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정철기자] 임실군의대표적홍보수단으로급부상한SNS가오는10월6일부터9일까지열리는‘2018임실N치즈축제’의홍보대사로본격적인활동에돌입한다. 임실군은페이스북과인스타그램등SNS를통해‘2018임실N체즈축제~소문내고,데려오자’라는타이틀로빅이벤트를진행한다. 이벤트는모두세가지다.20일부터축제가끝날때까지‘너란축제,매력덩어리야~’를테마로상세한축제소개와일정,셔틀버스운행,축제영상을통한전국적인확산을주도한다. 여기에‘어서와,이런어메이징한축제처음이지?’라는타이틀로돌쇠와함께하는축제먹거리투어와치즈오남매와함께하는이색프로그램탑5등소개로참여를유도한다. 이번이벤트의하이라이트는‘소문내고,데려오자’코너다.이벤트참여자중총96명을선정해4가지맛의아이스크림세트와치즈,주유상품권등경품을쏜다. ‘이거실화냐,오감이만족하는~’타이틀로진행되는가운데‘소문내기’이벤트참여자중임실치즈역사의51주년을기념하는의미에서축제를적극소문내주는참여자51명을선정,아이스크림세트를보내준다. ‘데려오기’이벤트는지난해기록인45만명을돌파하자는의미에서축제장에가족과친구,이웃등을데려오겠다고약속한참여자중45명에게대표특산품인스트링치즈를선물한다. 축제장을직접방문해임실군페이스북에인증샷을올린방문객중총50명을선정,오고가는교통비부담을배려하는차원의삼만원권상품
[한국방송/서정철기자]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가 월드와이드웹 재단(WorldWideWeb)이 지난 20일 발표한 공공데이터 평가(ODB)에서 총점 72점으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세계 4위를 차지했으며, 효과성 부문에서는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비영리 민간단체인 월드와이드웹 재단은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세계 각국의 데이터 개방·활용 수준 및 효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왔다. 평가항목은 ▲정책준비도(Readiness) ▲개방·활용도(Implementation) ▲효과성(Emerging Impact)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이 얼마나 잘 수립·추진되고 있는지(정책준비도), 공공데이터의 개방정도와 품질(개방·활용도),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의 공공데이터 영향도(효과성)에 대해 평가한다. 우리나라는 전년대비 총점이 62점→72점으로 10점 상승 하는 등 2013년 첫 평가 후 매년 점수가 상승했다. 공공데이터법이 시행된 이후 공공데이터 성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은 WWW재단으로부터 ‘지난 5년간 공공데이터 부문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로서 공공데이터 리
[순창/서정철기자] 순창군이 다문화학생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스피치 교육 지원에 나서 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피치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순창군이 사업비 1천5백만을 투입해 순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수행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의 의사소통과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통해 자신감 회복에 주력한다. 스피치 교육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32명을 대상으로 천둥반과 번개반으로 나누어 주1회 1시간 30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권도반은 초․중학생 통합반으로 운영한다. 현재 순창군은 전체 초등학생 중 195명이 다문화 학생으로 약 1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다문화 학생 수가 증가추세로 이어지고 있어, 다문화학생의 관련 교육 및 지원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다문화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선효 주민복지실장은 “다문화자녀가 한국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는 만큼, 관련 지원사업도 점차 확대해 다문화자녀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
[전북/서정철기자]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선수단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막을 내린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전북 체육의 위상을 알린 전북 선수들도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 메달 사냥을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2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다음 달 익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북 선수단이 추석 명절을 잊은 채 훈련에 매진했다. 추석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선수와 지도자 등 전북 선수단은 내 고장인 전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도민들에게 많은 메달을 선사해 기쁨을 안긴다는 계획이다. 육상 종목에 출전하는 전북체고와 전북개발공사·전북도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전주종합운동장과 군산 일원 등에서 경기력 유지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훈련하고 있다. 또 전주시민축구단과 전주대·한별고 등 축구 선수들도 각각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와 전지훈련 등을 통해 땀을 쏟아내고 있다. 레슬링과 역도·펜싱·체조·자전거·유도·양궁 종목의 선수들도 금빛 사냥을 위해 휴식도 잊은 채 훈련
[순창/서정철기자] 순창군이 민선 7기 4대 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이 지난 7월 착공되면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은 68억원을 투자해 적성면 채계산 중턱 75~90m 지점에 270m 길이의 구름다리와 산책로,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적성면 사업 현지에서 사업 안전과 무재해, 근로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기원제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정성균 군의회 의장, 시공사, 지역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이 추진 중인 구름다리는 평균높이 83m, 길이 270m로,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220m보다도 50m나 길다. 또다른 현수교인 소금산 출렁다리 200m, 감악산 출렁다리 150m보다 길어서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 개통한 파주 감악산 현수교 관광객이 연간 80만명에 이르고 있는 현 추세로 볼 때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는 섬진강 구름다리는 군이 목표로 하는
[남원/서정철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일“ 대입 성공전략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고교 1·2학년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을 초청하여 성공적 대입을 위한 입시 전략 정보를 제공하였다. 1부“진로(꿈)찾기, 과목별 효과적인 학습방향”과 2부“2020학년도 대입준비하기”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많은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입시에 대한 열의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소영(하자 교육연구소 대표), 이치우(비상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실장) 등이 직접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시기별 공부법, EBS 연계 대비법, 고난이도 문제해결 방법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2020학년도 대입 전형을 수시와 정시로 나눠 살펴보고 특히 바뀌는 교과 과정에 따른 대비 방법과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입시 전형 선택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그 동안 입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많았으나 서울의 유명학원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의 장을 마련,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된 것으로 평가 받고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 가운데,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우리 도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철도․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도민 편익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차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점검 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찰반은 도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개반 23명으로 편성하여 해당 권역의 시‧ 군,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연기관 등의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하여 복무감찰 은 물론 각종 재난대비 예방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공직감찰 기간 중에는 추석명절을 빙자한 금품‧향응수수 등 공무원 청렴의무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사적용무로 근무지 무단이탈 등 근무태만 행위, 도민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지연처리 행위, 재난․ 재해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 유지 실태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과 병행하여 추석명절 귀성객 특별교통 안전대책, 서민 물가안정관리 대책, 비상진료 대책, 여객터미널·역사(驛舍) 등 공공시설 청결
[남원/서정철기자] 남원시는 우리고유의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에서 추석날과 추석 전·후일 3일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 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석연휴기간 중에서 9.23(일)부터 9.25(화)까지 3일동안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함으로서 관광문화도시 남원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춘향각, 완월정, 삼신섬 및 잉어의 볼거리와 춘향VR체험관, 그네타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춘향 영화관람 등의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이야기를 만남의장, 언약의장, 이별의장, 시련의장, 축제의장 등 총 5마당으로 테마화하여 조성된 곳으로 향토박물관(9.24휴관), 동헌, 옥사정, 월매집,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농업인 169천명에게 농업직불금 1,658억원을 추석전 9월 1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통상 12월에 지급하였으나 추석 전으로 지급시기를 앞당김으로써 경영비 인상 및 재해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주 요 내 용 》 ◈ `18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 내용 ❍ 지급인원 : 169천명 (쌀 93, 밭 70, 조건불리 6) ❍ 지 급 액 : 1,658억원 (쌀 1,335, 밭 304, 조건불리 19) ❍ 지급면적 : 228천ha (쌀 133, 밭 64, 조건불리 31) * `17년 지급실적 : 171천농가, 135천ha, 193천ha ◈ 지급기간 : 9.17. ~ 9.21.(1차), 누락자 파악 ~12.31 (2차) 쌀 고정직불금은 논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위해 93천명(133천ha)에게 1,335억원을 지급한다. 쌀직불금 지급대상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의 경작자이며, 농업경 영체로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밭직불금은 70천명(64천ha)에게 304억원을 지급하는데, ha당 단가 45만원에서 50만원
[남원/서정철기자] 남원시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금년 7월에 5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해 시민 제안사업 발굴과 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직접 제안 및 읍면동 지역회의위원들이 제안한 사업 117건 8십8억5천만원이 신청되어 사업부서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2018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민위원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19일까지 4개 분과위원회별로 분과위원당 30여 건의 사업에 대하여 읍면동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 제안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오는 10~11월경에 시민위원 2차 전체회의 및 대표회의(민관협의회)를 통해 최종 제안사업을 확정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 의회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 주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