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역량강화에 나선 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2018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 개발과 친환경 및 신소득 작목 재배기술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을 보급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청정산청 농‧특산물고품질 재배기술교육과 지역의 우수한 농촌관광자원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내용으로 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강화에 따라 교육 전 PLS홍보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고품질쌀(1.12.), △블루베리(1.19.), △생활자원(1.23.), △사과(1.24.), △양봉(1.25.), △단감(1.31.), △양파(2.2.), △농촌관광(2.20.) 8개 과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한편 AI 위기단계 수준이 “심각” 단계 향상에 따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가금류 및 축산농가 교육 참여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며 교육장에
[한국방송/송인용기자] 경남 합천시장이 8일부터 31일까지 신성왕후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제1회 합천 왕후축제의 특별 이벤트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며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신성왕후 선발대회는 2017년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합천왕후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합천시장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합천시장이 위치한 곳은 과거 신성왕후의 친정이 위치한 곳이다. 신성왕후는 고려를 창건한 태조 왕건의 5번째 부인이자 현종의 조모다. 이후 현종의 후손이 마지막 공양왕까지 고려 왕계를 잇는 중요한 왕후인 까닭에 합천시장은 ‘신성왕후’를 테마로 해당 대회와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 진 200만원, 선 100만원, 미 70만원, 특별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으로 총 450만원의 시상금이 마련되어 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합천군 관내 주소지로 되어 있으며, 신체 건강하고 품행이 단정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삼사 방법은 서류 심사 후 최종 5명에 한해 2월 8일 합천 왕후축제와 더불어 본심이 진행되며, 선발된 신성왕후는 향후 1년간 합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 마을 경로당의 활성화를 의한 정책들이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매년 경로당 신․개축사업 및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전기설비 안전점검, 인터넷 사용료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이용 편의를 위해 최근 3년간 340개 전 경로당에 안마기, 에어컨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신규사업으로 경로당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경로당 손해배상보험가입비 지원과 정보화시대에 맞춘 경로당 컴퓨터 보급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지리산이 키워낸 명품 산청곶감을 선보이는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13~14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국의 연 제작 명인들이 참가하는 전국연날리기대회를 시작으로 감잎차 족욕체험, 곶감가요제, 곶감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을 시중가 보다 10~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곶감판매장터와 직접 곶감 경매를 체험하고 낙찰 받을 수 있는 곶감즉석할인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첫날 축하공연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둘째날인 14일에는 타악 퍼포먼스팀 ‘청명’의 무대도 감상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청정한 공기와 물, 건강한 토양을 가진 지리산이 만드는 명품”이라며 “특유의 도넛 모양과 달콤하고 차진 식감은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유해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면서 야생동물도 보호할 수 있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억천백만원이며 보조가 60%이고 농민 자부담이 40%이다. 농가에 보조되는 규모는 1억8천8백만원으로 농가당 사업비 2백만원 기준으로 보조가 120만원(60%), 자부담이 80만원(40%)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액은 태양광 전기목책기 250만원, 철선울타리 300만원까지 다.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멸종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특용작물 재배지역으로서 실효성이 높은 지역, 기타 군수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한 지역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4일까지 농경지 소재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허철영 환경위생과장은 “농번기 이전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로 농작물에 야생동물 접근을 사전 차단해 농가소득도 증대하고 야생동물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의 산청군 농업발전기금 및 경상남도 농어촌 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청군발전기금은 연 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 최고 5천만원, 운영자금 최고 2천만원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연 이율 1%로 1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조건에 시설자금 최고 5천만원, 운영자금 최고 3천만원이다. 1년 이상 지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으로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해야 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농가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사업은 쌀 생산 농업인 등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 친환경농업 ․ 친환경축산 사업, 농업인 등의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지원,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 한방약초산업의 생산 및 소비 ․ 유통을 촉진하는 사업, 농업재해에 대한 응급대책 ․ 복구 사업 등이다. 융자지원사업을 원하는 농가나 단체는 다음 달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대상자가 확정되면 3월 2일부터 NH농
[산청/송인용기자]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심의회에는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전, KT 등 각급 기관의 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행사장 내 공연장 등 임시 가설물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비상사태 발생 시 피난동선 확보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의 제거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오는 1월 13과 14일 양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송인용기자] 허기도 군수가 8일 차황면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1개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과 소통에 나선다. 허기도 군수는 읍면을 돌아보며 올해 산청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설명하고 산청군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은 세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8일 차황․신등․생비량면에 이어 10일 단성․신안면, 11일산청읍․오부․생초면 15일 시천․삼장․금서면 순으로 진행된다. 허기도 군수는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방문으로 군민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진정한 소통을 통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송인용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올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 여 영남지역 개인 산림 1,837㏊를 매수한다고 9일 밝혔다.매수대상 산림은 국유림에 접해 있어 국유림 경영 관리가 용이한 임야와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따른 제한림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익기능 산림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법정제한림을 적극 매수할 예정이다.이에 산림소유자가 해당 임야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2개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이 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파는 산주가 추천할 수 있다.한편,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재한 산지는 제외된다.산림을 팔고자 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관리팀(054-850-7732) 또는 해당 임야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새해를 맞아 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화재취약시설 59곳을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다중이용시설 중 목욕장업, 유흥주점,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을 위해 산청군은 소방서, 민간전문가, 시설관리부서 담당자 등 2개 반 11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을 구성했다. 특별조사반은 안전관리자 지정여부와 지하실 인화물질 방치여부, 가스 밸브 및 배관 노후화 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소화기 작동 및 비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긴급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할 경우 소방·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정밀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히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 겨울철에 안전의식이 느슨해지면 자칫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특별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