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송인용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올해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인 종자소독을 철저하게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종자소독을 위해 합동현장지원반 편성과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벼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하여 이삭에 붙은 채로 싹이 트는 수발아가 발생되는 등 예년보다 병원균의 종자감염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는 철저한 볍씨소득이 필요하다. 벼 종자소독은 종자를 통해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벼이삭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하고, 특히 키다리병은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볍씨소독을 할 때 먼저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종자의 까끄라기를 없애고 나서 메벼(물 20ℓ당 소금 4.2kg)와 찰벼(물 20ℓ당 소금 1.3kg)를 소금물에 넣고,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2~3회 씻고 나서 말린다. 볍씨 침지 소독 시 종자(20ℓ-약10kg)와 약액(20ℓ)의 양을 준수
(경남/송인용기자) 경남도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30일 도 기관재배치 공사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오후 합천군 덕곡면에 건립 중인 문화예술진흥원 공사 현장과 창원시 의창구 소재기록원, 대표도서관 공사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합천군 덕곡면에 본관동 지상3층, 숙소동 지상2층(총 연면적 2,876㎡)으로 건립된다. 올해 10월 준공 및 개관 예정으로 창작스튜디오, 대강의실, 소공연장, 숙소동 등의 시설을 갖춘다. 경상남도기록원과 대표도서관은 각각 옛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재개발원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되며, 두 곳 모두 올해 11월에 준공해 12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 경상남도기록원 : 사업비 127억원, 지하 1층, 지상 5층(총 연면적 6,459㎡),서고·열람실·기록체험장 등 경상남도대표도서관 : 사업비 194억원, 지하 1층, 지상 4층(총 연면적 7,867㎡), 본관·어린이도서관·청소년관 등 류 부지사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한공정관리를 통해 적기에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남/송인용기자)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경남도민예술단이 내달 1일 하동 화개장터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예술단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의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와의 연계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소외지역 위주로 17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무료다. 도는 올해 초 도민예술단 선정공모를 통해 경남팝스오케스트라, CWNU윈드오케스트라, 창원국악관현악단,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 (사)극단 현장, 큰들문화예술센터 등 6개 예술단을 도민예술단으로 선정했다. 6개 공연단의 주요 공연내용은 관현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국악관현악단이 펼치는 연주와 창·민요·사물놀이와의 협연, 2016년 대한민국 연극제 금상 수상작 ‘강목발이’, 전통연희극 '오작교 아리랑'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공연 예매는 공연개최 시군 문화예술회관에 전화·인터넷·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일정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회관 행사일정을 참조하면 된다. 도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민예술단은 지난해까지 총 66회 공연을 개최했으며 도민 4만여명이 관람했다. 장순천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민예술단
(경남/송인용기자) 경남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2017년 제1차‘경남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 행사를 28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팔용동 미래웨딩캐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2일까지 참가 접수한 121명 중 선발된 60명이 참여했다. 레크레이션, 1대1 로테이션 미팅,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공개프로포즈, 큐피트의 화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18명의 커플이탄생했다. 이 사업은 최근 청년들의 비혼·만혼 현상에 따른 혼인율 저하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도내 거주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이성과의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창원시 소재 ㈜세아창원특수강에 근무하는 김○○씨는 “스스로 연인을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벤트를 조합하여 어색함은 잠시뿐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조성해줘서 커플에 성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회 실시하여 26쌍이 결혼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인구복지협의회와 함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로 결혼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총 5회(3월, 5월,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와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서북부 4개군이 공동으로 출자한 경남항노화주식회사가 오는 30일 오후3시 산청군 소재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하여, 산청·함양·거창·합천군수, 최진덕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항노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만들어지는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주소지를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내에 두고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과 동의보감 탕전원 운영 지원 등 항노화 서비스산업 육성업무를 맡게 된다. 주식회사는 대표이사를 두고 관리부와 운영부 등 2개 부서로 구성되며, 관리부는 기획총괄팀과 홍보·마케팅팀, 운영부는 웰니스사업팀과 탕전원사업팀으로 각각 나누어져 운영된다. 또한 도 및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파견공무원과 경남항노화주식회사 소속 직원 등 총 18명이 근무하게 된다. 그동안 도는 항노화 웰니스 산업발전을 가속화하고 항노화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경남항노화주식회사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출자금 동의안 심의와 조례 제정을 거친 후 발기인 총회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업기술원)이 시설풋고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3종의 패키지 기술을 개발하고 도내 적용 가능한 모델을 확정짓기 위해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 개발’ 실증농가 현장평가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이번 평가회는 그동안 시험해온 진주시 금산면 김영희 씨 농가 포장에서 기술 개발자를 포함한 농업에너지절감모델개발사업단, 실증연구 참여연구원, 관련기관, 재배농업인 등 50명이 참석하였다. 시설풋고추는 경남이 전국재배 면적의 31%로 가장 많이 재배하지만 경영비 중 영농연료비가 전국 28%보다 높은 31%로, 작물 재배시 난방비 부담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현장 평가회가 시설풋고추 농가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기술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단동비닐하우스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 개발’은 3종의 에너지절감 패키지 기술별 경제성을 검토하고, 농가별로 설치된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도내 적용할 모델을 확립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현장실증 투입기술은 진주시 문산읍 농가에 설치된 ‘수평 보온커튼 + 공기유동장치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9일 오전 11시 대공연장 로비에서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 ‘라온하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4인의 여성 성악가 그룹인 ‘아마빌레 싱어즈(성악가 강나루, 장보연, 문지혜, 신은희, 반주자 임은혜)’가 함께하는 이번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 ‘라온하제’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꽃의 향연’, 2부는 ‘봄의 설레임’, 3부는 ‘봄, 향기 풍기며’라는 주제로, 김소월의 ‘산유화’와 ‘우회’, 홍난파의 ‘고향의 봄’,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박지훈의 ‘도라지’ 등 예술가곡을 중창과 솔로를 통해 보이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의 랜드마크인 남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를 통해 수려한 자연 경관과 음악으로 삶의 풍요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 낙석위험지구 495곳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2∼2016년) 봄철 해빙기인 2~4월 발생한 낙석사고는 총 11건이다. 이중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리산, 설악산 등 21개 국립공원 601개 구간 1987km의 탐방로에 있는 급경사지 450곳과 험한 산봉우리(암장) 45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2017년 2월 설악산 작업 모습. 탐방로에 설치된 낙석방지 시설, 안전난간 등 구조물 이상을 점검하고 얼음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탐방로 주변 바위 균열, 뜬돌 발생 여부 등을 살펴본다. 안전점검 결과, 위험지역에서는 즉시 낙석 제거작업을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안전시설 설치, 우회 탐방로 개설 등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다. 해빙기 낙석은 겨울에 동결된 암석의 융해 및 강우로 인해 발생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나 시설물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공단은 낙석우려가높은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에 자동으로 암반변위를 계측하는 ‘낙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5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0회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 벼룩시장’은 자원재사용과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의 확산을 목적으로 일반시민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중고시장이다. 매월 네 번째 토요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 번째 토요일 거제시청 시민공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흙 속의 진주」 : 3월~11월 네 번째 토요일, 「올거제, 팔거제, 살거제」: 4월~11월 세 번째 토요일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진주와 거제 등에서 15회 개최하여 451개팀 1200명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 34팀 96명이 참여하였으며,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만족할 만한 거래가 이뤄졌다. 정영진 도 환경정책과장은 “경남도민 벼룩시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류, 도서, 의류, 생활용등의 불용품을 거래하여 자원 재사용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까지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2017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내 전문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교류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는 경남 진주에 소재한 극단 현장(대표 고능석)과 함께 진행되며, △대본 읽기 및 분석 △연기(발성, 몸짓, 호흡 등) 교육 △인물 창조 등을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연극을 배우고 싶은 18세 이상 경남도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gncac@korea.kr)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는 연기이론과 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