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서정철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전남 완도에서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완도군, 산림조합,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ㆍ유아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황칠나무 1천 그루를 직접 심어보는 ‘전국 첫 나무심기’ 체험과, 어린 후박나무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희망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완도는 사계절 푸른 잎의 난대상록활엽수가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경관성과 약용ㆍ식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황칠나무 숲이 조성되면 지역 관광자원과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오늘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통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ha에 5천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올해 10월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 연출대행사 선정 발주를 조달청에 요청함으로써 개ㆍ폐회식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15년만에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전라북도의 정체성 (Identity)과「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도정비전, 새로운 천년의 비상(과거천년, 미래천년)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문화, 예술,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체전으로 개최 하겠다고 하였다. 연출구성 소재로 도정 3대 역점 핵심과제인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한 농식품·농생명 산업, ▶전통문화예술과 생태가 조화를 이룬 토탈 관광,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탄소 중심 융·복합 산업 등을 첨단 기법(AI, VR, AR, ICT, 스마트 융합기술 등)을 활용,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함으로써 참가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고, 또한, 전라북도의 인적자원(문화·예술인 등)과 지역 문화예술자원 (문화 예술단체 및 이에 종사하는 업체 등)을 최대한 이용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여 문화예술 체전의 면모를 여실히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체전홍보도 전통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첨단기법을 활용
[전북/서정철기자]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20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전북 출신 김아랑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고 김 선수의 아버지인 김학만씨에게는 축하전화를 했다. 송 지사는 “전북의 딸 미소천사 김아랑 선수가 1,500m 결승에서 4위의 아쉬움을 딛고 일궈낸 3,000m 계주의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며 축하했다. 김아랑 선수는 22일 19시경에 1,000M 준준결승 및 최종 결승전이 남아있어,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쇼트트랙 경기가 마무리 된 이후 격려전화를 할 계획이다. 또 올림픽을 앞두고 어수선한 대한빙상계의 구원투수로 등장해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전라북도 빙상팀 감독인 박세우 국가대표 감독에게도 격려전화와 축전을 보냈다. 송 지사는 “박세우 감독은 부드러운 리더십과 열정으로 대표팀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총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쇼트트랙 세계 최강 대한민국의 위업을 이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 전북 빙상계의 위상과 도민의 자존감도 한껏 높아졌다”고 격려전화 및 축전을 보냈다. 한편, 전북도는 김아랑 선수의 금빛질주 기쁨을 전북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도청주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 결정과 관련 전북 지역의 피해를 극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무지원단을 14일 구축하고 설 연휴 여론 등을 수렴 세부 대응역할과 정보공유를 위한 연석회의를 19일 최정호 정무부지사 주재로 개최하였다. 전북도는 정부와 긴밀한 협력·공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도(군산시) 차원에서 GM 군산공장 정상화와, 협력업체, 노조 등의 애로사항 청취와 피해 최소화 방안 등 역할 부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GM군산 공장 관련 6개 시․군 경제정책과장과 관련 출연기관까지 함께 참여하여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1일에는 GM군산공장 1차 협력사 협의체, 23일에는 경제단체와 한국GM노조 등을 잇따라 만나 GM군 산공장 정상화에 대한 세부 활동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및 근로자 충격완화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 회의 개최(안) 회의개요 ○ 일 시 : 2018. 2. 19(월) 15:30 ~ (1시간 정도) ○ 장 소 : 종합상황실(4층) ○ 참석대상 : 35명 정도 - 현장지원단 구성 : 1단장 1책임관 4개팀 35명 ○ 내 용 : 한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18.2.20.(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28개 회원국 총의(consensus)에 의해 총회·이사회 의장에 선출되었다. * GGGI는 별도로 개최되던 정기 총회․이사회를 2016년 이후 합동 개최하며 회장․의장을 1인이 겸임 ※ 역대 의장 현황 - 1대 의장 : 라스무센 前덴마크 총리 (임기 : 2012.10-2014.10) - 2대 의장 : 유도요노 前인도네시아대통령 (임기 : 2015.1-2016.12) 의장은(임기 2년, 연임 가능) 민간이사 자격으로 GGGI 총회·이사회를 주재하고,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엔총회, 유엔환경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GGGI 대표로 참석, GGGI 및 그 활동을 지원 ※ GGGI 이사회 의석은 17석으로 구성되며 의장을 포함 5석이 민간이사로 구성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2012년 설립한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서울에 본부를 두고 20여 개국에 지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정부와 협력하여 파견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GGGI는 2012.10월 GGGI 설립협정을 통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전북/서정철기자] 답보상태였던 새만금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1991년 착공이후 27년 동안 지지부진 했던 새만금사업이 새정부 출범이후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새만 금 속도전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재확인 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그 간 새만금은 농지 외에는 민간투자로 매립과 개발이 되도록계획되어 있었으나, 대규모매립의 특성 상 민 간은 투자를 기피하는 실정으로,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공이 선도적으로 추진하 여야 한다는 필요성 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 30여년이 지났으나 완료된 부지는 12.1%(대부분 농지)에 불과함, 새만금 기본계획(MP)상 ‘17년까지 4 5%, ’20년까지 72.7% 조성 목표 전라북도에서는 정치권, 관계부처, 시․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 개최와 전문가협의체 운영 통한 국가주도 매립의 공론화를 추진해 왔으며 정부에서는 공공주도 매립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국가재정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방안으로 전담공사 설립방안을 마련하였다.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은 곧 일자리 창출이다. 새만금을 공공주도로 용지매립․조성 시 생산유발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연휴 전날(2.14)부터 귀성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현안업무를 집중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목표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된 규제 내용은 국민들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산불예방을 홍보하여 위험요소를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관련부서에 즉시 신고를 당부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찾아가는 산림행정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 업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산림청’, ‘도와주는 산림청’, ‘정다운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서정철기자] 정읍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은 1년 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만반의 예방대책을 수립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지난 달 산불감시 카메라 5대(옹동면 비봉산, 칠보면 칠보산, 산내면 감투봉, 고부면 두승산, 소성면 국사봉)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더불어 산불 진화차 3대, 등짐펌프 270점 등 진화 장비 24종 1653점에 대한 점검도 끝내는 등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산불 감시 인력 총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발대도 가졌다. 발대식에서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한 산불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시와 시민들이 산불 재난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영농 준비를 위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설 명절 전후 성묘객과 귀향객에
[김제/서정철기자] 김제시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지난 8일 효드림요양병원, 김제병원, 전통시장 등 3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의 현장지휘하에 시청 관계부서, 김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효드림요양병원과 김제병원을 현장점검하면서 지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유도 및 관리주체의 직원교육을 당부하였고, 설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상태를 수시확인하고 조속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사전재해예방이 우선될 수 있도록 실과소 간부공무원에 대하여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사고 취약시설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김제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
[정읍/서정철기자] 시기동주민센터(동장 최규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준상)를 대상으로 선거법 안내 자리를 마련,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의 「찾아가는 선거법안내 서비스」를 활용하여 법규요약, 사례예시 등을 통해 선거법 및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이해를 증진했다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한 감사표현과 함께 올바른 선거법 이해를 바탕으로 금번 선거가 공명하고 정대하게 치러지는데 앞장서겠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겨울바다는 강풍, 높은 파도 등의 위험 변수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때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대조기 기간 군산시 해망동 물양장 물 범람 모습.(군산해경 제공) (ⓒ뉴스1)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에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정보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조위 감시를 강화해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로 누구나 주요 해안가의 고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특히 만조 때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지자체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1.3(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NS,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한 자살유발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복지부, 문체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성평등부, 방미통위, 금융위, 경찰청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국무총리 소속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했으며, 범정부 차원에서 자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금년 1~8월까지 자살사망자 수(국가데이터처, 추정치)는 9,3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3명 감소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정보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살유발정보 유통방지 조치를 취하도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었으며(’25.10.26. 본회의 통과), 방송사·OTT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4원칙: ① 자살 방법과 도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11월 3일(월)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 112의 날은 매년 11월 2일이나 올해 11월 2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11월 3일에 기념식 개최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되었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과도한 기부채납을 방지해 주택건설사업자들의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9·7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운영기준은 주택사업 때 합리적인 수준의 기부채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사업승인권자(지자체)는 인허가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별도의 제한 없이 부과할 수 있었던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하고, 공업화주택 인정 때 부담률 경감규정 신설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한다. 서울 시내 신축 아파트 시공 현장. 2025.4.30. (ⓒ뉴스1) 먼저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한다. 주택사업 인허가 때 용도지역 간 변경이 이뤄지는 경우 기준부담률(8%)에 17%p를 추가해 사업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 현재는 용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항공안전기술원, 국산 헬기 운영 기관(산림청, 소방청 등) 및 제작사, 12개 국적사 등과 함께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 항공기술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항공기술 협력 주간은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운영 중 안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제작국(수리온 헬기)으로 발돋움한 만큼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항공기 안전관리 > 먼저, 헬리콥터(수리온) 설계‧제작국으로서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5일(수), 제작사, 항공안전기술원, 운영기관(산림청, 소방청, 지자체 소방본부) 등과 “국산헬기(수리온) 안전관리 협의체 출범식”을 진행한다. 참여기관들은 국산 헬리콥터(수리온) 운영단계에서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운영 데이터 수집‧분석 및 공유, 법‧제도 개선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운영기관과 제작사(KAI)는 국산 헬리콥터(수리온) 운영 중 발생한 고장‧결함 데이터를 취합·공유하면, 항공안전기술원과 제작사가 이를 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인천공항 출입국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입국장 혼잡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시범운영은 ’25. 11. 3.~ ’26. 1. 31.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F구역을 전용 심사구역으로 조성하고 전담반을 구성하여 독일·대만·홍콩·마카오(자동출입국 상호이용 협정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등록과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운영시간 : 09:00~21:00) 그간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외부에 위치한 출입국관서를 방문하여 자동출입국 등록 절차를 거쳐야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번거로움을 호소하였습니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독일·대만·홍콩·마카오 국민은 입국심사장에서 등록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에서 빠른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올해 안에 제1터미널 입국장 A구역에도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이를 통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