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하여 5월 한달간 공고기간을 거쳐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제10회 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한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허왕후를 주제로 하여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지역관광 진흥과 유관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선정된 관광기념품에 대해서 유통여건을 마련해주고 관광홈페이지 등에 기념품을 홍보하여 상품판매촉진과 관광홍보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계속적으로 양산 가능하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광기념품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자에 대한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총 19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대상 1개 작품에 시상금 3,000천원 등 총 10,000천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행사기간 중 전시·판매 및 우리시에서 별도 구매하여 관광안내소 등에 전시·판매도 한다. 심사는 실제 관광객들이 구매의욕을 느낄 수 있는 상품성이 높은
(한국방송뉴스(주))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는 지난 15일(금)에 무안면 내진리에서 새마을러브하우스 4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는 2012년부터 재활용품 판매수입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이동식 컨테이너 주택을 무상임대해 왔고 이번 년도에는 새롭게 30㎡의 조립식 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보다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전액 자부담으로 시행해오던 이 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밀양시에서 보조금을 교부하여 경남건축사협회 밀양분회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 그리고 드림하우징에서 설계, 측량 및 시공을 분담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을 베풀게 됐다. 이번 새마을러브하우스 4호의 입주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갑작스런 주거지 상실로 오갈 데 없는 어려운 처지에 있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대상자로 보호받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이 날 입주식에서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 민경우 회장은 “우리 주위에 법적으로 도움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많이 있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이번
(한국방송뉴스(주)) 통영시보건소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비하여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주차장에서 방역기계 무상 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기계 무상수리는 읍면동 자율방역반 및 개인·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내 보유 방역소독 장비를 일제 무상 점검하고 고장부분을 수리하여 하절기 방역소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취약지역 방역소독 뿐 아니라 유해 해충의 서식처 제거가 효과적인 만큼 서식지 제거 및 환경정비에 시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통영시 보건소는 모기 및 유해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서식처를 집중 방제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5일 밀양시 시정사업 로드맵 수립 전문가 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금번 보고회는 주요 시정과 정부 공모사업 매칭을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한편, 기존 밀양시가 갖고 있는 하드웨어에 지역 특색에 맞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매칭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편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컨설팅에는 도시디자인, 농산어촌개발,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참여하여 정부의 정책동향, 밀양시의 현재 당면한 문제, 그리고 미래 100년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밀양시가 나아가야 할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현 정부의 정책방향이 성과중심의 운영관리 체계로 변화됨에 따른 밀양시의 향후 대응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박 시장은 금번 컨설팅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시정에 반영하여 기존 하드웨어 중심 사업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는 한편 정부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아이템을 적극 발굴, 정부 공모사업과 매칭하여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 가곡동주민센터는 밀양역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4월 30일 ‘4월의 가곡동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밤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가곡동 마지막 밤 콘서트는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역 주변 상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색소폰, 7080가요 공연, 퓨전국악공연 등)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하고 수준높은 음악과 춤의 무대를 펼친다. 오는 4월 가곡동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는 동민화합과 주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밀양지회에서 아코디언연주, 7080 통기타 그룹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봄기운 가득한 봄의 소리를 전한다. 5월에는 색소폰 공연과 지역가수의 7080가요 공연, 6월에는 동민화합큰잔치, 7월과 8월에는 퓨전국악을, 9월, 10월에서 주민을 위한 공연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전통공연,
(한국방송뉴스(주))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을 위해 올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밀양시가 밝혔다. 현재 밀양시의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2명이 신규수급자, 장기입원환자, 집중관리군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전화 등을 통해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 의료이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위해 1:1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을 주제로 한 집합교육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약물 오남용과 습관적인 의료기관 과다이용은 신체적 능력을 떨어뜨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합리적 의료 이용과 적절한 운동은 대상자의 건강 향상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밀양장날을 활용하여 재래시장 일원에서 제44회 보건의 날에 갈음하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흰줄숲모기 방제요령과 국민행동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기유충 산란시기에 앞서 주민들에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매개가 되는 흰줄숲모기 서식처 제거와 일상생활 속 방제요령인 야외활동시 올바른 의복착용, 적절한 기피제 사용 등 행동수칙 홍보를 통해 흰줄숲모기 대응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밀양시는 취약지역과 관광지 일대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신문게재 홍보 및 보건교육을 통한 모기 매개질환 예방활동을 위한 방역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방역활동 강화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무안면 무안리에 설치 운영 중인 무안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불명수가 과다 유입되어 하수처리 애로와 처리효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무안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결된 하수관거에 대한 오접조사를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 중이라고 밀양시가 밝혔다. 무안 공공하수처리시설(처리용량 530㎥/일)은 현재 무안면 무안리, 모로리, 덕암리의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에는 신법리, 삼태리까지 포함하여 총 915가구의 하수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하수관거 오접 판단을 위한 조사방법은 송연조사로 이는 하수맨홀과 오수받이를 밀폐하고 하수관거와 각 가정 내 배수설비관에 송풍기로 연기를 불어 넣어 오수관에 우수관이 접합되는 등의 오접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때 연기가 하수관거나 배수설비관을 따라 건물 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어 조사 전에 마을앰프 방송과 가정방문을 통해 안내문 홍보와 파출소, 소방서 등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조사를 실시 중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송연조사에 의한 하수관거의 오접이 확인되면 조기에 보수조치하여 무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효율 제고 및 하수처리운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10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0회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양산시가 밝혔다. 지난 제59회 국민사위 남재현 원장의 건강 특강에 이어, 이번에는 요즘대세! 뇌섹남!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양산시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조승연 작가는 다방면에 박학다식하다. 그의 말투는 똑부러지고 자신감으로 가득차있지만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성격이 매력인 그의 잘난 모습은 밉지 않아 보인다. 그는 ‘공부기술’, ‘비지니스 인문학’, ‘이야기 인문학’등 무려 18권의 책을 출간하고 75만 권 이상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억대 인기 작가이다. 또한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언어 천재’이기도 하다. 그의 학력도 평범하지가 않다. 그는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던 중 줄리어드 음대 이브닝 스쿨에도 합격해 다녔다. 뉴욕대학교 졸업 후 파리로 건너가 1년간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에콜 뒤 루브르에서 중세 그림을 배웠다. 그는 5개 국어를 능숙하게 하지만 주로 한국에 머물고 있기에 요일마다 각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갈수기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오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경상남도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50㎥/일 이상의 오수처리시설, 하천(공공수역)인접 축사 밀집지역시설과 상습 축사 민원유발시설에 대하여 중점으로 실시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이행상태,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무단방류 및 축사 악취민원 유발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현장 지도 및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개인하수 처리시설의 경우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연 1회 이상 청소,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아니하는 행위금지, 오수 무단방류 금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하여는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공공수역 불법유출 행위금지 등 축산업자 및 액비유통센터 등에 대하여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