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2016년 1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 지가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117,460필지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및 시청 민원지적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 재조사를 실시한 후 양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민원지적과(☎055-392-2421~3)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055-392-62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 북안남2길 36번에 소재한 양산시 제2청사에 민원인 휴게실을 설치한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양산시 제2청사는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전기로 삼기 위해 옛 양산경찰서 건축물을 매입 전면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2년 3월 2일 개청했다. 현재 개발주택국, 상하수도사업소 등 모두 7개부서가 업무를 보고 있는 건축 및 상·하수도 민원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건축 관련 심의위원회가 개최되는 등 내방 하는 민원인이 많은 공간이다. 그러나 제2청사에는 민원인들이 마땅히 대기할 공간이 없어 복도나 로비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많아, 1층 로비내에 20㎡ 규모로(공사비 800만원) 탁자·의자 등 편의시설을 비치하여 내방객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4월중 민원인 휴게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시가지 조성 등으로 급증하는 건축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과 소통하고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건축사로부터 무료로 건축관련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는 건축상담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민원 불편사항에 대하여 적극 발굴해 청사내 민원 편의시설을 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7일 통영시 자율방재단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문화마당 및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풍수해보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통영시가 밝혔다. 풍수해보험이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55~86%)를 지원해 주는 재난관리 제도로써, 지원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대규모 자연재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피해 범위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적은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과 가입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 튤립 꽃밭을 개장한다고 통영시가 밝혔다. 금년 자연학습장은 도시민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꽃과 흙 그리고 자연을 공유시켜 농업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는 광도면 노산리 통영시농업개발시설 옆(노산리 251-25번지) 5,319㎡에 55,000송이의 형형색색 튤립 꽃밭을 조성하였다. 본 행사장에는 초가집, 튤립 조형물, 소 형상 등 3종의 토피어리와 200여개의 바람개비가 어우러져 화사한 매력을 발산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자연학습장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튤립·유채와 함께 주변 천연환경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행사장내에 튤립모양과 하트모양의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해 화사한 통영의 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개화율은 약 30~40%이며, 다음 주에는 튤립의 개화율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며, 통영만의 특별하며 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튤립꽃밭에 식재된 55,000송의 튤립은 꽃밭 폐장
(한국방송뉴스(주)) 귀농·귀촌인의 안정된 정착과 건강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여간 보물섬마늘나라에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남해군이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남해군귀농·귀촌지원센터가 후원해 개최됐으며, 남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 교육내용은 황토 집짓기와 관련한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군은 그간 영농교육에만 치우친 귀농·귀촌 교육의 관행에서 벗어나 교육내용을 보다 다양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귀촌인은 “귀농·귀촌 정착의 어려움은 영농기술도 있지만 살 집 마련도 큰 고충의 하나”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하기 위한 좋은 정보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도시민의 알찬 귀농생활을 유도하고 현지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난해 4월 귀농어업인·귀촌인 지원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귀농·귀촌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각 마을회관에서 올해 고추모종을 공급한다고 11일 남해군이 밝혔다. 이번 공급될 고추모종은 지난해 12월, 관내 농가로부터 분양 신청을 받아 올 1월부터 위탁육묘된 것으로, 군은 총 38만여 본의 고추모종을 군내 139개 마을, 7500여 농가에 공급한 계획이다. 고추 모종의 1주당 가격은 150원이며, 품종은 PR스마트와 해비치이다. PR스마트와 해비치 품종은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해 생육이 왕성하고 초세가 강한 대과계 품종이다. PR스마트는 중간 매운 맛의 중조생계 품종이며, 해비치는 매운 맛의 극조생종 품종이다. 군은 지난해 고추모종 공급 시 포장박스에 담아 공급해달라는 농업인 요청을 적극 수렴, 올해에는 공급방법을 개선해 포장박스에 품종을 표기하고 다른 품종의 고추모종이 섞이지 않도록 해 양질의 규격묘를 공급할 방침이다. 또 본격적인 고추모종 공급에 앞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시비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고추 재배 요령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고추모종 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860-3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구제역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2차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남해군이 밝혔다. 이번 구제역 예방 접종은 지난 2월 실시 이후 추가접종 시기가 도래한 가축에 대한 기초·보강접종이다. 관내 864개 축산농가, 8400여 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5개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방법은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의 경우 공수의가 직접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남해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을 해야 한다. 군은 돼지, 사슴, 염소 등 기타 가축은 수요조사를 실시, 백신을 무상공급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자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유·사산 등 접종반응이 예상되는 임신 초·말기의 가축은 임신 중기나 분만 후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확인서를 휴대하지 않고 가축을 출하 또는 거래하는 소유자, 관리자, 가축운송업자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구제역 없는 청정 남해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남해군 내 16개 전체 어린이집, 700여명 어린이들이 건강주치의를 갖게 됐다. 남해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7일 남해군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군 보건소가 어린이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칫솔질, 감염병 예방법 등 수준에 맞춰 쉽게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병 집단 발생과 응급상황 발생 시 군 보건소와 어린이 집이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윤연혁 군 보건소장은 “어린이집 주치의로서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행복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며 “신종질병에 대한 어린이들의 사전예방, 학부모 홍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당부했다. 남해군 보육담당부서장인 이길한 주민복지실장은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사업이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좋은 호응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6일 관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과 봄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4월 4일인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자 가족 간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가족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이 만발한 이동면 장평소류지 일원에서 치료레크리에이션과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벚꽃과 튤립과 유채 등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가족교육과 야외 활동을 통해 사회문화적으로 위축된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때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어울림이 촉진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아주신협 이사장, 아주신협 두손모아봉사단장 하태봉 외 19명은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주) 남문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우리함께 마당을 쓸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 7월부터 매월 1회 월요일 아침 대우조선해양(주) 출근 시간에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아주동은 도시개발사업 준공이후로 도시가 팽창 발전하고 있으며, 계속하여 인구가 증가하여 2008년말 약8,730여명에서 2016년 3월말 현재 3배 증가한 약26,200명으로 거제시 중심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이에 하태봉 단장은 “도시의 급속한 팽창 발전으로 도로변 주차 문제와 쓰레기 불법 투기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품격 있는 아주동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봉사활동을 계속하여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