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인을 발굴·포상해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광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6년 유공 광고인 정부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22일(금)부터 8월 5일(금)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문체부는 포상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 공적이 있는 실무직원과 중소 광고회사의 광고인 등 숨은 유공 광고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뿐 아니라 일반 국민 누구나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수상자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시상은 ‘2016년 한국광고대회’(2016. 11. 23. 예정)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7월 21일(목)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방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원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9월 제70차 UN총회에서 193개국의 인준을 받아 채택되어 2030년까지 추진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선진국과 저개발국 모두의 실천 목표로 설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의제21의 전문가이신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이해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강원도 김상현 환경과장,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동준 운영위원장,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원재 운영위원장, 前)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명섭 사무총장,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신남균 사무처장,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계획에 따른 강원도 내 지자체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용수회장은 “각 나라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계획에 따라 주제별 목표와 지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 지방
(한국방송뉴스(주)) 원주시는 노후화 된 저효율 보안등 3,000개를 LED 고효율 보안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19일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체하는 LED 보안등은 기존 설치된 것보다 평균조도는 더 높고 전기요금은 25% 수준으로 연간 약 2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주시는 우선 인적이 드문 농촌지역과 도심 외곽지역을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시인성이 좋아 야간에 발생하는 강력범죄 예방은 물론 농작물 생육에 지장을 주는 피해도 막을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비와 시비를 확보해 LED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목포시가 정부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연계한 지역경제 및 고용안정 등 종합지원대책에 국비 5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상동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조선업근로자 일자리희망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7월까지(연장 가능) 조선업근로자 원스톱 고용지원사업을 펼친다. 오는 8월초 개소 예정인 센터에는 목포시, 목포고용지청, 민간기관 직원 등 30여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돼 실업급여 지급, 긴급복지·단기 일자리 사업 안내 등 생계안정 지원, 재취업과 직업훈련 지원, 기업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표시는 조선업종 퇴직(예정)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심리안정 서비스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구직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조선업근로자의 자녀 공부방과 놀이방을 남악지역과 북항지역에 운영해 실직자 가구의 교육비 지출을 경감시키고 아동이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갖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조선업종 퇴직자가 창업시 창업지원금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상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조선업근로자 일자리희망센터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자에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최근 고속도로 터널구간에서 화재, 추돌 등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터널 화재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훈련은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방부, 경찰청, 경기도, 용인시, 국립의료원 등 11개기관 330여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공조체계 구축과 상황전파, 초동대응, 인명구조·구급, 사고수습 등 단계별 임무와 역할의 작동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훈련은 `16.7.21(목) 15시경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방향)내에서 정차하고 있는 버스를 뒤따르던 트럭과 승용차가 연쇄추돌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된다. 마성터널 내 운행 중이던 운전자의 최초 119신고를 접수한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119)는 용인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등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한다. 도로공사 군포지사는 비상방송, 제트팬, 진입차단막 등 방재시설을 가동하여 2차사고 방지조치를 하고, 용인소방서는 소방장비(15대)와 82명의 대원을 투입하여 화재진압과 구조·구
(한국방송뉴스(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청주 성안길 Table 172 창업카페에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크라우드펀딩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은 2번째 행사로, 충북지역에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행사이다. 충북센터는 크라우드펀딩 등록을 위해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동영상제작지원, 기업가치평가, 비즈니스모델링, 리딩투자연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행사 때 30여개의 기업을 발굴하여 그중 1개 기업은 등록 완료하고 22개 기업에 대해 크라우드펀딩 등록을 준비시키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은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연계시켜 직접 투자를 협의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중 첫날인 21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구에 위치한 창업카페 Table 172와 MOU를 체결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엑셀러레이터와 투자자와 창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일 할 수 있는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창업카페와 MOU를 맺고 창업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은 지역에 창업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투자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벤처투자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안동시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정부 서울청사, 송파구청, 구로구청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21회 참가해 4,265만원의 매출(6월 기준)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안동시와 서울특별시 간 우호교류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서울 농부의 시장에 안동 농특산물을 입점해 서울시민들에게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대구시민 및 출향인들에게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경북 두류공원 직거래장터 및 대구 MBC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안동산약, 밤꿀, 야생화꿀, 아카시아꿀, 프로폴리스, 강낭콩, 녹두, 고춧가루, 참마타래 등을 선보여 큰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도 안동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월영교 주차장 내에 안동마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안동산약, 참마타래, 안동소주, 마분말, 마 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을 홍보 판매 중이다. 안동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경기도교육청은 7월 21일 전국최초 오피스 통합입찰을 거쳐 한컴오피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입찰 선정은 특정제품의 독점 탈피와 예산 절감을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품소프트웨어사업의 일환이며, 2015년 사용자교육, 시범운영, 업무시스템 개선 등 종속성 탈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2016년 정품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선정된 한컴오피스를 업무용 표준오피스로 사용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365와 넷피스24등을 전 교직원 및 학생에게 보급하여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기기를 통해 웹 오피스 등 응용프로그램과 저장 공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 연계시스템을 8월 중 구축 완료하여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웹기반 오피스를 마련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개인PC용 오피스 다운로드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부터 윈도우 업그레이드 및 서버접속권한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한정하여 보급을 실시하고, 오피스 사업은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사의 참여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이 농촌을 보다 쉽고 알차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통·통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경기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양평 수미마을과 이천 돼지박물관을 체험하는 농촌관광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서비스는 소정의 체험비와 점심 식사비(3만 원 이내)만 내면 목적지까지 왕복 교통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관광버스는 양평 수미마을은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천 돼지박물관은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각각 12회씩 당일 일정으로 운행한다. 광화문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며, 운행요일은 토요일은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은 번갈아가며 운행된다. 양평 수미마을에서는 메기 잡기, 뗏목타기, 물대포, 수륙양요 트랙터 체험, 용문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천 돼지박물관 일정은 운동회, 에코인형 만들기, 설봉호수 관광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전용 홈페이지(exploreruralkorea.com)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개별로 농촌관광지를 찾는 외국인 농촌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6개월 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협약 체결 이후 국토부는 공공부문 사업에 경기도를 우선 선정해 지원했고, 경기도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민간부문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2배 이상 발굴했다. 또 협약에 동참했던 민간기업들도 도내 시행 중인 사업에 자재를 30퍼센트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우선 국토부가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에 경기도 따복기숙사가 선정돼 시공비 1억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화성시 서신면사무소도 리모델링사업 설계용역을 지원 받아 에너지 절감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노후 복지시설의 창호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그린리모델링 아름다운 기부사업’에는 전국 3개소 중 2개소(광주 베다니동산, 부천 작은 예수의 집)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민간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사업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경복궁,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서 500년 역사의 상징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총독부 청사 건립과 박람회 등의 이유로 주요 전각이 철거되고, 궁궐 영역이 축소되는 등 심각한 훼손을 겪었다. 그러나 1990년부터 추진된 경복궁 복원사업을 통해 훼철된 전각이 하나둘 복원되면서, 경복궁은 단순히 복원된 공간이 아닌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을 위한 35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상처에서 회복으로’ 이어진 그간의 시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복궁이 받은 역사적 상처를 치유해 온 복원사업의 과정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2차 경복궁 복원 기본계획(2011~2045)’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동욱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발표 ‘경복궁이 지닌 가치, 상실에서 회복으로’를 시작으로, ▲ 일제강점기 궁궐로서의 상징성을 잃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6일(목)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이하 K-City)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하였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 3단계 고도화 : ‘현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검증 가능】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