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김해시와 김해외국인력지원센터는 오는 24일(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에서 김해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및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다(多)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의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함으로써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진행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多) 어울림 축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며,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 공연, 체육행사, Miss/Mr.world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가야문화축제 기간 동안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 외국문화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각 나라별 전통복식체험, 전통음식체험 등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이 찾는 일요일 당일에는 필리핀의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놀이 공연 및 태국 전통음식인 송땀 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한국방송뉴스(주)) 삼가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삼가면 체육공원에서 제28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 배몽희 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별 삼가 향우회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주석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우리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똘똘 뭉치고 화합하는 즐거운 한마당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전행사로서는 삼가 풍물단 및 섹스폰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전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친 결과, 종합우승에는 원소마을, 준우승에 송곡마을, 장려는 양전마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방송뉴스(주)) 간부공무원들이 주요투자사업 및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개선방안과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2016년도 제2차 공공시설물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진익학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등 20여명은 지난 18일 오전 창녕읍 소재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전 제반시설 상황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공사는 총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3층, 연면적 1,445㎡에 장애인 전용목욕탕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점검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전체 시설물을 직접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보완사항 등을 논의하였고,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및 보완사항은 담당부서의 검토·보완을 통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주요사업장과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사업추진을 통해 안전한 창녕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에 개소한 후 세 번이나 이사를 하여, 2016년 현재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해여객터미널은 외관상 3층 건물처럼 보여서 주 이용객인 이민자 뿐 아니라, 한국인조차도 4층이 어디인지 알아볼 수가 없다. 이에 다문화센터 직원들은 4월 11일(월)~4월 29일(금),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여객터미널 1층에 작은 홍보 책상을 마련하고 기관이 위치한 곳을 시민들께 직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터미널 주위에 택시 승강장이 있는 것을 보고 기사님들께 홍보물과 모닝커피를 대접하며,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커피를 받은 기사님들은 터미널 건물을 직접 보면서 “여기 4층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단 말이요?”라고 놀라며, “내가 손님들에게 홍보해드리죠”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노력에 함께 해주시겠다는 약속도 하신다. 우리시 외국인 2만3천명 중 다문화가족은 2,516세대에달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제1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장 무대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제9기 가족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퍼져라! 퍼져라! 자원봉사 플래시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플래시몹 행사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춤연습을 하여 이날 오전 12시부터 10여분간 윤일상 작사·작곡의 자원봉사노래‘행복합니다’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활용한 다양한 춤동작을 선보여 현장에 모인 축제방문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플래시몹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봉사단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여 원활한 행사진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장 이유경은“이번 2016 퍼져라! 퍼져라! 자원봉사 플래시몹 행사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 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제9기 가족봉사단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어 자원봉사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2016년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운영 공모사업』에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95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운영사업을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는 5월부터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2개 자원봉사센터 신청기관 중 14개소가 선정,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그 영광의 대열에 합세하게 되었다.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사업은 8개월 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멘토-멘티가 되어 우쿠렐라·오카리나 연주법과 수화·시낭송을 무료로 배우고 익히게 되며, 교육수료 후 익힌 악기 연주 등을 각종 드림콘서트를 통해 서툴지만 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데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의지 및 자존감 상승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범죄사건 해결 및 사고 예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밤 21시 50분쯤 창녕읍 당산공원에서 군에서 운영중인 지능형 이상음원시스템에 여자 비명소리가 포착되고 시스템과 연계된 CCTV에 남녀가 몸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을 관제요원이 관제하여 창녕읍 파출소에 신속히 신고하여 사건을 해결했다. 또한, 지난달 8일 새벽 3시 40분경 남지읍 식당 앞 도로 상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발생 시 도주차량 번호조회 및 이동경로를 경찰에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범인검거에 기여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강력범죄 19건, 경범죄 7건, 교통사고 44건, 수배차량조회 137건, 기타 24건 등 모두 231건의 영상정보자료를 경찰에 제공하였으며 32건의 실시간 관제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주정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문화재 감시, 관내 17개 초등학교 등 다양한 목적의 영상정보처리기기 548대를 통합하여 24시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경찰관, 공무원, 관제요원 1
(한국방송뉴스(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공공시설·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현장단속 및 군민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창녕군이 밝혔다.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 및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에는 과태료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그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는 읍·면 공무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도우미에 의한 단속 또는‘생활불편 신고 앱’을 통한 주민들의 신고에 의해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지난해 법률 개정으로 시행됐으며, 올해 7월말까지 집중계도기간을 두고 홍보해 나갈 것이다. 창녕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 장애인이 자동차를 편리하게 주차하는 구역이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 단속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행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 부곡면 체육회는 16일 부곡온천 야외공연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건강 걷기대회를 가져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곡면 각 기관·단체장과 부곡면장을 비롯한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초등학교 선생님 1명과 학생 5명의 국민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건강 걷기는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부곡면 소재지를 돌아오는 약 5km 구간에서 실시되었으며, 주민들은 걷기 운동을 통해 이웃주민과 정담을 나누며 건강도 지키고 화합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곡면 체육회에서는 이벤트로 참여자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으며, 기념 수건과 떡 등을 제공했다. 신용욱 부곡면 체육회장은“모든 면민이 가장 보편적인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밝고 희망찬 사회 구현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시 무안면는 지난 달 11일 마흘리 신생마을 주민을 위한 마을 농로변에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안면 마흘리 신생마을은 한센병 병력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거주하며 마을주민 대부분이 축산업에 종사하는 특수한 지역으로 관련되는 사람 외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극히 적고 행정의 관심도 낮은 편이다. 이러한 마을에 행정관심 제고 방안으로 무안면은 3월 초 마을진입 도로변에 꽃화분 설치 및 봄꽃을 식재하고 편백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함으로써 마을환경 변화를 위한 향후 국도변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이미지가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했다. 무안면은 금년을 『신생마을 행정관심의 해』로 정하고 면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는 수시로 마을 출장을 통해 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마을주민 요구사항에 대하여 법률자문 및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신생마을은 오래 전 부터 축산농가가 대부분인 데 축산시설 대부분이 무허가 축사가 많아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추인에 따른 행정지원 및 자문을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