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현장을 직접 찾아 중소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애로와 비정상관행 해소에 적극 나섰다고 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7월 27일(수) 15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중소기업인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일선 산업 현장에서 제기된 14건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관계 부처에 지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평소 강조해 온 ‘경제 살리기’와 ‘국민과 현장중심의 행정’그리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방문 행사로서, 중소기업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관한 건의를 직접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간담회에서 최근 브렉시트와 구조조정 등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직도 남아 있는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과 정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중소기업은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정부는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경기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느타리버섯 주산지중 하나로 알려진 여주시의 자연아래농장에서 경기도버섯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세미나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기도버섯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연구회원 정보교류 및 영농현장 애로기술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주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석현 주무관이 친환경 버섯 생산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으로 병재배나 봉지재배에 사용되는 배지의 안전성에 대하여 발표했다고 전했다. 배지는 주로 톱밥, 면실박, 비트펄트, 콘코브 등 농산부산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자원으로는 부족하여 인도, 베트남, 중국 등에서 75%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의 비중이 높은 경기도의 버섯농가들은 다양한 수입배지의 안전성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철저한 성분분석이 이루어진 배지만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며, 배지제조, 생육시 수시로 사용하는 지하수도 정기적인 검사로 청정한 버섯이미지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지속될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길이라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규제로 인해 공장증설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일원 ㈜빙그레 등 6개사에 대한 기업규제 해소 숙원사항이 해결됐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광주시가 지난 5월 신청한 삼리지구 도시관리계획을 조건부 심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심의내용은 ㈜빙그레 등 6개사 부지에 대해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공업지역으로 상향해 공장증설을 가능케 한 것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580-1번지 일원의 자연녹지 86,877㎡를 일반공업지역으로 변경하고, 7,635㎡ 규모의 진입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는 빙그레 등 6개사가 비용 부담하여 설치 후 기부 채납하도록 했다. 또한 기부 채납 예정인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은 자연녹지지역으로 존치하고 향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행해 나가도록 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작년 2월 남경필 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추진한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중소기업 규제애로 현장 방문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심의절차를 밟아 일반적으로 시·군 신청 후 6~8개월 걸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최근 한국의 대중국 투자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일본의 중국에 대한 투자는 감소하여 정반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중국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액(제조업 위주의 비금융, 실행기준)은 28.4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24.1억 달러)보다 17.8%가 증가하였다. 2011년 이후 5년 연속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런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연간 기준으로는 50억 달러 중반에 도달해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일본 기업의 대중국 투자액은 올해 상반기에 17.2억 달러에 머물러 2012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들어 일본 투자액은 같은 기간 한국 투자액의 60.6% 수준에 불과하여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한동안 일본 기업의 투자액이 한국을 크게 앞섰으나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한국에 추월당한 것이다. 올들어 한국의 투자액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한·중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되면서 한국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의욕이 제고된데다 한류로 인해 게임과 의료 등 서비스 분야에 대한 한·중간 협력
(서울/반상헌기자) 싱가포르항공이 유럽·미주 노선 신규 취항과 함께 하반기 인기 노선을 증편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발 영국 맨체스터, 독일 뒤셀도르프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하반기 인기 노선인 호주 애들레이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인도 콜카타 등 기존 노선을 증편한다. 아울러 인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도 신규 개설된다. 유럽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0월 30일 싱가포르~영국 맨체스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해당 직항 노선은 미국 휴스턴까지 이어지며, 주 5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아울러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2일 싱가포르~독일 뒤셀도르프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 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뮌헨 노선에 이은 싱가포르항공의 세 번째 독일 노선으로 차세대 항공기 A350-900을 투입해 주 3회 운항한다. 아울러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하반기 인기 노선도 증편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오세아니아 지역 ▲ 싱가포르~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노선 (2016년 11월13일부터 2017년2월5일까지) ▲ 싱가포르~호주 애들레이드 노선 (2016년12월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증편하며 아시아 지역 ▲ 싱가포르~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5년 엔젤투자 규모는 1,399억 원(소득공제 신청 기준)으로 벤처버블이 꺼지면서 개인투자가 급감한 2004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 2013년 이후 연평균 57.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투자실적에 대한 소득공제가 2018년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투자시 보다 투자의 전문성, 규모의 경제, 투자리스크 완화, 포트폴리오 구성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개인투자조합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결성 조합 수와 투자금액이 급증하여, 2015년 조합 수 및 결성액은 89개, 446억 원으로 전년(55개, 406억 원) 대비 각각 61.8%, 9.8% 증가했고, 2016년 상반기까지 조합 수가 100개를 돌파하는 등, 결성 및 투자규모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젤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엔젤투자를 받은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과 제휴하거나 벤처캐피탈(이하 VC)로부터 후속투자를 받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동영상 제작 앱을 개발한 ‘㈜시어스랩’은 4억 원의 엔젤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해외 벤처캐피탈(VC)이 운용하는 해외VC 외자유치펀드(이하 ‘외자유치펀드’)의 펀드 조성액이 누적금액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외자유치펀드는 펀드의 일정비율 이상을 국내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해외 벤처캐피탈(VC)이 운영하는 펀드로, 2013년 처음 펀드를 결성한 이후, 지금까지 11개 해외 벤처캐피탈(VC)에 출자하여 약 9,300여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금년 상반기에 4개 해외 벤처캐피탈(VC)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총 펀드 규모가 1조 374억원까지 증가됐다. 조성을 완료한 11개 펀드는 모태펀드 약정총액 1,259억원 대비 4.4배에 해당하는 5,512억원의 해외자본을 유치하였으며, 이미 모태펀드 약정총액을 넘어선 79개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1,623억원을 투자했다. 대부분의 펀드들이 2015년에 조성되어 아직 펀드 운용 초기단계임을 감안하면, 해외 벤처캐피탈(VC)의 국내 투자규모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자유치펀드는 단순히 투자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후속 투자 유치, 현지 네트워크 확보 등 창업자들에게 있어 해외진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은 7월 28일(목)부터 재창업자가 재창업 전 기업을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경영하였는지 여부를 평가하여 재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성실경영 평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그 동안 ‘재도전종합대책과 ‘재기지원 활성화 방안(2015년 10월) 마련 등 창업과 재도전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제3자 연대보증 폐지, 창업자(경영자)의 연대보증 면제 확대, 신용정보 공유제한 등 재도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상당부분 개선됐다. 그러나, 일부 부도덕 기업인의 고의부도, 사기, 횡령 등으로 인해 발생한 실패기업인 전체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은 재창업자의 재기 및 정책 추진을 어렵게하는 요인이 되어왔다. 이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개정하여 재창업자에 대해 성실경영 평가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성실경영으로 평가된 자에 한해 재창업자금 등을 지원하여 재도전 정책의 신뢰도와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성실경영 평가는 재창업 지원 사업을 신청한 재창업 자에 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의 성녹영 재도전성장과장은 “재창업자에 대한 성실경영 평가제도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0차 CODEX 아시아지역조정위원회에 공식의제로 막걸리 신규 규격 제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CODEX : 소비자 건강보호 및 식품의 공정한 무역을 보장할 목적으로 FAO와 WHO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로 CODEX 규격은 회원국에 대한 권고기준이며, 국제교역시 공인기준으로 적용됨 최근 수출 정체 상태에 있는 막걸리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막걸리를 케이-푸드(K-food)의 대표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술로 육성하기 위해 CODEX 국제식품규격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2014년 막걸리를 신규 CODEX 규격으로 제안한 바 있으나 신규 작업을 위한 합의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당시 ① WHO의 보건 정책(유해한 음주 감소*)과의 부합성 여부 검토 및 ② 다른 국가의 유사제품 정보 파악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Call for action to reduce the harmful use of alcohol(Resolution 63.13) 이에 따라 이번 막걸리 신규 제안은 한국식품연구원, 관련협회 등의
(한국방송뉴스(주)) 브렉시트가 영국과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면 유럽연합(EU)의 경우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유로존의 불안정성도 확대될 것이란 주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과 아시아금융학회는 7월 27일(수) 오전 10시 전경련회관 45층 한경연 대회의실에서 토마스 윌렛(Thomas D. Willett) 클레아몬트대 교수를 초청해 「브렉시트 이후 유럽경제질서의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윌렛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와 재무성 부차관보를 역임하고 현재 미국 클레아몬트(Claremont)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정식 아시아금융학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국의 EU탈퇴는 유럽공동시장과 유로존 등 유럽 경제 질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선진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확대통화정책으로 인한 환율전쟁 확산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나라도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토마스 윌렛 클레어몬트대 교수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은 단기적으로 경기침체를 겪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금융 중심지로서의 런던의 역할도 변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