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지난 21일(목) ‘2015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서울시 양재동(엘타워)에서 열린 ‘결과 발표 세미나’에서는 평가 우수대학의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계의 제언을 듣는 산·학·관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제시하고 대학 교육과정이 이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경제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 평가는 그동안 대학의 자율적인 참여로 실시되었으며, 인력 수요자인 산업계 입장에서 대학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등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과 산학연계의 출발점이 되어 왔다. 박근혜 대통령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의 개편”과 “기업과 대학이 직접 협력해서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대학교육 전반의 개선”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 평가에 대한 대학의 참여 과정·성과 등을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평가요소에 반영하고 평가의 내실화를 통해 대학 및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한국방송뉴스(주))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학의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체험처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생에게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특히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교의 다양한 체험처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교육적 마인드와 함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춘 대학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고려대학교와 지난 20일(수), 포항공과대학교와 21일(목)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는 오는 26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리고, 과학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전국 국·공립총장협의회,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의 진로탐색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동아리, 예술·체육·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주제선택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이 평생학습 강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해 자료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강사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강사은행은 평생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 내 유능한 강사의 경력이나 이력을 체계적으로 정보화하여 강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강사관리 시스템이다. 강사등록은 문화, 예술, 취미, 건강, IT관련 분야, 기초문해교육, 직업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분야이다. 현재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자로,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강사은행에 등록되면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사은행란에 자격증, 경력사항 등 강사정보가 게시되어 관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 강사 섭외기관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강사들에게는 보다 많은 강의 기회가 제공된다. 강사등록은 연중 충주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류 검토 후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충주시에서 평생교육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강사에 대한
(한국방송뉴스(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일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장·단기)과정 추가공모에 선정된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 등 32개 운영기관, '중국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및 통역원 과정' 등 85개 훈련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인문계 특화과정 추가공모는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사회·예체능계 등 전공청년들을 위한 지원 확대 차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부터 단·장기과정으로 신설·확대된 인문계 특화과정을 통해 인문계 등 전공학생들의 조기직업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비전공분야 교육을 바탕으로 융·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문계 특화과정은 적성검사를 통한 연수생 모집과 멘토링을 접목한 NCS기반의 과정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의지를 갖고 취업역량 강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집중 사후관리를 통해 협약기업 등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단기과정은 대학 재학생들이 비전공분야의 교육을 통해 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사전에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장기과정에 용이하게 진입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요즘은 운동하기 참 좋은 날이다. 그래서 해마다 4월의 마지막 주간을 체육주간으로 정하고 체육 활동을 권장하고 있나 보다. 올해 체육주간은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54회를 맞이한다.운동경기, 씨름, 그네 등 민속체육 행사나 체육에 관한 전시회, 강연회 등을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필자로서는유난스러울 것도 없는데 주변에서는 체육활동 계획을 세운다며 어떤 운동을 하느냐, 할만하냐, 추천 좀 해주라 등 야단스럽다. 필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에어로빅을, 월수금요일엔타바타,수영을 하고 있다. 1주일에 한 번은 자전거 동호회에서3시간 정도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 주변에서는 이런 필자를 보고 운동 중독 아니냐며 우려를 하기도 한다. 하도 우려의 말을하길래 은근히 걱정되기도 하고, 내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개인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여 평가한 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준다는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국민체력 100에 회원 가입한 후 예약을 하면 안내문자가 온다.(출처=국민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 국민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
(한국방송뉴스(주)) 명품 관광열차를 타고 떠나는 ‘태후 앓이’ 여행 상품이 탄생했다. 코레일은 정선아리랑열차(A-Train)를 타고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소인 삼탄아트마인 등 정선의 명소를 둘러보는 「아트레일 여행 ‘태후를 만나다’」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 관광전용 열차를 타고 대표 한류드라마로 떠오른 ‘태양의 후예’ 촬영지 삼탄아트마인과 하이원리조트, 고한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당일 일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청량리에서 출발해 첫 번째 여행지는 삼탄아트마인이다. 옛 폐광산업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한 대한민국 1호 문화예술광산이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뽑힌 곳이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납치된 아프로디테 여신상이 있는 갤러리 등 촬영 장소 3곳에서 드라마의 감흥을 느끼며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송중기가 입었던 군복체험도 가능하다.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해발 1,400m 고지의 정상에서 발아래 가득 펼져지는 야생화와 백운산의 절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제2의 정선장을 꿈꾸는 고한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여정이다. 상품에 대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콘텐츠산업에 종사하는 현업인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와 을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는 콘텐츠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급 연사를 초청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공개 세미나로 업계 트렌드를 모색하는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며, 은 특화된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직무 관련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의 올해 첫 번째 행사는 ‘콘텐츠에 힘을 불어넣는 감각적인 영상미의 세계’를 주제로 다음 달 3일 서울시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 등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티 제이 스콧(T.J Scott) 감독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스콧 감독은 으로 2015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 드라마시리즈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연출가다. 그는 1부 강연 세션에서 작품의 소재와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영상미를 구현하는 자신만의 연출 노하우를 일반에 공개한다. 이어 국내 드라마 전문평론가 1호로 알려진 충남대학교 윤석진 교수와 함께 공동창작, 사전제작, 수익창출 시스템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
(한국방송뉴스(주)) 21일 학교로 간 도시농업 「스쿨 가드닝」 심포지엄을 부산광역시 화지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도시농업발전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심포지엄은 도시농업의 교육적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학교 텃밭 교구·교재 실습 및 설명회로 진행된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도시농업, 학교 텃밭, 식생활 교육 그리고 교육서비스 산업화 전략(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관) △도시농업과 어린이·청소년 창의교육과의 융·복합(팝그린 김정숙 대표) △광주시 학교 텃밭 시범 육성 사례(광주시농업기술센터 이행숙 소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제2부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학교 텃밭 관련 프로그램과 교재 36종, 교구 8종이 소개된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과학탐구력이 자라는 텃밭, 주말농장에서 즐기는 ‘텃밭 정원 이야기’, ‘상추 쑥쑥! 과학 쏙쏙!’ 등을 전시하고, 실내 정원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학교 텃밭 누리집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한 실제 학교 텃밭
(한국방송뉴스(주)) 백제 고도(古都)를 활력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공동으로「파워 블로거와 함께하는 백제 고도(古都) 세계유산 팸투어」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공주·부여·익산 등 백제 고도지역은 지난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으며, 등재 당시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각 유산들을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권고가 있었다. 이에, 이번 팸투어는 백제 옛 수도였던 고도지역의 주요 명소를 누구나 즐겁게 찾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기 블로거 25명과 함께 공주 무령왕릉, 부여 부소산성, 익산 미륵사지 등 공주·부여·익산의 주요 세계유산을 답사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백제 고도의 가치와 정취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팸투어에는 유적지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들려줄 백제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여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팸투어를 마친 블로거들은 백제 고도에서의 생생한 1박 2일 체험담을 자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한류 스타, 한류 문화, 문화 교류’란 단어들과 함께 중국 기업들의 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여 개최된 ‘2016 춘사 영화상’ 시상식에 차이나 뮤직 그룹이 미디어 주관사 및 후원 업체로 참여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차이나 뮤직 그룹의 Neo REN 회장이 참석하여, 배우 홍종현에게 시상을 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되었다. 차이나 뮤직 그룹은 중국에서 대형 콘서트와 대형 무대 연출을 하는 회사로서, 차이나 뮤직 그룹 소속 회사 북경봉가원(국제) 엔터테인먼트, 국운성세 엔터테인먼트 등은 중국에서 제일 큰 종합 공연 회사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차이나 뮤직 그룹은 3개월 만에 대륙 정복에 성공한 가수 황치열의 중국 독점 프로모션 회사이기도 하다. 가수 황치열은 지난 15일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의 피날레 무대에서 소호대의 '청빈과랑원'과 곽부성의 '대니애부완'을 리믹스한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로, 인기 투표 2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둬 ‘대륙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