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청렴한 공직윤리 가치관 정립과 신뢰받는 투명시정 구현을 위해 15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2016년 찾아오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보다 강도 높은 청렴의지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인·허가, 공사, 실과 청렴업무 담당자 등 3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청렴교육은『깨끗하고 당당한 일류 경남』이란 주제로 경상남도 감사관실 송준필 사무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송 사무관은 경남도와 진주시의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하여 청렴도 실태 및 기관청렴도 향상방안을 제시했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주요내용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물건을 훔치면 도둑이 되지만, 마음을 훔치면 리더가 된다” 며 21세기 청렴한 리더는 마음으로 리더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진정한 리더임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렴 1등급을 올리자” 구호를 외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송병권 부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예로부터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덕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도와 전라도를 100여년간 이어온 경전선 철도의 직·복선화 개량사업으로 2010년 12월에 폐선된 기존 철도시설물을 활용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조성사업’을 2013년 본격적으로 공사 추진해 왔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총 사업비 139억원(국비50, 도비14, 시비75)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본 공사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유휴자원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 와인동굴, 열차카페, 철교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시설로 구성되어있다. 왕복 3km의 레일바이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철교를 통해 낙동강 위를 횡단하여 탑승객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최대 탑승인원 4명인 레일바이크는 현재 2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판매와 사전 인터넷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생림터널을 리모델링한 와인동굴은 김해의 특산물인 산딸기를 이용한 산딸기와인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산딸기를 표현한 캐릭터인 산딸기소녀 ‘베리’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조명시설과 트릭아트를 이용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사
(한국방송뉴스(주)) 18일 보건소에서 관내 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조기 질병예방, 급식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의령군이 밝혔다.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면 보건시책 사업인 국가 5대암 검진사업, 건강한 새싹 가꾸기 사업,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 철저, 국가예방 접종사업을 직접 홍보하고 안내하여 보건소를 많이 찾는 계기 마련했다. 또한, 의령군보건소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보육 교사 선생님들을 위한 영유아 건강관리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 주의가 필요한 전염성 및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 질환 등에 대하여 세심한 교육을 실시하여 보육교사가 어린이를 돌보는 지침서로서 건강주치의로서 역할을 하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향후, 의령군보건소가 어린이집 건강주치의로서 의령군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요즈음 이슈화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흰줄숲모기)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의령군·(사)의병기념사업회는 19일 의령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직속기관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축제를 위한 의병제전 종목별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담당자는 “제44회 의병제전은 많은 관광객이 의령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색있는 행사로 경남의 으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7일의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긴급복구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의령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본청과 사업소, 읍면 직원 200여명을 가장 피해가 심한 의령읍 무전지역과 화정면 삼정, 용덕면 신소, 정곡면 예동, 지정면 성당마을에 공무원을 동원하여 비닐하우스 파이프 철거 작업 및 비닐 철거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번 강풍으로 관내에서는 시설하우스 15.2ha ,231동의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방송뉴스(주))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15일은 의령여중 전교생 및 교직원 183여명을 대상으로 18일 의령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직원 2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정신건강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자살에 대한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전환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했다. 교육 강사는 의령사랑병원장 전승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였는데 강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흥미롭고 다채롭게 구성하여 재밌게 진행함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강의 이후 자살예방·정신건강캠페인은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과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하는 결의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정신장애편견해소 어깨띠를 매고 ‘자살예방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 ‘소중한 나! 소중한 너! 함께하는 행복 세상!’ 등 피켓 5점을 활용했고 이후 홍보관 운영 및 정신건강관련 홍보물도 배부하였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추후 다른 학교와도 일정협의 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
(한국방송뉴스(주)) 사천시가 2016년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천국민체육선테'에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올해 중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총 2억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보건솨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체력검진이 한번(원스톱)에 이루어지고, 그 결과 운동 첩아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 설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19일 오전10시 하창환 합천군수, 문정욱 ㈜황기전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위기가구 발굴·지원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마주손잡기사업’ 결연을 했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이번 결연으로 전기시설이 취약한 희망복지센터 대상자 가구의 전기시설 점검·개선, 주거환경개선 등 전기재해로부터 취약한 가구에 행복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창환 군수는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의식제고가 요구되고 있는 요즈음 전기시설이 취약한 대상자가구의 전기시설 개선을 통해 전기재해가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정욱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해 회사가 가진 인력과 기술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마주손잡기사업의 결연을 계기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전했다. ㈜황기전기는 합천군 합천읍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매년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COE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권조합은 그동안 COEX에서 열리는 명절 선물상품전과 내나라여행 박람회 등 각종 행사 때 지리산권 주요 관광지 홍보와 농·특산물 전시·판매를 해 오고 있다. 조합은 업무협약(MOU) 체결로 조합과 코엑스의 국내·외 MICE산업(비즈니즈 관광)과 지리산권 관광 연계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 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리산권의 농·특산품 판매처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조합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무역센터 코엑스를 통한 지리산권 7개 시·군 홍보추진과 종합안내소, 상담센터를 활용한 MICE산업(비즈니즈 관광)을 활성화하고 코엑스와의 공동 사업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지리산권 관광개발을 위해 COEX 무역센터 관련 기업들과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의 3도, 7개시·군(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의 관광자원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한국방송뉴스(주)) 19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경남도청 송준필 청렴윤리담당 사무관을 초청하여 경남도와 합천군의 청렴도 상위권유지 및 동반상승을 도모하기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이날 특강은 ‘깨끗하고 당당한 일류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간부공무원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실시됐다. 송준필 사무관은 청렴의 중요성, 금년 9월중 시행예정인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강화된 청렴의무 위반 징계기준, 2016년 청렴도 향상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공직자 청렴마인드 제고 및 반부패 청렴시책 실천으로 도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진 공직자상을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참석한 직원들을 독려했다. 정인룡 합천군 기획감사실장은 “공직자 개개인이 부패척결을 위해 굳은 의지를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여, 합천군이 ‘대한민국 청렴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