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흥기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집적화단지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이하 집적화단지 고시) 제정을 완료하고 1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집적화단지 고시는 지난 10월 1일 시행된 신재생법 시행령 개정의 후속조치로 입지 요건, 민관협의회 운영, 사업계획 수립·평가 등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했다. 집적화단지는 40MW 이상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지역으로 지자체가 입지발굴, 단지계획 수립, 주민수용성 확보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산업부에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하면 평가 후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 심의를 통해 지정하게 된다. 해상풍력단지집적화단지 추진시 지자체는 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 주민·어민 등 실질적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해야 하며 민관협의회에서는 입지 후보지역,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얻게 되는 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 활용방안 등 지역상생 및 주민 이익공유, 영농·해양환경, 산림보호 등 환경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네이버와 함께 16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한류 팬을 위로하고 한류 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종합 한류행사 ‘온:한류축제(On:Hallyu Festival)’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온:한류축제’는 ‘온 세계가 온라인으로 만나는 따뜻한 한류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문체부 등 관계부처가 지난 7월에 발표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의 3대 정책 방향인 한류 콘텐츠 다양화(확산), 한류를 통한 연관산업 동반 진출(융합), 지속 가능한 한류 확산의 토대 형성(기반)을 구현하는 행사로 기획했다. 축제 기간 중 실감형 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대중음악 공연, 콘텐츠 및 연관산업 분야 화상 수출상담회와 실시간 판매(라이브커머스), 콘텐츠 분야 국제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세부 행사들은 콘진원과 코트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관련 기관과 네이버, 홈앤쇼핑, 아마존 코리아 등 기업들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축제가 시작되는 16일부터 22일까지 캐릭터, 미용, 패션 등 한류 콘텐츠와 연관 소비재 12개사의 제품과 서비스들을 네이버를
[서울/김흥기기자]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곳곳에 설치된 도로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하고 무료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같은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이 올 연말 서울시내 6개소, 총 26개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성동구·종로구에 이어 숭례문과 서울광장 일대에 11개를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일대에 추진 중인 ‘세종대로 사람숲길’ 사업과 연계해 걷기 편하고 쾌적한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세종대로사거리~숭례문교차로~서울역교차로 1.5km 구간의 도로를 축소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공간에 보행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자동차 중심의 교통환경을 사람 중심으로 혁신하는 사업이다. ‘시민체감 스마트폴’은 도로 곳곳에 널리 설치·사용되고 있는 도로시설물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CCTV, 스마트횡단보도 등 최신 ICT 기술을 교차·통합 수용해 스마트지주 인프라로 진화시킨 모델이다. 도로상 협소한 공간에 각종 도로시설물이 다소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줬던 시설물을 통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의
[한국방송/김흥기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신청한 기업이 4만여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400만원 한도(기업 자부담 10%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일 기준으로 4만 64개 기업이 신청을 완료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사업 신청부터 서비스 탐색,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www.k-voucher.kr)’이 본격 운영된 10월 5일 이후에만 3만 1737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10월 5일 이후 일평균 1500개 이상 기업이 신청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지원 예정인 8만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특히, 기업 대표자 개인의 채무불이행에 대한 신청 제한요건 제외, 중소기업 확인서 제출의무 완화 등 신청 절차 간소화를 시행한 지난달 13일 이후 증가 추세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청기업 중에는 법인기업이 60%, 개인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10월 30일 금요일에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 1. ∼ 12. 15.)’이 도래하여 도내 유명한 산인 모악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주요 산림 및 등산로(모악산 시설지구∼대원사)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드론을 이용한 계도방송 등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를 하였다.또한, 국민이 모두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용 팸플릿을 나눠주어 산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국민적 동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을산행 시 체온유지를 위한 여벌 옷, 등산코스의 날씨 및 소요시간 등을 파악하고, 낙엽이 쌓인 곳은 특히 주의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흥기기자] 깊어가는 가을이면 식욕이 왕성해져서 맵고 짜고 달기만 한 음식들이 당길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음식들은 영양소 보충 없이 칼로리만 높은 메뉴들로 먹어도 공허한 기분만 들며 환절기 건강에도 이롭지 못하다. 이 보다는 면역력 유지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철 식재료를 구입해서 음식을 요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일교차가 큰 요즘, 가족의 건강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11월 제철 식재료를 알아본다. 1. 잣 잣은 불로장생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으며, 고소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견과류이다. 특히 혈관건강에 뛰어난 식품으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잣은 다량의 불포화지방산(100g당 30.9g)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레시틴 성분도 많아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도 이롭다. 다만 생 잣 100g당 612㎉ 로 비교적 열량이 높은 편이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체중증가의 문제뿐 아니라 설사를 할 수도 있어 적당한 양(하루 10∼15알)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국내산 잣은 중국산 잣보다 낟알 크기가 일정하고 연한 노란색을 띠며, 표면
[한국방송/김흥기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일(월)부터 어르신이 보건소를 통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간 스스로 건강관리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가정 등에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이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이 이번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일부 해소될 예정이다. 기존의 보건소 건강관리서비스는, 주로 보건소 직원과 어르신이 직접 만나 건강상태 확인, 문진 등을 수행하는 대면 위주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불필요한 방문 횟수를 줄이고, 건강측정기기,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보건소와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은 혈압계․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직접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보건소는 건강관리 전문가로서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시스템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어르신과 소통을 통해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도록 유도해, 어르신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28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홍보 및 갑질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의 갑질근절 의지를 표명하고,「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은 청탁금지법 홍보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갑질근절과 청렴 실천을 결의하였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심태섭 소장은 “부정청탁과 갑질없는 공직사회를 위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은 앞으로도 적극 노력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산림청,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김흥기기자] 서울대공원이 서울대공원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26회 동물 위령제를 동물원내 남미관 뒤편 위령비 앞에서10월 28일(수)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시민들은 `온라인 동물위령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세상을 떠난 동물들 중에는 물개(마음이) 시베리아호랑이(호국) 맨드릴, 큰유황앵무 등이 있다. 물개 마음이는 2013년 7월 울진 앞바다에서 구조된 후, 같은 해 12월 서울대공원으로 반입됐다. 사고 후 앞을 못보게 된 마음이는 서울대공원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되찾았지만 올해 3월 노령으로 폐사했다. 시베리아호랑이 백두, 청자가 2006년에 낳은 3남매(맹호, 용호, 호국) 중 한 마리인 호국은 함께 지내는 호랑이들을 챙겨주는 든든한 호랑이였으나 올해 8월 폐사했다. 이번 위령제에서는 호랑이 담당 사육사가 추모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해 떠나간 동물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올해 8월 사망한 시베리아호랑이 호국이. [사진 제공 = 서울대공원]서울대공원 동물위령제는 1996년부터 공원 개원기념일인 5월 1일에 거행됐고 2017년부터는 창경원 개원일인 11월 1일에 진행되고 있
[서울/김흥기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10.27일(화) 14시 30분, 원효대교 부근에서 한강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 다. 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은 한강 유람선 등 수상에서 화재발생, 고장, 기름유출과 같은 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인명구조 의 골든타임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시 한강사업본부·119수난구조대·민간(이랜드크루즈)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어, 약 80명의 인원과 11척의 선박 이 동원된다. 훈련은 유람선 운항 중 화재발생 및 기관고장으로 조종불능상태인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발생(상황전파)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유류 유출 방재 ▲선박 예인의 순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모든 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훈련 위치를 구분하여 인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 록 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0.29일부터 11.4일까지는 유․도선 사업 종사자 등 민간․공공분야 관계자 약 200여명 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 안전 운항, 응급조치 및 장비사용, 유·도선 법령 및 수상안전 관련 규정 등 실무 관련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