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지난 8일 오후 허기도 산청군수가 산청군 오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마련된 제20대국회원 선거 사전 투표소를 방문 사전투표를 하며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거제시는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해왔던 음식판매자동차, 일명 ‘푸드 트럭 2호점’이 지난달 30일부터 거제시청 내 종합민원실 앞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제유자와플’이라는 상호로 선보인 ‘거제시 푸드 트럭 2호점’은 이름 그대로 거제도의 유자향이 잘 어우러진 와플을 주 메뉴로 통 자몽주스, 토스트 등을 판매하며, 시청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제유자와플’의 운영자 박강민 씨는 “청년취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푸드 트럭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고, ‘거제유자와플’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권민호 거제시장은 푸드 트럭 2호점을 찾아, 영업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나라 안팎의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창업의 뜻을 이룬 박강민 씨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대박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거제시 푸드 트럭 3호점’은 현재 영업 준비 중에 있으며, 4월 중에 보건소 내 지정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고, ‘푸드 트럭 1호점’(꿀삐닭강정)은
(한국방송뉴스(주))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 여성화 되어가는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마을을 1개소 육성했다고 밝혔다. 동부면 산촌마을에 사업비 12,138천원(보조10,000천원, 자부담 2,138천원)으로 알루미늄 운반용 손수레 22대, 충전식 분무기 18대, 피복장비(수확용 앞치마, 미끄럼방지 장갑, 농작업용 깔개 등 23농가에 지원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편리화를 도모했다. 특히 가벼운 소재인 알루미늄으로 만든 손수레를 보급함으로써 수확한 농산물, 퇴비, 각종 농자재 운반 작업이 편리하게 되었으며, 허리를 굽혀서 수확하는 농작업도 수확용 앞치마 활용으로 농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계속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작업 능률향상 도모로 농업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6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 통과 후, 4월 7일 2차 현장심사까지 진행했다. 현장심사는 건축, 시공, 조경, 장애인 문화개선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시, 공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PPT 발표와 질의응답, 유적공원 내 시설물과 이동 동선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을 둘러본 심사위원들은 장애인 관람객 편의시설이 대체적으로 잘 되어 있는 것에 만족하면서,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편안한 동선 확보를 위해 가파른 경사로에 데크로드 설치 등 시설 개선사항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목적이 이러한 불편사항 개선에 있으므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선정되어 모든 국민들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최종 결과는 4월말에 발표되며, 최종 선정시 전문가들의 사업 컨설팅을 거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과 온.오프라인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광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거제 관광을 한
(한국방송뉴스(주)) 거제시장은 독봉산웰빙공원에 봄꽃 동산을 조성해 다양한 봄꽃으로 단장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닫고 있다고 전했다. 거제시 산림녹지과는 지난달 시청사와 거제시종합운동장 앞에 튤립을 배치해 시민들과 민원인들에게 봄기운을 전했으며 이번에는 독봉산웰빙공원에 튤립, 메리골드, 무스카리 등 10만송이 꽃송이로 상춘객들에게 독봉산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봄꽃의 조화로 상큼한 새봄을 선사하고 있다. 공원 내 봄꽃과 어우러진 바람개비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색적인 느낌이 가득하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봄꽃으로 나들이 촬영명소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이 인근 공원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선보이는 봄꽃은 종자를 구입하여 산림녹지과 직원과 공원 관리원들이 직접 키워낸 결실이며 아름답고 향긋한 봄기운을 품은 꽃송이를 만들이 위해 땀흘리며 노력했다고 한다. 이번 봄꽃은 4월 한 달간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볼 수 있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거제면번영회에서는 지난 8일 『역사와 문화의 고장 거제면』 관광안내 리플릿을 비치했다. 3월부터 자료를 준비하여 제작한 것으로 면.동에서는 최초다. 이 리플릿은 거제면 문화시설, 유적, 관광지, 음식점 등의 정보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황이수 거제면장은 “리플릿을 통해 거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잠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비만탈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미조, 고현면 부녀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중 달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비교적 높은 비만율을 기록한 미조면, 고현면의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보건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목표 체중을 설정, 식사일지·운동일지 작성 등 개인별 관리를 실시한다.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해 각 개인에게 만보기를 지원하고, 매일 걷기 등 유산소운동과 보건소 운동지도사의 지도로 주 2회 근력운동을 병행한다. 개인별 목표체중 달성자와 우수한 성과를 낸 부녀회에 소정의 건강용품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3개월의 프로그램 일정이 끝난 후 향후 6개월간 참여자 스스로 체중조절을 돕는 관리활동이 이어진다. 지난달부터 6월까지 미조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월부터 고현면에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고현면민은 각
(한국방송뉴스(주)) 청도면에서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청도권역사업추진 위원회와 관내 기관·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청도권역사업과 연계하여 목곡등산로에 맑은 숲 산책길 조성과 건강한 산림환경을 위하여 등산로 주변 1km에 편백나무 1,0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최근 웰빙용품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편백나무 산책길은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등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힐링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이상국 청도면장은 지역개발사업과 남계서원 등 문화자원을 연계 등산로와 산책길 주변에 장기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봄꽃이 만발하는 4월, 산과 바다를 품은 하일면 솔섬에는 진달래와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뜨린 채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솔섬은 하일면 송천리 198번지 일원에 위치한 섬으로 하일면 해안 벚꽃터널(맥전포-임포 구간)을 지나 회룡마을 맞은편 길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다. 소나무가 유난히 많은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솔섬은 진달래와 소나무가 가득한 꽃섬이다. 크기도 약 4ha 정도로 걸어서 약 한 시간 이내에 섬 전체를 다 돌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솔섬을 자연스럽게 구경할 수 있게 조성된 둘레길은 ‘진달래 둘레길’이라고 불린다. 솔섬의 자랑인 연분홍 진달래를 가까이서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진달래 숲 사이로 약 1km 길이로 조성돼 있다. 섬 해안변을 따라 조성된 해안산책로도 솔섬의 자랑거리다. 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하일면 좌이산과 자란만 청정해역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솔섬에서 바라보는 장여 섬의 풍경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아름다운 경치로 손꼽힌다. 올해부터는 솔섬의 화려한 볼거리와 편의 시설이 늘었다. 하일면이 지난해 관광객들의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추가로 조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어느덧 새 생명의 온기가 가득한 봄이 왔다. 지난 3월 10일 따오기 암컷 UPO-46, 수컷 UPO-29 한 쌍이 산란한 알이 28일의 부화기간을 거쳐 4월 6일 올해 첫 따오기 탄생 소식을 알렸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현재 유조따오기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의 직원들은 안정적인 생명유지를 위하여 45일 동안 자체적으로 만든 이유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공급을 하고 있으며 육추기에서 사육을 통해 어미 따오기의 보살핌과 같이 24시간동안 관심과 애정을 쏟아 유조따오기를 튼튼하게 키우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암컷 UPO-46·수컷 UPO-29 한 쌍 외에도 우포따오기복원사업의 시발점이 된 양저우(♂)·룽팅(♀) 한 쌍을 포함하여 총 22쌍의 번식쌍이 현재에도 산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미 산란된 알들도 부화예정에 있어 우포늪의 봄기운을 활기차게 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 기술을 토대로 현재 100%에 가까운 자체 부화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는 50여 마리의 어린따오기 개체수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따오기는 1970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