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송인용기자) 노응규 의병대장추모기념사업회가 지난 5일 오전 11시 함양군 안의면 신암사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종친회·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독립투사 신암 노응규 의병대장 추모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출신인 노응규 의병장은 면암 최익현의 가르침을 받은 문인으로 1895년 명서왕후가 시해되자 진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대구에서 내려온 관군과 싸워 승리했고, 함안·마산·진해 등지의 의병과 합쳐 한때 휘하병력이 1만명이 넘었다. 이듬해 김해를 공격해 양곡의 일본반출을 저지하는 등 각처의 일본군을 무찌르며 확약했고,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은 인물이다. 그는 109년 전인 4월 12일, 승려 서재기 의사를 선봉장으로 삼고, 그의 문하생 정도현·박준필·최두원·최두연·임경희·성경호 등 참모진 8인과 별동부대 500명, 대포 4문으로 하루 밤과 이틀 낮을 행군해 진주성을 함락했다. 이어 일본군이 주둔한 부산항을 공략하기 위해 김해에서 공격을 준비하던 중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의병 전원이 장렬하게 전사했다. 추모제는 노응규 의병장 이하 500명 의병의 영혼을 위로하고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노대장의 서거일인 매년 4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CCTV) 설치에 따른 행정예고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CCTV)의 설치위치 등 관련내용을 미리 알려 지역 주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다음과 같이 행정예고 합니다. 2016년 03월 29일 산 청 군 수 1. 행정예고 내용 :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CCTV) 설치 2. 관련근거 ○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영상정보 처리기기의 설치․운영 제한) ○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23조(영상정보 처리기기 설치 시 의견수렴) ○ 행정절차법 제46조(행정예고) ○ 행정절차법 시행령 제24조(행정예고의 대상) 3. 설치목적 : 쓰레기불법투기단속을 위한 CCTV설치 4. 설치장소 : 붙임 1참조 5. 예고기간 : 2016. 03. 30 ~ 2016. 04.20 (21일간) 6. 공고방법 : 산청군청 홈페이지(http://www.sancheong.go.kr) 7. 의견제출 ○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카메라(CCTV) 설치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2016년 4월 20일(수) 까지 다음사항을 기재한 의견서를 산청군수(환경위생과)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불법투기 감시카메라(CCTV) 신규 설치 예고사항에 대한 의견 ▸ 성
(함양/송인용기자) 최근 들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사건이 끊이지 않아 사회적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함양군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군과 함양교육지원청, 경찰서, 주민 등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한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20여명의 운영위원은 지난 2015년 한햇동안 지역연대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2016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역연대는 지난 한햇동안 연간운영계획을 심의하는 운영위원회와 지역내 아동여성 대상 사건 발생 시마다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전’ ‘유아 성폭력 예방 인형극’ ‘또래상담 캠페인’ 등 8건의 폭력근절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아동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고 학교주변 방범활동 강화, 학부모 순찰대 운영,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 등을 실시했다. 올해 3~12월중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직원,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폭력근절에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상반기 하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3월 25(금) 오후 1시 강남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실시한다고 안동시는 밝혔다. 2016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안동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게 된다. 안동시는 “등굣길에서 보다 하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하여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게 되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투자하겠습니다.”를 실천과제로 선정해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안전체험교육장 운영’, ‘안전골든벨 실시’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창원/송인용기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 ‘음악창의도시’ 통영에서 2016 통영국제음악제가 25일(금)부터 4월 3일(일)까지 10일간 통영국제음악당, 도천테마기념관 등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역 출신 음악가인 윤이상 선생의 음악세계를 기리기 위해 200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하여 명실공히 명품 국제콩쿠르대회로서의 자격을 공인받은 바 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고 전국에서 네 번째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통영국제음악당을 국도비 등 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3년도에 완공하였으며, 지난해에는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에 지정되어 세계적 수준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음악도시로 인정받음으로써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인의 주목을 끄는 국제 음악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통영국제음악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며 “Sound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고음악의 거장 마사아키 스즈키가 이끄는 바흐 콜레기움 재팬에서부터 미니멀리즘 음악의 대가 필립 글래스까지 280여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음악들이 펼쳐진다
(진주/송인용기자) 지난 1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184회 임시회를 갖기로 했다고 진주시의회가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4회 임시회의 회기와 의사일정 등을 협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23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등 의안을 심사하며, 24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과 조례안을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정철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회기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이 심사되므로 시급한 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박근혜 정부가 대북 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입안해 시행한지 3년이 지나고 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으로,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남북 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정책이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출처=통일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도발→위기→타협→보상→도발의 악순환이 반복됨으로써 불안정한 평화와 대결구도가 지속되는 남북 관계를 타파해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하고, 국제적 기준과 모든 합의를 준수하는 관행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고자 만들어졌다. 추진 목표는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 남북관계 발전. 상식과국제규범이 통하는 새로운 남북관계를 정립하여 남북간 공동이익의 확대를 통해 경제, 사회문화 공동체 건설을 추구한다. 둘째, 한반도 평화정착.남북협력과 국제협력의 균형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고남북간 정치, 군사적 신뢰를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평화를 정착한다. 셋째, 통일기반 구축.통일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고,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역량을 확충한다.한반도 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5월 31일(토),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가족돌봄, 평생복지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unifuture.unikorea.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미래센터는 6월 28일(토)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 (주요내용) ➀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없이 제공 가능, ➁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예비 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26일(월),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충청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대전, 세종, 충북·충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 동남권에 첫 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충청에 제2호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번 제2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으로 충청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하여 정보보호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큰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신규 사업은 구축 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개 초광역권(9개 지역)*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였다. * ① 대구·경북,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③ 충청권(대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