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남수기자]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8) 론칭데이(공식 기자회견) 장소가 변경되어 새롭게 알려드립니다. 5월 29일(화) 오후 3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론칭데이를 진행합니다.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오는 7월 6일(금) 개막을 앞둔 제3회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등 서울 중구 일대 극장에서 총 8개 섹션, 35개 작품들로 올 여름 최고의 영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5월 29일(화) 론칭데이에 관계자 및 기자 여러분을 모시고 뮤지컬영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만의 가치를 공유하려 합니다. CHIMFF 2108 프로그램과 공식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하고 영화와 뮤지컬계의 주요 인사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소개를 비롯해 배우 한지상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뮤지컬과 영화의 융·복합을 주도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세계 유일의 뮤지컬영화제입니다.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지역 특성 문화사업 브랜드 축제’에 선정되는 한편,
[한국방송/박남수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촌 일부를 개방한다.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는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설 견학과 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지난해 9월 개촌식 이후부터 현재까지 9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3,150여명이 견학하였고, 선수촌 개촌식·평창올림픽성공개최 결의대회·어린이날대축제 등 단체 행사를 포함하여 10,000여명이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였다. 국가대표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웰컴 센터에서 선수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시설 견학(사격장→육상장→웨이트트레이닝센터→메디컬센터→수영장→벨로드롬→양궁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약 60~90분간 진행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방문신청서 작성 후 전자메일 또는 담당자(043-531-0031)에게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편의점·카페·기념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
[한국방송/박남수기자] 무역위원회(위원장 신희택)는 5월 24일(목) 제377차 회의를 개최하여, 아연도금철선 및 에탄올아민 등 반덤핑조사 2건과, 레깅스 상표권 침해 및 유리거울 원산지 표시위반 등 불공정무역행위조사 2건에 대해 모두 긍정판정을 내리고 각각 덤핑방지관세 부과 건의와 시정조치·과징금 부과를 결정하였다. 먼저,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아연도금철선*의 덤핑으로 인해 국내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판정하고, 향후 5년간 8.6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연도금철선(‘철사’라고도 불림)은 철조망, 펜스, 돌망태, 옷걸이, 스테이플러의 철심, 철못, 해저케이블 등에 사용되며, 국내시장 규모는 ‘16년 기준 약 1천억원(약 12만 톤)으로 이 중 중국산은 약 70%, 국내산은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무역위원회는 세계무역기구(WTO) 반덤핑 협정 및 관세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중국산 제품이 정상가격 미만으로 수입되어 중소기업 위주인 국내산업이 시장점유율 하락, 매출·고용 감소, 영업이익 감소 등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무역위원회는 현재 덤핑방지관세*를 부과
[한국방송/박남수기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2018. 5. 24.(목) 14:00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현장인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서울보호관찰소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였습니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최근 전자발찌 부착자의 강력 사건과 부산 여중생 폭력 사건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실 있는 보호관찰 지도·감독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하는 한편, 적은 인력으로 강력사건 등의 범죄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보호관찰관의 어려움이 덜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전자감독 및 보호관찰 전담인력 확충과 일체형 전자발찌 상용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보호관찰 제도의 재범 억제력과 신뢰도를 대폭 향상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나가겠습니다.
[한국방송/박남수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63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전시한다.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들을 상세하게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몄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후면의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로 관람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 볼 수 있다.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해 예쁜 셀카를 관람객이 직접 찍어볼 수 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
(한국방송/박남수기자) 건국대는 18일 건국대병원에서 ‘바이오이미징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국제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에는 제약회사와 연구소의 신약 개발 연구자 및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등 국내외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의약품 인허가 및 라이센싱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최신 트렌드,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개발 및 활용 사례, 국내 바이오이미징 지원 체계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술적인 내용과 함께 신약 개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바이오이미징 기술들도 소개됐다. 심포지엄은 국내 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바이오이미징센터로 지정된 건국대의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BITOIC)가 분당서울대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iCBigD3), 서울아산병원 신약 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C-BIND),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산업진흥원 등과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 행사다. 바이오이미징 기술은 생명체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적 반응을 PET MRI CT 등 영상장비를 통해 시각화하는 것으로,
[한국방송/박남수기자] 롯데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BU장 등을 비롯해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주니어보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은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15년 선포식을 가진 이래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롯데 구성원들은 지난 1년간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롯데의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를 달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에게 롯데 기업문화가 추구하는 방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Cuture Vision) 발표가 있었다. 롯데는 지난해 9월부터 내부 TFT를 구성해 롯데가 기업문화로 지향하는 가치인 ‘다양성’, ‘공유’, ‘존중’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내외
[한국방송/박남수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국내 기업이 최초로 개발한 11개 우수 기술을 신기술(NET)로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3MW급 풍력 발전기용 커플링 제조), 정보보안(동영상 디코딩 데이터 일방향성 전달 기능을 가지는 물리적 망분리 및 자료전송 기술), 수입 대체 효과(백혈구 제거를 위한 PET필터 제조), 해외 수출 추진(산소발생기용 응축수분 배출 기술) 등이 기대되는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이 포함으며, 세라믹 블록 적용 화격자 제조 기술”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사례에 해당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청 접수된 130개 기술을 3단계에 걸쳐 심사한 결과 11개 기술에 대해 신기술 인증을 부여(인증율 8.5%)했다. 신기술 인증은 해당 기업의 대외 인지도 향상, 상용화를 통한 매출 증대 등으로 이어져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인증 신기술도 신속한 상용화를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신기술(NET)인증으로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유도해 정부가
[한국방송/박남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번호판을 24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영치한다. 이번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운영은 행정안전부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사전 협의를 거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한국도로공사, 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과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체납된 대포차량**이다. 18년 5월 현재 자동차세 체납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8,730억 원*으로 지방재정에 큰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3건 이상 체납한 차량의 체납액은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약 62%(약 4천억 원)이고, 3건 이상 체납차량의 대수는 전체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약 28%(69만대)로 조세평등을 해치는 주된 요인이다. 또한 대포차량 등은 세금·과태료 체납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에도 악용되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일제 영치의 날 운영을 통해 체납의 해소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하여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번호판을 영치하여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한국방송/박남수기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삼성 노트북 Pen'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초당 960개 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담아내는 '슈퍼 슬로우 모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듀얼 조리개' ▲나를 닮은 아바타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마이 이모지' 등 혁신적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한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 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프리뷰 상태에서도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도 경험할 수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