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타는 듯한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숨이 턱 막히는 뜨거운 열기에 몸가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로 해수욕장을 떠올릴 것이다. 이는 장애인들도 마찬가지 허나, 장애인들은 교통, 안전등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에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광주광역시,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유)오비상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 성진이벤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의 후원)하에 제 12회 지체장애인여름바다체험대회가 7월22일 고창의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고창의 구시포해수욕장은 많이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나. 최근 모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곳으로 십리에 달하는 모래사장과 우거진 송림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 장소로도 최적이다. 경사가 완만해 한참 걸어가도 바닷물이 어른 허리 높이 정도다. 이날 광주광역시 각구별집결지에서 모여 출발한 5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장기자랑 및 각종레크레이션, 물놀이를 통해 바다를 체험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중증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휠체어에 탑승한채로 차량을 이용하여야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정부가 구조조정과 일자리 지원에 중점을둔 총 11조원 규모의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여기에 공기업 투자 및 정책금융확대,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을 더해 총 ‘28조원+α’의 재정보강 패키지를 만들어 경기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한 추경안은 세출확대 9조 8000억원과 국가채무 상환 1조 2000억원 규모로 재원은 올해 예상 세수증가분 9조 8000억원 및 지난해 세계잉여금 1조 2000억원을 활용했다. 국채발행 없이 재원을 조달하고 세수증가분 일부는 국가채무상환에 쓰여 재정건전성도 고려한 이번 추경안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조조정 지원 : 1조 9000억원 구조조정에 따른 자본 확충과 기업투자 촉진 등을 위해수은에 1조원, 산은에 4000억원이 출자된다. 또한 관공선·해경함정·군함 등 총 61척을 신규 발주하는 등 조선업 지원을 위한 선박건조에 1000억원이 쓰인다. 이와 함께 담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관에 3000억원을 출연한다. 중소기업의 신용거래 위험분산을 위해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최대 공기업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전(한국전력공사)이 손잡고 K-Smart City 해외수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LH는 한전과 22일(금)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모델(K-Smart City) 구축”에 협력하는「스마트도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7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스마트시트 해외진출 확대 방안 패키지 수출”의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는 단일품목 위주의 개별기관 해외진출에서 벗어나 공동협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패키지 동반 진출로 정책방향을 전환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를 유망 수출 전략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LH가 추진중인 K-Smart City 모델에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LH가 보유한 도시기획, 정보통신(ICT) 기반 도시인프라 구축 경험 등 신도시개발 노하우와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배전망 등 에너지 기술력이 결합된 융?복합형 K-Smart City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신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 개막식에는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 부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요르단 등 3개국 주한 대사관에서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하였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 행사에는 7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2일 동안 전 세계 23개국에서 14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2,000회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요르단에 위치한 대표적 식품업체 알 나빌 (AL NABIL COMPANY FOR FOOD PRODUCTS), 두바이의 대표적인 한국제품 취급 유통 업체 1004마트 등 전세계 23개국의 할랄분야 주요 바이어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을 전개하였다. 수출상담회 부대행사로는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200개 업체(식품, 화장
(한국방송뉴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산물유통정보(KAMIS) 도매가격조사 결과 최근 폭염과 장마의 영향으로 상추나 깻잎 등의 채소 가격이 일시 상승한 바 있으나, 7월 중순을 기점으로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산지작업이 회복되어 출하량이 증가해 점차 하향 안정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상추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50.2% 하락하였고, 깻잎은 34.3%, 풋고추는 23.7%, 양배추 18.8%, 오이도 9.0% 하락했다. aT관계자는 “향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장마가 끝나고 기상여건이 양호하면 산지 출하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물량도 꾸준히 공급될 것으로 보여 하향 안정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은 22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사)한국맥류산업연구회, (사)국산밀산업협회,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맥류산업 발전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맥류산업 정책, 연구개발·소비와 관련한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와 농업인 등 120여명이 모여 맥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고 전했다. 1부는 (사)한국맥류산업연구회 정기총회로 진행하며, 2부는 국내 맥류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어 맥류 생산 확대와 소비 촉진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한다. 주제발표는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맥류산업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임지헌 사무관), 맥류 가공식품 소비촉진 모델(전북대학교 백승우 교수), 국산보리 활용 수제맥주 현황과 발전방안(국립식량과학원 박종철 박사), 발아보리사료 이용 확대방안(우리보리살림 오인근 대표), 국산밀 소비확대를 위한 6차산업화 성공 사례(풍년제과 강동오 대표)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다양한 보리, 밀 품종을 이용한 맥주, 초코파이, 보리커피 등 가공제품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이번
(한국방송뉴스(주)) 조달청(은 7월 22일 오후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금년 하반기 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대형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될 설계심의분과위원에 대한 공동연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연수회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오는 8월에 발주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수요 ‘중이온가속기시설 건설사업’(사업비 6,243억원) 등 5건(사업비 약 1조1천억원)의 설계심의를 앞두고 청렴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또한 조달청은 심의위원들에게 공정한 심의를 위한 심의현황 실시간 공개, 청렴옴부즈맨(민원조사관)운영, 심의위원과 입찰업체의 사전 접촉금지 등의 심의 유의사항을 안내했으며, 심의위원 윤리행동강령에서 정한 부당이득과 이권개입 금지 등 청렴이행 실천 의지도 다졌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국가 혁신에 조달청 설계심의 분과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조달청은 심의위원 토론 활성화, 심의 내용 공개 등 심의 전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모든 입찰자가 공정하게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역업 창업 및 국내 무역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 강좌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35명이 참가한 이번 무역실무 과정은 무역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시행하고 있는 무역아카데미의 교육 공헌 사업인 ‘무역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외국인 유학생은 금년 3월 법무부가 외국인을 통한 수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위해 개정한 무역업비자점수제에 따라 무역업비자(D-9-1) 발급에 필요한 무역전문교육 이수 점수 10점을 인정받게 됐다. 교육에 참가한 서울대 유학생 파트마 메툴 얄친(터키, 24세)은 “교육을 통해 수출입절차 및 서식 작성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졸업 후 한국에서 무역업을 창업하여 본국인 터키로 한국 화장품을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역교육 나눔’사업은 외국인 유학생 교육과정 뿐 아니라 ▲취약 계층 대상 무료 강좌 ▲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기부 ▲청년무역엘리트 양성과정(TRA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상반기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는 61사로 지난해 상반기 50사 보다 22.0%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2015년 상반기 11사에서 14사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하였고, 코스닥시장법인은 2015년 상반기 39사에서 47사로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최근 3년간의 상호변경은 2013년 67사에서 2014년 68사로 1.5% 증가, 2015년도에는 98사로 44.1% 증가했고, 2016년 상반기에는 61개사로 전년 동기(50사) 대비 22.0% 증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는 7월 22일(금) 오후 2시 30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과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국가산업단지 공장용지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3,563만㎡에 약 282개 업체, 2만 명이 근무하고 연간 생산액이 86조 원으로 석유화학 부문 국내 총생산의 47퍼센트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이다. 1967년 조성을 시작한 이후 공장이 포화상태로 산단 입주기업들이 공장을 증설하고자 하나 산단 내 가용부지가 없어 고질적인 공장용지 부족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었다. 정부는 지난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13.9)를 통해 산단 내 일부 유휴녹지를 해제하여 공장용지 증설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규제완화를 위한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여 왔다. 공장용지 증설를 위한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이 완료(2016.6.30)됨에 따라 금번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