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주 원동초등학교, 정읍 보성초등학교, 완주 소양서초등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지원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학교는 교당 3억9천만원 가량을 지원받게 됐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비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기금을 통해 30%를 지원하고 전라북도교육청 50%, 지방자치단체가 20% 가량을 부담하게 되며 3개교 모두 13억2천만원 규모로 건립하게 된다. 2017년 착공한다. 학교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강당 겸용 체육관 형태를 갖추게 되며 정규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산림청은 타 사업에 비해 높은 임업재해율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한 산림사업 수행을 위해 5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원목생산업자 및 산림사업법인, 시·군 벌채담당자 등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산림시책 및 안전사고예방 시·도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임업재해율이 높은 원목생산업 및 산림사업법인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소속 근로자의 안전사고예방 강화하고, 부실운영 방지를 위한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기술자 등록·관리에 대해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으며, 산림청 담당사무관으로부터 2016년 목재벌채분야 주요 산림정책이 시달되었다.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임업재해율은 감소 추세이나, 전체 산업평균보다 3.8배 높은 실정으로 이는 벌채,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등 벌목이 수반되는 산림사업장에서 대부분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산림청,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과 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매뉴얼 및 교육·홍보자료 보급 등 안전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여군이 주최하고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부여고도아카데미가 지난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본격 운영한다. 고도육성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고도아카데미는 부여군민들에게 백제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7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부여고도아카데미 강좌는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역사도시로서의 명예를 드높이고 활력있는 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백제역사문화의 전문가인 백제문화재연구원 서오선 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도학 교수, 서현주 교수,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를 초빙해 추진한다. 부여군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강의로 부여군민들이 백제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힘을 모아 세계유산도시로 발전해나가는 터전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2016 부여고도아카데미는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의 20회, 답사 2회 등 24회를 진행하고,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8시30분까지 부여고도문화센터 2층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0일(화) 전국 137개 전문대학의「2018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18학년도는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 인성을 중시하는 입학전형을 시행하고, 재직자의 일.학습 병행과 경력단절 여성(주부 등) 및 퇴직자의 새로운 경력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성인 대상의 특별전형을 활성화하여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2018학년도 입학전형은 모든 전문대학이 모집일정을 통일하고, 2017년 214,857명 대비 4,728명(2.2%) 감소한 210,12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전문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제고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농어촌출신, 저소득층 및 사회.지역배려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른기회 입학전형”을 실시하여 12,359명을 모집하고, 글로벌 환경에 대비한 ‘외국인 특별전형’도 확대하여 국제적 통용성을 갖춘 우수 직업교육을 개발.확산시키고자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유학생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으로, 전년도 보다 1,754명 증가한 9,41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대응하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은 10일 오후 6시 증평문화회관에서 24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평군이 주최하고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아래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은 연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육교사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조교사, 운전기사, 조리사 등 모든 교직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증평군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어린이집별로 청주에서 집합교육을 받았다. 1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고예후 및 신고절차,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성폭력예방전문가 김민주 강사가‘아름다운 성, 소중한 성을 위한 지키미’란 주제로 어린이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성열 증평군수는“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석해 주신 보육관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의무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증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재청은 한국사 인기 강사인 최태성 대광고등학교 선생님과 손잡고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강의 「큰별쌤 최태성의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재」를 제작하여 1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의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문화재를 시대별.주제별로 정리하여 알기 쉽게 보여준다.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다채로운 이야기를 20분 내외 분량으로 풀어내며 총 20강으로 구성된다. 최태성 선생님의 재미있는 강의를 따라가면서 풍부한 사진과 영상, 삽화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문화재를 접하다 보면, 일부러 문화재 이름 등을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향가 ‘서동요’의 주인공인 서동과 선화공주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고대의 불탑편을, 만 원권 지폐 속에 담긴 과학 유산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조선의 과학편을 추천한다. 또한, 우리나라 해양 발굴 사상 최대 규모의 보물선이 발견된 계기는 고려와 조선의 도자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을 비롯하여 ▲ 네이버 TV캐스트 ▲ 유튜브 등에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여성가족부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고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부모교육 주간’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올해 5월 둘째 주(9~15일)를 시작으로 매년 가정의 날인 5월 15일이 있는 주를 ‘부모교육 주간’으로 지정해부모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한다. 이번 ‘제1회 부모교육주간’은 ‘좋은 부모가 되는 길, 부모교육에서 시작!’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 기간 동안 여가부와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은 9일 부모교육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모교육 활성화 포럼(10일),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15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132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부모교육 관련 211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외에도여가부는 부모교육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고 대국민 온라인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범부처 차원에서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부모교육을 위한 장소·방법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꽃을 하나 키우기 위해서도 준비 하고 잘하는 사람에게 배우듯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도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며“이번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가 14년간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산동성 위해시 문등구와의 유대를 바탕으로‘천안시 중국어캠프’를 개설한다. 시 정보교육원 평생교육과는 최근 보조금이 수탁기관인 백석대에 지급될 예정으로 천안시 중국어캠프가 올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중국어캠프는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중국어에 관심있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와 교류도시인 문등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여 상호 교육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본영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인‘국제교육협력 활성화’사업으로 준비됐다. 중국의 우호협력도시와의 오랜 교류협력 관계를 밑바탕으로 두 나라의 학생들의 교류를 추진, 천안의 미래세대에게 국제화의 길을 열어 주자는 취지다. 천안시 중국어 캠프 사업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40명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학기중(10주), 방학중(1주) 중국어 수업과, 방학중(2주) 중국 현지체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총 예산은 2억2250만원으로 시 보조금(31%), 수탁기관 부담금(44%), 학생 참가비(25%)로 구성됐다. 최성진 정보교육원장은“지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은 지난 4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인문독서 아카데미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주제로(주제 당 5회로 운영) 2시간을 기본으로 강연하며, 총 20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각각 △서양 문화예술 역사 이해를 위한 5가지 에피소드△인간관계와 행복론△동아시아 문화기행△‘영화를 읽다, 인문학을 보다’라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철학·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즐거운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5일(수) 오전 10시 쌍용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혼돈의 시대에 꽃핀 그리스 비극’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인문독서아카데미의 첫 강연의 문을 연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5월 11일부터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전화, 방문접수로 천안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의 경우 천안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독서인구 저변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
(한국방송뉴스(주)) 나이스(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대국민서비스의 학생 및 학부모영역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정보는 무엇일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충남지역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생영역에서는 학교의 주간식단, 학부모 영역에서는 자녀의 생활기록부 정보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학생영역 총 조회 수 647만6768건 중 주간식단 405만2277건, 월간식단 125만5473건 등 먹거리 정보에 대한 조회가 월등히 많았고 월간 학사일정, 연간 학사일정이 그 뒤를 이었다. 학교식단 자료는 로그인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모바일로 조회할 수 있는 앱도 나와 있어 조회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도교육청 담당자는 분석했다. 이 담당자는 “조회 수가 너무 많아서 잘못된 게 아닌가 시스템 담당자에게 오류 여부를 묻는 해프닝도 있었다”며 “학생과 학부모, 일부 급식업체들이 많이 조회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왕성한 식욕과 가정에서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학부모영역에서는 총 조회 수 58만6870건 중 생활기록부 조회 13만7360건, 자녀정보 조회 9만1077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국제입양에서 아동의 보호 및 협력에 관한 협약(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서를 네덜란드 외교부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은 국제입양 때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입양에 의한 아동 탈취·매매·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입양의 요건과 절차를 규정한 국제협약이다. 지난 1993년 5월 29일 제17차 헤이그국제사법회의에서 채택돼 1995년 5월 1일 발효됐으며 현재 당사국은 호주·중국·미국 등 106개국에 이른다.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회 입양의 날 기념식. 2025.5.10. (ⓒ뉴스1) 우리나라는 2013년 5월 24일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에 가입 서명했으나, 협약 이행을 위한 법률인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및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을 7월 19일 시행함에 따라 서명 후 10여 년 만에 협약을 비준하게 됐다. 이번 비준서 기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헤이그입양협약의 효력이 발생해 당사국이 된다. 앞으로 국제입양은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의 원칙과 절차에 따라, 국내에서 적합한 가정을 찾지 못한 경우만 복지부 입양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동에게 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다(Restore the Land, Unlock th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해 UN이 지정한 날로, 전 세계가 함께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그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정희용, 이원택 의원실 공동주최로, 사막화 및 가뭄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섭 산림청장, 정희용·이원택 국회의원, 주한 몽골·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대사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뭄 예방 및 대응 정책 등 그간의 추진 성과와 정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사무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 문제와 토지 황폐화 방지, 건조지 녹화사업,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청과 공동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9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열어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는 양국 간 국장급 대화체로, 2015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뷰티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5.5.14. (ⓒ뉴스1)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및 해외제조소 실사 관련 규정 ▲중국 의료기기 허가 규정 ▲한국산 홍삼 표준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과 관련된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논의했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과 중국 CCC 인증의 사후 시장관리 동향을 확인하고, 중국 현지 국내 인증기관의 CCC 인증 공장심사원에 대한 심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별로 1~2개 제품에 대해 시범실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