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열린 강좌로 가득하다. 9월 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나병준 도서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토론 대화 형식의 인문학 강연 ‘도서관장과 함께하는 인문고전 강연’이 진행되며 9월 3일(토) 오후 1시에 고정욱 문학박사를 모시고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 강연을 연다. 9월 10일(토) 오후 2시에는 김미혜 동시작가가 말하는 ‘시 읽는 기쁨, 시 쓰는 즐거움’ 주제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6일(일) 오후 2시에는 이기주 작가의 오감글쓰기 특강이 운영되며 10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율목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 ‘비움+채움’이 운영된다. 이번 ‘비움+채움’은 국악과 함께하는 인문고전 북콘서트 ‘한중록’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9월11일(일) 오후 2시, 3시 30분 2회에 걸쳐 동화요리 ‘율목 Small Cook’ 체험 행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캄보디아 국토도시건설부 ‘체아 소파라(Mr. Chea Sophara)’ 장관은 8.16(화) 11시 플라자호텔에서 “국토관리/도시개발/주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토교통부는 캄보디아에 스마트시티 개념을 적용한 도시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우선 시범사업 지역으로 캄보디아의 유일한 항구인 시아누크빌이 선정되었다. 스마트시티는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그간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과 ICT를 도시에 접목하여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물관리, 교통, 에너지 등 도시인프라를 상호 연계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개념 적용을 통하여 난개발로 고심하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도시문제에 해답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한국의 공공주택 법제를 접목한다. 국토부-법제처-한국토지주택공사(LH)연구원이 협업하는 이번 법제 지원은 ‘캄보디아 프놈펜 공공주택 사업화모델 구축 연구’를 통해 구체화되어, 수도 프놈펜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법제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에게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정부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비, 교통비 등 최대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청년희망재단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취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고용부-청년희망재단, 취업성공패키지 협력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 대해 통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체계이다. 참여자는 1단계 ‘취업상담’ 단계에서 20∼25만원의 수당을 받고 2단계 ‘직업훈련’ 단계에서 월 40만원의 수당을 6개월간 받을 수 있다. 3단계 ‘취업알선’ 단계의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취업알선 과정에서 수당 지원이 없어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직자들의 애로를 고려해 3단계 과정에서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 항목은 정장대여료, 사진촬영비 등 면접비용과 구직활동을 위해 원거리 이동할 경우 숙박비, 교통비 등이다. 지원 금액은 실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월 최대한도를 설정했다. 1인당 최대 60만원을받을 수 있으며월 20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인천시 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학생, 외국인 등 300명으로 구성된「시민 브랜드 추진위원」이 참여하는 「제2회 인천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인천 브랜드 콘서트는 일반시민 디자인 오디션과 인구 300만 인천시의 미래비전과 가치, 특·장점 등 브랜드 개발과 상징물 교체와 관련해, 제1회 시민 워크숍 등을 통해 도출된 결과와 경과를 공유하고 일반시민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 브랜드(BI) 디자인 공모에서 선정된 우승 후보작(3점)에 대해, 출품자 프레젠테이션 및 시민투표로 우승작을 선정한다. 공모전 출품작을 행사참석 시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인천시 브랜드(BI)”개발의 모티브 도출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한다다. 이와 함께 디자인 핵심 키워드에 대한 이미지 연상, 의견, 짧은 글짓기 등 시민들이 행사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300만 시대를 맞는 새로운 인천을 상징하면서 인천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인천시 브랜드(BI)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인천광역시가 8월부터 관내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의 적정관리를 통한 수질오염 감소로 시민보건 및 환경보전 증진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가축분뇨관리 기본계획(2017∼2025)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에 관한 장기적·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가축분뇨를 적정관리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가축분뇨관리 기본계획'에는 관할구역의 지리적 환경, 오염원 및 가축사육 현황에 대한 개요를 비롯해 연도별, 구역별, 축종별 사육현황과 장래 사육두수와 가축별 가축분뇨의 발생량 및 장래 예상 발생량, 가축분뇨의 수집, 운반, 처리 현황과 계획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가축분뇨의 자원화에 관한 사항과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관리현황과 개선계획, 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설치계획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시의회,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축산과학원 등 관계 분야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본계획에 대한 전략환경 영향평가도 실시해 오는 12월 환경부장관의 승인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대한상사중재원이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FDI Moot Asia-Pacific Regional Round)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의 참가 대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스쿨 및 법과대학 재학생이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올해에는 해외 6개국에서 온 14개 팀과 국내 6개 팀으로 구성된 총 20개 팀이 등록하였는데, 이는 작년보다 3개 팀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팀이라며 지난 어떤 대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는 론스타 사건과 ‘만수르’ 하노칼 사건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제투자분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전 세계의 유수 로스쿨 및 중재기관 등 5개 기관이 협력하여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국제대회다. 협력 기관은 오스트리아 CILS(Center for International Legal Studies), 미국 서퍽 로스쿨(Suffolk Law School), 미국 페퍼다인 로스쿨(Pepperdine La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은행·자산운용사·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업권 전체 2016년 상반기 기준 퇴직연금상품 통합정보를 지난 1일부터 공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 공시는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제도 홈페이지(http://www.moel.go.kr/pension)와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kcomwel.or.kr/Researchinstitute)에서 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제도 홈페이지. 그동안 퇴직연금 수익률·상품보수 등 금융상품 정보는 각 금융회사 및 업권별로 공시돼 회사별·상품별로 비교하기 어려웠으나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퇴직연금 원리금보장상품의 매월 만기별 약정 이율, 원리금 비보장상품의 연평균 수익률 등의 정보 공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기존 공시 정보에 더해 상품의 누적수익률, 위험지표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이번 통합공시는 자산운용사의 퇴직연금 집합투자증권 640개,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험사의 실적배당형보험 115개 상품이 포함됐다. 원리금 비보장상품의 순자산 총액은 9조 3772억원으로 국내 채권혼합형 상품이 전체 순자산 총액의 67.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 증진과 혁신을 위한 도서관 관계자 및 이용자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발혔다. 이 자리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의 기념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특강은 ‘미래의 공공도서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면서 중심을 잃지 않는 방법’이란 주제로 8월 31일(수) 오후3시 수봉도서관 나눔누리(지하1층)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강연자인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사회공헌, 리더십, 소셜미디어 영역에서 영향력 있고 공감, 소통, 창의, 혁신 등의 분야에서 전달력이 좋은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하다. 이날 강연은 혁명에 가까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그 변화와 함께 요구되는 공공도서관의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변화와 혁신의 핵심은 무엇이고 그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면서 중심을 잃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수봉도서관 심민석 관장은 “방대욱 대표의 유쾌함 속에 묻어나오는 힘 있고 핵심을 놓치지 않는 강연이 우리 삶을 그리고 도서관의 미래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줄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행정자치부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리우 올림픽 기간(6~22일) 민간부문의 국기 또는 국기문양 활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무실 책상 위에 놓거나 휴가철 이동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탁상·차량 겸용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공직자의 태극기 달기 솔선수범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경축식이 끝난 직후 인근 세종로 공원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SNS와 모바일 환경에 맞는 다양한 참여·놀이형 태극기 홍보도 병행해 학생과 젊은 층에게도 광복절의 의미가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과 젊은층의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태극기 달고 인증샷 올리기’와 태극기 문양 맞추기, 카카오톡 이모티콘 홍보 등도 병행한다. 아울러 행자부는 리우 올림픽 기간을 전후로 국민과 민간단체, 기업 등 민간 부문에서 태극기와 국기문양을 활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간의 공익목적의 국기·국기문양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태극기를 건물 외벽에 게
(한국방송뉴스(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관내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안사항의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사업은 평생교육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 고민 중인 현안사항 및 문제점, 해결방안에 관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및 기관내부전문가를 컨설팅 팀으로 구성하여 지원하고 구체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4개의 평생교육기관을 선정하였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컨설팅 시행단계가 진행된다. 선정된 기관 및 주제는 부평구청‘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 연수구청‘학습자원활동가 프로젝트 및 교양강좌 운영, 학습동아리 활성화방안’, 계양구청‘평생교육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 부평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기초학력보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이다. 기관별 컨설팅 주제에 따른 컨설턴트 선정 및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기관별 내부전문가와의 사전인터뷰를 통해 컨설팅 목적 및 요청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였고, 지난 7월 기관별 해당 주제에 관한 연구전문가와 현장전문가를 컨설턴트로 선정 완료하였다고 한다. 이에,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