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를 찾는 동남아, 미국, 독일, 일본 등 단체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4월 3일부터 이틀간, 미국워싱턴 D.C 전북전통문화체험단은 판소리 체험과 한옥스테이를 했다. 이 단체는 올해 벌써 4년에 걸쳐 판소리 체험을 위해 전북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4월 25일과 26일 2차 방문을 포함해 올해만 10회 이상 방문할 계획이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하와이문화체험단 38명이 진안마이산을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 한복체험 및 한식 체험, 순창고추장체험, 완주 딸기체험, 군산선유도 및 수산시장 등을 체험했다. 하와이 단체관광객 또한 벌써 4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여행상품을 통해 해마다 수백명이 전북도를 방문하고 있다. 한편, 4월에는 동남아관광객 1,700여 명이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된 대만관광객 대상 전북여행상품은 이미 1,602 명이 예약되어 있으며, 이밖 에도 홍콩, 싱가포르 관광객이 전주한옥마을, 고군산군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마이스사 전북도에서 워크샵 실시, 내년에도 전북도로~ 전북도는 해외 단체관광객유치를 위하여 해외의 협회, 기관 등의 워크숍과 행사 등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 고 있고, 4월초 청명ㆍ한식과 주말을 전후하여 큰 산불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감시인력 집중 배치 로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 체계구축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명·한식(4.5~6), 주말(4.7~8)에는 묘지 이장 및 사초 등 산 일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취약지에 대한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 행위가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각 시군 공무원 1/3이상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지정된 담당구역 마을 순찰과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1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입산자가 많은 모악산, 마이산, 내장산 등 도내 주요 유명산과 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하여 임차헬기 3대를 이 용하여 공중 감시활동 및 산불조심 계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4월 2일에는 쓰레기,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중에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도내에서 3건(고창 심 원, 완주 봉동, 김제 금산)의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승복 전북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복부에 쌓여 있는 살을 빼면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뱃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몇 가지 암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작가 줄리 버클리는 “뱃살을 뺄 생각으로 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 같은 운동만 할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버클리 등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뱃살을 빼는데 좋은 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1. 경사진 곳 뛰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개인 트레이너인 질 펜폴드는 “트레드밀 경사각을 높인 뒤 달리기를 하면 평평한 상태에서 뛰는 것보다 칼로리 연소가 50%까지 늘어난다”며 “경사진 트레드밀이나 야외에서 언덕을 뛰기 전에 5~10분 정도 걷기를 먼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사진 곳에서 운동을 할 때는 걷기를 한 뒤 다시 5~10분 가볍게 뛰기를 해 페이스를 올린 후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전력 질주를 할 필요는 없지만 달릴 때에는 옆에 사람과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가볍게 뛰기와 좀 더 속도를 높여 뛰기를 각각 5~10분 씩 반복해가며 30~45분을 달리면 된다”고 말했다. 2. 노 젓기 기구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가뭄으로 인해 용수공급 관심단계로 관리하던 부안 댐이 3월 28일부터 정상단계로 환원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가뭄현상으로 완도군이 제한급수를 하는 등 전국 35개 지역이 가뭄지역으로 관리 중인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댐은 지난해 12월 1일 관계기관 가뭄대책 추진 회의를 시작할 때에만 해도 금년 2월 경에는 심각단계에 진입하여 제한급수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예상됐다. 그간 전북도와 고창군, 부안군, K-water에서는 6차례 관계기관 회의, 환경녹지국장 현장점검 등 적극적인 소통 과 협의를 통해 부안댐 상・하류의 5개 저수지의 용수 101만톤을 확보하고, 인근 섬진강권 광역상수도 7 천톤/일(누계 52만톤)을 연계 공급하는 등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용수확보에 노력 했다. 전북도는 한 방울의 새는 물이라도 줄이기 위해 누수탐사・복구 및 수압조정 등 누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 과 거리캠페인, 대수용가 홍보 등 물절약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당초 하루 67천톤가량 사용했던 용수량을 62 천톤까지 7.5%가량 절감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댐 저수량
[한국방송/서정철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초등학교 34개교를 3월 29일 최종 발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민간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5주 동안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를 체험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2016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이후 지난해 전국 1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규모인 33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세종누리학교)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전국적으로 실시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참여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에서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 향상(4.49/5.00)’, ‘재난지식 향상(4.49/5.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또한 각 지역별로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 간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5월부터 11월까지 4개 권역별로
[한국방송/서정철기자] 환경부(장관김은경)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제출한Q3,Q5,골프1.6등3개차종1만6,215대에대한결함시정(이하리콜)계획을28일승인한다고밝혔다. 이들차량은지난2015년11월26일배출가스조작으로인증취소(판매정지),과징금(141억원),리콜명령을받은15개차종12만5,515대에포함된차종이며,이로써아우디폭스바겐(주)배출가스조작차량에대한리콜승인이모두끝났다. 리콜은통상리콜명령이내려진이후제작사가리콜계획을제출하고이의타당성을환경부가검증하여승인된이후소비자를대상으로실시된다. 아우디폭스바겐(주)은배출가스조작이확인되고1년여가지난2016년10월리콜계획서를최종제출했으며환경부는이를검토하여지난해1월부터순차적으로리콜계획을승인해왔다. 특히이번3개차종의경우일부조건에서의질소산화물과다배출문제가완전히해소되지않아추가차량을선정하여리콜계획을검증·보완하는과정에서다소시일이소요되었다. 리콜대상차량들은차속,냉각수온도센서등을이용하여인증시험조건과이외주행조건을구분하고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연료압력등을달리제어하는소프트웨어를적용했으며,도로주행에서질소산화물이과다배출되는결함이확인되었다.이에모든조건에서동일하게작동되는엔진제어프로그램을개발하는내용의리콜계획이제출되어환경부는검증에착수했다. 리콜계획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3월 29일(목)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군산시민, 임업단체, 공 무원 등이 참여하여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새만금개발청·전북도· 군산시 공무원, 임업관련단체, 군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곰솔나무와 무궁화 2,000그루를 식재하였 다 송하진 도지사는 기념사에서“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시작하는 해에 『희망과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오는 9월 새만금 개발공사 설 립으로 새만금 개발 속도는 더 빨라지고, 향후 새만금은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살구나무와 앵두나무 600그루를 나누 어 주었다. 한편, 도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식목일 행사지를 군산지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GM 군산공장 사태로 시 름에 잠긴 군산시민을 응원하고 하루빨리 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군산지역 개최하게 되었다며, 특 히, 매년 행사 후 점심을 도시
[한국방송/ 서정철기자] 2017년 치매 환자 실종사고는 약 2만 2천여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 지문등록률은 12.9%로 상당히 낮은 상황입니다. 지문사전등록제를 이용하면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 보호자를 빠르게 찾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지문사전등록제란,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경찰 시스템에 지문, 얼굴, 사진, 보호ㅎ 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히 찾아 주는 제도입니다. ‘안전 Dream’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지문 등 사전등록하시거나,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에서 미리 등록하시면 우리 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현장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하여 실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치매상담 콜센터 국번 없이 1899-9988로 연락 주세요.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 여 올해 3,900명의 초‧중‧고 학생 및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성장기 학생에게 말과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과 체력을 증진하고 미래의 승마산업 수요자인 초‧중‧고등학생의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왔다. 전라북도는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꾸준히 승마체험 참여 지원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972백만원 대비 29% 증액된 1,25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16년) 787백만원 2,593명 → (’17년) 972백만원 3,218명 → (’18년) 1,253백만원 3,900명 특히 올해부터는 승마체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학생승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게 기승자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 가입비용(2만원, 자부담 6천원)도 지원하여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청소년 육성‧교육 목적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를 금지하고 생산·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전국 해역의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24일 기준 16개 지점에서 패류독소 기준치(0.8mg/kg)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는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하도록 하였다. * 패류채취 금지 해역: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②거제시 석포리~창호리 연안 및 능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난포리∼구복리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내산리∼외산리에 이르는 연안 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사량도(상도) 연안 ⑥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해서도 검사 횟수를 현행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약처는 패류독소가 많이 발생하는 6월까지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유통단계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겨울바다는 강풍, 높은 파도 등의 위험 변수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때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대조기 기간 군산시 해망동 물양장 물 범람 모습.(군산해경 제공) (ⓒ뉴스1)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에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정보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조위 감시를 강화해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로 누구나 주요 해안가의 고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특히 만조 때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지자체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1.3(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NS,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한 자살유발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복지부, 문체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성평등부, 방미통위, 금융위, 경찰청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국무총리 소속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했으며, 범정부 차원에서 자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금년 1~8월까지 자살사망자 수(국가데이터처, 추정치)는 9,3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3명 감소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정보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살유발정보 유통방지 조치를 취하도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었으며(’25.10.26. 본회의 통과), 방송사·OTT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4원칙: ① 자살 방법과 도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11월 3일(월)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 112의 날은 매년 11월 2일이나 올해 11월 2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11월 3일에 기념식 개최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되었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과도한 기부채납을 방지해 주택건설사업자들의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9·7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운영기준은 주택사업 때 합리적인 수준의 기부채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사업승인권자(지자체)는 인허가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별도의 제한 없이 부과할 수 있었던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하고, 공업화주택 인정 때 부담률 경감규정 신설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한다. 서울 시내 신축 아파트 시공 현장. 2025.4.30. (ⓒ뉴스1) 먼저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한다. 주택사업 인허가 때 용도지역 간 변경이 이뤄지는 경우 기준부담률(8%)에 17%p를 추가해 사업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 현재는 용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항공안전기술원, 국산 헬기 운영 기관(산림청, 소방청 등) 및 제작사, 12개 국적사 등과 함께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 항공기술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항공기술 협력 주간은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운영 중 안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제작국(수리온 헬기)으로 발돋움한 만큼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항공기 안전관리 > 먼저, 헬리콥터(수리온) 설계‧제작국으로서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5일(수), 제작사, 항공안전기술원, 운영기관(산림청, 소방청, 지자체 소방본부) 등과 “국산헬기(수리온) 안전관리 협의체 출범식”을 진행한다. 참여기관들은 국산 헬리콥터(수리온) 운영단계에서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운영 데이터 수집‧분석 및 공유, 법‧제도 개선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운영기관과 제작사(KAI)는 국산 헬리콥터(수리온) 운영 중 발생한 고장‧결함 데이터를 취합·공유하면, 항공안전기술원과 제작사가 이를 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인천공항 출입국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입국장 혼잡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시범운영은 ’25. 11. 3.~ ’26. 1. 31.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F구역을 전용 심사구역으로 조성하고 전담반을 구성하여 독일·대만·홍콩·마카오(자동출입국 상호이용 협정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등록과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운영시간 : 09:00~21:00) 그간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외부에 위치한 출입국관서를 방문하여 자동출입국 등록 절차를 거쳐야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번거로움을 호소하였습니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독일·대만·홍콩·마카오 국민은 입국심사장에서 등록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에서 빠른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올해 안에 제1터미널 입국장 A구역에도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이를 통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