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를 찾는 동남아, 미국, 독일, 일본 등 단체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4월 3일부터 이틀간, 미국워싱턴 D.C 전북전통문화체험단은 판소리 체험과 한옥스테이를 했다. 이 단체는 올해 벌써 4년에 걸쳐 판소리 체험을 위해 전북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4월 25일과 26일 2차 방문을 포함해 올해만 10회 이상 방문할 계획이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하와이문화체험단 38명이 진안마이산을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 한복체험 및 한식 체험, 순창고추장체험, 완주 딸기체험, 군산선유도 및 수산시장 등을 체험했다. 하와이 단체관광객 또한 벌써 4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여행상품을 통해 해마다 수백명이 전북도를 방문하고 있다. 한편, 4월에는 동남아관광객 1,700여 명이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된 대만관광객 대상 전북여행상품은 이미 1,602 명이 예약되어 있으며, 이밖 에도 홍콩, 싱가포르 관광객이 전주한옥마을, 고군산군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마이스사 전북도에서 워크샵 실시, 내년에도 전북도로~ 전북도는 해외 단체관광객유치를 위하여 해외의 협회, 기관 등의 워크숍과 행사 등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 고 있고, 4월초 청명ㆍ한식과 주말을 전후하여 큰 산불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감시인력 집중 배치 로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 체계구축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명·한식(4.5~6), 주말(4.7~8)에는 묘지 이장 및 사초 등 산 일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취약지에 대한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 행위가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각 시군 공무원 1/3이상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지정된 담당구역 마을 순찰과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1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입산자가 많은 모악산, 마이산, 내장산 등 도내 주요 유명산과 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하여 임차헬기 3대를 이 용하여 공중 감시활동 및 산불조심 계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4월 2일에는 쓰레기,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중에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도내에서 3건(고창 심 원, 완주 봉동, 김제 금산)의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승복 전북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복부에 쌓여 있는 살을 빼면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뱃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몇 가지 암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작가 줄리 버클리는 “뱃살을 뺄 생각으로 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 같은 운동만 할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버클리 등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뱃살을 빼는데 좋은 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1. 경사진 곳 뛰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개인 트레이너인 질 펜폴드는 “트레드밀 경사각을 높인 뒤 달리기를 하면 평평한 상태에서 뛰는 것보다 칼로리 연소가 50%까지 늘어난다”며 “경사진 트레드밀이나 야외에서 언덕을 뛰기 전에 5~10분 정도 걷기를 먼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사진 곳에서 운동을 할 때는 걷기를 한 뒤 다시 5~10분 가볍게 뛰기를 해 페이스를 올린 후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전력 질주를 할 필요는 없지만 달릴 때에는 옆에 사람과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가볍게 뛰기와 좀 더 속도를 높여 뛰기를 각각 5~10분 씩 반복해가며 30~45분을 달리면 된다”고 말했다. 2. 노 젓기 기구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가뭄으로 인해 용수공급 관심단계로 관리하던 부안 댐이 3월 28일부터 정상단계로 환원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가뭄현상으로 완도군이 제한급수를 하는 등 전국 35개 지역이 가뭄지역으로 관리 중인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댐은 지난해 12월 1일 관계기관 가뭄대책 추진 회의를 시작할 때에만 해도 금년 2월 경에는 심각단계에 진입하여 제한급수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예상됐다. 그간 전북도와 고창군, 부안군, K-water에서는 6차례 관계기관 회의, 환경녹지국장 현장점검 등 적극적인 소통 과 협의를 통해 부안댐 상・하류의 5개 저수지의 용수 101만톤을 확보하고, 인근 섬진강권 광역상수도 7 천톤/일(누계 52만톤)을 연계 공급하는 등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용수확보에 노력 했다. 전북도는 한 방울의 새는 물이라도 줄이기 위해 누수탐사・복구 및 수압조정 등 누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 과 거리캠페인, 대수용가 홍보 등 물절약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당초 하루 67천톤가량 사용했던 용수량을 62 천톤까지 7.5%가량 절감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댐 저수량
[한국방송/서정철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초등학교 34개교를 3월 29일 최종 발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민간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5주 동안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를 체험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2016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이후 지난해 전국 1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규모인 33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세종누리학교)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전국적으로 실시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참여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에서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 향상(4.49/5.00)’, ‘재난지식 향상(4.49/5.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또한 각 지역별로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 간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5월부터 11월까지 4개 권역별로
[한국방송/서정철기자] 환경부(장관김은경)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제출한Q3,Q5,골프1.6등3개차종1만6,215대에대한결함시정(이하리콜)계획을28일승인한다고밝혔다. 이들차량은지난2015년11월26일배출가스조작으로인증취소(판매정지),과징금(141억원),리콜명령을받은15개차종12만5,515대에포함된차종이며,이로써아우디폭스바겐(주)배출가스조작차량에대한리콜승인이모두끝났다. 리콜은통상리콜명령이내려진이후제작사가리콜계획을제출하고이의타당성을환경부가검증하여승인된이후소비자를대상으로실시된다. 아우디폭스바겐(주)은배출가스조작이확인되고1년여가지난2016년10월리콜계획서를최종제출했으며환경부는이를검토하여지난해1월부터순차적으로리콜계획을승인해왔다. 특히이번3개차종의경우일부조건에서의질소산화물과다배출문제가완전히해소되지않아추가차량을선정하여리콜계획을검증·보완하는과정에서다소시일이소요되었다. 리콜대상차량들은차속,냉각수온도센서등을이용하여인증시험조건과이외주행조건을구분하고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연료압력등을달리제어하는소프트웨어를적용했으며,도로주행에서질소산화물이과다배출되는결함이확인되었다.이에모든조건에서동일하게작동되는엔진제어프로그램을개발하는내용의리콜계획이제출되어환경부는검증에착수했다. 리콜계획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3월 29일(목)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군산시민, 임업단체, 공 무원 등이 참여하여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새만금개발청·전북도· 군산시 공무원, 임업관련단체, 군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곰솔나무와 무궁화 2,000그루를 식재하였 다 송하진 도지사는 기념사에서“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시작하는 해에 『희망과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오는 9월 새만금 개발공사 설 립으로 새만금 개발 속도는 더 빨라지고, 향후 새만금은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살구나무와 앵두나무 600그루를 나누 어 주었다. 한편, 도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식목일 행사지를 군산지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GM 군산공장 사태로 시 름에 잠긴 군산시민을 응원하고 하루빨리 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군산지역 개최하게 되었다며, 특 히, 매년 행사 후 점심을 도시
[한국방송/ 서정철기자] 2017년 치매 환자 실종사고는 약 2만 2천여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 지문등록률은 12.9%로 상당히 낮은 상황입니다. 지문사전등록제를 이용하면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 보호자를 빠르게 찾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지문사전등록제란,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경찰 시스템에 지문, 얼굴, 사진, 보호ㅎ 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히 찾아 주는 제도입니다. ‘안전 Dream’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지문 등 사전등록하시거나,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에서 미리 등록하시면 우리 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현장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하여 실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치매상담 콜센터 국번 없이 1899-9988로 연락 주세요.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 여 올해 3,900명의 초‧중‧고 학생 및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성장기 학생에게 말과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과 체력을 증진하고 미래의 승마산업 수요자인 초‧중‧고등학생의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왔다. 전라북도는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꾸준히 승마체험 참여 지원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972백만원 대비 29% 증액된 1,25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16년) 787백만원 2,593명 → (’17년) 972백만원 3,218명 → (’18년) 1,253백만원 3,900명 특히 올해부터는 승마체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학생승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게 기승자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 가입비용(2만원, 자부담 6천원)도 지원하여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청소년 육성‧교육 목적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를 금지하고 생산·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전국 해역의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24일 기준 16개 지점에서 패류독소 기준치(0.8mg/kg)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는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하도록 하였다. * 패류채취 금지 해역: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②거제시 석포리~창호리 연안 및 능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난포리∼구복리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내산리∼외산리에 이르는 연안 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사량도(상도) 연안 ⑥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해서도 검사 횟수를 현행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약처는 패류독소가 많이 발생하는 6월까지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유통단계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