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대한 금융회사의 이해를 돕고 제도의 원활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융지주ㆍ은행ㆍ저축은행 설명회에서 금융연구원의 이시연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금융위기 이후 주요 선진국들은 금융회사의 위험관리 기능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배구조법 시행은 이러한 국제적 논의 내용을 반영하고 금융회사 지배규율을 체계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금융회사 지배구조법과 관련하여 제기된 금융회사들의 주요 질의사항들에 대해 설명집을 함께 배포하여 금융회사들의 지배구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앞으로 금융위원회는 보험ㆍ여전ㆍ금투업계 설명회에서도 업권별 특성에 맞게 지배구조법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설명회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제기된 질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컨설팅팀*」 등을 통해 신속하게 회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앞으로 암, 우울증, 자살 등도 공무와인과관계가 있으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게 된다. 또중증부상자에 대해서는 국가가 먼저 요양비를 지급하도록공무상요양비 지급절차도 개선된다. 인사혁신처는 26일 이 같은내용을포함한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로비.(사진=공감포토) 개정안에 따라 공무상 재해 인정범위가 확대되고 공무상요양비도 신속하게 지급되는 등 공무원 재해보상제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우선 산재의 업무상 재해 인정기준에는 있으나 공무상 재해 인정기준에는 없었던 암·정신질병·자해행위에 대한 인정기준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우울증, 자살 등도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으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공상심의전 전문조사제’가 도입된다. 이전에는 소방관 등의 희귀 암, 백혈병 등 특수질병의 업무연관성에 대해 공상 신청공무원이 입증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작업환경측정 전문병원에 자문을 받도록할 방침이다. 인사처는 제도 도입으로 특수질병으로 공상 신청을 한 공무원의 입증책임 부담이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증부상자에
(한국방송뉴스(주)) 김윤주 군포시장이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분야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지속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중앙일보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특산물이나 유명한 관광지원도 없는 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해 ‘책·철쭉·행복·청렴’이라는 4대 역점시책을 추진, 시민 삶의 질 만족도를 전국 2위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등 혁신적 행정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윤주 시장이 민선 2~3기와 5기 그리고 민선 6기에 이르기까지 4선 시장으로 재직하며 본인이 직접 만든 ‘군포시 청렴 행동강령’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솔선수범한 모습, 군포를 ‘대한민국 책의 도시, 책나라 군포’로 불리게 한 리더십이 뛰어났다고 중앙일보는 설명했다. 군포는 지난 2014년 9월 정부가 최초로 인증한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이며, 2015년 9월에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발표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과 공동으로 동해안 어업종사자에게 실효성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7월 27일「해양수산자원·기상기후 활용 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합 워크숍은 기후변화 대응 협력과 수산자원 미래 가치 창출, 동해의 수산자원 현황 및 자원관리, 국가 기상자료·정보서비스 활용법, 현장 및 위성관측 동해해양 환경 모니터링의 발표와 ‘해양수산자원과 기상기후 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종합토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해수산연구소 이용화 자원환경과장은 “양 기관이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를 활용해 동해안 어업인의 안전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업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7월 25일 인재개발원에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장 등 간부위원 및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간부위원 뿐만 아니라 분과위원회 담당공무원도 참여하여 위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분과별 팀워크 강화 및 참여예산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시 재정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편성 실무과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분과 우수사례 공유 및 전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관한 토론, 설문조사 순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타 시·도와 우리시 우수사례를 통해 참여예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는 한편, 각 분과위원회를 아우르는 토론 및 소통을 통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성공적으로 운용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예산위원들의 소통과 역량이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번 논의된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주민참여예산제가 보다 발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안을 강구해 함께 노력하겠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산품을 선정해 2016년도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QR인증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천QR인증을 지정한 공산품은 41개업체 66개품목으로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실물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인천QR인증은 8월중 업체별 지정서를 교부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우수제품 판매장 입점 및 시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생활소비재 품목들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 인천점에서 품질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하며, 9월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도 추가로 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인천QR인증이 인천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적극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하는 한편, 관내 대형유통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최근 조선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규 시장 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2016 조선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심한 위기에 빠진 지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기존에 진행중인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등 분야의 기업에 한정해 지원하고, 지원금액도 기존 500만원 한도내 부스임차료 지원에서 부스임차료, 물류비 등 최대 600만원 한도내로 확대 지원하는 한시사업이라고 전했다.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에서 상세한 설명 및 지원 방법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4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지원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등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하여 개별전시회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등 4.7억원의 추가예산을 마련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뿐만 아니라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7월 26일(화) 오전,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당 헬스케어 혁신파크”를 방문하여 그 운영 현황 및 준비 중인 “의료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혁신파크 주요시설(연구공간, 벤처기업)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문규 차관은 미래의 헬스케어 산업은 다양한 학문과 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혁신을 지향하므로, 이에 대한 대응으로 “헬스케어 혁신파크”와 “의료 클러스터”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혁신파크 관계자 및 입주기업 직원들을 격려하였다고 전했다. 방문규 차관은 “헬스케어 혁신파크”가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 및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하며, “헬스케어 혁신파크”의 조기 성과 창출 및 “의료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과 용인대학교는 대통령기록물의 보존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25일 대통령기록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과 보존복원과장 등이 참석하고, 용인대학교에서는 배재호 박물관장, 박지선 문화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통령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우수 인재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대통령 관련 기록물의 보존·복원처리 협력, 국가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 학술 출판 등 정보 및 결과물 교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용인대학교는 1997년 국내 처음으로 문화재보존학과를 개설하여 문화재보존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발전시키고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보존전문가를 양성하여 국내 관련 유수 기관에 배출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대통령기록관은 용인대학교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보존 방안 마련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기회 제공 등을 약속하고, 연계하여 기록물 보존 컨설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용인대학교 관계자들은 ‘15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도입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에서 금년 상반기 119구급환자 이송현황을 분석한 결과, 119구급대원들은 상반기 동안 매일 4,755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733명)보다 하루 평균 22명의 환자를 더 이송한 것이다.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월별로는 가족단위 활동 빈도가 높은 가정의 달 5월(18.0%)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월(17.3%), 4월(1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용시간대는 오전 9시~10시(5.8%), 10시~11시(5.4%), 8시~9시(5.2%), 13시 ~14시(5.1%)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대는 51세~60세(17.2%)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71세~80세 (15.6%), 41세~50세(13.3%) 순이었다.장소별로는 집이 54.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일반도로(13.3%), 주택가(6.2%) 순으로 나타났다.환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흉통, 복통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39.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외상(9.2%), 오심·구토(6.8%), 전신쇠약(6.8%), 출혈(5.0%) 및 고열(3.3%) 등의 순이었다.주요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경복궁,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서 500년 역사의 상징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총독부 청사 건립과 박람회 등의 이유로 주요 전각이 철거되고, 궁궐 영역이 축소되는 등 심각한 훼손을 겪었다. 그러나 1990년부터 추진된 경복궁 복원사업을 통해 훼철된 전각이 하나둘 복원되면서, 경복궁은 단순히 복원된 공간이 아닌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을 위한 35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상처에서 회복으로’ 이어진 그간의 시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복궁이 받은 역사적 상처를 치유해 온 복원사업의 과정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2차 경복궁 복원 기본계획(2011~2045)’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동욱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발표 ‘경복궁이 지닌 가치, 상실에서 회복으로’를 시작으로, ▲ 일제강점기 궁궐로서의 상징성을 잃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6일(목)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이하 K-City)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하였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 3단계 고도화 : ‘현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검증 가능】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