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여성복지관은 7일 도배기능사반과 쿠키&베이커리반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명이 옹진군 대이작도를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987년 개관 이래 그동안 많은 여성 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는 여성복지관은 매년 도배, 미용기능사반 등을 중심으로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대이작도를 찾은 수강생과 강사는 저소득가구 도배봉사활동와 함께 꽈배기, 팥 도넛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등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도배반(우영화 강사)에서는 1기부터 현재까지 도배반 수료생 및 수강생들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해 매 분기마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현애 여성복지관장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여성복지관이 배출한 많은 전문 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능반의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안전공감(3AS : 언제나 안전! 어디서나 안전! 우리모두 안전!)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서구청 일대까지 길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입점 상가 등을 직접 방문, 안전신문고 및 안전공감 활동 안내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안전사고야 말로 우리 주변의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다며 사업장의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우리공단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03차 법률위원회(LEG103)’에 국제선박 경매에 관한 통일협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7일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 국제해법회와 공동으로 국제선박경매에 관한 통일협약의 개발을 제안하고,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현지 교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운물류업이 발달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항만에는 외국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하다. 선박 사고 내지 선박 운항과 관련해 발생한 각종 채권의 확보 및 실행을 위해 경매와 같은 선박 집행절차가 활발히 진행된다. 그런데 선박은 각국의 입법례가 다르고, 집행 대상이 외국 선박일 경우 국제개판관할이나 준거법 결정 등 국제사법상 문제가 발생한다. 이번에 제안하는 선박경매협약(안)은 경매 절차를 보다 간소화하고자 선박이 외국에서 경매되는 경우 경매를 시행하는 국가에서 발행하는 증명서를 인정해 매수인의 소유권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협약 채택 시에는 우리나라의 해운과 선박금융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IMO에서 논의되는 규범들은
(한국방송뉴스(주)) 앞으로 이런 에너지기술 문제점들은 사용자가 사업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용경험을 환류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의「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사업」도입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에 이미 개발됐으나 보급이 활성화되지 못한 에너지기술 중에서 10개 과제를 선정해 사용자의 수용성을 제고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럽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개념을 에너지기술 R&D 분야에 접목해,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기획-개발 활동에 참여하는 사용자 주도형 기술혁신 모델이다. 리빙랩은 프랑스 창업보육 지원기관인 Promotech을 통해 정립된 개념으로, 그간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수용자였던 사용자가 기술개발의 주체로 변화한 것에 맞추어 개발된 개념이며, 유럽 내 국가들은 리빙랩 프로젝트를 200개 이상 추진 중이다. 에너지기술의 문제점을 경험한 실제 사용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에너지기술의 수용성을 높이고 사업화에 기여하게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500대 기업 근로자의 44.8%는 이미 기본급으로 직능급 또는 직무급을 도입했으며, 호봉급을 적용받는 근로자 비중은 43.3%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500대 기업 임금체계 현황 및 애로요인’ 조사 결과(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70개 기업 응답)에 따르면, 2016년 현재 170개 기업 소속 근로자 35만 9,428명 중 기본급이 호봉급인 근로자는 15만 5,723명(43.3%), 직능급인 근로자는 12만 2,246명(34.1%), 직무급인 근로자는 3만 8,537명(10.7%)이었으며, 기타 기본급인 근로자는 4만 2,742명(11.9%)이었다. 직종별 주된 기본급을 살펴보면, 주로 사무직은 직능급(53.6%) 및 직무급(18.9%), 연구직은 호봉급(49.9%) 및 직능급(27.5%), 생산직은 호봉급(78.8%), 판매/서비스직은 호봉급(54.3%) 및 직능급(24.5%)이 많았다. 총임금 중 성과급 비중은 ‘10%미만’이 35만 9,428명 중 15만 7,763명(43.9%)으로 가장 많았으며, ‘10~20%미만’은 108,806
(한국방송뉴스(주)) KOTRA는 현지시간 6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청(Business France)과 한불 무역·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Business France는 무역진흥청(UBIFRANCE)와 투자청(Invest in France)이 합병해 2015년 1월부로 새로 출범한 프랑스의 중앙 무역투자진흥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프랑스 기업의 해외 수출 및 투자와 외국기업의 프랑스 내 비즈니스 활동 지원이다. 이번 MOU 체결식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한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한국과 프랑스의 무역투자 촉진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양국 무역, 투자 등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주요 MOU 내용은 △ 무역, 투자,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정보수집 및 교환 등의 업무협조 △ 전시회 개최, 사절단 파견,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투자유치 활동 협력 △ 양측이 합의한 IT,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특정 분야에서의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등이다. 한불 교역 규모
(한국방송뉴스(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전문지인「The Asset」誌 주관 시상식에서 ‘올해의 연기금 투자자(Pension Fund Investo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The Asset 誌는 글로벌 연기금을 대상으로 운용성과, 포트폴리오 관리 현황, 금융투자 업계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연기금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2015년 말까지 연평균 수익률 6.01%을 기록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 저성장·저금리가 고착화되는 어려운 투자 여건에서도 4.57%의 운용수익률과 21조7천억 원의 수익금을 시현했다. 국민연금은 이처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2010년 전체 기금의 12.5%였던 해외투자 비중을 2015년 말 24.2%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아시아 및 중동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거점인 싱가포르사무소를 개소하고 첫 해외 현지 전문운용인력 4명을 포함하여 기금운용본부 정원을 36% 늘리는 등 글로벌 운용 역량 확충에
(한국방송뉴스(주)) 관세평가포럼 제27차 정기 학술세미나가 지난 3일(금)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관세청이 7일 밝혔다. 포럼에는 관세청 내부 평가 전문가, 관세·법무법인 등 외부전문가 및 무역·국제통상학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관세평가포럼 신규 회원 가입승인 및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적인 관세평가 논의 동향 발표’, ‘현안 쟁점 연구사례 발표와 토론’ 순 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국적기업의 사후보상조정에 대한 관세평가 상 수용 방안’ 등 이전가격 정책에 대한 관세평가 상의 대응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포럼은 ‘관세평가’의 이론과 실무에 관한 민·학·관 합동 연구를 목적으로 2005년 4월에 창립됐고, 그 동안 26회에 걸쳐 총 73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관세평가기법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우 관세청 심사정책과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평가포럼의 연구 실적과 성과에 대해 감사 의사를 표하고, ‘관세청의 과세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에 관세평가포럼의 활발한 연구가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09년 11월 UN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 채택하고 우리나라는 올해 1월 14일 비준한 FAO 항만국 조치협정이 지난 6월 5일 전 세계적으로 발효됐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동 협정에 따라 수산물을 적재한 모든 선박은 협정을 비준한 국가의 항구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사전 입항신고 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선박이 불법어업을 했거나 불법수산물을 적재한 경우 해당 항만당국은 입항금지 조치를 하거나 항구 서비스(하역, 환적, 연료·물자공급, 정비 등)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현재까지 동 협정을 비준(또는 수락·승인·가입)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9개국과 유럽연합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2,600여만 톤(약 230억 달러 규모)의 불법수산물이 발생한다.”라면서, “그간 펼쳐온 불법어업 차단 노력과 함께 이번에 발효된 FAO 항만국 조치협정을 통해 불법수산물 유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국가기술표준원은 중국(질량검사검역총국, AQSIQ)이 6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에너지효율 표시 규제의 개정 시행을 10월로 연기하도록 협의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중국으로 수출되는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에 대한 동 규제는 6월부터 신규 도안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새로운 도안이 결정되지 않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은 6월 이후 중국으로 수출하는 가전제품의 통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표원은 중국당국이 WTO 회원국에 동 규제의 변경 사항을 통보하지 않고 시행하는 것을 지적함과 동시에, 우리기업들에게 최소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세부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으며, 관련 제품의 우리 수출기업들에게도 미리 대비하도록 관련정보를 전파한바 있다. 또한, 업계 대표(전기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를 통해 에너지 효율표시 규제를 실시하는 중국 표준화연구원에 우리기업 애로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5월 31일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질량검사총국과 면담·질의를 실시한 결과, 중국당국은 개정된 에너지 효율 표시 도안의 적용을 10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 관광·마이스 분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을 홍보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마이스 산업 관계자 5천 여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이 융합되는 새만금’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만금의 주요 개발사업 현황과 고군산군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했다. 올해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각국의 기관과 기업의 참가가 늘어 다양한 국제 비즈니스 협력과 파트너십의 기회를 가졌으며, 새만금개발청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새만금의 마이스 유치 잠재력을 알리는 등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함께 군산시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새만금 관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은 11월 11일 중국의 광군제, 29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실시하는 바, 특히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한 ▲판매용 물품 밀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행위 ▲K-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불법 수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관련해 미화 150달러(미국의 경우 200달러) 이하의 자가사용으로 인정되는 소액 해외직구 물품은 수입신고가 생략되고 간소한 절차를 거쳐 통관되며, 관세 및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제도가 악용되기도 한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로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인 일명 '짝퉁'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총 60만 6443점을 적발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짝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점에서 납·카드뮴·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연도별 해외직구 악용사범 단속현황 지난 휴가철 해외직구 악용범죄 특별단속을 비롯해 지난 9월까지 관세청이 단속한 해외직구 악용 사건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자가사용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을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으로 전환해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150명이 참석했다. '퀀텀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이번에 출범한 K-양자산업 연합에는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급기업으로 대한광통신, 우리로 등이, 수요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지원기관이 협력 주체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사례(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을 대폭 늘린다. 또한 지역인재 수습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일부 수당을 추가해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인사혁신처는 지역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이 열린 19일 시험장이 차려진 서울시내 한 학교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추천 기준 확대는 다음 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아 내년도 선발시험부터 적용한다.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이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됐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해 입학정원 1000명당 1명씩 추가 추천할 수 있던 규모를 500명마다 1명씩 추가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입학정원이 500명 이하 최대 8명, 1000명 이하면 9명, 1500명 이하면 11명 등으로 대학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5일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를 위해 홈택스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도 세울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한다. 이어서,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내역과 학자금 상환이력 등 내·외부 자료를 폭넓게 분석해 연말정산 때 문의가 많은 7가지 공제·감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on Sciencem Technology and Innovation,) 의장(임기 2026~2027년)에 11월 4일(현지시간) 우리나라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APEC PPST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환경을 조성하며 상호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설계 및 공유, 공동 과제(프로젝트) 수행, 민관협력 등을 촉진하는 협의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명의 의장(선출직), 2명의 부의장(선출직1+개최국1), 1명의 수석자문관이 의장단을 구성 이번 선출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회원국들의 투표와 동의 절차를 거쳐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과학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선도국이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수사사례와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소방특사경의 전문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백윤욱 한세대학교 특별사법경찰연구소 연구원이 ‘수사서류 작성에 대한 원칙과 실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특사경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도 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 다양한 법률 위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한계점과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는‘무허가 위험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