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전광역시는 대전대학교와 함께 추진한‘인동장터를 활용한 문화네트워킹, 다시 장이 서다’사업이 2016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서 전국 최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장관상 및 2018년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인동시장 내 창고를 임대해 역사 자료 수집 및 작가 레지던시, 전시회, 음악회, 프리마켓, 드로잉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3·1운동 발생지이자 한 때 중부권 최대 미곡시장이었던 인동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과제 선정은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한 대전시의 노력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높게 평가한 것”이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인동시장과 같은 원도심 내 역사적인 숨은 공간들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지역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재단 및 대학을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 지역의 문화예술정책 현안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통해 지역문화진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201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와 (사)굿프랜드가 25일 오후 설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굿프랜드에서 운영하는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0여명이 합창과 댄스, 우쿠렐레, 오카리나 연주 및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공연 등을 준비해 국악과 현대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을 연주하였다. 또한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및 피아노 연주 등을 어르신에게 제공하며 교환 공연을 통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이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지역사회 노인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르신에게 제공해 노인-아동 간 음악 활동으로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김주성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아동과 어르신이 소통하는 시간을 종종 가져 세대 간 격이 없이 안정되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새로운 나눔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의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이 강화되어 더욱 밝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역의 치매 혹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농촌진흥청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동안 건강하게 반려견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지방이 많이 들어 있거나 소화에 부담이 되는 음식은 비만 또는 췌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명절에는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채소나 과일에 노출되기 쉽다. 반려견이 양파와 마늘을 먹을 경우 적혈구가 손상돼 용혈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포도와 건포도 등은 아주 소량으로도 급성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파전이나 고기전처럼 기름지거나 뼈있는 음식 섭취로 동물병원을 찾는 경우도 잦다. 닭 뼈나 생선 가시처럼 날카로운 것을 삼키면 목에 걸리거나 위장 벽을 관통하기도 하므로 이런 음식은 아예 주지 않도록 한다.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멀리 이동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반려견에게 장시간 여행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사료는 출발하기 6시간~8시간 전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물은 수시로 줘야 한다. 이동 중 사료를 줘야 한다면 건식보다는 칼로리가 적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는 습식사료가 좋다. 어린 강아지는 어린아이같이 멀미증상을 쉽게 보일 수 있으므로 1시간~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산책하며 물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 1월 25일(수), 국내 미술품 거래정보를 제공하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www.k-artmarket.kr)’을 개편한 누리집(홈페이지)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지난 2016년 1월 이후, 1년간(2016. 1. 20.~12. 31.) 방문자 82,213명(월평균 6,680명)을 달성함으로써 미술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웹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핵심 개편 사항은 지난 ’98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경매회사를 통해 거래된 8만여 건의 미술작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통계와 검색 서비스 제공이다. 이용자는 원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표와 차트를 생성해 업무와 연구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태그 검색을 통해 작품의 장르와 색상, 크기, 가격 등, 다양한 필터가 적용된 정보를 추출해 작품 매매와 관련된 기초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제공 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화랑, 아트페어 코너(메뉴)’를 신설해 경매 외에 국내 화랑과 아트페어의 전시, 작가, 거래 작품의 정보까지 아우를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1. 27.~2. 2.)을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한국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용 태세를 점검하는 등, 방한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항 환대행사 실시 및 젊은 층 겨냥 프로모션 추진 올해 춘절 공식 연휴기간 동안(7일간)에는 전년과 대비해 4% 내외 증가한 약 14만 명의 중국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문체부는 먼저 1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환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은 1월 26일(목), 직접 현장을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방한 중국관광객들에게 환영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또한 한국 전통다과가 담긴 복주머니를 나누어 주는 등 한국여행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따뜻한 환대와 함께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젊은 층
(서울/안예지기자)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설 연휴 기간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열린무대 및 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이 펼쳐진다. 열린무대 및 광장에서 펼쳐지는 민속놀이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0일 오후 1시와 3시 열린무대옆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체험행사를 통해 완성된 떡은 참가한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30일 열린무대에서는 ‘2017 가족대항대회, 윷놀이편’ 행사가 열린다. 현장접수를 통해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2017가족대항대회, 윷놀이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전 10시부터 열린무대 행사장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8 가족을 모집하며,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서울팜스 재즈앙상블의 재즈공연 및 ‘뻥튀기 나누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설연휴기간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일본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일본 여행시 감염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에서는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이 일찍 시작(11.25.)된 후 지속 증가하고 있고, 표본감시기관당 보고환자수가 제1주(1.2.∼8.) 10.58명, 제2주(1.9.∼15.) 15.25명 으로 증가하였으며, 이 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에서 주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H3N2형이며, B형 및 A/H1N1pdm09형은 일부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예방접종하지 하지 않은 사람이 일본 여행 등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면서,“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주요 공항·항만에서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주의 안내를 실시하고, 외교부와 협조하여 일본 현지 도착시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안내 문자서비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교육부는 지난 2016년 상반기에 보급되어 학교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인성교육 지도자료에 이어 인성교육 지도자료 2종 및 프로그램 2종, 총 4종을 2017년 1월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개발.보급되는 지도자료 및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인성교육중심수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하였으며, 학생들이 흥미 있게 체험하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연극, 동화, 애니매이션, 웹툰 등을 활용하였고, 교원?학생?학부모 대상 시범적용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특히 초등 지도자료인 "인성 GPS로 떠나는 행복한 마음 여행"은별도의 다운로드나 출력이 없이도 수업 시 바로 실행이 가능한 플래시 형태의 웹자료로 개발하여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금번 개발된 인성교육 지도자료(2종) 및 프로그램(2종)의 특징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용 지도자료) “인성 GPS(Game-play-story)로 떠나는 행복한 마음 여행”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게 놀이, 연극, 동화 등의 요소를 포함하여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서울/안예지기자) 남산골한옥마을은 2월 4일(토) 입춘을 맞아 세시행사 <반가운 시작, 입춘>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입춘첩 붙이기와 오신반 시식 등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풍물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www.hanokmaeul.or.kr) 입춘의 대표 프로그램인 <입춘첩 붙이기>는 11시 남한골한옥마을 정문에서 진행되며, 공모로 선정된 초등학생 시연자가 함께한다. 이날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가정용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준다. 입춘첩은 집안의 대문이나 기둥에 “건양다경(建陽多慶)”이나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같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붙이는 세시풍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춘첩 붙이기 시연을 할 뿐 아니라, 11시부터 3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정용 입춘첩을 적어서 나눠줄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새로운 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한 풍물공연이 진행되며, 나쁜 일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해지는 입춘의 풍속인 “오신반”을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신반은 맵고 자극적인 모듬 나물과 함께 먹는 밥이다. 예로부터 삶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6.18.(수),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해외 체류 우리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여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오늘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 및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1-2025)」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일상적인 해외 사건·사고 및 자연재난 외에도 중동지역 정세 악화,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대응부처간 긴밀한 협력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6.17.(화) 20:00(한국 시각)부터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합니다.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경보 현황(6.17. 20:00 이후) - 4단계(여행금지) · 이스라엘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국경으로부터 4km), 가자지구 - 3단계(출국권고) : 여타 지역 이에 따라, 이스라엘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주요 동포단체 대표 및 차세대 동포들과 만나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동포사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회와 여성 및 문화단체 대표를 비롯해 한글학교 교장, 대학교수,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캐나다 서부지역 동포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18 (사진=연합뉴스) 참석자들은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각자가 겪은 경험을 소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캐나다 3대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위치한 앨버타주 에드먼턴과 캘거리 지역에서 수학하는 AI 전공 유학생과 교수진들은 AI 산업의 동향과 미래 트렌드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아세안 지역의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5개국* 15명)하여 6월 17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단속작전 공조체계 강화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마약단속 실무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 한국 관세청의 마약밀수 적발량 > (단위: kg) 연수회 참가자들은 최신 마약 적발 동향과 우수 단속 사례를 학습하고, 국가별 마약 단속현황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관세청은 메콩강 유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합성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아·태 지역 국가들과 다자간 합동 단속작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연수회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공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6월 17일(화) 국방기술품질원(진주 본원)에서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수행하는 관계기관(국방기술품질원, 이하 기품원)과 계약업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신속한 성능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2025-1차 상생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 2023~2024년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수행업체(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7개 社)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군의 요구에 맞춰 운용 중인 장비의 성능과 품질, 운용성 등을 빠르게 개선하는 제도로, 신속한 성능개선을 통해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운용 중인 전력들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업관리기관과 계약업체가 처음으로 함께 한자리에 모여, 사업관리 방법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신속한 성능개선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사업관리기관인 기품원에서 2023년부터 수행 중인 대상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행업체가 계약체결부터 사업 종결까지 효율적으로 사업관리를 하기 위한 단계별 핵심 사전 준비 사항을 정리해 공유하였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형 한류 종합축제인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케이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케이-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연관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한류 팬들에게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국내외 기업에는 사업 진출과 해외 교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팝 공연·국제 콘퍼런스 개최…케이-콘텐츠 현재와 미래 조망 개막일인 19일과 21일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부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3개 대륙 6개국의 해외 수요처에서 'AI·디지털전환 혁신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AI 솔루션 보유기업이 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 등 4대 분야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 솔루션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올해 신설한 이번 사업은 글로벌 AI 전환(AX) 시장 확대에 발맞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실증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수요처 발굴·연결 및 실증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X 수요가 클 것이라 예상되는 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 등 4개 분야에서 각 2개의 수요처-국내기업 컨소시엄을 선정·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보통신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기관인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지난 3월 21일부터 3주 동안 해외 현지 실증 수요처를 사전 모집했다. 이들과 매칭 할 국내기업 선정을 위해 4월 21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모두 57개 기업이 지원해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평가에는 해외 수요처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원기업이 제시한 과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