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주관으로 국내 우수 SW(소프트웨어) 기업과 투자자, ICT 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수 SW 기업 15개사와 벤처투자자(VC), 엔젤,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및 ICT 기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우수 SW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가 28,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자유치 연계 지원을 통해 사업화 자금 확보 및 성장기반 마련 등 기업의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미래부는 유망 중소 SW 기업의 IR 역량을 강화해 투자, 자금유치 등 IR를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SW 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IR)를 희망하는 참여 SW기업은 그렉터, 글로벌코칭교육원, 블루토스, 비아이매트릭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애니워드, 제이티엘소프트, 엘토브, 케이엘소프
(한국방송뉴스(주)) 습관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들여 인생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가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됐다. “이젠 좀 달라지고 싶은데 나는 왜 바뀌지 않을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당신의 ‘습관’을 점검해 볼 시간이다. 전작 ‘무조건 행복할 것’의 행복 프로젝트로 전 세계 200만 독자를 열광시킨 저자 그레첸 루빈은 ‘습관’을 조정해야 삶을 원하는 대로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지 않은 채 무작정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해 봤자 그것이 자신의 습관으로 굳어지지는 않는다고 알려준다. 즉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습관은 없으며 따라서 자신의 성향을 찾고 그에 맞는 습관을 고르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 그레첸 루빈은 3년여의 기간 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을 조사하면서 습관에 관해 사람들은 대략 네 가지 성향으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첫째로 ‘준수형’은 자신 혹은 타인이 정한 기준대로 행동하는 유형이다. 원칙을 정해 습관을 행할 때 효과가 높다. 둘째로 ‘강제형’은 통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금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결과, 공공기관 및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의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AA 결과에 따라 ‘14년~‘16년 3년간 연속하여 여성 근로자·관리자 비율 등 AA기준에 미달된 사업장은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활용 등 적극적 고용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평가하여 ’17년 2월 명단이 공표된다.고용노동부 산하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전문위원회(위원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는 `16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금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총 2,040개사(공공 322개사, 민간 1,718개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사업장의 여성근로자 비율 평균은 37.79%, 여성 관리자 비율 평균은 20.09%로 두 비율 모두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규모별) 1,000인 이상 기업의 여성 고용률과 여성 관리자율이 1,000인 미만 기업보다 모두 높게 조사됐다.(형태별) 공공기관보다 민간기업이 여성 고용률 및 여성 관리자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고,(산업별)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여성 고용률 및 여성 관리자율 모두 최고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동 물류의 허브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두바이에서 한국농식품박람회(K-Food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말 기준 아랍에미리트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B2B와 B2C 행사를 포함한 이번 두바이 한국농식품박람회를 통해 중동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11월 23일에는 작년 3월 체결한 한-UAE 할랄식품분야 협력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제2차 한-UAE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UAE 전문가 포럼에 이어, 올해는 UAE 측 연방표준청(ESMA), 두바이이슬람경제발전센터(DIEDC), 우리 측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수출지원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할랄식품 분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UAE 측은 할랄식품 제조 방법, 두바이의 할랄 산업 등 이슬람 경제, 우리 측은 한국의 할랄식품 표준에 관해 주제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24일 개최되는 수출상담회는 UAE 뿐만 아니라, UAE를 통해 식품을 수
(한국방송뉴스(주))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떠오르는 아프리카 유통시장 개척을 위해 ‘2016년 케이프타운 소비재 수출대전’을 11월 21일(월)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재 수출대전은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유통망 진출 사업으로써, 우리기업에게는 아직 생소한 아프리카 유통시장 개척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소위 아프리카 신흥 소비계층인 ‘블랙다이아몬드*’를 겨냥해 KOTRA는 현지서 주로 판매되는 화장품, 패션, 식품, 문구 등을 취급하는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47개만으로 전시·상담관을 구성해 소비재 집중 마케팅을 펼쳤다. 숍라이트(Shoprite), 울워스(Woolworths), 스파(Spa), 클릭스(Clicks) 등 현지 소비재 전문 바이어와 유통 벤더 100개사가 전시장을 방문해 우리기업들과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클릭스(Clicks)사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적극적인 구입의사를 보였으며 스파(Spa)는 한국의 가공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수출상담 외에도 온라인 판촉전, 내수 식품기업 시식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다. 특히 온라인 판촉전은 아프리카 최초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22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정한 시장질서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기업 불공정행위,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국회 정무위원장),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국회 예결위 위원) 등 국회 3당이 모두 참석하며 토론회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주제발제로 나선 김성진 변호사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 대행은 「공정위의 불공정거래 규율의 문제점과 대안 검토」 발표를 통해 공정위의 조사권, 조정권, 고발요청권 등 행정권한을 지자체 분산하여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공정거래법으로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기업의 협상력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공동행위 허용과 공정위의 신속한 사건처리, 투명한 정보공개,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방안 도입 등의 행정개혁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봉의 서울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과장,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방송뉴스(주)) 특허청은 공예·디자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월 23일(수) 오후 2시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공주 충남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공예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무료상담 컨설팅을 통해 소속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권리화 방법, 연구 개발 자금 등 정부지원정책의 접근 애로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실질적인 상담진행이 될 수 있도록 참여 중소기업의 상담 주요내용을 미리 분석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허청 고객지원실 무료상담 전문변리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우선 충남지역 공예인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향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예비창업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허청 이태원 출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예·디자인업체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의정부시는 11월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일랜드캐슬을 인수한 액티스(AKTIS)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액티스 그룹 홍콩본사 대니 옹 이(Danny Ong Yee) 회장을 비롯해 중국 충칭지역 투자자 제쑝 루안(Zexiong Luan)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아일랜드캐슬 채용인력 400여명에 대해 의정부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며, 중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경전철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의정부시와 액티스 그룹은 향후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일랜드캐슬이 대한민국 최대의 관광시설로 거듭나 중국인 관광객의 베이스캠프로써 의정부의 멋스러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류관광의 메카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대니 옹 이 회장은 “아일랜드캐슬을 찾은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 아일랜드캐슬과 의정부시의 상생발전을
(한국방송뉴스(주)) 김해시가 26일(일) 삼방시장 일대에서 ‘삼방시장 소풍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남도, 김해시, 사단법인 삼방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핀연구소가 전통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삼방시장 소풍축제는 김해시장·국회의원·김해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제 성료를 위한 격려의 인사와 함께 13일에 진행한 사생대회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3일에 진행한 사생대회는 시장상인들의 협조로 백여 명의 지역 어린이가 그림·동시부문에 참가하여 ‘소풍가자 삼방시장’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해당 축제 기관은 이번 삼방시장 소풍축제는 소풍을 테마로 대형마트에 친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프리마켓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물찾기·마술쇼·버블쇼·풍선만들기 행사, 가족 제기차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 초청가수와 지역가수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욱이 ‘소풍’을 컨셉으로 한 이번 축제는 전
(한국방송뉴스(주))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전공 보다는 지원자의 인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834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인성 및 됨됨이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응답이 48.6%로, 2위를 차지한 ▲전공분야 및 전문지식(32.5%) 보다 16.1%P나 높았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오랫동안 근무할 사람인지를 평가한다 28.7% ▲인턴경험 등 지원분야 경력을 본다 19.5% ▲기업문화와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본다 15.0% ▲관련분야 자격증을 본다 12.5% 순이었다. 이 외에 ▲비즈니스 매너(8.5%) ▲호감 가는 인상(5.0%) ▲학벌 및 출신학교(5.0%) 등의 소수의견도 있었다. 또한 이들 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 시 최소 3년~5년 정도는 근무하길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3년 정도 근무를 기대한다는 응답이 37.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년 20.4% ▲2년 18.3% ▲1년 12.1% 등의 순이었다. 실제,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프로세스로는(*복수응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