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기, 강원, 부산, 대구, 전남 등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3~15일 함양군·함양군체육회 주최, 함양군테니스협회 주관 제17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의 선수 362팀 724명과 관계자 500여명 등 1200여명이 참가해 개나리부, 국화부, 통합 오픈부, 통합신인부 등 4개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사흘간의 열전결과 시상은 부별 우승·준우승·공동3위·8강 등 4개조로 나눠 이뤄졌으며,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함양특산물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다음은 대회결과. ▲개나리부(115팀) △우승=현영미(전북 혁신), 이영숙(순천) △준우승=황후자(부산 나인), 김은정(부산 오랜지) △공동3위=김은경(대구 썬), 김은진(부산 오랜지), 신영선(대구 샛별), 도미경(대구 다정회) ▲국화부(75팀) △우승=김선영(송파 화목), 최유심(전주 백일홍) △준우승=이슬비(대구 수국), 배현진(김해 위드
(한국방송뉴스(주)) 제6회 수동면 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5일 20개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수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동면체육회주최, 수동한울족구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조별 리그전 예선전을 거쳐 클럽일반부·직장부·기관단체부 등 3개부로 나눠 치러졌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는 각 부별 우승팀에겐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직장동호인 기관단체 10만원)이 주어졌으며, 준우승(직장동호인 기관단체 5만원)은 트로피와 상금 10만원, 3위는 트로피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 다음은 대회결과. ▲클럽부 △우승= 지리산 △준우승= 장수 △3위= UDT ▲직장동호인(직장팀) △우승= 제일화물 △준우승= 애플 △공동3위= 우체국 ▲직장동호인(기관단체) △우승= 수동면사무소 △준우승= 농업경영회 △3위= 의용소방대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 하라” 라는 주제로 역대 청소년박람회 중 가장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18개 청소년 관련단체에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와 직업군을 탐색하는 진로체험 부스, 최신 IT, 무인항공기와 우주·천문과학 등을 체험하는 미래성장 부스, 기업과 연계한 핵심 기술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는 창조경제 부스,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예술·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창의활동 부스, 각종 재난재해 대응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안전보호 부스 등 271개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다. 이 중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와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드론부스와 가상현실을 체험해 보는 VTR 영상부스, 그리고 미래 유망업종인 항공산업으로 에어부산 등의 부스가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대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멘토특강, 부모교육, 그리고 심리상담을 겸한 영화체험, 청소년관련 학술대회,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하게 개최되었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이 군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운동기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관내 14개 마을에 60여 개의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생활 밀착형 운동기구는 군민들의 일상생활 주변에 보급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된 지역사회를 고려, 무리한 운동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다. 주로 고된 농사일을 마친 후나 버스 대기시간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를 조사하고, 신청마을에 대해 지난 2월 꼼꼼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설치 위치가 공유지 또는 마을 소유의 땅인지 여부, 운동기구 설치 가능 지반(논․밭 불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 운동기구가 설치될 위치 선정에 만전을 기했다. 생활밀착형 운동기구가 설치된 남해읍 선소마을 한 주민은 “요즘 한창 마늘종 뽑는다고 허리도 아프고 등도 아파 병원에
(한국방송뉴스(주)) 경남도가 제9회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맞아 15일 11시 도청 대강당 및 야외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열었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는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인유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인의 날 기념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전통민속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의 음식체험을 비롯해 야외 특별공연과 외국인주민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법률·노무상담, 건강상담 등 다양한 생활민원 지원행사도 병행되었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우리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0만 8천여 명의 외국인주민들은 이미 우리사회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당당한 경남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남이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의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이 오는 16일 제40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대피훈련을 군 전역에서 실시한다.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비상차로 확보와 교통통제 훈련, 주민대피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민방위 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주민․차량에 대해 교통통제를, 15분까지 주민대피와 비상차로 확보훈련도 실시된다. 또 각 직장과 학교 등에서는 자체 소방과 화재대피훈련이 진행되며, 특히 군청 앞마당에서는 화재소방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이 미래 농업․농촌의 기반 구축을 위해 전문 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미래 우리 농업․농촌을 선도해 나갈 2016년 보물섬 농업인 대학 신입생과 영농 4-H 회원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분야 신규 역점 사업으로, 관내 귀농․귀촌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보물섬 농업인 대학은 군내 거주하는 만25세 이상에서 만65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다래와 블루베리 등 2개 과정이 실시된다. 영농 4-H회는 군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에서 만39세 미만 농업 관련 종사자와 학교 4-H회 활동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모집, 신규 청년 인력 확보를 위한 각종 전문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오는 10월 경남도 한마음 대회 등 각종 농업 관련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참여자에 대해 각종 특전을 제공,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요 특전으로는 농업분야 교육 참가 비용과 교육 시설 이용 무료 제공 대상자로 우선 추천되며, 다양한 농업 정보지 제공과 이달 이후부터 시행하는 각종 농업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남해군이 미래 농업․농촌의 기반 구축을 위해 전문 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미래 우리 농업․농촌을 선도해 나갈 2016년 보물섬 농업인 대학 신입생과 영농 4-H 회원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분야 신규 역점 사업으로, 관내 귀농․귀촌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보물섬 농업인 대학은 군내 거주하는 만25세 이상에서 만65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다래와 블루베리 등 2개 과정이 실시된다. 영농 4-H회는 군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에서 만39세 미만 농업 관련 종사자와 학교 4-H회 활동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모집, 신규 청년 인력 확보를 위한 각종 전문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오는 10월 경남도 한마음 대회 등 각종 농업 관련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참여자에 대해 각종 특전을 제공,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요 특전으로는 농업분야 교육 참가 비용과 교육 시설 이용 무료 제공 대상자로 우선 추천되며, 다양한 농업 정보지 제공과 이달 이후부터 시행하는 각종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보건당국이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 관리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며 8~9월에 환자가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으므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어패류 조리시에는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날 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는 등 조리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횟감용 칼과 도마는 일반 칼·도마와 구분해서 사용하는 등 조리 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 어패류 관리시에는-5℃ 이
(한국방송뉴스(주)) 경남도는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주간 한약재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수한 한약재 판매질서를 확립하고 한약재의 안전한 사용환경 조성을위해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 한약규격품으로 판매하도록 지정 고시된 한약을 조제하는 경우 한약규격품 사용여부 ▲ 유효기간 또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한약재)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는 행위 ▲ 허위표시 또는 표시기재 사항이 없거나 일부 기재되지 않은 한약규격품을 판매 또는 판매목적으로 저장·진열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도에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며, 앞으로 불법적인 위반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한약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