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정재준 선수단장 및 출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모두 139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2016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대표팀 선수단이 2일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리우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2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가대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황 총리는 “먼 이동 거리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보람찬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우리나라는 리우패럴림픽에 11개 종목에139명(선수 8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장거리 비행에 따른 컨디션 조절과 시차 적응을 위해 8월 2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하동군 청암면은 오는 5일 밤 7시 30분 청암면 하동호 광장에서 ‘제10회 별천지 청학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휴가철을 맞아 청학동과 지리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청암면사회단체협의회가 준비한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비롯해 노래교실, 색소폰 공연, 주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 대중가요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청암풍물교실 회원들의 풍물놀이로 막을 올려 청암노래교실 회원들의 합창이 이어진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청학골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음악회 중에는 참석자들이 어우러져 다과를 들며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청암면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 지리산 청학골의 깊은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별천지 음악회에 참석해 한여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경남교육청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최우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을 휩쓸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7월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인 제2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 발명교육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고등학교 강미승 학생이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금상 3팀, 은상 8팀, 동상 20팀 수상했으며, 거창 고제초등학교와 창원과학고등학교에서는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거뒀다. 또 지난 7월 11~12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분야별로 골고루 톡톡 튀는 아이디어 작품을 출품해 고성초등학교 여동엽, 창원과학고등학교 이서현 학생 팀 최우수상 2팀 수상을 비롯해 특상 6팀, 우수상 7팀, 장려상에 5팀이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경남과학교육원 개원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둬 ‘종합 성적 우수 과학교육원’으로 선정됐고, 산청초등학교는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도 잠재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1일(월) ~ 8월 5일(금)까지 진교초등학교 민다리도서관에서 관내 초등교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초등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평가의 패러다임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 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현저한 교육과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정보다는 결과에 역점을 두는 평가방법을 계속 실시해 오고 있었는데 이는 학생들에게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중요시 하는 습성을 기르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이에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교사가 가르친 내용을 자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교사의 평가권을 강화함과 동시에 단위학교 과정중심 수시평가 안착을 위한 평가지원 체제의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교육지원청도 경상남도교육청의 이러한 취지에 맞춰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각 학교에서 1명 이상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도내의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김태규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평가함에 있어 결과 도출을 위한 과정까지도 더 잘
(경남/박종평기자) 영화 ‘부산행’의 전국적 흥행이 경남 남해군까지 이어져 보물섬시네마 영화관이 연일 군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남해군은 보물섬시네마에서 지난 24일까지 5일간 영화 ‘부산행’을 상영, 1일 최고 관람객 수 787명, 1회 평균 관객 160명, 4회 매진 등을 기록해 지난 영화 ‘곡성’을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물섬시네마를 위탁 운영 중인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전국 16개 지역 작은 영화관의 흥행성적을 추산한 결과, 남해군 작은 영화관이 지난 주말 평균 관객 수 757명을 기록해 1천 77명을 기록한 강원도 화천군 작은 영화관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화천군 작은 영화관이 3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1개 상영관을 운영 중인 남해군 작은 영화관의 지난 주말 흥행기록이 더욱 부각된다. 이 같은 흥행 고공행진의 일등공신인 영화 부산행은 짜릿한 스릴과 진한 가족애로 최근 무더운 날씨에도 남해군민들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았다. 한국형 좀비재난영화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한 지역인 부산으로 가기 위해 KTX열차에 몸을 실은 자들의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섬진강변의 평사리공원 야영장에 휴게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평사리공원 야영장에 푸드트럭 1호 ‘차와 향’이 개업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푸드트럭 영업은 2014년 3월 규제개혁 장관회의의 푸드트럭 합법화 현장건의에 따른 규제완화 차원에서 푸드트럭의 식품접객업이 허용되면서 이뤄졌다. 푸드트럭은 이동식 음식판매 차량을 이용해 지방자치단체에 영업 신고한 장소에서 휴게음식업이나 제과점업을 할 수 있는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이같은 조치에 따라 평사리공원 푸드트럭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하천점사용 허가, 영업자 모집, 영업자의 위생교육, 휴게음식점 영업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서부경남에서 처음으로 푸드트럭을 개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푸드트럭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신정윤(28·화개면) 씨가 1t 트럭을 개조해 앞으로 2년 동안 커피, 아이스크림, 토스트, 칡즙 차 등의 휴게음식을 판매한다. 푸드트럭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이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남지역 대부분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으며, 남해군도 지난 24일 폭염주의보을 25일 폭염경보가 발효돼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경남도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마다 무더위쉼터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특히 군은 폭염에 대비한 군민들의 행동요령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활동을 자제해야 하다. 특히 노인들이 인적 드문 논밭에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마을공동체에서 노인과 어린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사장에서는 오후에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해야 하고, 농축수산물 관련 시설에서도 차광막, 냉방시설 등을 설치해 대비해야 한다. 평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폭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이 군청 민원실을 건강·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발 더 나아가 책 향기로 가득한 민원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해군은 군청 민원실 내 기존의 북카페 공간 이외에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 200여권을 추가로 비치,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은 도서관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책 대여도 가능하다. 지난 27일 군청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대기시간 동안 가볍게 에세이와 수필집 등을 볼 수 있어 보다 유용하게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좋다”며 “도서관에 가려면 시간을 별도로 내야 하는데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한 민원실에서 책도 읽고 대여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크게 반겼다 군은 이번 군청 민원실의 작은 도서관 변신으로 책 읽는 문화의 마중물 역할은 물론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의 문화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실이 신속한 민원서류 처리뿐만 아니라,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찾아오는 민원인들 모두가 만족하도록 양질의 각종 서비스 향상과 발굴 등에 지속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장애인부모회(회장 조순남)은 2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남해군장애인부모회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박영일 남해군수, 박득주 남해군의회 의장, 열린 학교 참여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는 방학기간을 맞이해 문화체험, 현장학습 등 참여를 통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사회적응훈련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학생 돌봄 사업의 하나로 남해군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지원한다. 이번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는 14명의 군내 장애학생이 참여해 2학급을 구성했으며, 미술, 음악교실 등 학습활동과 수영, 도자기체험, 빵 만들기,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19일간 운영한다. 박영일 군수는 “우리 지역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현장학습으로 구성된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향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 후 남해군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맡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화해·치유재단’이 28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한·일 합의가 이루어진 지 7개월 만이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화해·치유재단 출범식 및 제1차 이사회에는 김태현 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총 10명의 이사진이 참석했다. 화해·치유재단은 일본 정부가 출연하는 10억 엔을 기반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화해·치유재단’이 7월 28일 공식 출범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김태현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김태현 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재단 이사장을 맡았고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 이사장은 30년간 노인·여성복지 분야를 연구한 전문가로 한국여성학회 회장, 한국노인학회 회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또한 여성가족부 자문위원을 맡으며 정책 자문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재단 설립에 앞서 김 이사장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내 거주 피해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재단 설립 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지방과 서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