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합격자 128명이 8주간의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을 마치고 정책현장으로 나아간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5일 신임관리자 경채과정 교육생 12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8주간의 교육과정 회고, 교육우수자 시상, 신임사무관으로서의 공직 다짐, 인사혁신처장 치사, 국가인재원장 수료사 등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채용후보자로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중앙행정기관의 정책을 관리하는 사무관으로 시보 임용되는 의미를 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신임관리자 경채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공직가치가 바로 선 실전형 사무관’을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신임사무관에게 요구되는 기본자세와 공직가치를 내재화하는 한편, 정책기획, 예산·법제, 정보화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역량도 쌓았다. 예년에 비해 달라진 이번 교육과정의 특징을 살펴보면, 사상 최초로 교육 입교 직후 3주 동안 공직가치 내재화 합숙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채 출신 선배공무원이 합숙을 같이 하면서 교육생을 이끌어주는‘지도직원 멘토링 시스템(8명)’을 도입해 운영했다. 가치 중심의 인재개발(HRD) 트렌드에 따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2학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재 진행중인 진로체험처 안전 진단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처 안전 진단은 진로체험종합전산망인 ‘꿈길’에 등록된 체험처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을 제외한 민간기업과 개인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꿈길’에는 11일 현재 총 1955개의 충남지역 체험처가 등록돼 있다. 이중 특히 업무협약 체결 기관과 신규 체험처, 지난해 점검에서 재점검의 필요성이 있는 체험처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점검단은 교육지원청과 관할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지원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체험장 및 체험시설 분야 11개 항목과 체험프로그램 및 담당자 관련 6개 항목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미리 체험처에 안내해 자체 진단과 향후 조치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정책과 이심훈 과장은 “진로체험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체험 비중이 높은 체험처와 신규체험처의 안전 점검과 아울러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체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학기제 2학년 1학기 운영교는 공주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14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도교육청 간부와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차 교육정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이 안건을 제안한‘행복지원장학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행복나눔장학이 학교장과 학교 구성원에 따라 차이가 많기 때문에 교육지원청의 대처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학교 희망에 따른 행복지원장학 요청서 영역별 정리 및 분석, 행복지원장학 지원단 조직운영을 통한 배움중심 수업·생활지도·학생 및 학부모 상담 등 영역별 전문성 향상을 추진방안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제안에 따라 지원단 구성과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단위학교의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학교정책과는 학교혁신 지원역량 강화 ▲미래인재과는 업무용 컴퓨터 보안 조치 ▲체육인성건강과는 안전한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 학습 운영 ▲총무과는 부서별 보유 통계자료 제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 현안업무에 대한 다른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14일 보령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학부모 대상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홍보하고 자녀의 진로지도 방안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낮에 설명회를 실시할 경우 참석하기 힘든 학부모들을 고려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오후 7시에 이뤄진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학부모들이다. 이후 개최 일정은 이달 중 ▲15일 당진 ▲ 18일 천안 ▲19일 아산 ▲25일 서산 ▲26일 논산계룡 ▲28일 금산 순으로 열리고, 5월에는 ▲2일 부여 ▲3일 서천 ▲9일 공주 ▲10일 홍성 ▲ 12일 예산 ▲16일 태안 ▲17일 청양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운영의 실제, 그리고 입시와 진로지도방안이 중심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시·군의 자유학기제 컨설턴트가 해당 지역 중학교의 시범운영 사례와 실시 계획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부모지원단 등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협조와 자녀의 올바른 진로지도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부터 2일간 지방공무원 5~7급 9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과정(1~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기존 5~7급 외에 승진(예정)자를 의무적으로 포함하여 직급의 전환단계마다 청렴의 가치와 의지를 재인식할 수 있도록 선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서생현 고문이 강사로 나서 원론적인 ‘좋은 말’이 아닌 공직 생활 중 실제로 추진했던 ‘청렴행정 사례’를 강의하여, 누구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단재교육연수원 최완규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 중 하나이지만, 청렴을 잃으면 나머지 전부를 잃는 것이다”며, “직위에 상관없이 개개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청렴한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4일 도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한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는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감성 충전을 통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날 도내 유치원생 및 교사 1,3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민, 고령층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삼척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노곡 가시오가피정보화마을, 원덕 산양정보화마을, 가곡 덕풍계곡정보화마을 등 3개 마을 정보이용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정보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내 유능한 강사를 섭외하여 해당 과정별로 교육을 추진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및 건강유지 향상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 교육내용에 있어 노곡 가시오가피정보화마을은 건강체조교실(라인댄스) 과정을 총4회에 걸쳐 주1회(월) 실시하고, 원덕 산양정보화마을은 윈도우7 기본 배우기 과정을 총4회에 걸쳐 주1회(월) 실시하며, 가곡 덕풍계곡정보화마을은 노래교실 과정을 총5회에 걸쳐 주1회(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소외된 시민대상 무료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마을 주민들의 노후생활 활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 측이 지난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방문, 국내외 유수대학과 공동 교육·연구가 가능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4-2생활권, 세종시 집현리)에 입주의사를 밝혔다.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싱가폴공과대학과 공동학위 개설 경험이 있는 쥴리엣 핫세(Dr. Juliette Hussey) 트리니티대학 부총장을 비롯해 바이오학과 교수 및 학교의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기획처 소속 교수 등이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에 참여할 의사를 표명했다. 아일랜드 최초 대학인 트리니티대학은 영국 옥스퍼드·캠브리지대학과 함께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7곳에 속하며,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2016)) 78위로 평가된 명문대학이다. 이번 방문단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산학연클러스터(연합체), 병원 등의 건설현황에 관심을 보였으며, 국내 대학들과 함께 공동학위를 개설해 공동캠퍼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실무논의가 진행되면 행복청장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초청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총장 명의의 서
(한국방송뉴스(주)) 초·중·고 학생들을 통일시대 주역으로 길러내기 위한 체험·참여중심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을 교육부가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미래 통일사회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 체험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통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년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통일교육 자료 대신,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학년별 “활동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현장 교사와 통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도 및 교육효과를 높였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교과 및 창체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등에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동아리 운영 선도학교(100교)”를 신규 지원하여 학생 스스로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이 확산되도록 한다. 또한, 지난 해 광복 70년 기념으로 개최한 전국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주)모두투어네트워크는 ‘21기 모두투어 신선거&설두산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모텔 3명과 마케터 1명을 선발했다. 모두투어는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모두투어 본사인 백남빌딩 6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신선거&설두산 서포터즈’는 ‘새로움으로 가득 찬 중국’이라는 컨셉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신선거와 설두산 지역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동안 탐방하고 돌아오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서포터즈들의 활동과 다른 여러 영상들을 비교 분석하며 촬영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고 지역담당자와의 질의 시간을 통해 현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돌입하게 되며 해외 일정을 소화한 후, 개인 SNS를 통한 홍보 및 모두투어 제작 컨텐츠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후기 미션을 수행 하게 된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11년부터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포터즈가 탐방한 여행지를 영상으로 남겨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람들에게 모두투어와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