐츠 창작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을 한곳에 모은 웹툰융합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웹툰융합센터에 만화자료원, 웹툰 전문교육, 웹툰 창작실, 웹툰 기반의 2차 콘텐츠(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출판, 웹드라마 등) 제작업체 등의 집적화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로써 부천이 세계적인 만화웹툰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0억원 확보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 시에 최적화된 사업 추진을 위해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추진위원회로 구성하여 출범하게 되었다”고 추진위 출범 배경을 밝혔다. 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추진위원들이 자문과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 제32회 정기연주회를 신년음악회로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해군본부 군악대와 함께 오는 1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신년을 여는 무대로, 요한스트라우스 Ⅱ세의 ‘발드마이스터’ 서곡이 연주되며, 이어서 3명의 테너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정상급 테너 이규철, 이성민, 신동원의 무대로, 테너 이규철이 먼저 연주를 시작하며, 레온까발로의 ‘마티나타’와 레헤르의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열창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성악가는 테너 이성민의 무대로 이수인의 ‘내맘의 강물’, 베르디의 ‘라 돈나 에 모빌레’를 협연하며, 세 번째 무대로는 수많은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테너 신동원의 무대로 꾸며지며, 요한센의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김동진의 ‘목련화’를 열창한다. 이어서 3명의 테너가 함께하는 무대에서는 덴자의 ‘푸니쿨리 푸니쿨라’, 랄라의 ‘그라나다’, 카푸아의 ‘O! sole mio’ 가 열창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명의 테너는 2017년 신년을 기운차면서 활기찬 무대로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하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 K-Move센터가 설립 1년을 맞았다. 서울 K-Move센터는 생생한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서비스, 구직자를 위한 글로벌 역량 지원으로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센터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우수구직자 확보 및 역량강화, 해외취업 정보제공 등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우진 센터장에게 1년의 성과를 들어봤다. 이우진 서울 K-Move 센터장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공단 본부가 지난 2014년 5월 울산광역시로 이전한뒤 정부의 해외취업지원 K-Move사업의 주요 고객인 대학과 청년들이 주로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K-Move센터는 이들 고객들에게 생생한 현지 취업정보와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5년 10월 현 장소(선릉역 인근, 서울강남고용센터)에 문을 열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K-Move센터로 찾아오는 젊은이들을 만난 첫 인상은 국내 경기위축과 채용시장 악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았고, 우리 센터 직원들도 처음에는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있었지만 한 명이라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1차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총회 및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PEC 회원경제체들은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반부패 정책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7월 31일 열린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 및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은 물론, 시민사회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협력해야만 부패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협력이야말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회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APEC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전제 조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조연설 이후 이틀간 진행된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국제 부패범죄 대응 협력(1세션) ▲민간부문 청렴성 제고를 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진 기록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전국 의용소방대원 17,317명이 동원되어 안전조치 및 복구 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침수 및 실종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의용소방대는 총 6,678회의 안전순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을 포함해 침수 주택 복구, 급·배수 지원, 폐기물 정리, 실종자 수색 등 광범위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특히 전남 나주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건물 침수로 고립된 환자 18명과 관계자 6명 등 총 24명을 구조하기 위해 나주 의용소방대원이 소방공무원과 함께 구조보트를 투입해 전원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현장 대응의 최일선에서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7월 21일에는 경기도 양평 의용소방대원이 가평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발견하며 구조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폭우가 그친 이후에는 기록적인 폭염을 이겨내며 광주광역시, 충남 예산, 경기북부 등지에서 드론 및 수색 장비를 동원한 실종자 수색,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연일 이어갔다. 의용소방대의 헌신은 단순히 관할지역을 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외교부는 8.3.(일)-8.(금) 간 서울에서 한국과 동남아 지역 청년들을 초청하여 ‘K-컬처, 아세안과 대화하다’ 라는 주제로 「한-아세안 청년캠프(YCAFE / ‘와이카페’)*」를 개최한다. * YCAFE: Youth Camp for ASEAN & Friends’ Engagement 외교부는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세대 간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동남아 지역 40여명의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 교류 및 문화 협력을 통한 한-아세안 관계 강화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캠프에서는 “문화”를 주제로 선정하여 ▴한-아세안 관련 특강 ▴국립 중앙박물관 및 전통시장 방문 ▴문화 강연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경험한 전통 및 현대 문화들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 교류를 통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 발전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동기 아세안국장은 8.4.(월) 캠프 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강조하며, 한-아세안 협력이 심화·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리더인 청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촌진흥청은 8월 4일 오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서효원 차장 주재로 ‘호우·폭염 대응 점검 회의’ 열고, 각 도(道)와 특·광역시 농촌진흥기관 담당관을 통해 지역별 호우·폭염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서 차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는 상태에서 다시 비가 내려 농업인, 농작물, 농업시설물 피해가 가중됨을 강조하며 각 기관이 역량을 총동원하여 피해 최소화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7일(목)까지 국지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집중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배수로 정비와 농업시설물 보강 등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농작업 중단·외출 자제 등 농업인 행동 요령을 반복적으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호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중앙-지방 간 신속한 연락망을 통해 각 지역의 농업 부문 피해 상황 등을 수시로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비가 그친 뒤에는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농업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현장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금류 등 폭염에 취약한 축종을 중심으로 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 농식품 혁신과 공동 번영의 길을 제시한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정책 혁신을 아우르는 농식품 시스템 전환을 논의하고, 농촌 팸투어와 농업혁신 전시 등 부대행사도 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체가 참석해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Driving Innovation in Agri-food Systems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량안보와 농식품 시스템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정현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준비운영실장이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등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7.28.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각국 혁신 사례 공유와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시하고 농식품 분야 혁신 논의를 주도한다. 인공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전국 낮 최고기온이 37℃까지 치솟은 7월 26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한 멜론 농가에서는 의용소방대원 82명이 온몸이 땀에 젖은 채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날은 소방공무원 9명도 함께 작업에 투입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예산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434㎜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 농가도 비닐하우스 30개 동이 전부 물에 잠겼다. 피해 농민을 돕기 위해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비닐하우스 안 화재 현장처럼 뜨거워" 비닐하우스 안은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 온 것처럼 뜨겁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작업에 참여한 대원들의 의욕은 더 뜨거웠다. 이날 작업 목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침수 피해로 엉망진창이 된 비닐하우스 30개 동 내부를 수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91명이 힘을 모으자 작업은 불과 세 시간 만에 끝이 났다. 충남 예산군의 한 멜론 농가의 비닐하우스 안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러 들어가고 있다. 사진 C영상미디어 의용소방대원은 화재 진압, 구조 등 소방 업무를 보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입법예고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개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경찰국 사무실 모습. 2022.8.1 (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은 국정기획위원회가 경찰국 폐지를 신속 과제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행안부는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및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부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입법예고 및 관계기관 의견조회와 차관 및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개정 완료할 예정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경찰국 폐지는 경찰의 중립성 및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과제"라면서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방안 논의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법예고는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가능하고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일반 또는 전자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