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경상남도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7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별 모집 분야는 경상대학교 6개반(농산물가공, 농촌관광, 베리, 시설원예, 한우, 낙 농),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개반(시설딸기, 친환경농업, 촉성부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개반(채소, 사과, 축산경영분야)으로, 12개 과정에 15명씩 총 1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이다. 응시원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인력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80만 원으로 이중 80만 원은 자부담이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을 병행 하여 운영하는 교육이다. 영농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함께 배우고, 국내외 최신 영농정보와 세계 농산물시장 동향을 접하게 되어 선진농업국 신기술도입을 통한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3만 3000km에 달하는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민간에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현재까지 등산로 조사가 완료된 전 구간 정보를 개방한 것으로,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과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정부3.0정보공개→데이터개방→공공데이터 개방목록→휴양문화→등산로정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등산로(산림문화·휴양정보)산림청은 국내 등산 인구 증가와 스마트기기 사용에 따른 대국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등산로 DB 개방에 나섰다.특히, 등산로 DB는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국가중점개방테이터 10대 분야로 3년에 걸쳐 3만 3000km의 DB가 구축, 개방되었다.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난 2013년부터 5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측한 등산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개방 정보는 등산로 좌표(노선 정보), 입구(시작점), 출구(끝점), 구간별 거리, 산행시간, 난이도 등이다.최근에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지자체 등과 협업해 위치표지판 등 산악안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2일 조류 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하고 AI 종식을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꼼꼼한 총력대응 체제를 흔들리지 않고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AI 의심신고건수가 최근 줄어들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AI가 발생했던 지역은 철저한 매몰지 관리와 청결한 농장유지 등 빈틈없는 사후관리로 AI 재발생과 확산 위험요인을 확실히 제거하고 AI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새에 대한 예찰강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AI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만일 AI가 발생하는 경우 24시간내 살처분 완료원칙에 따라 과감하고 신속하게 즉일즉일 종결시켜 나가고 사후관리도 꼼꼼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철저한 AI 방역활동을 추진하면서 방역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즉각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현재 AI 대응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보다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별도로 준비해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생산자단체, 유통·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수매지원 융자를 받을 신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추진해 온 동 사업은 수산물의 주 생산시기에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산물을 수매·비축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어촌계 등에 수산물 수매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98개 업체에 53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총 지원 융자액은 652억원으로 작년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31일 까지 2017년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별로 최대 30억원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적용금리는 연 2.5%~3%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매월 고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중금리보다 저렴하여 수산물 유통·가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올해부터 사업 지침 내에 ‘수산물 가공시설 및 운영사업*’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없다는 내용의 조항이 삽입되어 사업희망자는 두 사업 중 하나만을 선택하여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또한 수산물 수매지원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명절 등 수산물 소비 급증 시기에 정부의 방출 유도에 협조하여야 하며, 협조하지 않을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해양수산부는 새해에 달라지는 해양수산 정책과 제도, 법령 및 각종 사업들 중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3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 중 중요한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 신설되는 정책 및 제도 > 먼저, ①종래 개장시간 동안에만 금지하였던 해수욕장 내 흡연 행위를 2017년 여름부터는 전일 금지할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된다. 또한 ②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수중레저활동 안전기준을 담은「수중레저법」이 5월 30일부터 시행되어 보다 안전하게 수중레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③어선거래시스템 구축 및 어선중개업 의무등록제를 실시하여 어선거래를 양성화하고, ④연안화물선 유류세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신고포상금(최대 300만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 제도 확대 및 국민 편익 증대 > ①새해부터는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에 오징어, 꽃게, 참조기가 추가되어 의무 표시 대상이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된다. 음식점 원산지 의무표시 품목(12종) : (기존 9종)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경남/박종평기자) 지역 브랜드로 높은 가치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남해군의 통합브랜드 ‘보물섬’의 상표 사용 신청 접수가 오는 1월 6일까지 실시된다. ‘보물섬’ 통합 브랜드는 남해군이 지난 2004년 7월 상표 등록을 출원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 상표 사용을 승인,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매년 분기별로 브랜드 사용 신청을 접수받아 각 분과별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위원이 심의를 실시한다. 70점 이상이면 브랜드 사용을 승인하는데 상표 승인을 받은 후에는 2년 단위로 연장신청을 해야 하며 최초 승인 시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어야 연장승인이 가능하다. 군내 개인농가, 생산자 조직, 법인, 농수축협, 산림조합 등이 남해군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가공한 제품에 한해 사용 신청이 가능하다. 상표 사용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860-3913)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남해군의 친환경농업정책에 따라 남해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엄격한 심사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고 보물섬 브랜드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의 ‘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밭고정직불금 및 조건불리 직불금 지급단가 인상=밭작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 및밭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 및 밭작물의 자급률을 제고한다. 농업 생산성 측면에서 불리한 지역의 소득 보조를 위한 밭고정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 지급단가가 각각 45만 원, 55만 원으로 5만 원씩 인상된다. 쌀 고정직불금과 마찬가지로 밭고정직불금도 농업진흥지역 안과 밖의 지급단가를 구분해 농업진흥지역 안은 ㏊당 약 58만 원, 밖은 약 43만 원으로 변경된다. 시행은 내년 1월이다. ▲원산지표시 대상 확대 및 위반자 처벌 강화=공정한 거래 유도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위한 원산지 표시제를 강화한다. 주요내용은 음식점 원산지표시대상을 16개에서 20개로 확대한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판 크기 역시 A4에서 A3로 바꾸고 글자크기는 30p에서 60p로 확대한다. 가공품 원산지 표시기준도강화한다. 원산지표시 위반자 의무교육도 이수한다. 재범자 형량하한제 도입해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억5000만원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시행은 2017년 1월부터 의무시행되며원산지표시 위반자 의무교육과 재범자 형량하한제 도입은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기존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에 이어 내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이 150만원으로 오르고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도 지원 단가 인상과 함께 지원연령이 확대된다. 또한 병사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복무환경 향상을 위해 상반기 중 전 병영생활관(동원훈련장 포함)에 에어컨이 설치된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31개 정부부처 242건의 제도 및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7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책자는 달라지는 제도를 부처별·분야별·적용 및 수혜 대상별·생애주기별로 구분 정리해 국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상시 300인 미만 사업장 및 국가·지방자치단체에도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시행된다. 경찰·소방 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출산 전후 90일까지 가능한 출산전후휴가를 갈 때 받을 수 있는 급여 상한액이 135만원에서 내년 150만원으로 인상된다. 임신부, 조산아 등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 이하 행자부)가 실시한 2015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전국 2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 도, 시, 군, 구 등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28개 지표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평가는 행자부와 지방행정연구원이 합동으로 각 자치단체의 결산시점인 지난 7월부터 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활용한 서면분석과 관계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지 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단체 군부 평가 결과, 대구 달성군이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남해군과 강원 양구군 등 2개 지자체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남해군은 전국 군부 2위는 물론 경남도 내에서 시부와 군부를 통틀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우수단체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쾌거를 올렸다. 군은 재정분석 종합등급에서 ‘가’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평가분야 중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재정건전성은 재정수지와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0일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추세를 확실히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여전히 긴장의 끈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에서 “AI 의심신고 건수가 27일에는 1건, 28일에는 2건, 29일에는 1건으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현 시점에서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흔들림 없는 촘촘한 방역 노력이 지속되어야 하며, 둘째는 방역현장 문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고, 셋째는 이에 따른 즉각적인 보완·개선조치들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일 점검목록을 기초로 해서 살처분, 거점소독시설 운영, 안전수칙 준수 등 모든 항목을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며 “점검결과 미흡한 점이 있다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즉시 해결책을 찾아 방역에 한 치의 허점도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렇게 강조를 드리는 것은 그동안 작은 구멍들이 문제를 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