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를 찾는 동남아, 미국, 독일, 일본 등 단체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4월 3일부터 이틀간, 미국워싱턴 D.C 전북전통문화체험단은 판소리 체험과 한옥스테이를 했다. 이 단체는 올해 벌써 4년에 걸쳐 판소리 체험을 위해 전북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4월 25일과 26일 2차 방문을 포함해 올해만 10회 이상 방문할 계획이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하와이문화체험단 38명이 진안마이산을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 한복체험 및 한식 체험, 순창고추장체험, 완주 딸기체험, 군산선유도 및 수산시장 등을 체험했다. 하와이 단체관광객 또한 벌써 4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여행상품을 통해 해마다 수백명이 전북도를 방문하고 있다. 한편, 4월에는 동남아관광객 1,700여 명이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된 대만관광객 대상 전북여행상품은 이미 1,602 명이 예약되어 있으며, 이밖 에도 홍콩, 싱가포르 관광객이 전주한옥마을, 고군산군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마이스사 전북도에서 워크샵 실시, 내년에도 전북도로~ 전북도는 해외 단체관광객유치를 위하여 해외의 협회, 기관 등의 워크숍과 행사 등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 고 있고, 4월초 청명ㆍ한식과 주말을 전후하여 큰 산불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감시인력 집중 배치 로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 체계구축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명·한식(4.5~6), 주말(4.7~8)에는 묘지 이장 및 사초 등 산 일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취약지에 대한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 행위가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각 시군 공무원 1/3이상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지정된 담당구역 마을 순찰과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1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입산자가 많은 모악산, 마이산, 내장산 등 도내 주요 유명산과 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하여 임차헬기 3대를 이 용하여 공중 감시활동 및 산불조심 계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4월 2일에는 쓰레기,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중에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도내에서 3건(고창 심 원, 완주 봉동, 김제 금산)의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승복 전북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복부에 쌓여 있는 살을 빼면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뱃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몇 가지 암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작가 줄리 버클리는 “뱃살을 뺄 생각으로 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 같은 운동만 할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버클리 등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뱃살을 빼는데 좋은 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1. 경사진 곳 뛰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개인 트레이너인 질 펜폴드는 “트레드밀 경사각을 높인 뒤 달리기를 하면 평평한 상태에서 뛰는 것보다 칼로리 연소가 50%까지 늘어난다”며 “경사진 트레드밀이나 야외에서 언덕을 뛰기 전에 5~10분 정도 걷기를 먼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사진 곳에서 운동을 할 때는 걷기를 한 뒤 다시 5~10분 가볍게 뛰기를 해 페이스를 올린 후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전력 질주를 할 필요는 없지만 달릴 때에는 옆에 사람과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가볍게 뛰기와 좀 더 속도를 높여 뛰기를 각각 5~10분 씩 반복해가며 30~45분을 달리면 된다”고 말했다. 2. 노 젓기 기구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가뭄으로 인해 용수공급 관심단계로 관리하던 부안 댐이 3월 28일부터 정상단계로 환원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가뭄현상으로 완도군이 제한급수를 하는 등 전국 35개 지역이 가뭄지역으로 관리 중인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댐은 지난해 12월 1일 관계기관 가뭄대책 추진 회의를 시작할 때에만 해도 금년 2월 경에는 심각단계에 진입하여 제한급수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예상됐다. 그간 전북도와 고창군, 부안군, K-water에서는 6차례 관계기관 회의, 환경녹지국장 현장점검 등 적극적인 소통 과 협의를 통해 부안댐 상・하류의 5개 저수지의 용수 101만톤을 확보하고, 인근 섬진강권 광역상수도 7 천톤/일(누계 52만톤)을 연계 공급하는 등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용수확보에 노력 했다. 전북도는 한 방울의 새는 물이라도 줄이기 위해 누수탐사・복구 및 수압조정 등 누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 과 거리캠페인, 대수용가 홍보 등 물절약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당초 하루 67천톤가량 사용했던 용수량을 62 천톤까지 7.5%가량 절감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댐 저수량
[한국방송/서정철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초등학교 34개교를 3월 29일 최종 발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민간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5주 동안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를 체험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2016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이후 지난해 전국 1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규모인 33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세종누리학교)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전국적으로 실시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참여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에서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 향상(4.49/5.00)’, ‘재난지식 향상(4.49/5.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또한 각 지역별로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 간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5월부터 11월까지 4개 권역별로
[한국방송/서정철기자] 환경부(장관김은경)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제출한Q3,Q5,골프1.6등3개차종1만6,215대에대한결함시정(이하리콜)계획을28일승인한다고밝혔다. 이들차량은지난2015년11월26일배출가스조작으로인증취소(판매정지),과징금(141억원),리콜명령을받은15개차종12만5,515대에포함된차종이며,이로써아우디폭스바겐(주)배출가스조작차량에대한리콜승인이모두끝났다. 리콜은통상리콜명령이내려진이후제작사가리콜계획을제출하고이의타당성을환경부가검증하여승인된이후소비자를대상으로실시된다. 아우디폭스바겐(주)은배출가스조작이확인되고1년여가지난2016년10월리콜계획서를최종제출했으며환경부는이를검토하여지난해1월부터순차적으로리콜계획을승인해왔다. 특히이번3개차종의경우일부조건에서의질소산화물과다배출문제가완전히해소되지않아추가차량을선정하여리콜계획을검증·보완하는과정에서다소시일이소요되었다. 리콜대상차량들은차속,냉각수온도센서등을이용하여인증시험조건과이외주행조건을구분하고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연료압력등을달리제어하는소프트웨어를적용했으며,도로주행에서질소산화물이과다배출되는결함이확인되었다.이에모든조건에서동일하게작동되는엔진제어프로그램을개발하는내용의리콜계획이제출되어환경부는검증에착수했다. 리콜계획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3월 29일(목)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군산시민, 임업단체, 공 무원 등이 참여하여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새만금개발청·전북도· 군산시 공무원, 임업관련단체, 군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곰솔나무와 무궁화 2,000그루를 식재하였 다 송하진 도지사는 기념사에서“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시작하는 해에 『희망과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오는 9월 새만금 개발공사 설 립으로 새만금 개발 속도는 더 빨라지고, 향후 새만금은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살구나무와 앵두나무 600그루를 나누 어 주었다. 한편, 도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식목일 행사지를 군산지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GM 군산공장 사태로 시 름에 잠긴 군산시민을 응원하고 하루빨리 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군산지역 개최하게 되었다며, 특 히, 매년 행사 후 점심을 도시
[한국방송/ 서정철기자] 2017년 치매 환자 실종사고는 약 2만 2천여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 지문등록률은 12.9%로 상당히 낮은 상황입니다. 지문사전등록제를 이용하면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 보호자를 빠르게 찾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지문사전등록제란,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경찰 시스템에 지문, 얼굴, 사진, 보호ㅎ 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히 찾아 주는 제도입니다. ‘안전 Dream’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지문 등 사전등록하시거나,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에서 미리 등록하시면 우리 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현장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하여 실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치매상담 콜센터 국번 없이 1899-9988로 연락 주세요.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 여 올해 3,900명의 초‧중‧고 학생 및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성장기 학생에게 말과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과 체력을 증진하고 미래의 승마산업 수요자인 초‧중‧고등학생의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왔다. 전라북도는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꾸준히 승마체험 참여 지원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972백만원 대비 29% 증액된 1,25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16년) 787백만원 2,593명 → (’17년) 972백만원 3,218명 → (’18년) 1,253백만원 3,900명 특히 올해부터는 승마체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학생승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게 기승자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 가입비용(2만원, 자부담 6천원)도 지원하여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청소년 육성‧교육 목적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를 금지하고 생산·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전국 해역의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24일 기준 16개 지점에서 패류독소 기준치(0.8mg/kg)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는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하도록 하였다. * 패류채취 금지 해역: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②거제시 석포리~창호리 연안 및 능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난포리∼구복리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내산리∼외산리에 이르는 연안 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사량도(상도) 연안 ⑥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해서도 검사 횟수를 현행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약처는 패류독소가 많이 발생하는 6월까지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유통단계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