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대한민국 가을대표 꽃 축제 제10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15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 재배와 마을경관보전 활동을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관보전직불제에 따라 2006년 처음 코스모스와 메밀을 재배하면서 시작됐다. 그해 꽃으로 수놓은 넓은 면적에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이듬해 마을 주민들이 축제로 발전시켜 지금까지 9차례 열어 왔으며, 지난해 66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명실 공히 우리나라 가을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꽃천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풍성한 농촌의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가을꽃과 슈퍼호박, 가을추억을 선사할 공연·체험·전시프로그램,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시골장터 등으로 꾸려진다. 꽃의 향연 ‘풍성한 볼거리’ = 40만㎡의 직전·이명마을 들판에는 화려한 코스모스와 하얀 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 여러 가지 가을꽃으로 조성된 꽃밭정원이 방문객을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9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입법 3.0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남해군이 주관하는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이 직접 대상기관을 방문해 실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전문교육이다. 현장을 직접 뛰는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실무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향상해 자치입법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행정안전부 선거의회과 소속 장은영 사무관이 맡아 자치법규 입안실무 와 정비 우수사례, 주요 판례에 대한 해석 등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법률교육으로 상위법령을 위반하거나 근거 없는 규제가 발생하는 등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적절한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줄여 군민의 권리보호와 구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치입법 전문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로 수출입 운송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해운·항만·수출입 부문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9개 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해수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 금융위, 관세청, 중기청이 참여하여, 각 부처별 피해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향후 지원 대책을 검토하였다. 우선, 현재 해수부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상대응반을 기재부 1차관과 해수부 차관을 공동 팀장으로 기재부, 해수부, 외교부,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 금융위, 관세청, 중기청 등 관계부처 1급이 참여하는 합동대책 T/F*(실무대책반은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운영)로 확대 개편하여 일일단위로 상황점검을 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하였다. ※ 관계부처 합동대책 T/F 개요- 팀장(공동팀장): 기재부 1차관, 해수부 차관- 팀원(관계부처 1급): 기재부, 해수부, 외교부,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 금융위, 관세청, 중기청다음으로, 국내 수출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적된 화물의 조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업무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30일 오후 4시, 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내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비롯,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방향과 성인지 예산,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기준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해군의 내년도 재정운용과 예산편성 방향 중 특징적인 사항은 지난 7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행사․축제성 예산의 총액한도제가 설정, 운영된다는 것이다. 이는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선심성․낭비성 행사축제는 기본적으로 억제하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품 행사․축제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액은 지난 2015년 최종예산 수준에서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행사·축제의 신설 및 성과에 대해서는 민간위원회의 엄격한 사전심사와 사후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재난 복구 능력 강화 등 주민의 안전성 확보와 관련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우선 지원,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각 부서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회관이 신축 준공돼 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가천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지난달 30일,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은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월부터 5개월여의 공사 끝에 연면적 170.45㎡, 지상 2층 건물로 이장 집무실, 회의실, 남․여 경로당 등의 시설을 갖춘 가천마을회관을 준공했다. 오전 11시 개최된 준공식은 박영일 남해군수, 박광동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날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축하테이프 절단,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가천마을은 다랑이 논을 일구고 억척같은 삶을 살아온 우리 남해인의 얼굴”이라며 “이번 마을주민들의 주요 활동 근거지가 될 마을회관 준공으로 더 정겹고 화합하는 마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을회관이 새롭게 들어선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은 층층이 다랑이 논과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배경으로 매 행락철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승지이다. 지난 200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경남교육청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 CECO 3층 컨벤션홀에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한 5개 기관과 공동으로 특성화고등학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비롯한 2016년 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진로직업페스티벌, 비즈쿨성과전시회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의 우수 중소기업 7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21개교 1,400여명의 학생이 취업면담, 직업진로 상담 등을 받아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로 진행됐다.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는 바른 인성과 우수 기능을 고루 갖춘 특성화고 학생과 경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지역밀착형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기업의 우수한 고졸인재 발굴을 지원한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실질적 취업지원과 취업활로 확대,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 기술인재 간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알찬 박람회가 됐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업무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30일 오후 4시, 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내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비롯,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방향과 성인지 예산,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기준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해군의 내년도 재정운용과 예산편성 방향 중 특징적인 사항은 지난 7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행사․축제성 예산의 총액한도제가 설정, 운영된다는 것이다. 이는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선심성․낭비성 행사축제는 기본적으로 억제하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품 행사․축제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액은 지난 2015년 최종예산 수준에서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행사·축제의 신설 및 성과에 대해서는 민간위원회의 엄격한 사전심사와 사후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재난 복구 능력 강화 등 주민의 안전성 확보와 관련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우선 지원,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
(남해/박종평기자) “보물섬 남해의 숨은 보물, 남쪽바다 800리길을 달린다” 금산 보리암, 충렬사, 상주은모래비치 등 천혜의 자연풍광과 갖가지 역사 문화자원이 가득한 보물섬 남해. 남해군에는 또 하나의 숨은 보물이 있다. 아름다운 포구와 남쪽바다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 일주도로는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302㎞에 이르는 남해군의 해안 일주도로는 보물섬 남해의 숨은 보물이다. 그래서 보물섬 800리길로 불리어 진다. 남해군은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에게 남해의 숨은 보물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을 개최한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회 보물섬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은 내달 25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호국충절이 깃든 설천면 노량을 출발해 해안도로를 달려 삼동면 지족까지 이르는 왕복 70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진다. 순위경쟁이 아닌 투어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딩은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20㎞구간(설천면 노량~모천마을 해안도로)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로 나눠 열린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참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경남통영교육지원청은 8월 30일(화) 16:00~18:00 관내 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자유학기 관련 ‘내 자녀를 바로 알면 진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16년부터 도입된 중학교 자유학기에 대하여 학부모의 참여를 통한 정책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을 구현하고자 실시하였다. 아울러 내 자녀의 특기·적성을 파악하여 진로·진학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강의와 질의·응답 형태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되었다.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이며 경남교육청 대학전문위원단 연수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마산용마고등학교 김철만선생님이 하였다. 풍부한 강의 경험과 실전을 바탕으로 전개된 강의는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통영교육지원청 김상권교육장은 “한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교육공동체가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진로·진학교육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통하여 학부모교육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남해군(군수 박영일)과 지난 2008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마 스포츠 교류단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남해군을 방문했다. 히가시다 고지 축구교류실행위원장, 야마모토 히로유키 축구협회 이사장, 다카노 야스오 검도회 회장을 비롯, 아와지시마 축구와 검도선수단 등으로 구성된 40명의 교류단은 27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 남해군을 방문했다. 첫 날 교류단은 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남해군의 문화시설을 관람하고 터미널 해양뷔페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박영일 군수는 환영사에서 “남해군과 아와지시마의 교류는 올해로 9년째이며, 축구교류는 8번째, 검도교류는 6번째에 이르고 있는 등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끈끈한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해외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히가시다 고지 위원장은 “남해군과 아와지시마가 지금까지 교류가 계속되는 것은 행정과 의회 등 관계자 분들의 남다른 노력과 무엇보다도 축구, 검도 교류로 양 지역 사람들 사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