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16일 양일간 가족문화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벽화그리기”, “가족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아동 및 그 가족들에게 벽화그리기 및 동물원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경로당 벽화그리기 참여한 아동은 “항상 받는 것에만 익숙해서 봉사하는 기쁨을 몰랐는데 경로당 벽화를 그리면서 나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 봄나들이 체험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경제 여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을 같이 못가서 마음에 걸렸는데, 양산시 드림스타트에서 동물원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자,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을 같이 봐서 좋았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과 박문곤 과장은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동물원 관람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평소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이 동물원에서 함박 웃으면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졌으며, 앞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행복한 부모되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인간관계 훈련 연구소와 연계하여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2016년 상황별 부모코칭 집중화 과정 1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일상에서 자녀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풀어 갈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3주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자녀와의 관계에서의 나의 모습과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며, 어떻게 표현해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고 상대방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연습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하여 자녀와의 관계뿐 아니라 주변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한 내용으로 충실히 담았고, 아훈연구소의 수석강사진들이 교육한다. 이번 1차 부모코칭 집중화 과정을 마치고 나면 주제를 달리하여 6월과 8월에 2차, 3차 교육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지역 부모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40명 마감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055-3
(한국방송뉴스(주)) 봄꽃이 만개한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전국문학인꽃축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문학인 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문학인 꽃 축제는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통하여 문학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경남 인근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문학인들의 축제로 서운암의 야생화 개화시기에 맞춰져 양산을 찾는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 시인의 문학 강연과 제4회 한국꽃문학상 시상식 및 통도사 학춤 공연 등이 오전 행사로 펼쳐지며 오후에는 수상작 낭송과 함께 시민노래자랑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운암 앞마당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에는 오는 5월 8일까지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깃발 시화를 전시하여 시화집에 수록된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도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요즘같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서운암을 찾아 봄꽃도 구경하고 문학인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6일 양산관광 SNS홍보단과 함께 낙동강생태탐방선 승선하는 기회를 갖는 등 4월 현장투어 활동을 가졌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은 2016 양산관광 SNS홍보단 총 4번의 현장활동 중 처음 갖는 현장활동으로 현재 양산에서 한창 뜨고 있는 관광지인 황산문화체육공원 내 낙동강 선착장에서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승선하고 원동 화제 딸기농가에서 딸기체험 후 임경대를 방문하는 코스이다.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일주일에 두 번 금요일, 토요일 주 2회 물금 선착장에서 승선이 가능하고 시간은 2시30분에 물금에서 출발하여 화명선착장을 경유하여 3시30분에 물금에 도착하는 코스로 1일1회만 운행하며 전화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원동 딸기체험은 양산시 지역특성을 살린 양산관광과 농업의 연계 홍보 필요성으로 관광객입장에서는 즐길거리 충족과 농가입장에서 농가소득의 향상으로 관광코스에 체험거리를 빠질 수 없는 코스이다. 임경대는 오봉산의 5개의 봉우리를 지나면 1022호 지방도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는 널찍한 바위가 있는데, 고운 최치원 선생이 벼슬길에서 물러난 뒤 이 일대 암벽위에 서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지은 한 편의 시에서 유래하였으며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함께뛰는 행복양산 함께여는 미래경남”이라는 대회 구호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27개 종목에 1만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양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리자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반별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19일 오후 4시부터는 실내체육관에서 체전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겸한 선수단 결단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진다. 발대식에는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과 700여명 선수단의 출전 경과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및 단기수여 등 성공적인 도체의 출발을 즈음하여 축하 퍼포먼스와 양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양산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6년만으로 이번 대회를 시승격 20주년과 인구 30만 달성을 기념하고 한단계 더 나아가는 대도약의 체전, 350만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체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개회식 당일 오후 4
(한국방송뉴스(주))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신춘음악회『봄의 소리 왈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택 지휘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왈츠의 황제라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밝고 경쾌한 왈츠, 폴카곡과 죽음을 앞둔 여인이 비몽사몽 간에 왈츠 가락을 듣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환상의 손님과 왈츠를 추는 몽상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곡인 장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탱고 곡인 마토스 로드리게스의 라 쿰파르시타(La Cumparsita), 재치있고 현대적인 묘사를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르로이 앤더슨의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곡과 태교 음악으로 굉장히 많이 알려진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탱고, 팝핀 댄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귀에 익숙한 춤곡과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곡으로 어렵지 않게 연주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 티켓은 김해문화의 전당 인터넷 홈페이지 인터넷 또는 현장 구매 가능하며 성인 3,000원, 5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14일(목)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정연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부동산평가위원 10명과 감정평가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통영시가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 19,767호(공시 18,258호, 공시제외 1,50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전년대비 5.77% 상향 조정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된 19,76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금년 3월 10일까지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이 관내 모든 주택에 대하여 개별주택 특성 등을 조사, 주택가격을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서 주택특성과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주요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중점 심의했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결정·공시 되고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1개월간)까지 할 수 있다. 4월 29일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통영시 홈페이지(www.tongyeong.go.kr)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kais.kr/realtyprice)에서 열람이 가능
(한국방송뉴스(주))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6년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이 하동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과 하동군은 19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직파재배 농업인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노동력과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무논점파 재배 기술과 정보제공으로 직파면적 확대를 위해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과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기계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가공 등 분야별 전문상담사가 농업인과 1대 1로 심도있게 상담하는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현장컨설팅의 경우 컨설팅에 참여한 컨설턴트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술을 지원하게 되며, 현장판단이 곤란한 경우 시료채취 후 현업부서에 정밀진단을 요청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영농 시기별로 13개 식량작물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패키지화해 일괄적으로 제공한다. 이완수
(한국방송뉴스(주)) 하동군 공무원과 군부대·경찰이 지난 주말 불어 닥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피해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19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16·17일 강풍과 함께 하동군 전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평균 85.7㎜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북천면에는 17일 새벽 2시 초당 최대순간 풍속 17.7m의 돌풍이 불고, 횡천면에는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하동군에서는 딸기·수박 주산지인 옥종면에 시설하우스 40동이 전파하고 53동이 반파한 것을 비롯해 군내 전역에 총 49동의 하우스가 전파하고 78동이 반파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18일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170명과 군부대 장병 35명, 경찰 25명, 옥종농협 직원 10명, 바르게살기협의회 20명 등 260여명을 동원해 옥종면 일원에서 비닐하우스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간부회의를 주재한 직후 곧바로 옥종면 두양마을로 이동해 복구작업을 하는 공무원과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직접 파손된 시설하우스 철거를 도왔다. 공무원들은 앞서 8시 30분부터 옥종면 하우스 피해현장 20여곳
(남해/박종평기자)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해군 미조 북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의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해까지 미조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해오던 미조 멸치축제를 올해부터 군이 직접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행사 등 총 4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기획의 중점을 남해 미조항의 이국적인 요소를 접목, 여태껏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에 두고,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를 소규모 지역축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명실공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는 축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축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날 무민대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멸치회를 활용한 500인분 분량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를 시연한다. 이와 함께 해상에서는 ‘물위의 아이언맨’이라는 이름으로 익스트림 플라잉 보드쇼 공연이 개최된다. 공중에서는 새처럼, 물속에서는 돌고래처럼, 각종 다이내믹한 동작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날 저녁 행사로는 식상한 불꽃놀이는 없애는 대신 미조 북항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