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종평기자〕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난 11일 군청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원문정보공개와 민원법령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 3.0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행되는 원문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분류기준과 유의사항,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개정 사항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문정보공개의 필요성에 있어 개인정보 포함 등으로 인해 비공개를 해야 하는 대상원문을 제외한 나머지 원문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차원에서 대국민공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원스톱 생활민원 확대에 따른 주민 홍보와 민원제도개선 발굴을 중점적으로 주문했다. 정귀숙 민원봉사과장은 인사말에서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민원인을 내 가족, 내 이웃같이 대하고, 민원처리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민원인이 불편사항을 겪지 않도록 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박종평기자〕 국토교통부는 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경남 진주시 정촌면과 가좌동을 연결하는 정촌~호탄 간 구간 3.48km가 2008년 3월 착공해 8년 만에 4차로로 신설돼 15일 오후 1시에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2012년 6월 개통한 유곡~정촌(7.4km)과 2015년 2월 개통한 집현~유곡(7.9km)에 이어 이번 정촌~호탄 구간의 완공(3.5km)으로 공사 진행 중이던 18.8km 전구간이 개통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진주시가지를 통과하던 국도 2호선, 3호선, 33호선이 진주시 외곽으로 우회 통과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진주시내 교통량 해소는 물론이고 약 15분의 시간단축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인근 진주혁신도시, 신진주역세권개발, 실크 및 바이오 단지, 정촌산업단지, 국립경상대학교 등과 연계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균형발전 및 기업들의 물류수송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남해/박종평기자]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남해대대(대대장 이병석)와 함께 올해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지원을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남해군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제윤억 부군수를 비롯, 7개반 3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후방 적 침투에 대비해 작전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통합 상황조치능력을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제윤억 본부장은 “만일에 발생 수 있는 적 침투에 대비해 관군이 하나가 돼 우리 지역을 지키는 데 온 전력을 다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말했다.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은 후방지역 방어 작전과 주요 지휘·통제, 통신체계 훈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 등 비정규군의 후방지역 침투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적 훈련이다. /span사진 있습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남해대대(대대장 이병석)와 함께 올해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지원을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남해/박종평기자]군은 올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남해군의 교육 사업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창의적인 인성을 함양하고 학습 의욕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올해부터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일선 학교가 운영하는 농어촌 방과 후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등을 위한 보조금 지원이 어려운 만큼, 지역 학생들이 지속적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이 직접 프로그램을 발굴, 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원어민 보조강사 운영 지원 사업은 초등학생 영어캠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으로 전환하고, 농어촌 방과 후 학교와 특성 있는 인재양성 지원 사업은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의 예체능 특기적성 사업 등을 연계해 추진한다.
[남해/박종평기자]남해초등학교(교장 박은수)축구부는2월18일(목)부터2월29일(월)까지 진행된2016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U-12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주도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해초 축구부는 서울 광장초 축구부를7대1로 물리치며2015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과 더불어 박성웅 학생이 최우수 선수상을, 8골을 넣은 김민재 학생이 득점상을,한민 학생이 골키퍼상을 받으며 남해초 축구부의 높은 실력을 증명하였다.또한 박진희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남해초 축구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남해초 축구부 학생들은 멀리 제주도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여 이루어낸 멋진 결과를 품에 안고 돌아와 학교 및 가정에 자랑스러운 모습을 전달하였다
[남해/박종평기자]지난해7월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7차 전기본)에 반영된 남해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발전소의 구체적 사업 추진 일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달26일 남해IGCC건설의향을 제출한 포스코 건설 담당 임원과의 면담을 갖고,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고2일 밝혔다. 이날 면담을 통해 밝혀진 향후 일정은 오는9월 전기사업 허가 취득을 목표로, 3월 중IGCC발전소를 운영할 발전회사와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5월 중 주민 수용성 타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군민들에게 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다. 면담에서 박영일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진행과정에서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며 “탄소 배출 감소에 있어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는IGCC발전소 사업 추진에 대해 기업과 남해군이 유기적으로 공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해/박종평기자]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고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의 1차 신규가입대상자를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한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와 주거․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과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으로 각각 구분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수급 가구(3인가구인 경우 소득기준 859천원 이상)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시 3인 가구 기준 평균 약 1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남해/박종펑기자】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 이번 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13억 4827만원을 투입했다. 관내 665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567명에서 8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외계층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등 모두 12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올 연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월 30시간의 활동에 대한 매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주간 모집 공고를 실시해 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남해/박종평기자】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19일 서면 서상마을 회관에서 소방안전 돌봄이 서비스 관계자 협의 및 마을 이장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 소방안전 돌봄이란 남해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겨울철 특수시책의 하나로 민(마을이장), 관(소방관), 공(한국전력공사)이 서로 협력하여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 및 소방안전 홍보를 목표로 한다. 안상우 남해소방서장은 "마을 이장을 통한 취약계층의 세부적인 정보 제공과 명예소방관 위촉을 통한 자율적인 돌봄이 활동, 한국전력 점검반의 전기관련 지식을 통한 화재 예방 형식의 점검 등 민‧관‧공 협력으로 도출해낸 자료의 체계화 및 이를 통한 적극적인 환류 실시로 개선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 이라 말했다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올해 군정 주요 시책 중 하나인 채무 제로화 달성을 위한 가속페달을 더욱 힘차게 밟는다. 군은 채무 조기 상환을 비롯,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불필요한 공유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매각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남해군의 지난해 말 기준 총 채무액은 49억 8300만 원이다. 광역상수도 수수공사, 태풍 매미 피해복구사업 등으로 진 빚이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지난해 말 군의회 시정연설과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통해 빚 없는 군정, 튼튼하고 건전한 군 살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채무 조기 상환을 위해 각 분야에 걸쳐 세부 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했으며, 세출예산 절감, 신규 세외수입 확충, 지방세 확충과 징수 강화 등 재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