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9월 26일 부터 10월 5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협의회인 미국 LA협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1일 민주평통 LA협의회에서 통영시협의회를 방문하여 통영시 동원리조트에서 양 협의회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계기로 답방 형식으로 LA협의회를 방문한 것이다. 양 협의회 자매결연은 통영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시정의 하나로 해마다 미국 LA 농수산 엑스포에서 개최해 온 통영 수산물 홍보·판촉활동 등의 방문성과와 교류가 낳은 결과이다. 실례로 김동진 통영시장은 지난 2015년 LA한인회장으로부터 LA한인축제에 참가하여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으로 로스앤젤레스시(시장 Eric Garcetti)로부터 감사장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카슨시(시장 Jim Dear) 명예시민증을 받은 적이 있다. 로스앤젤레스는 인구 1,800만 명의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권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가장 큰 대도시권 중 한 곳이다. 향후 양 협의회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정보교환 및 공동협력 사업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 상주면 금양마을에 소재한 사찰인 법문사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남몰래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법문사는 지난 4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80그릇을 대접했다. 법문사의 이 같은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상주면으로 전입, 익명을 요구한 법문사 주지스님은 8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금양․금전경로당에 자장면 총 140그릇을 대접한 바 있다. 스님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며“앞으로도 아픈 사람, 외로운 사람, 어려운 사람 그 누구라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곳이 있다면 형편닿는 만큼 나누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아직 찾아뵙지 못한 6개 마을에도 자장면 나눔 봉사나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형재 상주면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철을 이겨낸 관내 어르신들에게 법문사에서 의미 있는 사랑의 손길로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눠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면민이 없는 행복한 상주면 만들기에 민간단체가 주체가 되는 선도적인 행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일부 대기업과 공공부문, 금융부문 노조들은 여전히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 하고 있고 경직된 노동시장을 개혁하려는 노동개혁 법안들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벤처·스타트업, 청년매칭 2016년 잡페어’ 행사에 참석, “세계경제의 부진 속에서 우리의 주력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산업개편과 구조조정은 경직된 노동시장의 저항에 부딪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벤처·스타트업, 청년매칭 2016년 잡페어’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금 국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일자리다. 일자리는 바로 국민행복의 버팀목이자 민생의 최고 가치”라며 “하지만,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일자리 상황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전 세계가 새로운 경제로의 전환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데 이렇게 우리만 개혁과 혁신의 발걸음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금 세계는 3차 산업혁명을 지나 4차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남해군은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상황 긴급조사·대응에 나섰다.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8호 태풍 차바가 남해군을 지나며 초속 34m의 최대풍속, 222.5mm의 최고 강수량과 965hpa의 최저기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북상에 따라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를 위해 새벽 4시부터 남해군청 직원 1/2을 동원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오전 10시 태풍이 소강 기미를 보이자 남해군 박영일 군수와 공무원은 피해신고 접수 후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피해상황 복구를 위한 현장조사와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남해군은 삼동면·서면·고현면·미조면 등지에서 태풍으로 인한 가설구조물 붕괴·축대 붕괴·가로수 전도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미조면에서 선박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삼동면의 은점마을 인근 국도3호선 구간 가설구조물이 붕괴되고 전도마을과 금천마을, 갈현마을, 금송마을 인근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해당 구간 차량통행이 잠시 중단됐으나, 비상근무자의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피해가 조기 복구됐다. 삼
(경남/박종평기자) 청정 보물섬 남해의 특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는 마을기업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확대와 정보 공유 등 마을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 참여대상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전국 200개 마을기업으로, 남해군에서는 창선면 대곡마을의 해울림체험마을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해울림체험마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7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올해의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사리, 표고버섯 등을 생산․가공․판매하고 복합체험관을 활용한 체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최 측으로부터 배정된 1개 부스를 운영, 고사리 판매와 고사리를 활용한 각종 요리 시식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었다. 특히 해풍(海風) 먹고 자란 남해 고사리의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 깊게 매료된 방문객들의 행렬이 박람회 기간 내내 끊임없이 이어져 상대적으로 한산한 타지자체 부스와 크게 대조를 이뤘다. 강원도에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태풍 피해 지역에 재난안전관리특교세와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필요하면 관련 예비비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태풍 차바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피해기업과 주민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정책금융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사의 재해 관련 보험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향’과‘쌀·배추 수급 안정대책’ ‘코리아 세일 페스타 추진동향’ 등을 논의했다.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유 부총리는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부총리는 “당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일정 부분 소비심리 위축이 불가피하고 한진해운 문제, 자동차 철도 파업 장기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투자·수출·생산에 미칠 부정적 영향도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엄중한 경제여건 아래에서 안정적 고용조건과 높은 연봉을 누리는 철도 물류와 자동차 기업 노조들이 파업을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경상남도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5일 10시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10월.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91년부터 매년‘세계 노인의 날(10월.1일)’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장, 노인회 시군 지회장 등 노인단체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을 포함하여 도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건강한 백세’, '활기찬 노후'를 주제로 근면과 성실, 희생으로 오늘의 경남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공경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박성재(남, 79세)님이 모범노인으로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총 37명(대통령 1, 국무총리 1, 보건복지부 장관 3, 도지사 32)의 포상이 있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한궁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하동 묵계초등학교는 지난 4일 묵계초 운동장에서 묵계초 및 청암분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학골 어깨동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학교장의 대회사와 묵계초·청암분교 학생대표의 공동 선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흥미로운 경기가 이어졌다. 체육대회는 장애물 달리기, 애드벌룬 굴리기, 대야 운전하기, 학부모 전략 줄다리기 등 재미있고 박진감 있는 게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렸다. 특히 게임에 참여한 학부모와 서당 관계자들은 아이들과 땀을 함께 흘리며 단결과 화합의 장 속에서 학생들을 좀 더 이해하고, 웃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가을장마가 그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땀을 열심히 흘린 6학년 임경빈 학생은 “오늘의 운동회는 누가 이기고 지는 것보다 서로 웃고 즐기는 통에 승패를 떠나 청군과 백군이 모두 하나 돼 기쁨의 맛을 나누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 중간 푸짐한 상품을 마련해 학생, 학부모들의 기대감과 환호를 함께해 즐거운 체육대회를 하나의 청학골 축제로 마무리했다. 김현순 교장은 “천고바미 계절 시월에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묵계 새싹들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보건소는 내달 4일부터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내달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남해군 내 지정의료기관은 남해병원, 김내과의원, 남해삼성외과의원, 남해성모의원, 남해중앙의원, 복음내과의원, 일등내과의원, 한국내과의원, 한양신경외과의원, 현대정형외과의원, 남해금산의원. 이동의원, 남해제일의원, 삼동의원, 미조성모의원, 미조의원, 서울의원, 인제의원, 현정의원 등 총 19개 병의원이다. 단 의료기관 혼잡방지를 위해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내달 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은 남해군보건소와 지소․진료소에서 내달 10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임을 확인 할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꽃 천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10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1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일 폐막했다.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법인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국내·외에서 71만 인파가 몰려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가을대표 꽃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달 19일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북천면 직전리 일원 40만㎡의 드넓은 꽃 단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전 계속된 가뭄과 이상기온의 악조건 속에서도 꽃 단지 조성에서부터 파종, 꽃밭 관리에 이르기까지 행정과 영농법인, 지역주민들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축제기간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 관람객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또한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구경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꽃 단지와 희귀박 터널에 자연 친화적인 소나무 톱밥 산책로를 만들어 꽃길을 걷는 방문객들이 꽃향기와 소나무 향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더구나 올해는 신(新) 북천역 광장에 ‘행복 싣고 넝쿨째 굴러온 호박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슈퍼호박왕 선발대회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