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허기도 군수와 국제협력 자문관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 홍보 방안과 국제협력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지난해 4월 일본어·중국어·영어 등에 능통한 군민 18명을 산청군 국제협력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지난해 9월 국제협력 자문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 후 국제협력 자문관은 제16회 산청한방축제에서 외국인 대상 통역 등의 업무를 맡아 관광산청의 이미지를 높여왔다. 허기도 군수는 “우리군은 지난 2009년부터 중국 하남성 우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류를 있으며 오는 9월 일본 효고현 사사야마시와 자매결연을 앞두고 있다”며 “국제교류 추진과 외빈 방문 시 통역 및 외국인 관광 안내 등에 자문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17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4. 15.(토) 울진군 북면 덕구리 소재 덕구계곡에서 울진군청, 울진군산림조합, (주)호텔덕구온천 등 기관단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방지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개화시기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계도와 함께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행 중 흡연금지, 산림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산불방지에 대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산림규제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등산객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라고 말하면서 “늘 푸르고 깨끗한 이 지역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되어 아름다운 산림을 함께 지켜 정부3.0을 실현하자”고 당부하였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창원시는 4월 18일(화)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및 이를 기념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관광수용태세와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사 정창수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와 창원시가 힘을 합쳐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방문의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창원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창원시 진해구청에서 공사 정창수 사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국 관광에 거는 기대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는 창원시 공무원, 경남관광고등학교 학생,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지난 2007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된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의서 향약집성방 2책이 경상남도 문화재 제609호와 제610호로 각각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산청한의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향약집성방은 모두 4책으로 조선초기 발간된 1책(49-51권), 인조 11년에 발간된 2책(40-42권, 31권-33권), 일제강점기에 발간된 1책(85권 합본)이 있다.산청군은 이 중 조선 초기 발간된 의서와 인조 11년에 발간된 의서를 지방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2014년 9월부터 실시한 향약집성방 판본조사 및 비교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 5월 학술세미나를 개최 한 바 있다.2016년 4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신청을 하고 이번에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조선 초기본은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신청 절차를 추가로 밟을 예정이다.향약집성방은 세종대왕의 명에 의해 1433년 6월에 85권으로 완성된 책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재만으로 모든 치료가 가능하도록 편집된 임상 종합 의학서로서, 동의보감, 의방유취와 함께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한의학 3대 의서 중 하나이다.향약집성방 조선 판본은 1633년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남도는 17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밀양·창녕 소재 꿀벌 사양농가 및 관계 공무원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질병 방역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밀양·창녕에서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이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밀양 12농가, 창녕 2농가로 총 14농가에서 발생됨에 따라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윤상 연구관을 초빙하여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 중심으로 ‘꿀벌질병 방역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는 한편,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최용수 박사의 건강한 꿀벌 육성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했다. 도는 교육 효과와 시·군 및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내 전 시·군 꿀벌 사양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꿀벌질병 방역관리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AI 발생에서도 보듯이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질병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을 비롯한 꿀벌 질병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이탈리아 사과 전문가를 초청해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사과재배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문화예술회관과 차황면 양곡리 최판갑 농가 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초청된 쿠르트웨르트 이탈리아 사과 재배기술 전문 컨설턴트는적화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수형관리이론, 병해충 방제 및 비배관리 등 사과 재배에 관한 전반적인 실용기술교육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도록 이해하기 쉽고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특히 사과 재배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과원관리법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시간도 가져 애로기술 해소와 함께 선진 사과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산청군에서는 현재 91농가가 90㏊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작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중소과 품질평가회’에서 농업인 김복석 씨가 재배한 사과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을 생산현장에 접목해 산청 사과의 상품성을 더욱 높이겠다”며 “전국 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지
(경남/송인용기자) 경남도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80명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111명, 치과의 24명, 한의사 45명으로,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되어 3년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경남도는 기존의 2,3년차 공중보건의사와 신규로 배치되는 인원까지 423명을 시·군 보건기관에 380명, 마산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11명, 공립 노인전문병원 8명, 응급의료지정병원 18명, 병원선 등 특수기관에 6명을 각각 배치했다. 이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시·군 보건기관에 166명, 공공병원 3명, 응급의료기관 7명 등을 배치했다. 도는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응급의료기관(12개 병원)에 전문의를 집중 배치하여 전문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거제시 응급의료기관에 1명을 배치하고, 고성군 응급의료기관에 1명을 추가 배치하여 의료취약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강동수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는 서민의료정책으로 추진 중인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산림청은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백두산호랑이 2∼3마리를 6∼7월경 추가 방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대공원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혈통 관리가 잘 된 백두산호랑이를 백두대간수목원에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대상 후보군은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등 총 3마리로 현재 건강검진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2월 대전 오월드에서 옮겨온 백두산호랑이 ‘금강이’가 이송 후 폐사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 옮겨올 호랑이는 건강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대상 개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상태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 호랑이가 확정되면 철저한 보호 관리를 통해 6∼7월경 안전한 이송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서울대공원은 호랑이 종 보전 및 기술교류(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멸종위기 동물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송 작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대상 호랑이의 건강상태가 확인돼 이전이 가시화 되면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이전 대상과 일정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호랑이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백두
(고성/송인용기자) 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패류독소 조사결과 도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창원시 송도(39㎍/100g), 난포리(40㎍/100g), 고성군 당동(41㎍/100g), 외산리(43㎍/100g) 해역의 진주담치(홍합)에서 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80㎍/100g) 이하로 검출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부산시 다대포 및 감천항의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기준치(80㎍/100g)를 초과하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된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내 해역에서도 패류독소가 검출된 것으로, 봄철 수온이 상승하면서 패류독소 함량 증가와 발생해역 확대가 예상된다. 도는 패류독소 검출 단계부터 도와 시․군, 유관기관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패류독소 진행상황을 어업인, 낚시객, 행락객 등에게 즉시 전파한다. 패류 독소가 기준치(80㎍/100g)를 초과하게 되면 양식산 패류의 채취가 금지된다. 앞서 도는 패류독소 피해 예방을 위하여 패류독소 피해예방 관리계획을 지난 3월 수립하여 시·군 및 수협 등 유관기관에 통보했다. 수확이 가능한 양식패류에 대해서는 조기채취 지도를 강화하여 진주담치 65천톤(81%), 굴 35천톤(89%)에 대한 채취를 완료했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는 ‘2018년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의령군 의령천, 함안군 석교천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도시설,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오염된 하천에 단기간(3∼5년)에 집중 지원하는 묶음형(패키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전국 공모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전국 공모로 선정된 전국 5개 하천 1,423억 중 경남이 2개 하천 58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상지로 선정된 의령천, 석교천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817억 원(국 587억, 지방비 등 230억)의 예산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하수처리장 증설 및 신설, 하수관로 설치 등 의령천 6개 사업, 석교천 5개 사업에 예산을 단기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의령천, 함안천은 낙동강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로, 남강에 비해 오염도가 높아 남강 하류구간 수질오염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질은 의령천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농도가 2.7㎎/L이고, 석교천은 총인(T-P) 농도 0.127㎎/L로 수질환경기준 Ⅱ∼Ⅲ등급 수준으로 수질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